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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성현 논산시장, “농림축산식품부 지침개정도 바꿨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광석면 양돈단지 축사악취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단독’선정 되었다. 사업의 대상지인 광석축산단지는 1993년 수출정책 활성화 일환으로 정부 주도로 조성되었다. 현재 13개 농장이 입지, 돼지 25,000여 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7.5ha에 달하는 면적을 차지하는 대규모 단지다. 단지 조성 이후 30여 년간 주민들의 집단민원, 인근인 시내권에서 쏟아지는 수천 건의 민원에도 근본적인 해결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습도가 높거나, 더운 날이 찾아오면 심한 악취는 시민들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다가오는 것이었다. 더구나 단지의 조성이 오래된 만큼 노후된 시설로 인한 악취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고통을 함께 겪어온 백성현 시장은 시장 취임 후 곧장 문제 해결에 나섰는데, 첫 번째 실마리를 시민의 의중을 살피는 것으로부터 찾았다. 백시장은 22년 7월 광석면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을 면밀히 살폈다. 다음해 2월 광석양돈단지 운영 농가들의 뜻을 한데 모아 양돈단지 현대화사업 추진의 기틀를 마련했다. 농가들은 사업추진 기간동안 최소 2년에서 3년까지 사육을 중지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백시장의 적극적인 호소에 동의서에 흔쾌히 서명했다. 이후 백시장은 직접나서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지난해 3월 사업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목소리를 듣는 것에 힘썼다. 주민들의 지지와 농장주들의 협조, 시민들의 염원으로 힘을 얻은 백시장은 두려울 것이 없었다. 국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로 동분서주하며,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중앙부처의 문턱이 닳는다 할 정도로 방문했으며, 지겹다 말할 정도로 피력했다. 유일한 해결책은 밀폐형으로 운영되는 스마트축산단지였으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국비확보가 절실했다. 그간 사업이 있음에도 추진하기 어려웠던 큰 이유 중 하나는 지침상 조건을 논산이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백시장은 지침을 뛰어넘는 사업 선정의 당위성과 시의 염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과 건의를 이어 나갔다. 같은 해 11월 12일 이러한 노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이 논산을 직접 방문, 현장의 고충을 살폈다. 정책관은 현장에서 논산시가 겪어온 고통의 긴 세월에 통감했다. 다음날인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염원하던 지침개정소식을 전해왔다. 단지 조성규모를 15ha 내외에서 3ha 이상으로 완화하고, 단지 조성 대상도 신규 뿐 아니라 기존 단지도 가능토록 지침을 바꿔냈다. 논산시가 처한 상황에 안성맞춤인 개정이었다. 모든 사전요건을 차근차근 준비했던 시는 올해 1월에 공모신청을 완료하였다. 지난 22일, 드디어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되어 기반조성 사업비 57억 중 국비 36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완전밀폐형 스마트 축사를 신축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게 되었고, 연계된 공모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총사업비 687억 규모의 ‘탄소중립형 청정축산단지 조성’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악취제로화를 위한 축사밀폐화는 물론 축산분뇨의 빠른 수거와 악취 상시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할것이다. 여기에 악취관리 전문가가 악취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주민을 포함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투명한 민원해결 또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시는 선진 축산의 수범사례로서 축사 악취로 고민하는 여러 지역에서 찾아오는 스마트 축사 대표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견뎌오던 긴 시간 동안 끊임없이 고민했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결코 외면하지 않고, 모든 사안에 불가능이라 단정짓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시민들과 함께 해결한 어려운 과제인 만큼 논산시민들께서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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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논산농업전문가, 꿈과 희망의 요람 ‘논산농업대학’ 입학식 ‘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입학생들은 입학 선서를 하고, 백성현 시장의 격려사와 의장의 축사를 들었다. 이어 학과별 교수 소개, 특강, 학과운영 안내, 학과별 자치활동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농업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전문가로서 자신감 있고 당당한 농업인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농업 생산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산물의 세계화, 농업의 첨단‧산업화, 농업 전문가 양성 등 농업에 대한 구체적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농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스마트농업학과, 포도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에 135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농업의 확대를 위해, 포도학과는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증가와 지역 특화 작목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신설되었다. 딸기학과와 스마트농업학과는 농업인의 높은 수요에 부응하여 계획보다 증원되었으며,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 학과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논산농업대학은 2007년 첫 시작 이후 17기에 걸쳐 1,7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논산농업의 핵심 인재 및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원 지도정책과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여 논산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확대하고, 각 학과의 특성을 살려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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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논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는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 비판 나서
