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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 10일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100만 궐기대회 개최
    - 국회의원의 막강한 특권을 무너트리는 망치 퍼포먼스 및 피켓 퍼포먼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상임대표 박태현)는 국회의원 특권폐지를 위한 헌법개정 100만 궐기대회를 오는 3월 10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광장에서 1천여 명이 모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들이 민생과 국가를 돌보지 않고 정쟁만을 일삼고 있고, 막강한 특권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더 많이 쟁취하는 데만 관심을 갖고 있어, 이제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힘을 합쳐 헌법에 보장된 국회의원 특권을 폐지하는 헌법 개정 100만 운동을 전개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태현 상임대표는 “국회의원이 헌법에 명시된 청렴의무, 국익우선의무, 지위남용금지의무, 겸직금지의무를 다하지 않고,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을 남용하고 오용하여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깨어나서 바른 정치를 만들 때”라면서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 개정 100만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의 막강한 특권의 벽을 망치로 무너트리는 퍼포먼스와 특권 폐지를 위한 구호와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행사 취지문 발표, 경과보고, ‘국회 개혁을 위한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100만 국민운동’에 대한 성명서 발표 등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와 나라사랑청년정치TV가 공동 주최, 주관하고,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 국민심신건강운동연합, 지구시민운동연합, 뇌활용행복만들기운동본부, 전국걷기운동연합회, 홍익생활실천연합회, HSP국민건강진흥회, 국학운동시민연합, 한국힐링패밀리협회, 세계건강협회 한국지부, 우리역사바로알기, 홍익교육실현 학부모연대, 국학기공공원강사협회 등 13개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한편,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는 지난 1월 17일 ‘국회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 정치가 바로 선다’ 국회 개혁을 위한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하여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순회하면서 지부 발대식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주권회복, 인성과 자연환경을 회복하여 사람이 사람답게 살면서 사랑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지속가능하게 공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운동 단체이다. 유튜브채널 ‘나라사랑 청년정치TV’가 주축이 되어 청년들과 후원하는 중장년층이 모여서 만들었다. 지난 1월 6일 출범하여 전국 16개 시도에 지부를 만들고, 254개 선거구를 기준으로 254개 지회를 만들어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100만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고, 현재 33만명이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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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2023계룡군문화축제 지상군페스티벌 로드퍼레이드 흥행몰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2023계룡군문화축제는 민과 군이 하나가 될 어울림 한마당인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2023년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계룡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지상군 페스티벌과 공동으로 개최로 해·공군도 함께 참여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軍문화축제로 개막 축하공연, 국내·외 군악·의장 초청 공연, 로드 퍼레이드,국방체험전시관, 항공우주특별전시관 및 각종 체험 부대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로 가을여행지로 추전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軍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여, 계룡시가 軍문화의 메카로 명실상부 자리잡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이중 단연 최고 인기프로그램은 오후 4시에 계룡대 활주로에 진행되는 육·해·공군과 해외군악대가 함께 진행하는로드퍼레이드 공연이 최고의 흥행몰이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함성과 박수 갈채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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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바르게살기 논산시협의회, 수해복구 현장 찾아 봉사활동 ‘구슬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바르게살기 논산시협의회(회장 김동백·여성회장 김입분)는 지난 13~18일까지 논산시에 내린 487.6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수많은 침수피해가 발생한 강경지역 하우스 수해 지역을 21일 회원 20여 명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논산시 15개 읍·면·동 바르게 살기 위원장을 비롯해 임원진 등이 대거 동참해 이번 침수로 수확할 수 없게 된 농작물 수거 및 각종 쓰레기 등을 제게 하며 하루빨리 일상회복에 힘을 모았다. 또 논산시바르게살기협의회는 생수·라면·콩 두유·음료수 생필품( 50여만 원 상당) 등을 일상회복 지원에 지원해 달라고 전달했다. 논산시 바르게살기협의회 김동백·김입분 회장은“회원님들과 침수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현장을 찾아 방문해 바라보니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가슴이 매우 아프며,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작은 도움이지만 수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회복으로 복귀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처참한 현장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앞으로 논산시바르게살기협의회는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 앞장서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재난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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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1
