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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서 충청 명인전 개최 '큰 호응'
    -2일부터5일까지, 논산시민운동장 중앙로비 19명 참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우리의 소중한 예술문화 창작활동과 보존 새로운 정신으로 도전하는 충청권 명인들의 뛰어난 작품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2023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충청지회 제4회 명인 전시회’가 11월 2일 오후 2시 논산시민종합운동장 중앙로비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 김종욱 논산시의원,권선옥 논산문화원장,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엄혜경 가야곡면장,이칠용 한국공예술가협회 회장,장병일 중동일보 기자,시민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냈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전통문화의 중요성과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문도 장인·명인의 손길에서 탄생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라며”노력으로 자신을 이겨 내고,인내로 세월을 견뎌낸 이름인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설희 충청지회장은”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명인들의 작품 한점 한점은 장인의 혼과 땀으로 갈고 닦아온 역량이 이번 작품전을 통해 자존감을 한담계 더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것이며,지역예술문화의 한축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초대작품은 전통음식을 비롯해 화예, 천연염색, 섬유, 석공예, 벼루, 낙엽예술, 현대회화, 석공예, 석각, 장식용구, 목공예, 한식창호, 소목, 염전수차, 석조각, 규방공예, 모시쌈솔, 문인화, 당산제, 작두굿, 복식, 도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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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오색 한지로 전하는 이야기 프로그램 이색체험 인기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상월면 위치한 의석공예아카데미 체험장은 지난 9월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논산시에서 지원하는 평생교육활성 지원사업이 ‘ 오색 한지로 전하는 이야기’ 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평생교육 강사를 양성하여 지역 거주 주민들에게 학습 동기부여는 물론이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며 경력단절 여성 및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사회· 문화, 정서적 소외감에서 벗어나 인생 이모작 활동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의석공예 아카데미는 예술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연대와 공동실천을 통해 민족예술의 참다운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9년 4월에 설립되어 한지공예, 칠보공예 등의 전통공예와 현대적인 디지털기법을 이용한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수업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에서 소외된 농촌지역 주민들의 주민자치적인 문화활동을 참여로 전통공예의 계승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15명의 수강생은 한지공예강사 3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석공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오장경, 유순주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프로그램 종료 후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성과물 공유 및 작품 전시회가 논산문화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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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충남 여행 여기 어때?]충남 논산시 탑정호에서 즐기는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탑정호 음악분수 광장에서 30일 주말 오후 이야기가 있는 음악“M 씨가 J 씨에게” 개최된 가운데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 등이 운집, 성황리 마무리 되었다. 논산시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탑정호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보컬 김가람 Fly Me To The Moon 청량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 연주, 색스폰, 드럼, 베이스 하모니를 이룬 공연과 시원한 음악분수 쇼가 어우러지면서 찾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장을 찾은 김수진(서울)“고향에서 밤하늘의 달빛이 호수에 쏟아지고, 형형색색 분수 쇼와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낭만적인 가을밤의 추억을 가족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한 밤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연을 펼친 뮤지케이트(Musicate) 음악을 전공한 지역 예술인으로 결성되어 있다. 탑정호 버스킹 공연은 10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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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30