    - KDind 의혹 제기 자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동참 제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5명의 의원들이 7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논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 등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논산시의회 이상구 부의장을 비롯해 이태모·장진호·홍태의·허명숙 의원 등은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시의원들에게 논산시의회의 위상을 더 이상 추락시키지 말고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정리하고, 실효성이 없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자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동참하라고 제안했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와 논란이 되는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이 4일 언론사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논산시의회에서 추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워원회 설치가 적법하다면 복지정책과장직을 내려놓겠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가 적법하지 않다는 유권해석을 받으면 시민과 공직사회에 공개사과 등 시의회 차원의 합당한 조치를 하시겠습니까?”라며 공개적인 답변을 요구했는데 이는 의견의 차이를 두고 복지정책과장과 서원 의장이 의장실에서 고성이 오간 후 이에 대한 대응으로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하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초강수를 두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 제251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상구 부의장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와 관련해 “지방의회의원은 자치법규를 제정할 수 있는 입법기관으로 자치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최고의 덕목이므로 지방의회의원이 자치법규인 조례를 제정한 후, 의원이 조례를 지키지 않으면 지방의회의 존재가치를 의원들 스스로 부정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될 것”이라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를 반대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중심으로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하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지방자치제도가 태동한 이래 논산시의회에서 최초로 8명의 의원이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했기 때문에 지방자치법 제99조에 의한 실효성이 없는 불미스러운 선례를 남겼다고 덧붙였다. 또한, 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에 “논산시가 주식회사 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의 위험성에 대해 논산시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은폐하고 기만하였다”라는 등 주민들의 주장을 폐회사에 활용한 것은 정치적으로 이용한 내용으로 보여지며 의장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2022년 11월 24일 투자유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MOU를 체결 과정에 대해 의원들이 심도 있게 감사를 했던 부분이고, 분산탄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던 내용으로 위험성을 은폐하거나 주민을 기만한 사항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통령이 공약한 국방산업특화클러스터가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는데다, 그동안 특별한 문제가 없었던 상황에서 뒤늦게 청원 등 문제가 제기된 것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선거전략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방위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논산시가 MOU를 체결할 당시 언론인들 앞에서 지역주민들과 서원 의장을 비롯한 논산시의원들도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낸 사항이라며 서 의장을 우회적으로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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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논산사회 단체,방산기업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현장 방문...KDind 환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논산시 주요 사회단체가 방산기업 KDind.(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6일 오전 양촌면 임화리에서 이뤄진 현장 설명회는 논산시나 기업 측이 제안한 것이 아니라, 4개 단체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단체들은 지난달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양촌 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 합동 주민설명회’가 소수 반대 주민의 일방적 방해로 무산되자, 정확한 사실을 알고 싶어 시에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참여한 4개 사회단체는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회장 최진상),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 (사)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 (사)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회장:임장식)로 이날 120여 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로부터 기업 소개, 제품 생산공정, 시설 및 생산공정의 안전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장 가동에 따른 소음, 폭발 위험성, 환경오염 문제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KDind.김시훈 전무는 “지난 2월 22일 합동 주민설명회의가 무산되어 아쉬웠는데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전무는“소수의 시민이 공장 설립을 우려하시는 사항과 관련해 KDind. 논산공장은 화약을 생산하는 공장이 아니고 탄두를 조립하는 공정으로 위험성이 극히 낮고 그 과정 또한 자동화 공정을 통해 생산이 이루어져 소음, 폭발, 환경오염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일부 반대단체의 주장을 일축했다. 참석자 A씨는“ 오늘 설명회를 들어 보니 크게 위험성이 없어 보이며,일부 부품만 생산해서 대전공장으로 운반하니 신뢰가 간다.”라며 “소멸위기에 있는 논산시에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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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논산시 여성 공무원, ‘거짓말했으면 직 걸겠다.’‘파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 의장의 ‘갑질’을 폭로한 바 있는 논산시 여성 간부공무원이 4일 오전 논산시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자신의 억울함과 피해를 상세하게 호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논산시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은 “논산시의회 의장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찬성한 의원님들에게 제안합니다.”, “의장님과 의원님들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시민들 앞에 책임 의정을 보여주세요”, “누가 관련법을 위반했으며, 그리고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시시비비을 가려 제가 관련법을 위반했거나 거짓말을 했으면 저의 직을 걸겠습니다”, “만일 그와 반대 상황이라면 의장님과 의원님들은 무엇을 내어놓겠습니까?”라는 표현으로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是是非非) 정 과장은 “33년의 공직생활 동안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라며 “공무원이거나 상대적 약자라서 당해야만 하는 숙명 같은 것이라면 단호히 거부한다.”