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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아동의 ‘놀 권리’ 확대 위해 첨단 놀이공간 확대 박차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아동친화도시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새 공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추진한 ‘인공지능 어린이 상상놀이터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짓는 최종보고회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인 사단법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논의된 바에 따르면 인공지능 어린이 상상놀이터는 논산딸기향농촌테마공원(부적면 소재) 내에 지어질 예정이다. 놀이터에는 연령별 발달과정에 맞춘 놀이ㆍ창작ㆍ탐구활동 콘텐츠가 탑재된 인공지능 체험관은 물론 회전그네, 짚라인, 꼬마열차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기구들이 설치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 이후에는 논산시 아동참여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제언의 시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 모임을 통해 발굴한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ㆍ체육시설 확충안을 시로 전달했다. 아동대표로 나선 최동현 어린이는 놀이시설 안내판을 아동 맞춤형으로 제작해야하며, 아동 대상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이 늘어나야 한다는 아이디어를 백성현 시장에게 제안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소멸의 위기를 부흥의 기회로 뒤바꾸기 위해서는 미래인재에 대한 지속적 투자가 꼭 필요하다”며 “어린 세대의 지혜가 반영된 놀이 인프라를 마련해가며 아동친화도시 논산의 저변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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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행정 감사, 공무원 공직기강 헤이 심각 질타 쏟아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 공무원 자체감사 지적 상황이 매년 반복되면 ’공직기강 헤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질타가 이어졌다. 올해 논산시 공무원들이 교통사고, 폭력행위, 강제 추행 보직 등의 범죄로 처분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오전 열린 기획감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민병춘 의원은 “2022년부터 최근 2년간 자체감사 결과를 보면 매번 같은 내용이 지적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내용을 보면 출장을 등록하지 않고 가거나 초과근무를 달아놓고 일찍 가는 것들이다. 매번 반복되어 지적되는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특히 “부주의고 태만이다. 중앙감사에서는 직무관계자와 골프 여행 간 사실이 적발돼 2명이 중징계 처리됐다.”라고 질타했다. 이태모 의원도 공직기강 헤이 대해 "동일한 지적사항이 많다“라며” 사례집 같은 것을 발간해서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하지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윤금숙 의원은 논산시 공무원 검경 통보 명세를 말하며“2022에는 교통사고, 폭력행위 등 8건의 위법 사례가 발생했고 2023년에는 2건이 있었다.”라며“지난해보다는 위법 사례가 줄었지만 안전한 논산시 조성을 위해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조진원 기획감사실장은 “지적된 사항들을 실과 소와 읍면동에 전파하고 유사한 지적사항이 발생할 시 가중해서 처벌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라며, “현재 4일간 진행되는 읍·면·동 감사 기간도 연장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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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한국여성농업인 이웃사랑 김치나눔 행사 실천 ‘훈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한국여성농업인논산시연합회는(회장 권묘란) 지난 16일 농업인 회관에서 이웃사랑 김치나눔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내 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가구 등에 김치를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여성농업인논산시연합회 회원들이 마련한 500여 포기의 김치를 지역 내 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가구에 나누어줌으로써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되었다. 한국여성농업인논산시 연합회 권묘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기획하였으며, 참여하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농업인으로서 이웃과 함께하는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라면서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이번 이웃사랑 김치나눔행사는 한국여성농업인논산시연합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웃사랑봉사를 실천하여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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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논산시,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아동친화도시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6일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양대학교 문화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이상구,이태모,허명숙,장진호,홍태의 논산시의원,유관기관 종사자와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논산파랑새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아동권리헌장낭독 △퍼포먼스 △아동발달지연에 관한 정신과전문의의 부모교육 △범죄학연구소장의 아동학대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의 하이라이트인 퍼포먼스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논산딸기축제와 강경젓갈축제 등 각종 행사와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논산SNS의 댓글을 통한 약 2,137명의 논산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아동학대 예방의 염원을 담은 대형 현수막과 카드섹션 등의 멋진 장면을 연출하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념식을 통해 "우리 모두 마음의 눈을 떠서 아동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논산이 될 수 있도록 이곳에 계신 여러분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일주일간 예방주간을 기념하여 전 국민에게 아동 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하는 등 아동의 안전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제17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논산시가 