  • 연무요양병원 연무 사랑동아리…. 수해 피해복구 봉사활동 힘써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지역에 지난 13일과 18일 내린 487.6mm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연무지역에도 수많은 주민이 수해 피해를 입었다. 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연무요양병원 '연무사랑동아리'는 긴급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수재민들을 돕고 나서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연무사랑동아리는 지난 18일, 지역의 수재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수재민들의 현장 상황에 맞게 먼저 필요한 복구 작업, 그리고 식수와 식사 등의 물품 배분 등을 전개했다. 또 직접 수재민들을 만나 이들을 위로하고 심리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수재민들에게 심리치료와 경각심 제고 등을 강조하는 활동도 펼쳤다. 이와 같은 연무사랑동아리의 봉사활동은 수재민들의 일생 생활로의 복귀를 위해 크게 도움이 됐고 동아리 구성원들 역시 이번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런 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연무사랑동아리는 2023년 3월 연무노인요양병원 송도영 이사장을 주축으로 봉사 단체결성해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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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1
  • ‘6월 우수직원’에 박주영 주무관 선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는 ‘6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대기환경과 박주영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주무관은 올해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도내에는 백제문화단지,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13개 시군 67개 공공시설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95기가 추가 설치된다. 이 사업에는 국비 10억 원과 민간 투자비 47억 원이 투입된다. 도는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전기차 이용자 편의 증진과 문화·관광시설 등 충전 취약지역 감소, 탄소배출 저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선발 직원에게는 인증패를 수여하고, 소속 팀에는 격려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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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논산계룡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센터 준공식 ‘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계룡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센터가 20일 오전 10개월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 새로운 시작의 팡파르를 울렸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홍연숙 논산계룡농협 과장의 사회로 1부 식전행사와 2부 본행사로 진행되었다. 또 김용두 논산계룡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이응우 계룡시장,김범구 계룡시의회의장 이재운·윤기형 충남도의원,최호상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당협위원장,김동진 지부장,김종수 지부장,오성규,박철규,이윤천,홍주의,심청용,류광석,이창종,허용실,지시하,이희갑,조철호,김기범,최용재,정창영 조합장,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그동안 계룡 지역의 생필품을 구매하기 위해 별도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쾌적한 쇼핑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센터는 다양한 상품구성과 매장의 편리한 구조로 고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김용두 논산계룡조합장은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자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한편 농업경쟁력 강화로 조합원들의 실익이 증진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로컬푸드센터의 준공은 지역경제 발전의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서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로 발전하기를 소망한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준공식이 있기까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을 준공식을 기점으로 우리 지역 농산물 판매에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큰 기대감을 같는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계룡하나로마트 로컬푸드센터는 2022년 7월에 ‘계룡하나로마트·로컬푸드센터’ 기공식을 개최 2066㎡제곱미터 대지 위에 건축면적 1189㎡ 제곱미터 규모로 지어진 이 건물은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하나로마트·로컬푸드직매장 2층에는 금융점포·근린생활시설·사무실이 자리 잡고 지난 9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계룡하나로마트로컬푸드센터 준공식이 있기 까지 애써 주신분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수상자는 대웅건설 정관영 대표,농협네트웍스 대전충남세종시사 박형준 지사장,티오더블유 건축사무소 최종화 대표,논산계룡농협 김주훈 센터자이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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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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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 ㈜코리아종합안전, 아름다운 동행『THE 안전한 대한민국 현판식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는 2024년 1월 25일(목), ㈜코리아종합안전과 아름다운 동행 『THE 안전한 대한민국』 94호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충남지부 최태환 협의회장(대산토탈 대표)의 추천으로 제94호 코리아종합안전(대표 송철영)에서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리아종합안전 송철영 대표, 김종신 부사장, 충남지부 조원규 지부장, 최태환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재원 확충, 지역 사회 기업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참여하고 적극적인 활동에 앞장서 『THE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약속하였다. 