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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청년단체, 지역 정치권에 방산업체 유치 발목잡기 비판
-황명선 국회의원을 향해 선전포고? [충청24시뉴스] 논산 청년들이 지역정치권을 향해 논산시 국방군수산업 클러스터 완성에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에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20일 논사회, 논산시 청년연합회, 논산시 청년여성회, 논산시 청년자유총연맹, 논산시 새마을 문구, 논산청년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 50여 명은 논산시 양촌면에 위치한 방산 업체인 KDS를 방문해 생산 공정에 대한 안전성 등을 설명 들었다. 이후 이들 단체는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성명을 내고“농업 도시로만 알려진 논산이 국방 군수 산업도시로 거듭날 중요한 기회를 맞고 있다.”라며“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정치권이 이를 가로막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국방군수산업도시로 조성에 따라 논산이 단순한 농업 도시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원동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중요한 도전에 놓여 있다.”라고 말하며“일부 시민의 반대와 정치적 대립이 청년들의 미래를 가로막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지역 국회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이유로 방산 기업 반대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게시하며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라며“이러한 움직임이 자칫 시민들 간의 갈등과 논산발전을 위한 논의의 단절로 이어질 수 있다.” 우려의 목소리를 내비쳤다. 논산 청년단체들은“2022년 1월 시민과의 약속을 깨고 시장직을 중도 사퇴한 한 정치인은 충남지사 경선에 출마하며‘국방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라며“국방혁신 클러스터를 이야기하면서 정작 핵심 기반이 되는 방산 기업유치를 반대하는 것은 모순된 행동이다”라고 꼬집어 맹비난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지난 11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촌면 일대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ind)의 집속탄 생산공장의 대량 생산 및 수출 중단을 촉구했다. 또 ‘논산 폭탄공장 반대’라는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내걸었다. 특히 논산 청년단체들은 황 의원을 향해“더 시기 질투하지 말고 논산의 국회의원으로서 논산의 미래에 발목 잡는 행동을 자제 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백성현 시장도 이날 자리를 함께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서 우리 후배들의 자랑스러운 논산이라고 하는 것을 자부심을 크게 느끼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시도 잊어본 적이 없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 시장은“논산은 지금 K-국방산업으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충남도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도시로 변하고 있다. 그런데 아무런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슨 “폭탄공장이다‘ 말로 잘 알지도 못할 우리 시민들의 마음을 불안케 하고 충동질해 자기들의 정치적 목적으로 시민들을 분열시키는 일들이 중앙에서 일어나는 알았지 우리 지역에서 일어날 줄 꿈에도 몰랐다”라고 분개했다. 아울러 “산업을 통해 논산발전을 견인해야 할 시정이 발목을 잡혀 시끄럽고, 스트레스받아서 되겠냐고 ”반문했다. 끝으로 백 시장은“투자사들에게 이리 오라 저리오라는 것도 그(투자사) 사람들은 압력을 받는 것이다.”라며“이제 젊은 청년들이 여러분의 나라 여러분의 논산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잘못 생각하고 또 정치적 놀음에 우리 시민들을 이용하려고 하는 세력들은 강하게 여러분들이 목소리를 내서 앞으로 그러지 못하게 해야 할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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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라 부른 아빠 후배의 성폭행 사건, 검찰 25년 구형
