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Home >  충청뉴스
-
녹색 잔디 위에 힘찬 스윙 제1회 계룡시장배 골프대회 개최 ’성료‘
[충청24시뉴스]=제1회 계룡시장배 골프대회가 11일 계룡대 CC에서 44개 팀 176명이 참가한 가운데 계룡시체육회 주최, 계룡시 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려 이응우 계룡시장, 정준영 체육회장, 정길영 길산그룹회장, 정철재 기업인협의회 회장과 협회 임원 회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규정은 3년 이상 소재를 둔 동호인과 개인 단체에 속한 순수 아마추어 선수로 각종 프로단체 회원인 사람은 참가할 수 없으며, 아마추어 골프선수로서 결격 사유가 없는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로 각 1팀 구성을 4명으로 하며 4명 중 3명의 최고 스코어를 합산 우승팀을 가리는 경기로 치러졌다. 개인전은 별도 실시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하여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거 경기가 완료된 후,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오전 8시에 티업에 앞서 이응우 계룡시장은 시타를 마치고 인사말에서 “날씨가 무척 덥지만 아름다운 계룡산 아래서 제1회 계룡시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골프는 기술과 인내 전략이 조화를 이루는 종합스포츠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이번 대회를 마련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계룡시장배 골프대회가 이번이 첫 대회인 만큼 해를 거듭할수록 골프 동호인들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최종민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렇게 많은 분이 오셔서 제1회 계룡시장배 골프대회를 치르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라며 ”골프는 몸 전체를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으로, 균형을 다양한 근육을 강화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게 하는 운동으로 여러분 모두가 골프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대회 결과, 신페리오 남자 1등 김동욱(72타), 2등 김진호 (74타), 3등 이은석(75타), 여자 1등 김경애(76타), 2등 나인옥(77타), 3등 성순자(77타), (단체전, 남자 1등 계룡시 기업인협의회 2등 계룡 싱글즈, 3등 신도클럽, 여자 1등 여성 골프 (박선경 외), 2등 여성 골프 (김미경 외)가 영광의 수상을 차지했다.
-
부여군,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가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여 전통시장 상인들을 찾아 격려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박순화 부의장, 조재범 운영위원장,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 조덕연 윤리특별위원장, 민병희,김기일, 윤선예 의원 등이 참여했다. 박정현 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군의원들은 부여중앙시장과 원도심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어깨띠를 두르고 군민들에게 추석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과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정현 군수는“이번 여름은 어느 해보다도 폭우와 폭염 등으로 힘겨운 시기였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게 위로 말씀을 드리며,전국 각지에서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와 성금,물품 등을 기탁해 주신 모든분들꼐 감사의 인사 들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군수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맛도 좋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과 차례용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영춘 의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했으면 한다. 군의회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이번 추석 명절에는 굿뜨래페이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논산시 가야곡면 면민 화합 체육대회 뜨거운 열기‘성료’
[충청24시뉴스]=충남 논산시 가야곡면은 7일 가야곡초·중학교 운동장에서‘2024 가야곡면 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가야곡면 면민 화합 체육대회는 코로나 19 이후 5년 만에 14개 마을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어 여름의 끝자락 열기만큼 뜨거웠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져 흥겨움을 북독았다. 11시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김남충, 김종욱, 이상구, 이태모, 민병희, 홍태의, 윤금숙, 허명숙 논산시의원, 오인환·윤기형 충남 도의원, 황명선 국회의원,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 이찬주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 김용두 논산계룡농협 조합장, 이창순 가야곡초·중학교 교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가야곡 면민화합체육대회를 준비한 강래근 가야곡면 체육회장이 지역사회 발전 유공으로 논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양미호 가야곡면장은 마을의 화합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가야곡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백해순 부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강래근 체육회장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김춘희(병암리 98세) 어르신께 장수 선물을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응재 가야곡면 이장단협의회 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축하 축포가 쏘아 올랐다. 강래근 가야곡면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5년 만에 열리는 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게 물심양면 도와주신 각급 기관단체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오늘 하루 면민 모두가 일상을 잠시 잊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가야곡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준비해 주신 강해 근 체육회장을 비롯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열정 다 바쳐 논산 발전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 시장은“시민을 속이고 감언이설로 우롱하는 정치 행태는 절대로 용서치 않겠다.”라고 작심 발언했다.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도“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맞아 주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정을 듬뿍 나누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은“본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강래근 가야곡면 체육회장님을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오늘 하루 가야곡면 면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 야곡면민 화합 체육대회는 마을별 경기종목으로 ▲ 여자 승부차기 ▲ 물병 넘어뜨리기 등이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 ▲ 어린이합창단 공연 ▲오카리나 ▲색소폰 연주 등이 펼쳐졌다. 품짐한 경품추첨과 초대가수 공연,품바 공연, 가야곡면민의 끼와 흥을 엿볼 수 있는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
부여군의회 장소미 의원,“반려인 여행객 편의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제안 ‘눈길’
[충청24시뉴스]=부여군의회 장소미 의원은 제286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반려인 여행객 편의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진행했다.