17일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분야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중에 1위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담공무원 배치, 아동학대 예방 및 홍보, 유관기관 협업 등 다양한 분야를 평가한 결과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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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논산에서 아시아한상대회, 본격 일정 돌입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와 아시아한상총연합회(연합회장 윤 희)가 주최ㆍ주관하고 재외동포청에서 후원하는 ‘2023 아시아 한상대회’가 지난 8일 오후 논산아트센터에서 개막행사를 갖고 대회의 서막을 알렸다. 9일과 10일에는 전천후실내체육관에서 본격적인 기업전시회 및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대회장은 농식품관, 일반관, 해외기업관, 홍보관으로 구획을 지어 꾸며져 있으며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홍콩, 인도 등 아시아 15개국에서 활동 중인 140여 명의 바이어들과 50여 국내 기업의 관계자 150여 명이 대회장에서 열띤 수출입 협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아시아한상대회를 기념하고 실질적 수출상담ㆍ기업홍보에 임하고자 300여 경제인들이 논산으로 모여든 가운데, 첫날 개막식 역시 성대하게 치러졌다. 난타, 시립합창단 공연이 참석자들을 맞이했으며 개회선언ㆍ한상 소개 및 경과보고ㆍ환영사 및 축사ㆍ업무협약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공동 대회장을 맡은 김정민 아시아한상베트남연합회장이 개회사 연사로 나서 “아시아한상은 국내외 우량 기업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의 수출, 수입 나아가 투자까지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행복상생을 약속한 논산시와 힘을 합쳐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지역사회와 글로벌 동포사회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시아 시장을 누비는 국내외 동포 경제인들이 이곳 논산으로 모여 글로벌 상생망을 구축하고 나아가 경제적 금자탑을 쌓는다. 시장이기 전에 논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긍심이 솟는다”며 “논산을 찾아주신 각국의 바이어들과 기업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리시가 국제적 경제 허브가 되어 여러분의 네트워크를 뒷받침하겠다”는 환영사로 화답했다. 한편, 올해 한상대회는 20년 전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창립 이후 역대 최초로 국내 지자체에서 벌어지는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간의 한상대회는 하노이(베트남), 울란바토르(몽골) 등 아시아 국가의 거점 도시에서 이뤄져 왔다. 개회 인사를 전한 윤 희 연합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논산시와 아시아 각국에서 활약 중인 한상들의 비전이 맞닿아 있기에 아주 적합한 개최지라 판단했다”며 논산에서의 대회 추진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개막 행사 막바지에는 논산시와 아시아한상총연합회 간 향후 지속적 우호 교류를 약속하는 협약식도 치러졌다. 양측은 한상과 기업인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 역군’의 활동을 뒷받침하는 데 합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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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노성농협,김장김치로 이웃사랑 실천‘훈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노성농협(조합장 허용실)은 지난6일부터8일까지 노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23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용실 노성농협조합장을 비롯해 홍태의 논산시의원,우종갑 노성면장,김종진NH농협 논산시지부장,농성농협 임직원,농가주부모임,농촌지도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노성면에 거주중인 홀몸어르신 및 노성면 노인회, 게이트볼회, 상이군경회, 저소득 가정 등 75가구에 전달했다. 허용실 노성농협조합장은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우리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소외 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노성농협과 농가주부모임,농촌지도자회 등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고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노성면농촌지도자회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필)에서 육성하는 단체로 100여명의 회원이 벼 공동생산포, 회원 역량강화 교육, 저탄소 농업실천을 위한 농약병 수거, 무연고 묘소 벌초, 사랑의 김장나눔 등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지역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노성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이날 김장김치에 쓰인 재료들은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사용 한 것으로 알려져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 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특히 허용실 조합장이 단체마다 각각 나누어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는 것을 통합해서 예산낭비를 막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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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아동의 ‘놀 권리’ 확대 위해 첨단 놀이공간 확대 박차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아동친화도시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새 공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추진한 ‘인공지능 어린이 상상놀이터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짓는 최종보고회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인 사단법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논의된 바에 따르면 인공지능 어린이 상상놀이터는 논산딸기향농촌테마공원(부적면 소재) 내에 지어질 예정이다. 놀이터에는 연령별 발달과정에 맞춘 놀이ㆍ창작ㆍ탐구활동 콘텐츠가 탑재된 인공지능 체험관은 물론 회전그네, 짚라인, 꼬마열차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기구들이 설치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 이후에는 논산시 아동참여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제언의 시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 모임을 통해 발굴한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ㆍ체육시설 확충안을 시로 전달했다. 