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지난 3월 2일 논산시 성동면 일대 인삼밭에서 약 8년간 총 94회에 걸쳐 도합 1억 9천만원 상당의 인삼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여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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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된 피의자는 2012년부터 검거되기까지 약 8년간 충청·전북권 일대를 돌아다니며 농민들이 애써 키운 5~6년근 인삼 1억 9천만원 상당을 94차례에 걸쳐 절취하였으며, 논산시 성동면 일대 인삼밭에 침입하였다가 시민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의하여 체포되었다.

경찰은 지금까지 피의자를 검거하기 위하여 CCTV 및 보안업체 전문가 및 인삼경작자들과 협업하고 함께 노력하여 8년간 충청·전북 일대 인삼경작자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상습 인삼절도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지난 22일(금) 논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상습 인삼절도 피의자검거에 도움을 준 CCTV 및 보안업체 사장 등 시민 조00(58세,남), 이00(41세,남), 황00(62세,남), 홍00(56세,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앞으로도 인삼 등 농산물 절도예방과 피의자 검거를 위하여 민·경 협력하여 함께 치안예방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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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서, 시민의 신고로 상습 인삼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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