• 최종편집 2024-04-16(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청 출입 언론인들의 모임인 논산시기자협회 이·취임식 및 신년교례회를 지난 10일 오후2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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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윤숙희(시 낭송인)씨 사회로 논산시 기자협회 이 취임식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패 전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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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박승용 시의회 부의장, 김만중, 구본선, 박영자, 이계천, 서원, 조배식, 최정숙, 조용훈 시의원,김형도 충남도의회운영위원장, 최명로 농협 논산시지부장 황인혁 논산시 미래사업단장, 전민호 동고동락 국장 김연안 논산시 보건소장, 이정호 논산시 체육회장 당선자, 신현호 산림조합장, 이범식 덕성 여객 대표이사, 임권영 광석조합장, 임봉순 노성조합장, 임덕순 상월조합장, 이환홍 논산계룡조합장,이연순(경감)논산지구대장,도기정 연산면주민자치회장 전철수 취암동장 ,이혜란 건강도시지원과장 ,유재락 홍보담당관, 조인상 놀뫼마을금고 전 전무, 황성애 전 상무, 강금련 논산시가수협회장,강현진 화지시장상인회장 등 관내 사회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김성구 회장의 후원그룹 인사들이 대거 참석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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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 중 기지협회 활성화를 위해 나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은 크게 남는다며 논산시 기자협회가 이제 신임 김성구 회장 중심으로 더욱 발전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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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성구 (대전투데이 사장)은 “선배 회장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의 자세로 논산시 기자협회가 정의가 들꽃처럼 만발한 행복한 시민사회 구현을 견인하는 사회적 목탁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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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회장은 “우리 논산은 조선 예학의 종장인 사계 김장생 선생을 비롯한 명현 거유의 말씀이 산을 이룬 위대한 고장이라며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 숭례사[崇禮司] 담벼락에 새겨진 " 자부해서 함 박문약례, 서일 화풍 / 地負海涵, 博文約禮, 瑞日和風]의 가르침은 " 땅이 세상을 짊어지듯, 바다가 만천을 품에 안듯 포용성을 기르고 깊고 넓게 배워 예를 실천하고 햇볕처럼 따뜻한 품성을 함양하라"라는 뜻으로 자신은 감히 그를 논산 정신으로 정의[定意]하고자 하며, 그런 위대한 선인들의 가르침은 우리 민족종교인 동학의 사람을 하늘처럼 생각하라는 사인여천[事人如天]의 가르침과도 일맥이 상통하는 것으로 논산시 기자협회는 그런 가르침을 늘 염두에 두고 옷깃을 여미는 신사들의 모임으로 육성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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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행사로 관내 사회기관단체장들의 신년교례회 다과 모임은 논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뜻있는 여성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행복한 동행 한순이 회장 김선영 사무국장 등 회원들이 자리를 마련했다. 매주 화요일 오거리 쌈지공원에서 펼치는 기자협회와 행복한 동행 화요 무료 점심 나눔 행사의 협력 단체로서의 우의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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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기자협회 대전투데이 김성구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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