아동대표로 나선 최동현 어린이는 놀이시설 안내판을 아동 맞춤형으로 제작해야하며, 아동 대상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이 늘어나야 한다는 아이디어를 백성현 시장에게 제안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소멸의 위기를 부흥의 기회로 뒤바꾸기 위해서는 미래인재에 대한 지속적 투자가 꼭 필요하다”며 “어린 세대의 지혜가 반영된 놀이 인프라를 마련해가며 아동친화도시 논산의 저변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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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아동의 ‘놀 권리’ 확대 위해 첨단 놀이공간 확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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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행정 감사, 공무원 공직기강 헤이 심각 질타 쏟아져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 공무원 자체감사 지적 상황이 매년 반복되면 ’공직기강 헤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질타가 이어졌다. 올해 논산시 공무원들이 교통사고, 폭력행위, 강제 추행 보직 등의 범죄로 처분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오전 열린 기획감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민병춘 의원은 “2022년부터 최근 2년간 자체감사 결과를 보면 매번 같은 내용이 지적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내용을 보면 출장을 등록하지 않고 가거나 초과근무를 달아놓고 일찍 가는 것들이다. 매번 반복되어 지적되는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특히 “부주의고 태만이다. 중앙감사에서는 직무관계자와 골프 여행 간 사실이 적발돼 2명이 중징계 처리됐다.”라고 질타했다. 이태모 의원도 공직기강 헤이 대해 "동일한 지적사항이 많다“라며” 사례집 같은 것을 발간해서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하지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윤금숙 의원은 논산시 공무원 검경 통보 명세를 말하며“2022에는 교통사고, 폭력행위 등 8건의 위법 사례가 발생했고 2023년에는 2건이 있었다.”라며“지난해보다는 위법 사례가 줄었지만 안전한 논산시 조성을 위해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조진원 기획감사실장은 “지적된 사항들을 실과 소와 읍면동에 전파하고 유사한 지적사항이 발생할 시 가중해서 처벌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라며, “현재 4일간 진행되는 읍·면·동 감사 기간도 연장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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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행정 감사, 공무원 공직기강 헤이 심각 질타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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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한국여성농업인 이웃사랑 김치나눔 행사 실천 ‘훈훈’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한국여성농업인논산시연합회는(회장 권묘란) 지난 16일 농업인 회관에서 이웃사랑 김치나눔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내 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가구 등에 김치를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여성농업인논산시연합회 회원들이 마련한 500여 포기의 김치를 지역 내 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가구에 나누어줌으로써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되었다. 한국여성농업인논산시 연합회 권묘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기획하였으며, 참여하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농업인으로서 이웃과 함께하는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라면서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이번 이웃사랑 김치나눔행사는 한국여성농업인논산시연합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웃사랑봉사를 실천하여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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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한국여성농업인 이웃사랑 김치나눔 행사 실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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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논산시,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아동친화도시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6일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양대학교 문화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이상구,이태모,허명숙,장진호,홍태의 논산시의원,유관기관 종사자와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논산파랑새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아동권리헌장낭독 △퍼포먼스 △아동발달지연에 관한 정신과전문의의 부모교육 △범죄학연구소장의 아동학대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의 하이라이트인 퍼포먼스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논산딸기축제와 강경젓갈축제 등 각종 행사와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논산SNS의 댓글을 통한 약 2,137명의 논산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아동학대 예방의 염원을 담은 대형 현수막과 카드섹션 등의 멋진 장면을 연출하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념식을 통해 "우리 모두 마음의 눈을 떠서 아동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논산이 될 수 있도록 이곳에 계신 여러분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일주일간 예방주간을 기념하여 전 국민에게 아동 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하는 등 아동의 안전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제17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논산시가 17일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분야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중에 1위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담공무원 배치, 아동학대 예방 및 홍보, 유관기관 협업 등 다양한 분야를 평가한 