  • 사단법인 국제헬스뷰티힐링협회(IHBHF)출범식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지난 13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사단법인 국제헬스뷰티힐링협회는 창립 13주년 기념식과 함께 2023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 승격설립허가를 받아 사단법인 국제 헬스 뷰티 힐링 총연합회로의 출발을 알리는 출범식을 성대하게 펼쳤습니다. 이 행사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정진욱 국제휴머니티총연맹 총재 조성제 동방대학원대학 총장 신현주 사단법인 국제혤스뷰티힐링총연합회의 이사장이자 총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축하를 전했습니다. 사단법인 국제 헬스뷰티힐링총연합회는 K헬스 K뷰티 K힐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K트랜드 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회의 출범을 통해 국내 헬스뷰티힐링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한국의 헬스, 뷰티, 힐링 치유와 메디컬산업이 세계무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양성 교육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 K트랜드시장에 해외 진출을 꿈꾸는 많은 중소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세계속에 한국을 알리고 자리매김 해 나갈 큰 포부를 밝혔습니다. 출범식에서는 '세계무대를 향한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사단법인 국제헬스뷰티힐링총연합회의 목표와 비전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뷰티 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의견과 소통의 네트워킹의 장이 이뤄졌습니다. 또 한국의 헬스뷰티힐링 산업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홍보를 위한 전략과 방안에 대한 토론과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사단법인 국제헬스뷰티힐링총연합회는 한국의 헬스뷰티 힐링산업의 인식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향후 사단법인 국제 헬스뷰티힐링총연합회는 국 내외 헬스분야 뷰티분야 힐링분야와 더불어 메디컬분야의 전문가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K트랜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여 더욱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이너 뷰티 서비스를 개발하고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 뷰티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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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해넘이 호숫가 논산 평화음악회’ 6.25 전쟁 희생자 추모 행사‘성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탑정호 음악 분수 무대에서 25일 오후 평화바라기 호숫가 해넘이 콘서트가 개최 되었다. 이날 장용자 사회자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진행된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논산·평화 음악회는 논산민예총(회장 윤여진)에서 주최 주관하였으며, 한국전쟁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박경하, 정진채, 신재창, 드림 가수, 조성환 태평소 피리, 시 낭송 윤숙희, 북춤 논산교육풍물 두드림, 민요 가소래 장구병창단 등이 출연했다. 특히 6.25 전쟁 73주년을 맞아 전쟁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음악회를 열어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논산민예총 윤여진 대표는 “이번 평화음악회를 빛내준 관객들, 음악가들을 비롯해 이번 음악회를 통해 전쟁 호국영웅들에 대한 정신적으로 위안이 되길 기원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2019년 창립된 논산민예총은 다수의 지역 문화공연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리 민족 문화 역사의 예술적 가치를 지켜가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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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논산시낭송인회, 천상의 목소리로 가슴 설렘의 감동 선사
    [충청24시뉴스] 논산시낭송인회(회장 김봉숙)가 주최한 ‘시민과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詩 낭송의 자리’ 행사가 해를 더할수록 차원이 다른 공연이라는 관객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논산시와 논산문화원이 후원한 시낭송 행사는 오랜 시간 논산시낭송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함은 물론 한층 더 품격 높은 공연을 선사해 찬사가 이어졌다.논산의 새로운 문화예술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는 평이다. 21일 오후 6시 30분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윤기형 충남도의원, 조배식·민병춘·허명숙 논산시의원,도승구 전 논산계령지원청 교육장,이청구 논산시민대상모임 회장,정현수 전 역사문화연구원장, 각급 기관단체장, 詩를 사랑하는 시민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시 낭송가인 윤숙희 논산시낭송인회 사무국장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작된 행사는 한양 색소폰동호회가 임영웅의 ‘보랏빛엽서’ 등 인기곡을 연주해 깊어가는 가을밤의 향연에 흠뻑 빠져들게 하며 시 낭송의 문을 활짝 열었다. 김봉숙 회장은 “‘놀뫼愛 詩꽃 피다’란 부제로 개최되는 오늘 시 낭송 행사는 논산을 대표하는 박용래 시인을 비롯해 권선옥, 나희덕, 장석주 시인 등의 시를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이 가을 시를 통해 쉼을 얻고 마음의 안식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시는 사람을 마음 쓰는 것이다. 논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인의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 논산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 시장은 사람의 노력을 강조해 널리 애송되고 있는 조선 문신 양사언의 시조 ‘태산가’를 멋지게 낭송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도“가을이라서 다른 계절에 느낄 수 없는 감수성이 생겨난다.’