-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K-국방의 미래 선도로 지역 발전 이끈다
[충청24시뉴스]=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8일 건양대학교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30’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5년간 1000 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됐다. 글로컬대학30 선정의 의미는 단순히 학과 개편 및 재정 지원을 얻게 된 것이 아니다.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전면적인 혁신을 단행함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과 함께 국방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점에 큰 이정표를 찍었다. 건양대학교는 국방산업 관련 시험․인증․실증 중심의 교육․산학협력 특화 및 국방 협력 플랫폼 기능을 구현하는 K-국방산업 선도대학의 비전을 제시해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의 지휘 아래 논산시가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등 대학-지역 협력의 모범 사례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건양대학교는 전 학과와 교원을 국방산업 중심 체계로 개편하여 첨단 국방 인재를 양성하고, 논산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응하는 K-국방 산학융합형 캠퍼스로의 혁신을 도모하여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전략을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청남도 역시 신속하게 지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글로컬대학 운영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도내 전체 대학의 혁신을 유도해 지역과 대학이 모두 잘사는 선순환 체계를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논산시가 K-국방산업의 메카로 가는 길에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된 데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리더십이 톡톡히 역할을 했다. 백 시장은 사업 기획 단계부터 최종 지정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특히 본지정 대면평가에 직접 참가해 열정적인 모두 발언으로 평가단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이번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논산시는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데 성공하게 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도 대한민국 지방도시의 미래가 어떻게 재편될지 다이나믹한 논산의 내일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대책회의 등 사전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 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5년간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신속하게 지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글로컬대학 운영을 지원하겠다”며 “협의체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도내 전체 대학의 혁신을 유도해 대학도 살고 지역도 사는 선순환 체계를 안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라이즈(RISE)사업과도 연계해 타 대학에 성과를 적극 확산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글로컬 대학 지정으로 건양대학교는 국방 전문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의 중심으로서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는 상생발전의 그림이 완성됐다”며 “충청남도와 논산시, 건양대가 함께 협력하여 이뤄낸 적극 행정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논산은 시민과 기업, 교육, 행정에 군을 결합한 4+1행정으로 각 요소들을 결합하여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면서 혁신적인 상생발전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헌츠빌로서 더 큰 논산, 더 강한 논산이 될 수 있도록 건양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새로운 혁신을 거듭해 나가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건양대 김용하 총장은 “이번 글로컬대학30 최종 지정에 건양대가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대학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과 충남도, 논산시, 계룡시 등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지역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힘을 모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발전은 물론, K-국방산업을 한단계 더 고도화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격을 