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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농업전문가, 꿈과 희망의 요람 ‘논산농업대학’ 입학식 ‘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입학생들은 입학 선서를 하고, 백성현 시장의 격려사와 의장의 축사를 들었다. 이어 학과별 교수 소개, 특강, 학과운영 안내, 학과별 자치활동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농업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전문가로서 자신감 있고 당당한 농업인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농업 생산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산물의 세계화, 농업의 첨단‧산업화, 농업 전문가 양성 등 농업에 대한 구체적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농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스마트농업학과, 포도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에 135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농업의 확대를 위해, 포도학과는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증가와 지역 특화 작목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신설되었다. 딸기학과와 스마트농업학과는 농업인의 높은 수요에 부응하여 계획보다 증원되었으며,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 학과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논산농업대학은 2007년 첫 시작 이후 17기에 걸쳐 1,7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논산농업의 핵심 인재 및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원 지도정책과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여 논산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확대하고, 각 학과의 특성을 살려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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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논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는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 비판 나서
    - KDind 의혹 제기 자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동참 제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5명의 의원들이 7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논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 등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논산시의회 이상구 부의장을 비롯해 이태모·장진호·홍태의·허명숙 의원 등은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시의원들에게 논산시의회의 위상을 더 이상 추락시키지 말고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정리하고, 실효성이 없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자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동참하라고 제안했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와 논란이 되는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이 4일 언론사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논산시의회에서 추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워원회 설치가 적법하다면 복지정책과장직을 내려놓겠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가 적법하지 않다는 유권해석을 받으면 시민과 공직사회에 공개사과 등 시의회 차원의 합당한 조치를 하시겠습니까?”라며 공개적인 답변을 요구했는데 이는 의견의 차이를 두고 복지정책과장과 서원 의장이 의장실에서 고성이 오간 후 이에 대한 대응으로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하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초강수를 두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 제251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상구 부의장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와 관련해 “지방의회의원은 자치법규를 제정할 수 있는 입법기관으로 자치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최고의 덕목이므로 지방의회의원이 자치법규인 조례를 제정한 후, 의원이 조례를 지키지 않으면 지방의회의 존재가치를 의원들 스스로 부정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될 것”이라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를 반대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중심으로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하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지방자치제도가 태동한 이래 논산시의회에서 최초로 8명의 의원이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했기 때문에 지방자치법 제99조에 의한 실효성이 없는 불미스러운 선례를 남겼다고 덧붙였다. 또한, 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에 “논산시가 주식회사 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의 위험성에 대해 논산시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은폐하고 기만하였다”라는 등 주민들의 주장을 폐회사에 활용한 것은 정치적으로 이용한 내용으로 보여지며 의장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2022년 11월 24일 투자유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MOU를 체결 과정에 대해 의원들이 심도 있게 감사를 했던 부분이고, 분산탄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던 내용으로 위험성을 은폐하거나 주민을 기만한 사항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통령이 공약한 국방산업특화클러스터가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는데다, 그동안 특별한 문제가 없었던 상황에서 뒤늦게 청원 등 문제가 제기된 것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선거전략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방위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논산시가 MOU를 체결할 당시 언론인들 앞에서 지역주민들과 서원 의장을 비롯한 논산시의원들도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낸 사항이라며 서 의장을 우회적으로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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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논산사회 단체,방산기업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현장 방문...KDind 환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논산시 주요 사회단체가 방산기업 KDind.