라고 말문을 열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오늘 이 자리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표 같은 자리다. 이 자리는 함께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이기에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밝혔다. 놀뫼愛 하나 첫 무대는 임용수·오정자 회원이 방진선 아코디언 연주와 함께 박용래 시 ‘논산을 지나며’와 ‘풍각장이(합송)’ 민병춘 회원은 박범신 시 ‘머웃잎 따며’ 김상윤 회원 권선옥 시 ‘비단강 흘러 이리로 오네’ 유지영 회원 구종현 시 ‘황산대교에서’를 낭송했다. 이어 댄스컴퍼니A9는 멋진 의상과 에너지 넘치는 화려한 댄스를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놀뫼愛 둘 무대는 ‘대한민국 김관식 시극’은 김재신, 김태순, 김인숙, 이규화, 이경희, 이상배, 정은숙 회원 등이 무대에 올라 나레이션과 함께 김관식 시인의 당시 모습을 시와 연극으로 표현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무대 소품과 의상, 연출과 극본, 나레이션까지 돋보인 정은숙과 김관식 역 김재신, 김관식 아내 방옥례 역 이규화 회원은 기성 배우 못지않은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뮤지컬배우로 맹활약하는 논산 출신 김기종 팝페라 가수가 출연해 ‘향수와 지금, 이 순간’이란 곡을 열창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놀뫼愛 셋 무대는 김미수, 조정숙 회원이 나희덕의 시 ‘한 그릇의 밥’과 성순자 회원이 장석주 시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올 것이다’를 차분하게 낭송해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 순서는 김봉숙 회장과 김재신 회원이 김소엽 시 ‘그대는 나의 가장 소중한 별’을 낭송해 메말랐던 감성에 촉촉한 단비를 내려준 듯한 느낌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관객들은 “각자가 가진 최고의 악기인 목소리를 가지고 운율에 맞춰 시를 읊는 시 낭송을 통해 큰 감동과 가슴 따뜻한 울림의 선물이 되었다”며 “올해는 그 어느 해 보다 시 낭송 회원들의 관록과 저력이 돋보인 최고의 무대였다”라고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한편, 논산시낭송인회는 2007년 결성해 현재 3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그동안 전국 시낭송대회 대상 수상자 7명을 포함 총 11명의 시낭송가를 배출한 것은 물론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재능 기부 등을 실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언어 예술 단체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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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실시간 문화 기사

  • “오색 한지로 전하는 이야기” 전시회 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 평생학습 도서관이 주관하고 의석 공예아카데미가(이사장 유희자) 주최하는 ‘오색한지로 전하는 이야기” 전시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논산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2023 논산시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성과 공유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을 비롯해 지구현 논산시 공예가 협회 회장, 이은정 평생학습도서관 관장, 회원 등이 참석했다. 2023년 논산시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9월5일부터 11월28일까지 한지의 아름다운 우수성과 선조들의 훌륭한 장인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전통공예 산업의 저변확대는 물론 한지 공예 강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과 연계하는 것에 가장 큰 목적을 두었다. 강사들은 수강생 맞춤 교육으로 섬세하고 세밀한지도 아래 사진을 찍고 포트폴리오 등을 작성하여 고퀄리티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한지 공예 이론 필기시험과 포토폴리오 실기 시험을 수강생 11명이 통과하여 한지 공예 강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은“문화의 향기로 가득 채워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초대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전통한지공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고 전시회를 통해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공예품에 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한지 공예 지도사 자격증 취득 명단 1. 김숙희 2. 윤여린 3. 문순옥 4. 정익관 5. 배미영 6. 방영애 7. 이진선 8. 이은복 9. 윤경옥 10. 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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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산하 한국예학센터,2023년도 활동 성과 공유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 산하 한국예학센터는 12월 15일 오후 제4차 연구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년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하였다. 지난 4월 개소한 한국예학센터는 조선시대 핵심 예학서의 학술적 가치 조명과 예 문화 확산을 위한 연구 중심 센터로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국예학센터 연구자문위원회는 센터 운영 방안에 대한 자문 기구로 그간 3차례의 회의를 거치며 센터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한 검토 및 논의를 진행해 왔다. 센터는 올해 주요 성과로 『이선생예설유편(李先生禮說類編)』의 국역과 희귀본 예학서 『상례비요(喪禮備要)』(초간본), 『상례통재(喪禮通載)』, 『이선생예설유편』의 영인본을 제작하여 학계와 대중에 소개하였다. 