-방청객, “꼭! 악한 죄질 합당한 처벌 내려지길 바란다.” 호소 [충청24시뉴스]삼촌이라 부른 아빠 후배의 성폭행으로 4세로 퇴행한 20대 여성의 죽음을 방영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과 관련, 강간치상 혐의를 받는 피고인 A 씨(가명. 50대 남)에 대해 검찰이 징역 25년을 구형했다.18일 오후 5시 20분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제1호 법정(재판장 이현우)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사 측은 “이번 사건은 강간치상이지만, 그 본질은 준 친족의 근친상간이기도 하다”며 “가장 반인륜적이고 가장 피해가 크며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피고인 A 씨에 대해 징역 25년 구형 취지로 설명했으며, 신상정보 고지와 아동 관련 취업 10년간 금지를 추가로 청구했다. 피고인 A 씨는 “25년간 보험 일을 해왔는데, 그간 누적된 고객들을 모두 잃을까 우려된다. 또 자녀도 있는데, 곧 대학에 들어간다.”라며 구속 연장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다 이어진 성적 접촉 관련 심문에서도 A 씨는 “피해자가 말은 안 했지만, 표정이나 행동으로 봐서는 동의한 것 같았다”라며 “많은 접촉이 있었지만, 강한 저항이 없었고 싫은 내색이 없었기 때문에 나를 좋아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운전 연습 중 성폭행 의심에 대해 “운전 연습 격려와 가슴이 무슨 상관인가요?”라는 검사의 질문에 “땀을 닦아주던 중 00을 만져도 되냐고 물었고, 피해자가 말은 안 했지만, 표정이나 행동이 동의한 것 같았다”라고 강제성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에 검사 측이 운전 연습 중 일어난 성적 접촉에 대해 피해자가 “안돼!”라고 거부하는 증거 영상을 보여주자, A 씨는 “검사님이 피해자에 대해 저만큼 잘 아십니까?”라고 반문해 재판장 내 분위기가 싸늘했다. A 씨는 피해자가 믿었던 삼촌에게 피해를 보고 충격을 받아 선체로 대소변을 본 것에 대해 질문하자“그 소식은 나중에 알았지만, 그것은 악몽 때문인 것 같다”라며 “좋은 부모를 만났다면, 더 오래 살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재판장 내를 술렁이게 했다. 이날 재판장에게 발언권을 얻은 피해자 아버지는 “A 씨에게 받아야 할 돈이 있었을 때 그를 찾아간 적이 있는데, A씨가 손에 들고 있던 양동이로 제 이마를 여러 번 찍으며 폭행했다”라며 증거사진을 보이기도 했다. 또 “모 은행 앞에서 마주쳤을 때 제 딸이 피해를 본 상황에 대해 따지자, A씨가 ‘지랄하네’라고 욕설하며 저를 조롱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양심이 있다면, 적어도 사람이라면, 내 딸에게 용서를 빌어라”라며 “법이라는 것이 없었다면 넌 반드시 내가 죽였을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분노를 표출했다. 이날 재판을 방청한 한 시민 B 씨는 “피고인을 통해 ‘인면수심’이 의인화된다면 저런 모습 아닐까 생각했다. 망자가 된 피해자와 고통을 호소하는 피해자 부모에게 피고인과 피고 지인들의 2차 가해가 행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꼭 악한 죄질에 합당한 처벌이 내려지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또 다른 시민 C 씨는 “친족에 가까운 관계에서 일어난 범죄이기에 사건이 논란이 되었지만, 관계를 떠나 사람이 사람에게 행한 악랄한 행동에 방청하는 동안 분노를 금치 못했다. 망자가 된 피해자가 사망 직후 눈을 감지 못했다는 피해자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이미 세상을 등진 피해자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 저승에서 눈을 감지 못하고 원통에 할 것을 생각하니 다시 한번 피고인이 행한 죄에 합당한 처벌이 내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피고인 A 씨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은 2025년 1월 22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건은 가족보다 친한 삼촌처럼 따르던 피고인 A씨가 “운전 연습을 시켜주겠다”라고 피해자를 속여 차 안에서 강간하자, 20대 피해자가 정신적 피해로 인해 4살 수준의 지적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그것이 알고 싶다 1414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공론화되면서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어 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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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김미정 의원, 더불어민주당 떠난다…."동료의원의 의정활동 방해로”
-민주당 의원들” 시기 질투는 말도 안 된다…. 소신껏 투표“ [충청24시뉴스]=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미정 계룡시의원이 16일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그 이유는 같은 당 동료의원이 연이어 예산 삭감 등 의정활동 방해로 인한 어려움과 고충을 지적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계룡시의회 제17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의정활동으로 성립한 계룡시 개청 유공 기념비 예산과 한훈 기념과 정비와 관련된 예산의 삭감이 확정되자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탈당계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지난 2월 29일, 제1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바로잡아야 할 계룡시 현충 시설과 상징물”이란 제하의 5분 발언을 통해 한훈 기념관에 선생의 독립운동과 관련이 없는 6.25 한국전쟁 조형물이 기념관 중앙에 설치된 것을 정비하기 위해 의정활동으로 추경예산에 반영했지만 같은 당 소속 의원 등 동료의원이 시기와 질투로 사업비 전액을 삭감했다. 