라고 논산시의회 조사특위를 꼬집어 비판했다. 시의회 조사특위 구성은 1월 정 과장이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의장실에서 고함을 지르며 능력이 없으면 그만두라는 식의 발언했다.”라고 갑질 의혹을 폭로한 기자회견이 단초를 작용한 모양새이다. 이후 서 의장은 지난 1월 30일 정 과장의 기자회견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 기자회견을 열어 "행정사무감사조사특별위원회를 꾸려 시의 부당한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인사 외압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2월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을 의결하고 7인으로 구성된 조사특위를 구성,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들어갔다. 서 의장은 "조사특위의 조사 대상을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아닌 논산시 복지정책과로 한다."라며 조사 시기도 올해 말까지 잡았다.”라고 발표했다. 그러자 정 과장은 조사특위 발의안에 대해 무효확인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접수했다가 보름 정도 지나 취하했다. 이후 시의회는 복지정책과장의 일련의 행동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는 입장을 밝힌 후 “시민의 알 권리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비춰질 수 있다.”라며 “정 과장과 집행부가 떳떳하다면 숨김없이 행정사무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했다. 정 과장은 민간단체인 논산시회복지협의회 이사 해촉 및 위촉에서 빚어진 조사특위 설치가 적법한 것인지 가려달라며 법제처와 행정안전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의회가 추진한 조사특위 설치가 적법하다는 유권해석을 받으면 복지정책과장직을 내려놓겠다."라며 “그렇지 않은 결과가 나오면 서 의장을 비롯해 조사특위 구성에 찬성한 의원들 역시 떳떳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항변했다. 특히, 정 과장은 “1월 30일 서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사실과 다른 거짓말을 했다.라며 ”자신이 거짓을 말했다면 직을 내려놓겠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서원 의장이 부시장한테 징계 조치를 하라고 요구하지 않았는데 허위로 기자회견 시 거짓말을 했다며 3개 언론사 기사를 통해 허위로 드러났다고 당당하게 말했지만, 이들 언론기사와 무관하게 정 과장 갑질 폭로 기자회견 이후 가장 먼저 부시장과 인터뷰한 모 언론사에 따르면, 서원 의장이 부시장한테 징계 조치하라는 녹취록이 확실하게 있는 것으로 확인돼 기자회견장에서의 서 의장의 발언은 거짓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서 의장은 복지정책과장이 의회 2층 복도에서 혼자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고 곧바로 시장실로 갔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CCTV를 통해 사실 여부를 시민들에게 공개한 후 거짓말이 있다면 복지정책과장의 직을 내려놓겠다.라며 초강수 대응에 나섰다. 논산 공직사회 일부에선 집행부를 견제할 의무가 있는 의회에 반기를 든 행동이란 지적도 있지만, 공무원과 시민사회 분위기는 정 과장의 용기 있는 처신에 응원을 보내고도 있어 엇갈린 반응이 나오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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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논산시 아동의 세심한 의견도 귀담아듣는 아동 참여위원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9일 오후 2시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논산시 아동참여위원회 첫 회의를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논산시 초·중·고에 재학중인 40여명의 아동참여위원이 참석했으며,아동참여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아동친화 주요사업 소개 및 아동의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이번 아동참여위원들은 오늘부터 3년간 논산시 아동을 대표하여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아동 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에 참여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호선 아동(내동초,4학년)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매우 기쁘고,아동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되어 논산시가 아동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시장도 인사말을 통해“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마음의 부자가 되시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우길 바란다”라며“당차고 당당한 논산의 어린이로 성장하기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1월까지 논산시 홈페이지,학교,사회복지시설,맘 카페 등을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관내 초·중·고에 재학중닝 40여명의 아동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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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실시간 논산시 기사

  • 논산시, 국민의재산권 보호 지적 조사실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대교2지구 토지 소유자들과 경계 협의를 위해 지난 3월 대교3통 노인회관에서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하였다. 현장사무소에는 논산시청 해당부서 직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썼다. 특히, 이들은 주민들이 이용 중인 경계에 대해 기존 지적공부에 등록된 도면과 드론 항공 영상을 중첩해 한눈에 들어오는 설명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는 논산시 토지정보과를 통해 경계 결정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향후 6개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정밀한 기술로 지적 경계를 명확히 하여, 시민들의 토지 재산권을 보호하고 소유권 분쟁을 최소화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사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경계측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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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백성현 논산시장,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수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매경미디어 그룹 주최)은 뛰어난 경영 전략과 비전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뛰어난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전략 및 소통 혁신경영을 바탕으로 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이룩한 경영사례에 주어지는 리더십 경영 부문에서 수상을 거머쥐었다. 백 시장은 지난해 재작년 7월 취임 이후 행정, 기업, 교육, 시민 그리고 관계인구인 군인을 요소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4+1 행정’, 5일은 농촌에서 2일은 도시에서 보내는 5촌 2도 정주 패러다임 제시 등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논산맞춤형 행정을 통해 논산의 변화를 주도해 왔다. 