또한 두 차례 한국 예학에 관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여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고, 중요 예학서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타당성에 대한 검토와 예절 현대화에 대한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김문준 자문위원장(건양대 교수, 한유진 이사)은“센터의 수행 사업이 향후 사업과의 연관성 속에서 내실 있게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를 위한 자문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위원회는 2024년도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검토하고 추진 방향 및 보완 내용에 대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센터는 내년에도 중요 예학서 국역 및 영인본 발간, 디지털 아카이브(DB) 구축, 전문가 세미나 개최 및 K-예학 활용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및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의 지원으로 한국예학DB 및 활용시스템 구축사업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연차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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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고전문학자가 안내하는 연암의 사유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한유진’)은 우리 시대 대표 고전문학자 정민 한양대 국문과 교수를 초청해 12월 2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콘서트‘지향(智香)’2회를 개최한다. 북콘서트‘지향(智香)’은“지혜의 향기를 품다”와,“삶의 지향점을 찾다”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유교문화 속 인문 가치와 연계된 명사를 초청해 강연, 북토크, 공연 등을 선보이며 K-유교 가치의 융복합 구현을 목적으로 기획된 문화행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행사를 통해 지식과 지혜를 얻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스스로 성찰하며 삶의 방향과 의미를 숙고할 수 있는 장을 선사한다. 이번 북콘서트‘지향(智香)’2회 연사로는 그동안 대중들이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고전문학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고유의 언어로 활발하게 해설해 온 정민 한양대 국문과 교수가 나선다. 정 교수는 지금까지 80여 권의 책을 저술하고 촌철살인의 통찰이 담긴 칼럼을 써온 우리나라 대표 파워라이터다. 명료하고 간결한 글을 쓰는 문장가로도 유명하다. 연암 박지원의 생각과 산문미학을 들여다본 북콘서트 주제 도서「비슷한 것은 가짜다」를 비롯해,「고전문장론과 연암 박지원」, 다산 정약용의 지적 패러다임을 살펴본 「다산선생 지식경영법」,「다산의 재발견」,「삶을 바꾼 만남」등을 펴냈다. 한시의 아름다움을 쉽게 소개한「한시 미학 산책」, 40만 부 이상이 팔린 어린이용 한시 입문서「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약 20만 부가 판매된 옛 지식인들의 몰입과 열정에 관한「미쳐야 미친다」등 베스트셀러도 다수다.「새로 쓰는 차(茶) 문화: 다산·추사·초의가 빚은 아름다운 차의 시대」로 2011년 제4회 우호인문학상을 받았고,「서학, 조선을 관통하다」로 제5회 롯데출판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 교수는 이번 한유진 북콘서트‘지향(智香)’에서 연암 박지원의 예술론과 인생론이 담긴 「비슷한 것은 가짜다」를 주제 도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책은 연암의 압도적이고 깊은 사유가 담긴 대표 산문 40여 편을 25개의 주제로 나누어 원문과 해설을 담았다. 강연을 통해 연암과 함께‘생각’의 틀을 깨고,‘삶’의 좌표를 찾아 나가는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교수는 두 명의 큰 스승으로 연암 박지원과 다산 정약용을 꼽은 바 있는데, 특히“연암은 공부하는 사람에게 화두를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게 하는 스승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정재근 한유진 원장은“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연암 박지원이라는 큰 인물이 가졌던 생각의 여정을 우리 시대 대표 고전문학자와 함께 따라가며 스스로 성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고전에 담긴 사유와 지혜를 현대 관점에서 해석하고 전파해 대중이 공감할 수 있도록 이 시대의 문화플랫폼으로써 그 역할을 다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유진 북콘서트‘지향(智香)’2회는 현재 선착순으로 수시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유선 접수(☎ 041-981-9921, 992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한유진은 자기 성찰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인격체인 선비의 가치를 공유하고 좋은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범국민 십만 선비양성 운동'에 동참할 선비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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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임규보 작가,부재의 풍경, 전시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초록색이 가득한 나무와 숲, 그리고 푸른 하늘이 펼쳐지는 임규보 작가의 작품은 촘촘한 붓질로 쌓인 여러 종류의 초록색으로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뿜어낸다. 색각 이상이라는 증상으로 오히려 세상을 더 풍부하고 다양하게 바라보며 또 다른 가능성을 여는 임규보 작가의 풍경을 한데 모았다.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마지막 여덟 번째 전시로 임규보 작가의 ‘부재의 풍경’전이 11월 22일(수)부터 12월 3일(일)까지 공주문화예술촌에서 열린다.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은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은 첫 전시자인 강수빈을 시작으로 김진솔, 고동환, 권현조, 박춘화, 장동욱, 김정우, 임규보 등 모두 8명의 입주예술가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주에서 창착활동 결과물을 보여주는 개인전을 연다. 