더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제 충남도, 논산시, 계룡시 및 관계기관, 산업체가 참여하는 글로컬대학위원회를 개최해 향후 사업방향을 구체화하는 한편, 대학 내부의 사업추진 전담조직인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을 설립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사업조직을 운영할 보직인사-행정인력 재배치, 신규인력 충원 등 사업인력도 빠르게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컬대학은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하여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전면적으로 혁신할 의지와 역량을 갖춘 지역대학 30곳을 선정하여 재정 투자, 과감한 맞춤형 규제 특례 및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연산면민이 하나 되어 무형문화제 연산백중놀이 전통잇다
[충청24시뉴스]=충청남도 무형문화재 14호인 ‘연산백중놀이’ 재연을 위한 제35회 정기 공연이 27일 오전 논산시 연산백중놀이전수관 놀이마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윤기형 충남도의회 의원, 하봉수 연산면장, 연산백중놀이보존회 김용욱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연산백중놀이는 조선 성종 대부터 500여 년간 연산지역에서 전승되던 놀이로, 매년 음력 7월 15일 농사가 끝나가는 백중날에 고된 농사일을 해오던 머슴이 하루 휴가를 얻어 흥겹게 놀고 정을 나누던 것에서 유래됐다. 일제 강점기에도 계속 전승되어 오다 1942년 마지막으로 중단이 되었다가 연산면 주민들의 노력으로 다시 발굴하여 47년 만인 1989년에 재현되었으며, 1991년 충남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7일 열린 행사에는 많은 주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놀이에 흥을 더하고 잔치 분위기를 북돋았다. 연산백중놀이 정기공연과 2부 공연 등 신나는 퍼포먼스와 함께 김용채(연산면 장전3리 이장), 최영순(연산면)씨에 대해 모범농민상이 수여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예학의 고장인 논산에서 연산백중놀이 정기공연은 조상들이 물려주신 유산을 소중히 보존하고 가치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하나되어 화합을 이루는 귀한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욱 회장은 “연산백중놀이는 우리 전통사회의 가치와 아름다운 공동체 정신을 담은 행사”라며 “소중한 우리 전통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160여 명의 연산백중놀이보존회 회원들이 꾸준한 연구와 전승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3~4회에 걸쳐 발표 공연 등을 실시해 충청남도 무형유산을 계승․발전시켜나가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
-
녹색 잔디 위에 힘찬 스윙 제1회 계룡시장배 골프대회 개최 ’성료‘
- [충청24시뉴스]=제1회 계룡시장배 골프대회가 11일 계룡대 CC에서 44개 팀 176명이 참가한 가운데 계룡시체육회 주최, 계룡시 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려 이응우 계룡시장, 정준영 체육회장, 정길영 길산그룹회장, 정철재 기업인협의회 회장과 협회 임원 회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규정은 3년 이상 소재를 둔 동호인과 개인 단체에 속한 순수 아마추어 선수로 각종 프로단체 회원인 사람은 참가할 수 없으며, 아마추어 골프선수로서 결격 사유가 없는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로 각 1팀 구성을 4명으로 하며 4명 중 3명의 최고 스코어를 합산 우승팀을 가리는 경기로 치러졌다. 개인전은 별도 실시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하여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거 경기가 완료된 후,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오전 8시에 티업에 앞서 이응우 계룡시장은 시타를 마치고 인사말에서 “날씨가 무척 덥지만 아름다운 계룡산 아래서 제1회 계룡시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골프는 기술과 인내 전략이 조화를 이루는 종합스포츠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이번 대회를 마련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계룡시장배 골프대회가 이번이 첫 대회인 만큼 해를 거듭할수록 골프 동호인들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최종민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렇게 많은 분이 오셔서 제1회 계룡시장배 골프대회를 치르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라며 ”골프는 몸 전체를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으로, 균형을 다양한 근육을 강화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게 하는 운동으로 여러분 모두가 골프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대회 결과, 신페리오 남자 1등 김동욱(72타), 2등 김진호 (74타), 3등 이은석(75타), 여자 1등 김경애(76타), 2등 나인옥(77타), 3등 성순자(77타), (단체전, 남자 1등 계룡시 기업인협의회 2등 계룡 싱글즈, 3등 신도클럽, 여자 1등 여성 골프 (박선경 외), 2등 여성 골프 (김미경 외)가 영광의 수상을 차지했다.