송철영 대표는 “재범방지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하는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 고 전했다. 최태환 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안전과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흔쾌히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재범방지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이다. 송영철 대표님의 참여가 시민들의 관심을 일으켜, 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원규 지부장은 “더 안전한 대한민국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공단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손길과 관심입니다. 조성된 기금을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된 사회복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사업소개 ▶ CMS 현판사업이 뭔가요? – 재범없는 『THE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출금 이체동의서를 작성 후 매달 후원계좌로 자동이체하는 서비스방식입니다. ▶ 얼마를 후원 해야 하나요? – 많은 곳에서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소액기부도 가능 합니다. (단, 정기후원 5만원 이상은 인증패를 제공하고, 10만원 이상은 인증패 및 현판식을 진행하고 지역 언론에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은?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률에 의하여 사회복지사업자로 지정된 공익법인입니다. 『소득세법』제59조의 4에 의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기부금영수증은 국세청 홈텍스에서 확인 가능하며, (법인)기부금영수증 발급은 충남지부로 연락을 주시면 발행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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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8
  • 서해 연안 및 내만 ‘저수온 경보’ 발령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는 26일 오후 2시부터 서해 중·남부 연안 및 내만(가로림만, 천수만 등)에 저수온 경보가 대체 발령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계속된 한파의 영향으로 저수온 경보 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주의보에서 경보로 격상했다. 저수온 경보는 수온 4℃ 이하가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지속이 예상되는 해역에 발령된다. 도는 그동안 ‘양식어장 저수온 대응 추진계획’에 따라 가두리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식장 관리 요령 배포 △실시간 수온 정보 모니터링 △우심지역 현장점검 등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22일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부터 현장대응반을 설치해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유지해 왔다. 현장대응반은 천수만·가로림만 해역 저수온 경보 발령에 따라 보령·서산·홍성·태안 등 4개 시군 가두리 양식장을 대상으로 양식장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현장 지도, 피해 조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저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대응반을 지속 운영하고, 양식어가 피해 발생 시에는 시군별 피해 상황 파악 및 어업인 지원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유재영 도 수산자원과장은 “저수온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양식어가의 적극적인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대응반을 통해 조치가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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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계룡 레츠 줌바’ 동아리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김 선물 기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의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는 ‘계룡 레츠 줌바’ 동아리(회장 정재민)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동아리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구입한 김 세트 3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등록 동아리인 ’계룡 레츠 줌바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모아 구매하였으며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하여 그 의미가 더하였다. ’계룡 레츠 줌바 동아리‘ 정재민 회장은 ’복지관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며 동아리 회원들과 서로 교류하고 줌바를 통해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일상에 활력이 생겼다. 동아리 회원들과 같은 마음으로 뜻이 맞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작지만 보탬이 되고자 이번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장 진원스님은 ’복지관에서 동아리로 활동하시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까지 생각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개관하여 사례관리사업, 서비스제공기능사업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조직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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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홍성준법지원센터, 설맞이 복지시설 이용 봉사활동 펼쳐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법무부 홍성준법지원센터(소장 홍성학)는 곧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어제(1.23.)