마지막 여덟 번째 ‘부재의 풍경’ 전시는 임규보 작가가 풍경을 지각한 방식을 관객들도 체험하기를 바라면서 관람객 역시 그의 작품 속에서 ‘나’라는 한 존재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관람객에게 정확한 지각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기간 중 11월 23일(목), 11월 30일(목) 오후 13시에서 15시까지 공주문화예술촌 갤러리 내에서 임규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임규보 작가는 목원대학교 서양화전공으로 학•석사를 졸업하고 우연갤러리, 이공갤러리 등 다양한 갤러리에서 전시 경력이 있으며, 2023년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로서 다수의 단체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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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도민들의 자아실현 ‘내포 평생학습 콘서트’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올해 갈고닦은 실력을 자랑하는 ‘내포 평생학습 콘서트’와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일부터 24일까지 충남도청 문예회관과 도청 본관 전시실에서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프로그램 3기 종료와 함께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되새기는 한편, 평생교육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증가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21일 열리는 평생학습 콘서트(충남문예회관)는 시니어모델, 시낭송, 동화구연, 판소리, 바이올린, 포크기타, 라인댄스, 힐링댄스스포츠, 합창등 9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작품전시회는 도청 지하 1층에서 24일까지 열리며 한글서예, 한문서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유화, 문인화, 민화, 천연염색 및 수납전문가 과정 작품 120여점이 전시된다. 김용찬 총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면 삶의 질은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도민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더 나은 평생교육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올해(23. 11월까지) 총 92개 강좌를 운영했으며 총 1,460명의 도민이 교육을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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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공주문화예술촌 김정우 작가 ‘상태변화(change of state)’ 전시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은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일곱 번째 전시로 김정우 작가의 ‘상태변화’(change of state)전을 11월 8일(수)부터 11월 19일(일)까지 개최한다. 일곱 번째 ‘상태변화’ 전시는 건축자재로 명명된 시멘트를 사용하여 우리가 어떠한 것과 마주할 때 의식에 따라 해석하는 작용들에 대한 고찰이며 실재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시각화하여 보여주고자 한다. 김정우 작가는 중앙대학교 미술학과 학•석사 졸업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 창작스튜디오, 울산 아트스테이 등 다양한 레지던시에서 활동을 하였으며 2023년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로서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기간 중 11월 8일(수), 11월 15일(수) 오후 13시에서 14시까지 공주문화예술촌 갤러리 내에서 김정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관람객과 더욱 진솔하게 소통하고자 한다. 2023년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은 첫 전시자인 강수빈을 시작으로 김진솔, 고동환, 권현조, 박춘화, 장동욱, 김정우, 임규보 등 모두 8명의 입주예술가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주에서 창착활동 결과물을 보여주는 개인전을 연다.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월요일 휴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를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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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논산문화원, ‘논산의 옛 장터’를 기록 사업 진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 이하 문화원)이 ‘논산의 옛 장터’를 주제로 구술채록 작업에 돌입한다. 문화원은 유의미한 기록물로 남길 가치 있는 주제를 매해 선정, 근현대 구술채록 사업을 진행 중이다. 문화원은 올해 구술채록을 위해 논산 구시장ㆍ연무 마산장ㆍ삼거리장ㆍ연산장ㆍ양촌 인내장ㆍ벌곡 도산장 등을 기억하는 8명의 시민을 구술자로 선정했다. 문화원은 이번 구술채록을 통해 현재도 소규모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장터는 물론 사라진 장터의 생생한 이야기도 기록하고자 한다. 논산문화원은 지역사회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역사로의 장(場)’과 ‘삶의 현장’ 속 이야기를 속속들이 담아내 채록집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근현대 구술채록 사업은 논산의 역사와 문화의 발전, 변천 과정을 파악하고 기록하는 사업”이라며 “지역의 뿌리를 찾아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와 논산시 역시 구술채록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강경의 근현대 발달 과정 △논산의 문화예술인 △논산의 교육사 등이 구술채록서 및 영상으로 만들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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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논산서 충청 명인전 개최 '큰 호응'