-
- 충청뉴스
- 계룡시
-
녹색 잔디 위에 힘찬 스윙 제1회 계룡시장배 골프대회 개최 ’성료‘
-
-
부여군,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가져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여 전통시장 상인들을 찾아 격려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박순화 부의장, 조재범 운영위원장,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 조덕연 윤리특별위원장, 민병희,김기일, 윤선예 의원 등이 참여했다. 박정현 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군의원들은 부여중앙시장과 원도심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어깨띠를 두르고 군민들에게 추석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과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정현 군수는“이번 여름은 어느 해보다도 폭우와 폭염 등으로 힘겨운 시기였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게 위로 말씀을 드리며,전국 각지에서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와 성금,물품 등을 기탁해 주신 모든분들꼐 감사의 인사 들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군수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맛도 좋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과 차례용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영춘 의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했으면 한다. 군의회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이번 추석 명절에는 굿뜨래페이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충청뉴스
- 부여군
-
부여군,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가져
-
-
논산시 가야곡면 면민 화합 체육대회 뜨거운 열기‘성료’
- [충청24시뉴스]=충남 논산시 가야곡면은 7일 가야곡초·중학교 운동장에서‘2024 가야곡면 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가야곡면 면민 화합 체육대회는 코로나 19 이후 5년 만에 14개 마을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어 여름의 끝자락 열기만큼 뜨거웠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져 흥겨움을 북독았다. 11시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김남충, 김종욱, 이상구, 이태모, 민병희, 홍태의, 윤금숙, 허명숙 논산시의원, 오인환·윤기형 충남 도의원, 황명선 국회의원,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 이찬주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 김용두 논산계룡농협 조합장, 이창순 가야곡초·중학교 교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가야곡 면민화합체육대회를 준비한 강래근 가야곡면 체육회장이 지역사회 발전 유공으로 논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양미호 가야곡면장은 마을의 화합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가야곡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백해순 부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강래근 체육회장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김춘희(병암리 98세) 어르신께 장수 선물을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응재 가야곡면 이장단협의회 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축하 축포가 쏘아 올랐다. 강래근 가야곡면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5년 만에 열리는 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게 물심양면 도와주신 각급 기관단체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오늘 하루 면민 모두가 일상을 잠시 잊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가야곡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준비해 주신 강해 근 체육회장을 비롯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열정 다 바쳐 논산 발전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 시장은“시민을 속이고 감언이설로 우롱하는 정치 행태는 절대로 용서치 않겠다.”라고 작심 발언했다.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도“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맞아 주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정을 듬뿍 나누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은“본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강래근 가야곡면 체육회장님을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오늘 하루 가야곡면 면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 야곡면민 화합 체육대회는 마을별 경기종목으로 ▲ 여자 승부차기 ▲ 물병 넘어뜨리기 등이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 ▲ 어린이합창단 공연 ▲오카리나 ▲색소폰 연주 등이 펼쳐졌다. 품짐한 경품추첨과 초대가수 공연,품바 공연, 가야곡면민의 끼와 흥을 엿볼 수 있는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
- 충청뉴스
- 논산시
-
논산시 가야곡면 면민 화합 체육대회 뜨거운 열기‘성료’
-
-
부여군의회 장소미 의원,“반려인 여행객 편의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제안 ‘눈길’
- [충청24시뉴스]=부여군의회 장소미 의원은 제286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반려인 여행객 편의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진행했다.