(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6일 오전 양촌면 임화리에서 이뤄진 현장 설명회는 논산시나 기업 측이 제안한 것이 아니라, 4개 단체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단체들은 지난달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양촌 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 합동 주민설명회’가 소수 반대 주민의 일방적 방해로 무산되자, 정확한 사실을 알고 싶어 시에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참여한 4개 사회단체는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회장 최진상),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 (사)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 (사)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회장:임장식)로 이날 120여 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로부터 기업 소개, 제품 생산공정, 시설 및 생산공정의 안전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장 가동에 따른 소음, 폭발 위험성, 환경오염 문제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KDind.김시훈 전무는 “지난 2월 22일 합동 주민설명회의가 무산되어 아쉬웠는데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전무는“소수의 시민이 공장 설립을 우려하시는 사항과 관련해 KDind. 논산공장은 화약을 생산하는 공장이 아니고 탄두를 조립하는 공정으로 위험성이 극히 낮고 그 과정 또한 자동화 공정을 통해 생산이 이루어져 소음, 폭발, 환경오염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일부 반대단체의 주장을 일축했다. 참석자 A씨는“ 오늘 설명회를 들어 보니 크게 위험성이 없어 보이며,일부 부품만 생산해서 대전공장으로 운반하니 신뢰가 간다.”라며 “소멸위기에 있는 논산시에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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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논산시 여성 공무원, ‘거짓말했으면 직 걸겠다.’‘파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 의장의 ‘갑질’을 폭로한 바 있는 논산시 여성 간부공무원이 4일 오전 논산시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자신의 억울함과 피해를 상세하게 호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논산시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은 “논산시의회 의장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찬성한 의원님들에게 제안합니다.”, “의장님과 의원님들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시민들 앞에 책임 의정을 보여주세요”, “누가 관련법을 위반했으며, 그리고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시시비비을 가려 제가 관련법을 위반했거나 거짓말을 했으면 저의 직을 걸겠습니다”, “만일 그와 반대 상황이라면 의장님과 의원님들은 무엇을 내어놓겠습니까?”라는 표현으로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是是非非) 정 과장은 “33년의 공직생활 동안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라며 “공무원이거나 상대적 약자라서 당해야만 하는 숙명 같은 것이라면 단호히 거부한다.”라고 논산시의회 조사특위를 꼬집어 비판했다. 시의회 조사특위 구성은 1월 정 과장이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의장실에서 고함을 지르며 능력이 없으면 그만두라는 식의 발언했다.”라고 갑질 의혹을 폭로한 기자회견이 단초를 작용한 모양새이다. 이후 서 의장은 지난 1월 30일 정 과장의 기자회견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 기자회견을 열어 "행정사무감사조사특별위원회를 꾸려 시의 부당한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인사 외압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2월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을 의결하고 7인으로 구성된 조사특위를 구성,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들어갔다. 서 의장은 "조사특위의 조사 대상을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아닌 논산시 복지정책과로 한다."라며 조사 시기도 올해 말까지 잡았다.”라고 발표했다. 그러자 정 과장은 조사특위 발의안에 대해 무효확인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접수했다가 보름 정도 지나 취하했다. 이후 시의회는 복지정책과장의 일련의 행동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는 입장을 밝힌 후 “시민의 알 권리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비춰질 수 있다.”라며 “정 과장과 집행부가 떳떳하다면 숨김없이 행정사무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했다. 정 과장은 민간단체인 논산시회복지협의회 이사 해촉 및 위촉에서 빚어진 조사특위 설치가 적법한 것인지 가려달라며 법제처와 행정안전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의회가 추진한 조사특위 설치가 적법하다는 유권해석을 받으면 복지정책과장직을 내려놓겠다."라며 “그렇지 않은 결과가 나오면 서 의장을 비롯해 조사특위 구성에 찬성한 의원들 역시 떳떳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항변했다. 특히, 정 과장은 “1월 30일 서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사실과 다른 거짓말을 했다.라며 ”자신이 거짓을 말했다면 직을 내려놓겠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서원 의장이 부시장한테 징계 조치를 하라고 요구하지 않았는데 허위로 기자회견 시 거짓말을 했다며 3개 언론사 기사를 통해 허위로 드러났다고 당당하게 말했지만, 이들 언론기사와 무관하게 정 과장 갑질 폭로 기자회견 이후 가장 먼저 부시장과 인터뷰한 모 언론사에 따르면, 서원 의장이 부시장한테 징계 조치하라는 녹취록이 확실하게 있는 것으로 확인돼 기자회견장에서의 서 의장의 발언은 거짓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서 의장은 복지정책과장이 의회 2층 복도에서 혼자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고 곧바로 시장실로 갔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CCTV를 통해 사실 여부를 시민들에게 공개한 후 거짓말이 있다면 복지정책과장의 직을 내려놓겠다.라며 초강수 대응에 나섰다. 논산 공직사회 일부에선 집행부를 견제할 의무가 있는 의회에 반기를 든 행동이란 지적도 있지만, 공무원과 시민사회 분위기는 정 과장의 용기 있는 처신에 응원을 보내고도 있어 엇갈린 반응이 나오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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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04
  • 논산시 아동의 세심한 의견도 귀담아듣는 아동 참여위원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9일 오후 2시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논산시 아동참여위원회 첫 회의를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논산시 초·중·고에 재학중인 40여명의 아동참여위원이 참석했으며,아동참여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아동친화 주요사업 소개 및 아동의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이번 아동참여위원들은 오늘부터 3년간 논산시 아동을 대표하여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아동 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에 참여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호선 아동(내동초,4학년)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매우 기쁘고,아동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되어 논산시가 아동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시장도 인사말을 통해“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마음의 부자가 되시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우길 바란다”라며“당차고 당당한 논산의 어린이로 성장하기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1월까지 논산시 홈페이지,학교,사회복지시설,맘 카페 등을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관내 초·중·고에 재학중닝 40여명의 아동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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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2-29