부터 보령노인종합복지관,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회봉사는 복지시설로부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이용 기술을 보유한 사회봉사 대상자를 발굴하여 경제적 취약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이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회봉사대상자 홍모씨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장애를 겪고 계셔서 이발을 할 때 많은 집중을 하게 되었는데, 이발을 마치고 좋아하시며 제 손을 꼭 잡아 주셨는데 가슴이 뭉클했다.”며 “지난 날의 잘못된 행동들에 대해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준법지원센터 홍성학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특기를 가진 사회봉사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농어촌일손 지원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긴급재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개인 또는 단체는 홍성준법지원센터(041-406-2351)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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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백종원과 함께 푸드테크산업 이끈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가 신생기업(스타트업)이 주를 이루는 푸드테크산업의 성장 생태계 조성과 관련 국가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백종원 대표와 힘을 합친다. 도는 24일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과 도중선 예산군 부군수, 박윤제 공주대 식품공학과 교수, 변준호 ㈜더본코리아 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산업육성 및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4개 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해 현지 농산물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식품생산 체계 구축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국민의 식품안전 보장에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더본코리아는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푸드테크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브랜드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공주대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제품 개발과 연구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도의 푸드테크산업 성장기반 마련에 기여한다. 도와 예산군은 내포농생명그린바이오집적지구 내에 푸드테크 혁신집적지구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산업단지, 연구지원단지 등을 조성해 농생명 산업 국가 선도 모델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유치에 나선 연구지원센터는 푸드테크 혁신집적지구 조성에 필요한 거점 지원시설로, 공모에 선정되면 2026년까지 105억원을 투입해 1만 2892㎡(3900평) 규모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 곳에는 기업 입주공간(연면적 1000㎡ 이상), 기업이 공동 활용 가능한 연구·시험 장비가 구축되며, 시제품 개발·기술 실증지원 등을 제공한다. 구축분야는 식물성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이며 분야별 여건을 고려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설과 장비가 도입된다. 푸드테크 산업은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정보통신기술(IT)·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결합 된 신(新)산업이다. 최근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로 인해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적인 에너지 생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식품·외식업체 대상 푸드테크 신기술 적용 확대를 위한 중요한 일인 만큼 참여 유관기관은 물론 도민분들도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신생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품화될 수 있도록 연구지원센터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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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 정우테크, 아름다운 동행『THE 안전한 대한민국』현판식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는 2024년 1월 23일(수), 정우테크와 아름다운 동행 『THE 안전한 대한민국』 93호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충남지부 최태환 협의회장(대산토탈 대표)의 추천으로 제93호 정우테크(대표 김상길)에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우테크 김상길 대표, 충남지부 조원규 지부장, 최태환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재원 확충, 지역 사회 기업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참여하고 적극적인 활동에 앞장서 『THE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약속했다. 김상길 대표는 “그동안 이렇게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 좋은 취지를 받아들여 앞으로 공단과 인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을 꾸준히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고 다짐했다. 조원규 지부장은 “더 안전한 대한민국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공단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손길과 관심입니다. 