    -2일부터5일까지, 논산시민운동장 중앙로비 19명 참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우리의 소중한 예술문화 창작활동과 보존 새로운 정신으로 도전하는 충청권 명인들의 뛰어난 작품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2023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충청지회 제4회 명인 전시회’가 11월 2일 오후 2시 논산시민종합운동장 중앙로비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 김종욱 논산시의원,권선옥 논산문화원장,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엄혜경 가야곡면장,이칠용 한국공예술가협회 회장,장병일 중동일보 기자,시민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냈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전통문화의 중요성과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문도 장인·명인의 손길에서 탄생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라며”노력으로 자신을 이겨 내고,인내로 세월을 견뎌낸 이름인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설희 충청지회장은”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명인들의 작품 한점 한점은 장인의 혼과 땀으로 갈고 닦아온 역량이 이번 작품전을 통해 자존감을 한담계 더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것이며,지역예술문화의 한축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초대작품은 전통음식을 비롯해 화예, 천연염색, 섬유, 석공예, 벼루, 낙엽예술, 현대회화, 석공예, 석각, 장식용구, 목공예, 한식창호, 소목, 염전수차, 석조각, 규방공예, 모시쌈솔, 문인화, 당산제, 작두굿, 복식, 도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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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오색 한지로 전하는 이야기 프로그램 이색체험 인기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상월면 위치한 의석공예아카데미 체험장은 지난 9월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논산시에서 지원하는 평생교육활성 지원사업이 ‘ 오색 한지로 전하는 이야기’ 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평생교육 강사를 양성하여 지역 거주 주민들에게 학습 동기부여는 물론이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며 경력단절 여성 및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사회· 문화, 정서적 소외감에서 벗어나 인생 이모작 활동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의석공예 아카데미는 예술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연대와 공동실천을 통해 민족예술의 참다운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9년 4월에 설립되어 한지공예, 칠보공예 등의 전통공예와 현대적인 디지털기법을 이용한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수업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에서 소외된 농촌지역 주민들의 주민자치적인 문화활동을 참여로 전통공예의 계승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15명의 수강생은 한지공예강사 3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석공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오장경, 유순주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프로그램 종료 후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성과물 공유 및 작품 전시회가 논산문화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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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장동욱 : 도시의 암호들, 전시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장동욱 작가는 평범한 주변의 사물이나 장소를 소재로 다룬다. 바쁘게 지나치는 사람들 틈에서 낯선 도시의 이면을 찾아보고 어딘가에 이방인이 되어 소멸되고 있는 기억을 담아낸다. 작가의 캔버스 위에 그려진 풍경은 잊혀졌지만 남아있는 것들이며 도시의 횡적인 기억의 레이어가 쌓여있는 곳이다. 작가의 기억을 재현, 재창작하는 과정 속에서 사라지는 것, 잊혀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을 한데 모았다.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여섯 번째 전시로 장동욱 작가의 ‘도시의 암호들’이 10월 25일(수)부터 11월 5일(일)까지 공주문화예술촌에서 열린다.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은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은 첫 전시자인 강수빈을 시작으로 김진솔, 고동환, 권현조, 박춘화, 장동욱, 김정우, 임규보 등 모두 8명의 입주예술가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주에서 창착활동 결과물을 보여주는 개인전을 연다. 여섯 번째 ‘도시의 암호들’ 전시는 장동욱 작가의 잊혀졌지만 남겨져있는 구도심의 횡적을 표현하고자 하며 기억의 레이어가 쌓여있는 곳, 각자의 기억을 연결하는 매개의 지점이 되어 도시의 순간들을 관찰하고 그려내면서 회화 작품을 통해 펼쳐내고자 한 것이다. 이번 전시기간 중 10월 29일(일), 11월 5일(일) 오전 11시에서 12시까지 공주문화예술촌 갤러리 내에서 장동욱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장동욱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 석사를 졸업하고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이응노미술관 등 다양한 레지던시 경력이 있으며, 2023년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로서 다수의 단체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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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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