-
- 충청뉴스
- 부여군
-
부여군의회 장소미 의원,“반려인 여행객 편의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제안 ‘눈길’
-
-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K-국방의 미래 선도로 지역 발전 이끈다
- [충청24시뉴스]=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8일 건양대학교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30’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5년간 1000 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됐다. 글로컬대학30 선정의 의미는 단순히 학과 개편 및 재정 지원을 얻게 된 것이 아니다.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전면적인 혁신을 단행함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과 함께 국방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점에 큰 이정표를 찍었다. 건양대학교는 국방산업 관련 시험․인증․실증 중심의 교육․산학협력 특화 및 국방 협력 플랫폼 기능을 구현하는 K-국방산업 선도대학의 비전을 제시해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의 지휘 아래 논산시가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등 대학-지역 협력의 모범 사례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건양대학교는 전 학과와 교원을 국방산업 중심 체계로 개편하여 첨단 국방 인재를 양성하고, 논산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응하는 K-국방 산학융합형 캠퍼스로의 혁신을 도모하여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전략을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청남도 역시 신속하게 지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글로컬대학 운영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도내 전체 대학의 혁신을 유도해 지역과 대학이 모두 잘사는 선순환 체계를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논산시가 K-국방산업의 메카로 가는 길에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된 데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리더십이 톡톡히 역할을 했다. 백 시장은 사업 기획 단계부터 최종 지정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특히 본지정 대면평가에 직접 참가해 열정적인 모두 발언으로 평가단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이번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논산시는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데 성공하게 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도 대한민국 지방도시의 미래가 어떻게 재편될지 다이나믹한 논산의 내일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대책회의 등 사전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 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5년간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신속하게 지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글로컬대학 운영을 지원하겠다”며 “협의체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도내 전체 대학의 혁신을 유도해 대학도 살고 지역도 사는 선순환 체계를 안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라이즈(RISE)사업과도 연계해 타 대학에 성과를 적극 확산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글로컬 대학 지정으로 건양대학교는 국방 전문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의 중심으로서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는 상생발전의 그림이 완성됐다”며 “충청남도와 논산시, 건양대가 함께 협력하여 이뤄낸 적극 행정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논산은 시민과 기업, 교육, 행정에 군을 결합한 4+1행정으로 각 요소들을 결합하여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면서 혁신적인 상생발전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헌츠빌로서 더 큰 논산, 더 강한 논산이 될 수 있도록 건양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새로운 혁신을 거듭해 나가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건양대 김용하 총장은 “이번 글로컬대학30 최종 지정에 건양대가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대학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과 충남도, 논산시, 계룡시 등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지역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힘을 모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발전은 물론, K-국방산업을 한단계 더 고도화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격을 더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제 충남도, 논산시, 계룡시 및 관계기관, 산업체가 참여하는 글로컬대학위원회를 개최해 향후 사업방향을 구체화하는 한편, 대학 내부의 사업추진 전담조직인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을 설립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사업조직을 운영할 보직인사-행정인력 재배치, 신규인력 충원 등 사업인력도 빠르게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컬대학은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하여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전면적으로 혁신할 의지와 역량을 갖춘 지역대학 30곳을 선정하여 재정 투자, 과감한 맞춤형 규제 특례 및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 충청뉴스
- 논산시
-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K-국방의 미래 선도로 지역 발전 이끈다
-
-
연산면민이 하나 되어 무형문화제 연산백중놀이 전통잇다