  • 논산시, “KDi유치 문제없어...‘K-방산’은 국가전략산업 강조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국방 분야 전문 방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 유치와 관련해 최근 일부시민단체와 주민이 제기한 안전성 우려 및 졸속 인허가 의혹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논산시 투자유치과 김영민 과장이 28일 시청상황실에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KDi 김훈시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KDi 유치 관련 사전 주민설명회를 통해 충분한 설명을 준비했으나, 사업 설명회 자체가 몇몇 사람에 의해 불법으로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설명을 듣지 못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기자 브리핑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지난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KDi 측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주민설명회를 계획했으나, 일부 반대 주민의 고성과 욕설,비난,험악한 분위기 조성 등 불법적 행위로 설명회 자체가 무산됐다. 김영민 투자유치과장은 브리핑에서 " 공장설립 및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현행법령에서 요구하는 절차나 기준을 준수해 행정절차를 진행했고, 매장문화재 조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역시 법적 절차에 따랐음에 문제가 없다. 밝혔다. 이어 김 과장은 "시는 36일 만에 이뤄진 개별공장 인허가 등은 정해진 절차 안에서 기업인과 주민에게 최선의 행정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이는 민선 8기 들어 신설된 투자유치과, 신속허가과 등 관계부서의 협의 조정 과정을 혁신적으로 개선 한 것에 기인했고 지역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기업 유치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일부 시민들이 1977년 이리역 폭발 사고를 언급하는 등 안전문제에 대해서도 현재 무기체계 기술에도 비약적 기술 발전이 있어 50여 년 전의 일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허가 역시 지자체가 아닌 정부 관계기관의 엄격한 허가와 감독을 받고 있어 군용화약류 제조업을 하고자 할 경우, 제조시설 신축이나 신축이 완료된 제조시설을 가동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방위사업청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논산공장은 화약을 생산하는 공장이 아니고 탄두를 조립하는 공정으로 위험성이 극히 낮고 그 과정 또한 사람이 로봇을 원격으로 조정해 이뤄지는 등 안전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일부에서 보은·대전 공장의 사고를 들어 위험하다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논산공장에는 그러한 공정이 없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방폭벽, 민가와의 이격거리 등 안전조치가 정부 규정에 따라 이뤄지는 등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아도 50여 년간 무기 제조 과정 중 공장 내 사고는 있었어도, 주변 마을 주민 피해 사례는 찾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영민 투자유치과장은 ‘K-방산’은 국가 방위는 물론 수출과 관계된 국가전략산업이라며, 논산시가 지방 소멸이 아닌 지방 부활로 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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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2-28

실시간 논산시 기사

  • 논산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개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제25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제25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한 제반 안건을 처리 했으며,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민병춘 의원, 박찬해(前친절행정국장), 서형욱(前행복도시국장), 이지웅(세무사), 황인용(세무사) 등 총 5명을선임했다. 이어 서승필 의원이 ‘논산시 이·통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서 의원은 “이·통장 해임의 사유로 규정된 ‘제11호 집단민원 유발 및 선동, 지역 갈등 조장 등으로 행정수행에 차질을 주거나주민화합을 저해한 경우’ 부분은, 추상적이고 광범위한 개념으로 자의적으로해석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법제처 정부입법지원센터 안건번호의견 22-0207」사례가 있다“며 ”해당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에 대한 입안 여부를 다시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논산시 관계자는” 이·통장협회의 단체와 협의 해 보고 검토 하겠다라는 답변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시회 둘째 날인 21일에는 2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포함 총 9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심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심사 예정인 조례안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논산시 예산 외의 의무부담이나 권리의 포기에 관한 의결사항 운용 기본 조례안(이태모 의원 대표 발의) ▲논산시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안(민병춘 의원 대표 발의) 등 총 2건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을 최종심의·의결하고 폐회하게 된다. 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제253회 임시회에 상정된 각 안건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바람직한 방안 제시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로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상대를 적대시하는 작금의 분위기가 하루빨리 해소되고, 첨예한 대립 사이에서 원만한 합의점을 찾아 한마음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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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20