조성된 기금을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된 사회복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사업소개 ▶ CMS 현판사업이 뭔가요? – 재범없는 『THE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출금 이체동의서를 작성 후 매달 후원계좌로 자동이체하는 서비스방식입니다. ▶ 얼마를 후원 해야 하나요? – 많은 곳에서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소액기부도 가능 합니다. (단, 정기후원 5만원 이상은 인증패를 제공하고, 10만원 이상은 인증패 및 현판식을 진행하고 지역 언론에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은?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률에 의하여 사회복지사업자로 지정된 공익법인입니다. 『소득세법』제59조의 4에 의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기부금영수증은 국세청 홈텍스에서 확인 가능하며,(법인)기부금영수증 발급은 충남지부로 연락을 주시면 발행해 드립니다. 후원기업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전화(041-630-0800) 혹은 이메일(chungnam@koreha.or.kr)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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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육군 32보병사단 대전·세종·충남지역 복합침투 대비 중요시설방호FTX 실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육군 32보병사단은 최근 북한의 포병사격 및 IRBM 미사일 발사 등 군사도발이 고조된 가운데 동계 작전환경을 극복하고 전면전에 대비한 혹한기 훈련을 진행중이다. 실전적인 부대 증·창설훈련과 중요시설방호훈련, 예비지휘소 이동 훈련을 17일부터 18일동안 실시했다. 지난 17일과 18일에 실시한 훈련은 부대 증창설 후련, 국가 및 군사 중요시설 방호 훈련, 적 화학탄 공격에 따른 예비지휘소 이동 훈련 등 이다. 이번 훈련은 사단 예하 전 부대에 방어준비태세가 발령되며 시작됐다. 적은 대전·세종·충남지역으로 미사일 및 WMD 공격과 해안지역으로 다수의 적이 기습 상륙을 시도하고 국가중 요시설에 대해 테러를 가하는 등 복잡하고 다양한 상황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32사단 장병들은 해군 및 해경과 적이 육상으로 침투하기 전에 작전을 종결하 수 있도록 합동작전을 펼쳤으며, 일부 해안으로 상륙하는 잔적에 대해 상륙 예상지점에 윤형 철조망을 설치하고 가용한 화력장비를 이용하여 원거리부터 화력으로 상륙을 시도하는 적을 저지하고 격멸했다. 또한,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중요시설에 대해 드론 및 마일즈 장비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덕분에 장병들은 추위속에서도 훈련에 몰입하여 동계 전투기술을 숙달할 수 있었으며, 혹한의 날씨에서도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특히, 32사단 전투참모단은 TOD, 스마트시티 통합플래폼(사회안전방 CCTV), 경계용 드론 등을 통합운용하여 지휘통제실에서 전장을 가시화해 복잡한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해 나갔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 전투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체계를 다시 한번 검증하여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혹한기 훈련에는 차륜형장갑차 등 장비 160여대와 병력 2,500여 명이 참가하여 유사시 적과 싸워 이길수 있는 전투기술을 숙달하고 자신감을 고양하여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되는 32사단 백룡부대의 전통을 이어갔다. 통합방위작전참모 김태한 중령은 “적의 도발과 위협이 항시 있지만 다양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적이 언제 어떠한 형태로 도발을 해도 즉(시)·강(력히)·끝(까지) 응징할 수 있도록 선승구전 수사불패의 결전 태세를 확립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32사단측 관계자는 ”24년 새해에도 민·관·군·경·소방과 함께 통합방위작전 수행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방위사단의 임무와 소임을 다할 것이다.”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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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1
  • 올해 첫 ‘충남 교통안전의 날’ 합동 캠페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는 16일 홍성군 재래시장 일원에서 올해 첫 번째 ‘교통안전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도와 자치경찰위원회, 홍성군, 홍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교통연수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통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교통 안전 실천 홍보활동을 펼쳤다. 도에 따르면 2022년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30명으로, 사고유형별로는 차대차 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105명(45.7%)으로 집계됐다. 도로종류별 사망자는 시군도가 112명(48.7%)으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종류별로는 승용차 사고가 119명(51.7%)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 교통 사망사고가 114명(52.2%)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재래시장을 찾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실천 홍보 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현수막과 피켓, 전단지를 활용해 도민들에게 교통안전 문화 의식을 알리고, 교통안전 물품을 배포했다. 