- [충청24시뉴스]=충청남도 무형문화재 14호인 ‘연산백중놀이’ 재연을 위한 제35회 정기 공연이 27일 오전 논산시 연산백중놀이전수관 놀이마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윤기형 충남도의회 의원, 하봉수 연산면장, 연산백중놀이보존회 김용욱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연산백중놀이는 조선 성종 대부터 500여 년간 연산지역에서 전승되던 놀이로, 매년 음력 7월 15일 농사가 끝나가는 백중날에 고된 농사일을 해오던 머슴이 하루 휴가를 얻어 흥겹게 놀고 정을 나누던 것에서 유래됐다. 일제 강점기에도 계속 전승되어 오다 1942년 마지막으로 중단이 되었다가 연산면 주민들의 노력으로 다시 발굴하여 47년 만인 1989년에 재현되었으며, 1991년 충남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7일 열린 행사에는 많은 주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놀이에 흥을 더하고 잔치 분위기를 북돋았다. 연산백중놀이 정기공연과 2부 공연 등 신나는 퍼포먼스와 함께 김용채(연산면 장전3리 이장), 최영순(연산면)씨에 대해 모범농민상이 수여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예학의 고장인 논산에서 연산백중놀이 정기공연은 조상들이 물려주신 유산을 소중히 보존하고 가치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하나되어 화합을 이루는 귀한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욱 회장은 “연산백중놀이는 우리 전통사회의 가치와 아름다운 공동체 정신을 담은 행사”라며 “소중한 우리 전통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160여 명의 연산백중놀이보존회 회원들이 꾸준한 연구와 전승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3~4회에 걸쳐 발표 공연 등을 실시해 충청남도 무형유산을 계승․발전시켜나가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
- 충청뉴스
- 논산시
-
연산면민이 하나 되어 무형문화제 연산백중놀이 전통잇다
실시간 충청뉴스 기사
-
-
㈜비에스테크, 논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 기탁,한가위 마음 ‘풍성’
- [충청24시뉴스]=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1일 ㈜비에스테크(대표 윤석봉)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600가구에 추석명절맞이 위문금으로 전달된다. 윤석봉 비에스테크 대표는 "추석을 맞아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주신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이러한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서로를 돌아보는 따뜻한 논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 충청뉴스
- 논산시
-
㈜비에스테크, 논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 기탁,한가위 마음 ‘풍성’
-
-
백성현 논산시장, “농촌인력난 심각···근본적 해결방안 시급”주문
- [충청24시뉴스]=백성현 논산시장이 농촌 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한숨이 날로 깊어짐에 따라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섰다. 12일 이종국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농촌의 상황을 설명하며,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시다시피 농촌의 핵심 노동 인력은 외국인 근로자들인데 최근 정부의 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인력이 사라져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인력 부족에 따른 인건비 상승, 생산량‧생산성 절감, 물가 상승에 이르는 나비효과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도입 등이 추진되고 있지만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다시 돌아가야 해 결국은 새로운 일손을 구해야 한다. 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장기적이고,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방안이 먼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인력 부족 문제 외에도 농촌이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정부 차원에서 조속히 근본적인 대책이 세워질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종국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은 “농촌과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단속 이외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충청뉴스
- 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 “농촌인력난 심각···근본적 해결방안 시급”주문
-
-
부여군, 지역주민 대상 문화유산 활용 역량 강화 나서
- [충청24시뉴스]=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제3기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수강생과 강사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유네스코의 문화유산 정책 흐름’, ‘문화유산 활용 이해와 사례분석’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교육과정은 수강생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유형문화유산 활용기획, 문화유산 활용사례, 문화유산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정규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자는 ‘문화유산활용기획사’2급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합격 시 자격증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대 흐름에 맞는 문화유산 활용 사업의 발굴을 위해 올해로 3년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충청뉴스
- 부여군
-
부여군, 지역주민 대상 문화유산 활용 역량 강화 나서
-
-
부여군,“한의약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충청24시뉴스]=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6일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 운영한 “한방으로 해결! 갱년기 뚝딱!” 프로그램으로, 갱년기 증상 개선 및 우울감 감소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해당 사례는 갱년기 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여군민 중 만 40~64세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도록 △명상 및 기체조, △원예수업, △한방 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옥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폭넓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 충청뉴스
- 부여군
-
부여군,“한의약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
부여군, 언제 어디서나 농촌 체험해요! -부여군, 농촌 체험 꾸러미 개발 및 상품화 나서-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는 비대면 방식으로 집에서도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1인용 체험 꾸러미를 구성해 상품화했다고 6일 밝혔다. 부여군에서 상품화한 다육아트 손수짜기(DIY)는 간접적으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으로, 점성이 있어 식물을 고정할 수 있는 넬솔이라는 흙을 이용해 다육 식물을 활용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꾸러미이다