  • 논산시,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24일「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결핵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21일(목) 논산딸기축제가 열리는 논산시민가족공원과 논산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진행한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검진’이라는 주제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을 통해서도 관찰되는 증상이지만 단순히 증상만을 기준으로 결핵을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감기 증상은 1주일이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므로 특별한 원인 없이 기침이 최소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의 가능성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결핵검사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논산시보건소 만성병관리실에서 흉부 X선 검사, 가래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결핵 진단 시 복약관리·가족접촉자검진 등 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이경애 감염관리과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므로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과 무료검진을 통해 결핵 없는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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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20
  • 논산시, 2024년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축제인 딸기축제와 연계하여 "2024년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양윤석)와의 상생발전 MOU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미래 항공전력 발전 세미나를 통해 K-헬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된다. 논산 시민운동장에서는 국내 최대규모의 헬기 전시가 이뤄진다. 대한민국 육군이 운용 중인 6개 기종의 헬기가 전시되며, 특히 21일에는 전력화를 앞둔 소형무장헬기 LAH(Light Armed Helicopter)의 전시와 기동시범비행이 예정되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천후 육상보조경기장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시콜스키 등 17개 업체가 참여하여 첨단 항공분야 장비를 소개한다. 22일에는 "K-헬기,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미래 항공전력 발전 세미나가 개최되며, 항공분야 관계자들이 K-헬기 비전과 차세대 헬기 기술개발 전망 등을 토의한다. 올해는 육군항공학교의 전폭적인 지지로 헬기 전시 및 탑승 체험 기간을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에게 육군항공장비 및 항공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축제와 육군항공학교가 협력하여 지역과 상생하고, 세계적인 국방군수기업들을 소개함으로써 국방친화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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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논산딸기축제, 교통편 이용 방법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를 더욱 스마트하게 즐기는 교통편에 대해 알아보자. 논산딸기축제는 작년 35만 명 방문객 유치라는 역대급 성공을 일궈내며,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로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했다. 올해 역시 수많은 방문객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논산시에서는 방문객의 원활한 축제 관람을 위해 주차장 확보와 연계한 순환버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논산시는 아호교 인근 제1주차장(부적면 아호리 552)에 주차면 1,300여 면을 신규로확보하고 순환버스 운영 코스에 추가했다. 이로써 제2주차장(대교동 319, 주차면 1,300면), 제3주차장(탑정리 475-2, 주차면 1,300면), 제4주차장(강경수상레져운동장, 주차면 245면), 건양대(내동 26, 주차면 600면)와 함께 축제장 간 견고한 5체계 순환버스를 구축하게 됐다. 순환버스운행 차량 또한 30% 늘려 총 60대로 진행하게 된다. 작년 축제 일수가 5일 점을 감안하면, 축제일수는 줄고 운행 대수는 늘어 체감 운행 횟수는 훨씬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 동안 순환버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배차 간격은 20분이다. 작년과 또 다른 점은 대형버스 주차장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대형버스 주차장(탑정로 449)은 약 2Km 구간에 위치하며, 주차면수는 200면이다. 대형버스를 이용한 단체 관람은 축제장에서 관람객 하차 후 대형버스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시는 주차장 면수가 증대됨에 따라 축제가 있는 4일 간 총 1,166명의 주차관리요원을 투입하여 방문객의 원활한 주차를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민과 딸기축제 방문객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주차면과 순환버스 운행을 확충하였다”라며“가급적 순환버스 이용을 통해, 교통혼잡으로 인한 관람 지연과 인근 상인들의 영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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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논산시립합창단 2024년 찾아가는 음악회’ 신청 기관 모집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역 사회의 화합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자‘논산시립합창단 2024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학교, 읍면동 주민자치회, 관공서,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며,논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논산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신청방법을 참고하여 전자우편, 방문, 등기우편, 공문 등으로 신청(접수처: 논산시청 문화예술과)할 수 있으며 개인 및 특정단체 행사, 정치 및 종교 행사, 기타 공익에 위반되는 행사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이고 자세한 문의는 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041-746-5393)으로 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통해 기관을 선정하며 선정기관과 협의 하에 일정을 조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음악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며“시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논산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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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논산시, 평생학습관 ‧ 한국폴리텍대학 연계 협력 추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평생학습관이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 캠퍼스와 연계한 바이오산업 관련 체험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이달 2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당과정은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https://lllcity.nonsan.go.kr/kor.do)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바이오산업 관련 체험교육은논산시가 우수한 인적 ‧ 물적 인프라를 갖춘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 캠퍼스와 연계 협력하여 추진한 것으로 ▲ 바이오 환경 생활과학 입문 과정 ▲ 생활 속 탄소중립 - 제로웨이스트 실천 교육 ▲ 영어로 배우는 바이오 과학 체험 3 과정을 개설하고 총 120명을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앞으로도 지역과 시민이 함께 지속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 ‧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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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논산시, 시민 교통 안전 위한 쌍구형 회전교차로 조성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산동 835번지 일원 교통 혼잡으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구간에 쌍구형 회전교차로 조성을 지난 15일 완료했다. 