특히,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 풍부한 국방자원, 사통팔달로 통하는 편리한 교통 등 논산만의 강점을 살려 국방군수산업이라는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전국 유수의 국방군수사업기업과 관련 공기관이 주목하는 논산을 이룩한 점, 논산 농산물 공동 브랜드‘육군병장’을 필두로 한 농산물 브랜드 가치 증진과 1,000억 원에 달하는 수출 성과로 확인할 수 있는 국내외 유통망 혁신 등이 주된 수상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의 주요 수상자로는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인재 이사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51명이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민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로 과거의 답습하는 행정을 벗어던지고 변화와 혁신을 거듭한 결과로 수상하게 된 것”이라 말하며, “항상 논산시민만을 생각하는 변치 않는 마음으로 시정에 임하겠다”다짐했다. 덧붙여 “늘 새로움이 가득한 논산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상식에서는 겹경사가 있었는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관광산업발전유공으로 논산시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3, 2024 딸기축제 대흥행,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4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의 대성공, 3,100억 원 규모 탑정호 리조트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혁신 행정 등의 성과가 표창을 수상하게 된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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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4-08
  • 논산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8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회는 지난 제25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며, 민병춘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박찬해(前친절행정 국장), 서형욱(前친절행정국장), 이지웅(세무사), 황인용(세무사) 등 4명의 민간위원 포함 총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결산) 및 동법 시행령 제84조(결산검사사항)에 근거하여 시행되는 것으로,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논산시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분석하여 예산이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철저하게 점검후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서원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께서는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이 잘 준수되었는지 엄정하고 투명하게 검사해 달라”며“집행부도 검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자료 제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6월에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검사의견서를 토대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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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 도서관으로 놀러오세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에서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이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12일에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버블 마술쇼」가 논산열린·강경·연무도서관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베스트셀러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의 유영광 작가를 초청한 북콘서트가 논산열린도서관에서 열린다. 또한 라디오에 익숙한 중장년층이 즐길 수 있는 낭독 드라마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는 17일 강경도서관에서 전문 성우들이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벤트로‘도서관 네컷’(무료 인생 네컷)이 4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논산열린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되며,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관련 내용은 논산시 도서관 홈페이지(lib.no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별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논산시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독서와 문화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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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논산시, 농산물 종자 배양과 품종개발 분야 전문가 양성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8월 7일까지 총 12회차의‘종자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개강했다. 시는 작물 품종의 개발과 보급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우수한 작물 종자를 채취·생산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31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필기와 실기 맞춤형 과정으로 실시된다. 1~9회차는 필기 대비과정으로 종자, 작물육종, 작물 과목의 이론교육이며, 10~12회차는 실기(필답형)대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체계적 이론학습과 접목 실습, 종자감별,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시험 합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종자기능사 자격증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전문지식향상과 종자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교육생 모두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 관련 기술 전문자격 취득 과정은 전문적인 영농 이론을 습득하고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하는 교육이다. 하반기에는 원예활용지도사 자격증반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생 접수는 오는 6월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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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논산계룡산림조합 2천만 원 기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계룡산림조합(조합장 신현호)에서 지난 3일 관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논산계룡산림조합조합은 2013년에 2천만 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천만 원씩 기탁하고, 올해 2천만 원을 기탁하여 지금까지 총 7천만 원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계룡산림조합 신현호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했다 ”며“앞으로도 꾸준히 기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해도 논산시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해 주신 논산계룡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계룡산림조합은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으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임업 기술지도 사업을 수행하고 조림, 숲 가꾸기, 산림보호, 임도 시공 등 산림을 가꾸기 위한 사업, 조합원이 생산한 우량한 수묘를 저렴한 가격으로 실수요자에게 공급하는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논산시 임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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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4-04