- [충청24시뉴스]=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는 비대면 방식으로 집에서도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1인용 체험 꾸러미를 구성해 상품화했다고 6일 밝혔다. 부여군에서 상품화한 다육아트 손수짜기(DIY)는 간접적으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으로, 점성이 있어 식물을 고정할 수 있는 넬솔이라는 흙을 이용해 다육 식물을 활용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꾸러미이다. 상품화된 꾸러미는 서동연꽃축제, 벼룩시장 등에서 판매되어 다양한 관람객과 체험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독특한 체험을 통해 농촌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해당 꾸러미를 개발한 체험농장 ‘숲속의 뜰’ 대표는 “식물과 교감하면서 농업인의 마음을 이해해보고 싶었다.”라며 “버려진 자원을 이용한 체험상품 개발을 통해 농촌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농촌 체험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체험이 국민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 체험 행사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 충청뉴스
- 부여군
-
부여군, 언제 어디서나 농촌 체험해요! -부여군, 농촌 체험 꾸러미 개발 및 상품화 나서-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는 비대면 방식으로 집에서도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1인용 체험 꾸러미를 구성해 상품화했다고 6일 밝혔다. 부여군에서 상품화한 다육아트 손수짜기(DIY)는 간접적으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으로, 점성이 있어 식물을 고정할 수 있는 넬솔이라는 흙을 이용해 다육 식물을 활용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꾸러미이다
-
-
부여군, 2025년 부여형 미래정책 82건 발굴
- [충청24시뉴스]=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박정현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시책구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2025년 신규시책’은 새로운 시대 흐름에 부합한 부여형 미래 정책 발굴에 역점을 뒀다. 이를 통해 정부와 충청남도의 새로운 정책방향에 부응하고 부여의 미래 지향적인 변화를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민 만족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주민밀착형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군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국도비 예산 등 외부 재원과 연계할 수 있는 시책들을 다수 발굴했다. 이날 토론회는 82개 신규시책을 보고하고 충남연구원 정책협력단 연구진과 각각의 시책에 대해 토론하고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 분야로는 ▲부여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국민안전체험관 유치 ▲부여군 동부생활권 농촌공간 재구조화 추진 등이 제시되었다. 또한 지역 경쟁력의 핵심인 농업·관광 분야에서는 ▲부여 스마트농업 패키지 지원체계 구축 ▲부여군 농촌 근로자 숙소 운영 개시 ▲2025~26년 부여 방문의 해 운영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는 ▲하천 수문배수문 관리 일원화 시스템 구축 ▲저지대 농경지 배수개선 사업 ▲양화면 입포지구 하수도 중점 관리지역 지정 등 침수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안전대책 마련과 예방을 위한 시책들이 제시되었다. 이밖에 ▲임산부 등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 확대 ▲ 운행차 통합 점검 ▲찾아가는 인허가 교육 시스템 운영 등 비예산 사업이지만 주민 생활 편익을 증진하는 시책이 보고되어 눈길을 끌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때일수록 미래에 대한 투자가 더 요구되는 법”이라며 “군민의 새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계속신규일몰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와 성과분석을 통해 시책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
- 충청뉴스
- 부여군
-
부여군, 2025년 부여형 미래정책 82건 발굴
-
-
녹색 잔디 위에 힘찬 스윙 제1회 계룡시장배 골프대회 개최 ’성료‘
- [충청24시뉴스]=제1회 계룡시장배 골프대회가 11일 계룡대 CC에서 44개 팀 176명이 참가한 가운데 계룡시체육회 주최, 계룡시 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려 이응우 계룡시장, 정준영 체육회장, 정길영 길산그룹회장, 정철재 기업인협의회 회장과 협회 임원 회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규정은 3년 이상 소재를 둔 동호인과 개인 단체에 속한 순수 아마추어 선수로 각종 프로단체 회원인 사람은 참가할 수 없으며, 아마추어 골프선수로서 결격 사유가 없는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로 각 1팀 구성을 4명으로 하며 4명 중 3명의 최고 스코어를 합산 우승팀을 가리는 경기로 치러졌다. 개인전은 별도 실시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하여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거 경기가 완료된 후,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오전 8시에 티업에 앞서 이응우 계룡시장은 시타를 마치고 인사말에서 “날씨가 무척 덥지만 아름다운 계룡산 아래서 제1회 계룡시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골프는 기술과 인내 전략이 조화를 이루는 종합스포츠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이번 대회를 마련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계룡시장배 골프대회가 이번이 첫 대회인 만큼 해를 거듭할수록 골프 동호인들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최종민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렇게 많은 분이 오셔서 제1회 계룡시장배 골프대회를 치르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라며 ”골프는 몸 전체를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으로, 균형을 다양한 근육을 강화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게 하는 운동으로 여러분 모두가 골프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대회 결과, 신페리오 남자 1등 김동욱(72타), 2등 김진호 (74타), 3등 이은석(75타), 여자 1등 김경애(76타), 2등 나인옥(77타), 3등 성순자(77타), (단체전, 남자 1등 계룡시 기업인협의회 2등 계룡 싱글즈, 3등 신도클럽, 여자 1등 여성 골프 (박선경 외), 2등 여성 골프 (김미경 외)가 영광의 수상을 차지했다.
