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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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생활인구 늘리기’, 충청남도 ‘워케이션(work+vacation) 충남’에 대한 부여군만의 전략은 무엇인가? 질의 나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31일 오전 11시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병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여읍·규암면)이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 질의에 나섰다. 그러면서 "부여군의 '부여군 인구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 또한 생활인구 개념이 도입되기 이전에 시행된 정책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현재의 인구정책의 패러다임을 반영하지 못한 조례"라며 집행부를 향해 날선 어조로 강하게 질타했다. 민 의원은 "이번 기회에 ▷생활인구의 개념·규정 정립 ▷생활인구의 대상 및 운영 방법 ▷생활인구 창출·확대를 위한 지원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조례제정이 시급하다"라며 집행부에 생활인구 개념을 포함한 새로운 인구증가 조례를 제정할 것을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최우선 대상으로 약 20만 명에 달하는 부여군 출향인과 지역연고자를 대상으로 한 '명예주민정책'을 실시하여 '(가칭) 부여사랑군민증 또는 고향주민카드'를 발급하는 제도 시행을 제안하는 등 구체적인 생활인구 증가방안도 피력했다. 그러면서 ”충남도와 워케이션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백제문화단지, 롯데리조트, 청년창고를 그물망으로 엮어 백제문화 기반의 문화 치유형 워케이션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MZ세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맞춤형 상품 개발 계획도 밝히면서 이외에도 로컬유학, 생활 인프라 조성과 은퇴자 공동체 마을 조성, 청년복합공간 조성을 통해 생활인구를 늘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성실하게 답변했다. 끝으로 민 의원이 제안한 명예주민정책 실시에 대해서는 “출향인과의 교류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출향인들이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뜻을 모아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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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김기서 의원, 충남지역 불법쓰레기 투기 문제 지적… 선제적 대책 마련 촉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 충남도의회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29일 제3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남지역 불법쓰레기·폐기물 투기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불법 쓰레기·폐기물 투기 문제를 언급하며 “충남도 예외일 수 없다. 지역 곳곳의 처리되지 않은 폐기물이 도내 심각한 환경문제를 발생시키고 예산 낭비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불법 쓰레기는 토지나 공장을 빌려 대량 투기하고 도주하는 형태의 범죄로 이어지며, 새벽 시간에 이동이 이루어져 발견하기 쉽지 않다”며 “불법 투기 수익에 비해 처벌이 약해서 범죄가 일어난다”고 일갈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지능형폐기물관리시스템을 올해 10월부터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조직적 폐기물 방치·투기행위를 차단하고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김 의원은 “정부의 노력은 환영하지만, 제도가 시행되려면 상당 기간이 걸릴 것이며, 수도권과 가까운 충남은 불법폐기물 공간이 될 것”이라며 “충남도는 앞으로 각 지자체와 공동 예방 활동‧단속을 선제적으로 펼쳐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처리비용은 도민의 소중한 혈세를 낭비하는 것이며 더 심각한 문제는 방치로 인한 화재와 가스폭발”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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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부여군의회, 제272회 임시회 폐회
    -조례 제․개정안 등 9개 안건 심의․의결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3월 3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29일 ~ 31일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총무위원회 박순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여군 헌혈 권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산업건설위원회 김기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 제․개정안 9건 등 총 10개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7건, 수정가결 3건으로 의결하였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민병희 의원은 ‘생활인구’로 변화하는 인구정책 패러다임에 발맞춰 부여군만의 전략은 무엇인지”묻고 생활인구개념을 반영한 새로운 인구증가 조례를 제정할 것을 역으로 제안하는 등 심도있는 군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고 부여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장성용 의장은 폐회사에서 “바쁜 일정속에서도 본회의에 출석하셔서 군정질문에 대해 성실한 답변하신 소명수 부군수님께 수고하셨다”며 3일간의 숨가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한편, 부여군의회는 오는 5월 4일부터 5월 12일까지 9일간의 제273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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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계룡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 신청·접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른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 농지는 ▴1998부터 2000년까지 논농사에 이용된 농지 ▴2012부터 2014까지 밭농사에 이용된 농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조건불리지역에서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해당하는 ‘농지법’상의 농지이다. 신청대상자는 지난 2016년 이후 직불금을 정당하게 받은 기존 수혜자를 포함하며 신규 신청자이거나 관외경작자는 경작사실 확인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공익직불법 상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에 대한 요건 미충족 ▴농업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 ▴실제 농업에 종사하지 아니하는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농직불금은 영농 종사기간, 농촌 거주기간, 농외소득, 농지면적 0.5㏊이하 등 소규모 농가 요건을 충족하면 연 12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받게 되며, 그 외 농가는 경작면적의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면적직불금을 받게 된다. 기본직불금의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자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하여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영농일지작성,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농업·농촌 공익증진 교육 등 17개 사항을 의무 준수하여야 하며, 미이행 시 전체 지급할 직불금의 10%를 감액하여 지급한다. 올해 직불금은 관계기관의 이행점검(5∼9월) 등을 거쳐 대상자와 지급 금액을 확정하여 연말(11∼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불금은 농업활동으로 공익기능을 증진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인 만큼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고 해당 농업인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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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3-03-30