결과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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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논산시,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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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논산에서 아시아한상대회, 본격 일정 돌입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와 아시아한상총연합회(연합회장 윤 희)가 주최ㆍ주관하고 재외동포청에서 후원하는 ‘2023 아시아 한상대회’가 지난 8일 오후 논산아트센터에서 개막행사를 갖고 대회의 서막을 알렸다. 9일과 10일에는 전천후실내체육관에서 본격적인 기업전시회 및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대회장은 농식품관, 일반관, 해외기업관, 홍보관으로 구획을 지어 꾸며져 있으며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홍콩, 인도 등 아시아 15개국에서 활동 중인 140여 명의 바이어들과 50여 국내 기업의 관계자 150여 명이 대회장에서 열띤 수출입 협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아시아한상대회를 기념하고 실질적 수출상담ㆍ기업홍보에 임하고자 300여 경제인들이 논산으로 모여든 가운데, 첫날 개막식 역시 성대하게 치러졌다. 난타, 시립합창단 공연이 참석자들을 맞이했으며 개회선언ㆍ한상 소개 및 경과보고ㆍ환영사 및 축사ㆍ업무협약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공동 대회장을 맡은 김정민 아시아한상베트남연합회장이 개회사 연사로 나서 “아시아한상은 국내외 우량 기업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의 수출, 수입 나아가 투자까지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행복상생을 약속한 논산시와 힘을 합쳐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지역사회와 글로벌 동포사회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시아 시장을 누비는 국내외 동포 경제인들이 이곳 논산으로 모여 글로벌 상생망을 구축하고 나아가 경제적 금자탑을 쌓는다. 시장이기 전에 논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긍심이 솟는다”며 “논산을 찾아주신 각국의 바이어들과 기업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리시가 국제적 경제 허브가 되어 여러분의 네트워크를 뒷받침하겠다”는 환영사로 화답했다. 한편, 올해 한상대회는 20년 전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창립 이후 역대 최초로 국내 지자체에서 벌어지는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간의 한상대회는 하노이(베트남), 울란바토르(몽골) 등 아시아 국가의 거점 도시에서 이뤄져 왔다. 개회 인사를 전한 윤 희 연합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논산시와 아시아 각국에서 활약 중인 한상들의 비전이 맞닿아 있기에 아주 적합한 개최지라 판단했다”며 논산에서의 대회 추진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개막 행사 막바지에는 논산시와 아시아한상총연합회 간 향후 지속적 우호 교류를 약속하는 협약식도 치러졌다. 양측은 한상과 기업인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 역군’의 활동을 뒷받침하는 데 합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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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논산에서 아시아한상대회, 본격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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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노성농협,김장김치로 이웃사랑 실천‘훈훈’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노성농협(조합장 허용실)은 지난6일부터8일까지 노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23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용실 노성농협조합장을 비롯해 홍태의 논산시의원,우종갑 노성면장,김종진NH농협 논산시지부장,농성농협 임직원,농가주부모임,농촌지도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노성면에 거주중인 홀몸어르신 및 노성면 노인회, 게이트볼회, 상이군경회, 저소득 가정 등 75가구에 전달했다. 허용실 노성농협조합장은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우리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소외 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노성농협과 농가주부모임,농촌지도자회 등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고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노성면농촌지도자회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필)에서 육성하는 단체로 100여명의 회원이 벼 공동생산포, 회원 역량강화 교육, 저탄소 농업실천을 위한 농약병 수거, 무연고 묘소 벌초, 사랑의 김장나눔 등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지역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노성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이날 김장김치에 쓰인 재료들은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사용 한 것으로 알려져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 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특히 허용실 조합장이 단체마다 각각 나누어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는 것을 통합해서 예산낭비를 막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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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노성농협,김장김치로 이웃사랑 실천‘훈훈’
실시간 논산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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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2040년은 어떨까? 논산시, 지역 앞날 밝히는 연구 박차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래 신성장동력 마련 및 중장기 발전 전략 발굴을 위한 ‘논산시 미래비전2040 수립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논산시 공직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를 주도 중인 충남연구원 관계자들이 그간 연구 내용에 관해 보고했다. 발표자로 나선 충남연구원의 신동호 책임연구원은 백성현 시장이 취임 당시 ‘주창한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3高 주의 행정의 연계 선상에 일터ㆍ삶터ㆍ쉼터를 놓고 이에 호응하는 10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관련부서 및 논산시민 대상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세워진 10대 전략으로는 먼저 일터 분야에 △K-방산혁신 생태계 조성 △혁신자원 활용형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K-컬쳐 기반의 로코노미(Loconomy)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가 꼽혔다. 