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농촌 프로젝트] 한지공예 예술 작품으로 승화 시키다.
서울에서 논산으로 귀촌 해 온 혜강공예 대표 유희자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한지공예는 살아 숨 쉬는 천년의 과학이며 우리 조상의 슬기와 우리문족의 자긍심을 담은전통 한지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작품에 담아내는 쓰임과 형태가 다양한 생활 공예로 오늘날의 쓰임에 맞게 현대화하여 재현하고 있다“
혜강공예는 문화·관광 상품·생활소품 등으로 만들면서 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하여 한지공예 전통기법과 현대적인 아트 기법을 전수하고 있으며, 다양한 한지공예 작품 연구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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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지공예를 좀 더 쉽게 대중화 할 수 있게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혜강공예는 유희자 대표는 서울에서 논산으로 귀촌 (2013녀)하면서도 현재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과 후진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혜강공예는 사회적 기업으로 취약계층 및 한지공예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수강 및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기초강의와 동기 유발 ▲한지의 특성 소개 ▲한지의 원료소개(종이원료가 되기까지의 과정) ▲한지 뜨기 진행 방법 소개 ▲순서에 따라 한지 뜨기 ▲나만의 한지 만들기 ▲탈수 후 건조시키기 등 순서로 강의를 열고 있다.
한지공예 혜강공예 유희자 대표는 “더불어 지역주민과 작은 재주로 즐거우니 만들고 마냥 좋으니 만들고 나누니 행복하다.”라며“전통 한지 공예를 현대화로 작업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