  • 계룡시, 일반음식점 대상 금연 홍보 앞치마 배부 나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 보건소(소장 임방원)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금연 홍보 앞치마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금연 앞치마는 위생적이고 청결한 음식점 이미지 제공은 물론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한다. 시 보건소는 작년 금연 앞치마 배부 결과 식당 호응도가 높아 작년 안심식당 83개소에서 올해는 대폭 확대된 447개소, 일반음식점 전체에 앞치마를 배부할 예정이다. 앞치마는 1개 업소당 200장으로 배부 기간 중 휴·폐업 또는 영업주가 희망하지 않는 업소는 배부하지 않으며, 잔여 수량은 희망업소에 추가 배부해 시민 금연 및 건강증진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앞치마는 4월 3일부터 5월 말까지 보건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가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의 시민이 방문하는 일반음식점 홍보를 통해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 및 실천율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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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3-03-30
  • 이응우 계룡시장,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20층 기자클럽)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혁신행정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혁신행정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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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3-03-30
  • 논산소방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가두검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28일, 29일 오전 논산IC부근에서 위험물 운반·운송차량에 대한 가두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단속은 도로상 주행 중인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의‘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를 불시 단속하여, 위험물 운반‧운송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이동탱크저장소 운송자격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적재한 차량 운반의 기준 준수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위험물 운반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단속결과 위반차량은 없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위험물 사고는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자들의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시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소방
    2023-03-30
  • 논산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원 모집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오는 4월 14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한국119청소년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된 이후 현재까지 차세대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소방 안전리더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논산소방서 소속 119청소년단은 지난해 4개대, 56명의 119청소년단원들이 활동한 바 있다. 한국119청소년단에 가입하면 ▲각종 대회 및 공모전 참가로 안전 문화 확산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온택트’ 프로그램 ▲한국119청소년단 전국 안전캠프 참가 등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 전파를 위해 활동한다. 가입 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생 및 대학생 등이며 가입신청서를 논산소방서 예방총괄팀으로 제출하면, 자체 선발 심사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9청소년단원으로 임명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한국119 청소년단 활동은 어린이ㆍ청소년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소방
    2023-03-30
  • 계룡소방서, ‘자동확산소화기・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설치 홍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소방서(서장 김남석)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자동확산소화기와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 설치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화염이나 열에 의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면서 소화하는 장치를 말한다. 다중이용업소의 주방이나 화목보일러실 등에 설치될 시 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나노소화기 등 소공간의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소화하는 간이소화용구로 분전반, 배전반 안에 간편하게 붙여 설치한 후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돼 화재를 진압한다. ‘아크차단기’는 전기・전자 절연 파괴, 연결 결함, 노화 현상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아크를 검출해 차단하는 기능을 하는 전기 장치로 전기화재 예방에 효과적인 장치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소방시설로 화재 초기에 화재를 막을 수 있다”며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는 소방시설에 시민들의 많은 설치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소방
    2023-03-30
  • ㈜한화방산, 건양대병원 위기가정 의료비 후원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건양대병원은 29일 오후 4시 30분 ㈜한화방산과 위기가정 의료비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식에는 배장호 건양대 의료원장, 한화방산 백종욱 팀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화방산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임직원과 회사에서 마련한 150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 기탁되어 향후 건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된다. 한화방산 백종욱 팀장은 “도움이 시급한 환자와 가족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 후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한화방산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성금은 치료비로 고민하는 환자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의학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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