삶터 분야에는 △지속가능한 민군 상생복합도시 조성 △지역인재 양성-취ㆍ창업-정주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 △농ㆍ생명 산업 중심의 5촌2도 기반 조성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기반 물류 인프라 조성 등이 거론됐다. 마지막 쉼터 분야에는 △야간경제 융합형 도시환경 어메니티 확충 △지역 고유문화 연계형 야간경관 도시 조성 △K-밀리터리 소재 특화형 안보ㆍ관광 명소화 등이 주력 전략으로 소개됐다. 충남연구원 측은 이러한 전략적 축을 중심으로 구체적 실현 아이디어를 세우는 데 필요한 전문가 자문과 기관별 의견을 모아나갈 계획이다. 논산시 역시 연구된 사항들이 행정상에 어떻게 녹아들 수 있을지를 면밀히 검토하며 지역산업의 대대적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보고 내용을 경청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관례화된 발상과 접근은 과감히 벗어던지고 미래지향적 사고로 무장해야 한다”며 “단순히 개별 사업들을 발굴하는 방식이 아닌 논산의 앞날을 위한 거대한 항로를 뚫는다는 생각으로 전략을 체계화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다뤄진 내용에 향후 추가연구 성과를 보태 내년 초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 보고 내용은 향후 열릴 ‘미래비전2040 선포’ 행사에서 온 시민에게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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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2040년은 어떨까? 논산시, 지역 앞날 밝히는 연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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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학금 기탁 행렬 ‘활발’
- - 지역 기업체 비롯한 사회단체에서 장학금 기부 의사 밝혀와… 기탁식 연이어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 미래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따뜻한 나눔의지가 모여들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시는 지난 30일 지역 내 대표적 예식장인 노블레스컨벤션 웨딩홀(대표 김연희)임원진이 논산시청을 찾아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만 회장은 “논산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써달라 전했다. 또한 지난 1일 오전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회장 김동주) 회원들이 ‘논산 꿈나무’ 육성에 이바지한다는 의지로 기탁금 532만 4천 원을 전했다. 기탁금은 지난 10월 열린 2023 강경젓갈축제에서 1천 원 젓갈ㆍ고구마 비빔밥을 판매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알려졌다. 적십자사 봉사회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주도하며 올해 강경젓갈축제에 활기를 더한 바 있다. 같은 날 주식회사 도깨비 유통 앤 캠핑사의 박영걸 대표도 장학금 기탁을 위해 논산시청을 찾았다. 박 대표는 강경젓갈축제의 부대 행사였던 만물도깨비 경매 수익금에 회사 내 자체 모금액을 얹어 총 3백만 원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버팀목이 되고 싶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이끌어 갈 이들은 결국 자라나는 미래세대”라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정성, 아낌없는 지지 덕분에 올해 장학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기탁받은 장학금들은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드는 일에 소중한 밑거름이자 더 많은 인재들이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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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식약처 주관 우수사례공모전서 성과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정진, 이하 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년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논산시 센터는 급식관리 지원 우수사례 부문에 사회복지시설 대상 ‘추억에 건강을 담다’사업을 출품해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 ‘추억에 건강을 담다’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우수급식소를 선정해 입소자를 상대로 영양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모두의 추억이 담긴 ~를 소개하는 방식이다. 등록급식소의 사업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인 것은 물론 위생적 시설관리를 유도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이다. 박정진 센터장은 “충남도에서 처음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사업 발굴을 시도한 과정에서 맺어진 결실이라 뜻깊다”며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다양한 위생, 안전, 영양사업을 추진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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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식약처 주관 우수사례공모전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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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특수콘크리트 대표 및 직원 일동,논산시로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 전해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성은특수콘크리트(대표 박계용, 서영혜) 임직원들이 논산시로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을 기증했다. 박계용 대표는 30일 논산시청을 찾아 지역소멸 대응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계용 대표는 “기업과의 동반 성장 기반을 닦고 있는 논산시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 성은특수콘크리트는 노성면에 위치한 콘크리트ㆍ시멘트 제조 업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의 상생ㆍ협력 방안을 고민하는 ‘착한기업’이다. 기부, 봉사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 공헌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월에는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67호로 선정된 바도 있다. 이 인증제도는 취업 취약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를 우선 고용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하는 기업을 법무부 장관이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것인데, 성은특수콘크리트는 제도 활성화에 솔선수범하며 해당 인증을 받아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토록 뜻깊은 기부를 결정해주신 성은특수콘크리트의 모든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시민행복시대로 향해 가는 논산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기금 운용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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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특수콘크리트 대표 및 직원 일동,논산시로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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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전개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여성폭력 추방주간(11. 