도는 그동안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안전교육, 교통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교통안전협의회 운영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강화했으며, 그 결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62명(23%)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강철구 도 교통정책과장은 “교통 사망사고의 90%는 운전자의 과실에 의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 만큼 음주운전, 과속, 신호위반 등 교통안전의식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인식개선을 위해 매월 취약지역을 순회하고, 주민 캠페인, 홍보, 안전교육을 지속적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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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농업의 미래 ‘스마트팜’ 발전 전략 모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가 청년농 육성 및 농업 성장 기반 마련 등 민선 8기 스마트농업 발전 전략 모색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4일 충남도립대 예지관에서 ‘민선 8기 스마트농업 발전 전략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과 김영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단체·기업 관계자, 청년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스마트농업의 미래 비전과 현장 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기후변화·고령화 등 농업이 마주한 위기에 대한 대비책과 대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강호진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관이 ‘네덜란드 사례를 통해 본 한국농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강 농무관은 인공지능(AI) 정밀농업, 자율 재배, 로봇 농업으로 대표되는 네덜란드의 스마트농업 최신 경향을 소개하고 △토지의 규모화를 위한 지속적 정책 △민관 협력 △실용적 농업교육 프로그램 △농업 연구개발(R&D) 인력 양성 및 연구 품질 향상 등을 발전 방안으로 제안했다. 이어 김락우 공주대 교수가 ‘충청남도 지능형 스마트팜·그린바이오클러스터’를, 이문행 충남도립대 교수가 ‘스마트온실 정의 및 데이터 활용’을, 류성연 농어촌공사 차장이 ‘한국농어촌공사 스마트사업 추진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김 교수는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그린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한 융복합 산업을 강조하고 충남형 전략으로 △그린바이오 특양용 식물공장 시스템 개발 △농업 전 분야에 탄소 저감 기술 적용 △폐열 활용 농업 모델 적용 기술 개발 등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 농업은 양질의 데이터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라면서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팜 비즈니스 모형 개발과 데이터 활용 능력 강화로 농가 역량을 향상시켜 국내 농업이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농업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류 차장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스마트팜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하면서 스마트팜 온실의 설계, 시공 과정과 방법 등 기술적인 부분을 설명했다. 박정주 실장은 “이번 포럼은 네덜란드 등 스마트농업 선진 사례와 국내 스마트농업의 정책을 비교하고 점검함으로써 스마트농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라며 “이번에 도출된 여러 의견을 토대로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정책의 방향성을 확립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이 보급·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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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크고 빠른 ‘충남병원선’ 새해 첫 뱃고동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두 배 키운 몸집에 최첨단 의료장비를 싣고, 하이브리드 추진 방식으로 더 빨라진 ‘충남병원선’이 취항 이후 첫 새해인 2024년, 첫 뱃고동을 울리며 섬 마을 주민 건강 지킴이로서의 임무 시작을 알렸다. 도에 따르면, ‘섬 마을 종합병원’인 충남병원선은 3일 보령 삽시도를 시작으로 올해 진료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해 8월 새롭게 닻을 올린 충남병원선은 선령 22년으로 노후한 ‘충남501호’를 대체해 건조했다. 선박 규모는 충남501호(160톤)보다 두 배 큰 320톤이고, 전장 49.9m, 폭 9m, 깊이 3.8m, 최대 승선 인원 50명, 최대 항속 거리 1037㎞이다. 충남병원선은 특히 하이브리드 자동차처럼 디젤기관과 에너지저장장치(배터리)를 교차 사용하는 복합 추진 방식을 채택했다. 고속 운항 시 디젤기관을 사용하고, 저속이나 근거리 운항 때에는 전기 모터를 사용,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올리며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한다. 추진기는 서해안의 낮은 수심을 고려해 워터제트 방식을 택하고, 최대 속력은 20노트(시속 40㎞)로 섬 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긴급 이송도 가능하다. 의료장비는 골밀도 측정 장비와 생화학분석기 등과 최신으로 교체하고, 물리치료실을 새롭게 설치해 섬 주민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총 근무 인력은 내과, 치과, 한의과 의사 3명, 간호사 3명, 의료기술 4명, 해양수산 9명, 통신운영 1명, 조리사 1명 등 21명으로, 충남501호 때보다 4명 늘렸다. 충남병원선은 올해 6개 시군 32개 유인도서(원산도, 삽시도, 장고도, 효자도 등) 주민 3440명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순회 진료 활동을 펼친다. 진료 목표 일수는 180일 이상으로,진료 과목은 내과와 치과, 한의과 등이며, 연간 목표 진료 연인원은 1만 2000명이다. 충남병원선은 또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방문 진료를 실시하고, 기상 악화로 출항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진료소를 원격으로 연결해 진료한다. 이날 새해 첫 출항에서는 삽시도 앞바다에 정박해 섬 마을 주민들을 충남병원선으로 승선시켜 진료를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섬 지역 주민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으로 만성질환자가 많은 반면, 의료서비스 접근성은 낮아 충남병원선이 오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라며 “최첨단 의료 장비를 보유하고, 더 크고 더 빨라진 충남병원선은 지난 45년 간 해왔던 것처럼, 섬 마을 주민 건강 지킴이로서의 임무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병원선은 지난해 183일 동안 4885마일(9047㎞)을 이동해 내과 8148명, 치과 1007명, 한방 1862명 등 연인원 1만 1017명을 진료했다. 지난해 11∼12월 이용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전원이 충남 병원선 직원 친절도와 진료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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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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