회전교차로는 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한쪽 방향으로 돌며 원하는 방향으로 일방 통행하는 도로 운영체계로 쌍구형 회전차로는 이러한 회전차로 두 개를 잇달아 연결한 형태이다. 회전교차로는 여러 연구에서 신호교차로보다 교통 지체시간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와 회전교차로 시범사업의 실증을 통해 정부에서는 회전교차로 운영을 권장하기도 했다. ‘공운교 일원 쌍구형 회전교차로 조성사업’은 2023년 민선8기 시책사업으로‘교통사고 잦은 곳’을 ‘시민 교통 안전’을 위한 논산시 노력의 산실로 탈바꿈시켰다. 해당 사업이 진행된 국도 1호선 공운교 하부에 위치한 지방도 643호선은 교통 혼잡과 복잡한 교통 체계로 차량정체와 잦은 교통사고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행정력이 많이 낭비되는 구간이었다. 이로 인해 논산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을 자칫 안전사고에 노출시킬 수 있었으나, 이번 회전교차로 조성으로 그동안 겪던 애로사항 해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21일 시작되는 제26회 딸기축제를 앞두고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로써 축제기간 교통흐름을 원활케 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말씀에 귀기울여, 위험에 노출된 도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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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논산시, 디지털 대항해 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 양성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現 정부 국정과제이자 국가적 인재교육의 새 비전인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에 발맞추어 마련한‘미래인재 양성교육’이 지난 16일 건양대학교 경상학관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개최하며 6개월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작년에 이어 2회차를 맞이한 “미래인재 양성교육”은 디지털 교육 분야의 정보 동향을 살펴 교육과정을 더욱 세분화하며 전문성을 더했다. 민선8기에 들어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코딩·인공지능·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교육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뛰어넘어 디지털 대항해 시대까지 주도할 지역인재를 양성 중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의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인“미래교육시스템 구축”에 맞춰 지역의 미래인재를 양성한다는 의지 속에 지난해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건양대학교가 합심하여 “미래인재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하였고, 참여 학생 및 학부모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만족도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뜨거운 호응과 수요로 인해 올해부터는 교육대상을 충남 서남부권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확대하여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디지털교육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초등, 기초, 고급 총 3가지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전 과정이 모집 시작 후 일주일 내 조기 마감됐으며, 특히 초등과정은 모집 첫날 정원이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시작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지역인재 양성하고, 이들을 양질의 일자리 시장으로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도 논산이 미래교육지원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충남 서남부권 활력을 더하는데 일조하고, 미래인재 양성의 중심지로써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련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논산시는 AI 상상놀이터 및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인공지능․과학기술 체험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의 호기심과 체험욕구를 충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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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18
  • 행복드림영농조합법인, 논산시에 유기농우유 3,480팩 기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행복드림영농조합법인(대표 이국하)은 15일 밀크온밀크 유기농우유(900ml) 3,408팩(750만원 상당)을 논산시에 기탁했다. ‘사람과 소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라는 비전으로 18년 9월 설립된 행복드림영농조합법인의 ‘밀크온밀크’ 제품은 유기농·동물복지·무항생제·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상위 1% 목장의 우유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성장기 아이들을 위하여 신선한 유기농 우유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시 아이들의 키가 1센티미터씩 더 자라나도록 지역아동센터 등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밀크온밀크 유기농우유는 논산사랑푸드뱅크를 통하여 논산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아이꽃돌봄센터 등에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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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논산시, 의료취약지 보건기관에 경찰과 연계한 비상벨 설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1일 의료취약지 보건기관 40곳에 경찰서와 연결되는 비상벨을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벨 설치는 상대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고 소수의 인원이 근무하여 범죄 피해 위험성이 상존하는 의료취약지 보건기관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논산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보건지소 13개소, 보건진료소 26개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보건기관 40개소에 비상벨을 운영 중이다. 위기 상황 발생 시 근무자가 비상벨을 누르면 논산경찰서 112상황실로 자동 신고되어 경찰이 즉각 출동한다. 시 관계자는 “보건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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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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