25.~12. 1)을 맞아 지난 30일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논산’을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논산가정ㆍ성통합상담센터, 논산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논산가족센터 내 관계자를 비롯해 논산시 공직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강경읍 일원을 돌며 시민들에게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동시에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강경역 이용객,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폭력의 유형과 대처요령을 알렸으며 피해자 지원기관을 안내하는 홍보물 배부, 현수막ㆍ피켓 행진 등에 나서기도 했다. 아울러 하교시간을 활용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폭력 바로 알기’ 참여 활동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 이 활동은 휴대폰 사용 중 자신도 모르게 ‘디지털 성범죄’에 연루될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설명 내용을 경청하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은 “여성폭력 없는 논산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용기가 필요하다”며 “우리시 역시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범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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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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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미래 딸기 시장 산업특구 선점 나서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딸기산업 육성ㆍ혁신을 위한 초기 계획을 상세히 들여다봤다. 보고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딸기산업 자문단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국내외 딸기산업 환경을 분석하는 동시에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세우고, 이에 따르는 재원 확보방안과 파급효과를 구체화하고자 용역을 발주했다. 궁극적으로는 논산딸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하는 한편 관련 산업 혁신의 분기점을 만드는 것이 이번 연구의 핵심과제라 할 수 있다. 특히 딸기 재배ㆍ생산에 적합한 기후환경과 국내 유일 ‘딸기산업특구’, ‘딸기연구소’가 마련되어 있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딸기산업을 논산시만의 특화전략사업으로 차별화한다는 것이 커다란 목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딸기산업에 대한 거시환경 △딸기 소비 트렌드 △딸기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략체계 및 구현 방안 등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향후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ㆍ구축한 중장기 로드맵을 산업 전반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딸기가 대한민국 최고의 딸기를 넘어 글로벌 특산품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포부를 안고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며 “엑스포 개최에 발맞춰 딸기산업을 혁신하고, 고도화된 딸기 산업을 엑스포에서 세계무대에 선보인다면 엄청난 부가가치가 만들어질 것”이라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 용역이 논산딸기의 나아갈 길을 다시금 정비하고, 가보지 않았던 길의 이정표를 새로이 만드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첨예하게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딸기를 비롯한 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세계 시장 전면에 내세우는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기획, 내년 2월 태국 개최를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국제 행사를 토대로 논산딸기의 혁신 가능성을 살피며 딸기산업 전반에의 특이점을 모색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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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미래 딸기 시장 산업특구 선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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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청사진 ‘촘촘히’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9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ㆍ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 직을 맡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오복경 논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20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 자리에서는 최진상 이통장연합회장, 박지연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신규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이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실무분과 개편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회의 결과,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든든한 동행, 다함께 행복한 논산’이라는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협의체 구성원들은 TF회의, 주민 공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개 전략체계ㆍ8개 전략ㆍ47개 세부사업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 새로 마련된 △청소년 안전교육 강화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한 지원 확대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조성 등 4개 사업이 눈길을 끈다. 