-
- 충청뉴스
- 계룡시
-
녹색 잔디 위에 힘찬 스윙 제1회 계룡시장배 골프대회 개최 ’성료‘
-
-
부여군의회,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펼쳐
- [충청24시뉴스]=부여군의회(의장 김영춘)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여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을 비롯해 박순화 부의장, 조재범 운영위원장,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 조덕연 윤리특별위원장, 민병희 의원, 김기일 의원, 윤선예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군의원들은 부여중앙시장과 원도심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어깨띠를 두르고 군민들에게 추석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과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춘 의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했으면 한다. 군의회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추석 명절에는 굿뜨래페이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 충청뉴스
- 부여군
-
부여군의회,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펼쳐
-
-
‘2024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KADEX’ 3대 국방행사 준비 만전
- [충청24시뉴스]=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계룡시장>)은 10일 계룡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계룡軍문화축제, 지상군페스티벌,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 준비상황 관련 언론인 브리핑을 열었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지상군페스티벌 기획단과 육군협회, 메세이상(KADEX 대행사), 언론인,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언론 브리핑은 3개 통합행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대규모 행사 개최에 따른 시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제14회를 맞는 계룡軍문화축제는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이라는 주제로 공식행사, 공연, 전시, 체험·이벤트 등 6개 분야 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재단은 보다 특별한 계룡軍문화축제 행사 개최를 위해 ▴특별전시관 체험프로그램 확대 ▴1박 2일 우리가족 軍문화캠프 확대 편성 ▴10∼20대 인기 ‘인생네컷’ 포토부스 운영 ▴시민화합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계룡 시민 화합의 행사’ ▴8m 높이 용도령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 중이다. 제20회를 맞는 지상군페스티벌은 ‘국민과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육군! 승리하는 육군!’이라는 주제로 3개 테마 52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육군은 지난해보다 전시·시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육군을 직접 마주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場)을 제공할 계획으로 ▴제병협동전투 시범 ▴수리온(헬리콥터) 조종사 체험 ▴특전사 무술 시범 ▴한·미 전투장비 전시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아시아 최대규모 방산전시회인 ‘KADEX 2024’는 한화그룹, 현대차그룹, KAI, LIG Nex1을 포함해 307개의 글로벌 방산기업이 참여해 1409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초대형 전시회로 개최될 전망이다. 전 세계 34개국 인사와 軍 관계자가 참여하는 KADEX2024에서는 ▴해외 대표단과 참가기업 매칭 프로그램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기업 간 구매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과 관련 기관 간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설명회 등을 마련해 국내 방산기업 판로 확장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KADEX2024의 성공 개최를 위해전기설비 증설, 상설공연장 보수 등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했고이동식 화장실 설치, 셔틀버스 운영 및 주차장 확장, 행사장 펜스 설치 등 편의시설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KADEX2024 행사장 내에 충남도, 계룡시, 충남국방벤처센터, 충남테크노파크, 건양대학교 등 총 20개 부스를 운영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국방·첨단기술 산업단지 조성, 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센터 건립 등 충청남도와 계룡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홍보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KADEX2024 개최를 계기로 계룡시가 세계 국방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통해 전세계에 계룡시를 알림은 물론 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행사 성공개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KADEX 2024’, 육군 ‘지상군페스티벌’과 동시 개최된다.
-
- 충청뉴스
- 계룡시
-
‘2024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KADEX’ 3대 국방행사 준비 만전
-
-
부여군,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가져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여 전통시장 상인들을 찾아 격려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박순화 부의장, 조재범 운영위원장,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 조덕연 윤리특별위원장, 민병희,김기일, 윤선예 의원 등이 참여했다. 박정현 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군의원들은 부여중앙시장과 원도심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어깨띠를 두르고 군민들에게 추석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과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정현 군수는“이번 여름은 어느 해보다도 폭우와 폭염 등으로 힘겨운 시기였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게 위로 말씀을 드리며,전국 각지에서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와 성금,물품 등을 기탁해 주신 모든분들꼐 감사의 인사 들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군수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맛도 좋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과 차례용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영춘 의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했으면 한다. 군의회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이번 추석 명절에는 굿뜨래페이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충청뉴스
- 부여군
-
부여군,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