  • 논산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황토 맨발길 조성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추진한 강산동 황토 맨발길조성 사업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업은 최근 건강 걷기에 관한 관심과 맨발로 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강산동 완충녹지 내 황토길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증진 및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시는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해 지난 2월 착공, 한 달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청솔아파트~동신아파트, 부영아파트 옆 완충녹지 내 길이 550m, 너비 1.2m의 황토 맨발길을 조성하였다. 황토길 주변에는 팬지, 튤립, 꽃무릇, 맥문동 등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연출하였다. 시 관계자는 “황토 맨발길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황토 맨발길 걷기가 시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황토 맨발길 관리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공원 및 녹지대 등 황토 맨발길 조성지를 추가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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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4-04
  • 논산시,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딸기산업의 미래를 면밀히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역점 목표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청사진을 그리는 가운데, 딸기산업 전반의 중장기 육성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논산딸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을 촉진하려는 의지다. 해당 용역 역시 논산 딸기산업 혁신을 위해 진행되어 온 것으로 지난 11월부터 각계 전문진이 지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딸기산업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및 용역 수행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논산의 딸기산업 실태조사 결과 및 착수보고회 중 제안된 의견들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안을 세세히 짚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딸기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내용 등을 적극 수렴하여, 논산의 딸기산업육성 정책의 기본방향을 정립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동시에 논산시 지역 특성에 적합한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2월 태국 방콕에서의 농식품 해외박람회와 2024 논산딸기축제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무대 속 논산딸기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검증받았다”며 “농업인프라 개선, 스마트 농업 지원 확대, 해외 시장 개척 등 다양한 딸기산업 육성 망을 넓혀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대표 논산딸기’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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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4-04
  • 논산시, 별밤건강체조로 건강 도시 조성!!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일부터 10월 말까지 시민의 건강능력을 향상시키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력 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한‘별밤건강체조’를 운영한다. 운영시간과 장소를 살펴보면 시민가족공원에서 매주 화·목 주2회 19:30~20:30, 강경은 강경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하여 매주 목요일 19:00~20:00 주1회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민가족공원과 강경둔치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는 목표다. 특히 올해는 강사 모집을 공개모집을 통해서 각각 선발해 눈 높이 맞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7일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논산시민 모두 함께! 별밤건강체조’네이버밴드에 4월 4일~9일에 인증샷을 게시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47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5천 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 별밤건강체조가 건강한 지역사회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4-04-04
  • 논산시, 난임부부 시술비 대폭 확대 지원 나서
    [충청24시뉴스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더 많은 난임부부가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다. 또한 시술 종류별로 횟수를 제한하여 지원했던 체외수정 시술비(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또한, 올해는 2월부터 시술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총 20회까지 확대 지원한다. 단, 인공수정 시술비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총 5회까지 지원한다. 난임부부 시술비용을 살펴보면, 난임 여성의 만 나이 기준으로 1회 시술을 기준으로 ▲체외수정(신선배아)의 경우 44세 이하 최대 110만원, 45세 이상 최대 90만원 , ▲체외수정(동결배아)의 경우에는 44세 이하 최대 50만원, 45세 이상 최대 40만원, ▲인공수정은 44세 이하 최대 30만원, 45세 이상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올해 4월부터 난임 진단 전 부부라도 냉동난자를 사용한 보조생식술 비용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 보건소 관계자는“논산시는 2023년 153건 난임부부 시술비용을 대략 1억 원가량 지출했으며, 전화를 비롯해 방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지역 인구감소 해결에 일조하고, 난임 부부의 출산에 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올해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라며, “난임으로 고민하는 부부들께서는 부담 없이 문의해달라”고 말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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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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