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범죄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해결함으로써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주요 지점에 CCTV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_공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jpg
 
시에 따르면, 올해 추가 설치된 곳은 방범용 CCTV 64개소 및 어린이보호구역 12개소 등 총 76개소이다. 또한, 기존 설치한 카메라도 200만화소 이상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점차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특히, 시는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CCTV 중앙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방범, 주정차단속, 시설물관리 등 여러 분야에 16명의 운영요원이 교대근무를 하며 1166대의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치매 할머니가 요양병원에서 나와 배회하고 있는 상황을 목격하고 요양병원에 연락을 취해 안전하게 이송조치를 했으며, 8월 탄천면에서 파킨스병을 앓고 있는 할머니가 도로에서 갑자기 마비증상을 일으킨 상황을 목격하고 인근 지구대에 연락해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또한, 7월에는 신관동에서 패싸움을 하는 장면을 목격, 경찰서에 연락해 큰 피해를 줄이기도 했다.
 
김대환 안전관리과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야간에는 취객 및 청소년 탈선 등을 집중 관제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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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 안전 최우선 ...통합관제센터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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