논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신설 사업을 비롯한 세부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선명한 사회보장 체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연차별 시행계획이 필요했다”며 “오늘 다뤄진 전략적 논의와 계획안들이 시민에게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 행정 서비스의 깊이를 더하며 촘촘한 지역복지를 구현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기반 지역사회보장의 주요사항을 심의ㆍ자문하는 단체로, 지역 내 복지행정 발전 및 시민 삶의 질 증진에 앞장서는 일선 네트워크로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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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청사진 ‘촘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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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서 ‘대상’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광역 치매센터가 주관한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논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연극치료협회와 연계해 실시한 ‘랄랄라 청춘극장-날마다 풍년 얼쑤!’라는 사례를 출품했다. 센터와 협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65세 이상의 그룹별 대상자를 선정해 연극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대상자들은 즉흥극, 인형극, 회상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연극을 감상하고 발표하는 경험을 가지며 인지기능 향상에 힘썼다. 연극을 매개로 대상자의 정신적ㆍ신체적 에너지를 활성화하고, 예술작품 감상 기회를 넓게 펼쳐 문화와 보건, 복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엮어 냈다는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아울러 충남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논산시지부와의 유대를 토대로 먼 거리에 거주하는 치매 프로그램 대상자들에게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 부분 역시 수상의 배경이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들에게 치매 예방부터 관리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노력들이 수상의 결실로 이어졌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출품사례뿐만 아니라 △치매환자 인지재활 ‘쉼터’ △치매 고위험군 대상 인지 강화 △치매환자 가족 자조 모임 및 힐링 △치매안심마을 예방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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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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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논산시에 책 3천 권 기증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출판사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지난 28일 논산시로 도서 3천 권을 보내왔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깃드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이라는 사훈을 내걸고 지역 균형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서 기증 활동에힘쓰는 출판사다. 논산 출신이라 밝힌 권선복 대표는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과거에도 수천 권의 책을 기증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권 대표는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중인 논산시의 시정에 감동을 받았다”며 “책을 통해 논산시민행복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기증받은 도서 3천 권을 논산시 공공도서관과 지역주민 운집 공간에 비치하기로 결정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의 지적 행복을 위해 나눔을 전하신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측에 대단히 감사드린다. 독서문화 창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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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논산시에 책 3천 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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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산문화창고 생태예술놀이터 개장!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반길만한 새로운 공간의 탄생 소식이 전해졌다. 논산시는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연산문화창고에서 ‘연산문화창고 생태예술놀이터 개장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산문화창고 생태예술놀이터는 연산문화창고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조성되기 시작해 얼마 전 공사가 마무리됐다. 논산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농업과 관광요소가 접목된 ‘도심형 스마트팜 식물공장’과 자연 속에서 뛰놀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기찻길 옆 놀이터’가 핵심 인프라다. 논산시는 생태예술놀이터를 통해 기존 연산문화창고의 물리적 공간을 넓히는 것은 물론 논산 고유의 가치인 농업과 환경에 기반한 새 볼 거리, 즐길 거리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직접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2일 개장식에서는 공식 행사를 비롯해 다채로운 부대 공연과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특집 꼬마시장 방방곡곡>이 정오부터 진행되며, <야외놀이 프로그램 겨울놀이>는 오후 1시에 기찻길 옆 놀이터에서 열린다. 이 밖에도 <스마트한 채소다이닝>, <에클레시아 팝페라>, <꿈의 댄스> 등 여러 순서들이 계획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관광과(☏041-746-57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생산의 가치, 자연의 멋, 힐링의 순간이 가득한 새로운 관광명소가 탄생했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존 인프라들을 재생시켜 숨어있던 진가를 뽐낼 수 있도록, 그리하여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모을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지혜를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예술놀이터가 자리한 연산문화창고는 2019년부터 이뤄진 단계별 사업을 토대로 2022년 개관한 뒤 현재까지 총 4개 동이 운영되고 있다. 기존 담쟁이예술학교, 커뮤니티홀 등의 공간과 2일 문을 여는 새 시설들이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들로 전국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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