또 지난 6월 5일, 제17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본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계룡시 개청을 상징하는 기념물을 설치해야 한다”라고 제안하여 2025년 본예산에 한훈 기념관 정비예산과 계룡시 개청 유공 기념비 예산이 성립되었지만, 이 또한 삭감했다. 김미정 의원은 “동료의원의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노골적으로 방해하는 행위는 보편적인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폭거"라며 "같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속적으로 의정활동을 방해하는 상황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으며 도저히 당에 더 이상 머무를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무소속 신분으로 "비록 더불어민주당을 떠나도 남은 임기 1년 6개월은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과 약속을 지키며 부끄러움이 없는 시의원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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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 공무원노조,윤석열 탄핵에 따른 2차 성명 발표
[충청24시뉴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 계룡시지부(지부장 송영근)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를 따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8일 윤석열의 2선후퇴와 당정의 공동 국정 운영으로 한 비상계엄 사태 수습방안 발표에 대한 계룡시장의 입장 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계룡시 공무원노조는 9일 “계룡시장은 윤석열 탄핵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라는 제하의 성명서에서 “윤석열의 12.3 친위 쿠테타로 대한민국은 혼란에 휩싸였다.그것도 모자라 지난 8일 내란의 동조자 국민의힘과 방조자 국무총리는 위헌 정당 국민의힘 당사에서”,“우리가 탄핵 정국을 수숩할 것이니 국민은 기다려 달라”,며“제2 친위 쿠데타시도와 다름없는 망언을 쏟았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계룡시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한마디 말이 없다. 육해공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는 그동안 스스로 대한민국의 국방수도라 자신있게 말해왔다. 그런데 어찌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 파괴를 꾀했던 12.3. 내란 시도를 목도하고도 계룡시장은 한마디 입장 표명이 없다는 말인가? ”라고 꼬집어 규탄했다. 이어“북한의 오물풍선 원점타격으로 국지전 도발을 지시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국방수도 계룡시의 수장인 계룡시장이 함구하고 있는 상황을 계룡시민과 공직자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가? ”지적했다. 끝으로 “계룡시장은 국민의힘 당직자가 아니다. 계룡시장은 계룡시민의 시장이다. 대한민국 국민과 계룡시민을 위험에 빠뜨리려 한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에 대해 계룡시장은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해야 할 것이다. “강력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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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국방산업발전 시민추진단, 국방산업유치 선포식 개최
-KDI 유치 반대하는 황명선 국회의원 강력 규탄 [충청24시뉴스]충남 논산시국방산업발전 시민추진단(단장 윤석권)이 지난 4일 오전 황명선 국회의원 논산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방국수산업 KDI 유치 등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황 의원을 규탄하며 ‘2024 논산시국방산업유치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윤석권 단장을 비롯해 안충호 고문,김광석(양촌)사회자,국방산업유치에 찬성입장을 표명하는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역주민을 선동하는 황명선은 사퇴하라“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이어”황 의원이 논산발전과 청년의 미래를 짓밟는 파렴치한 거짓말로 논산시민을 갈라치기하고 있다며.라며 황 의원이 KDI 유치 반대를 즉각 중단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집회 참석한 김광석씨(양촌)는“저는 논산에서 초·중·고를 다녔고,40년째 양촌에서 거주하고 있다”라며“황 의원을 포함한 양촌면에 관심과 관계도 없는 사람들까지 10명도 안 되는 자들이 ‘폭탄공장’이라며 선량한 시민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준공식 이후 열심히 생산라인이 돌아가고 있고 그곳에 일하는 청년과 직원들은 양촌과 논산을 위해 헌신하며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씨는 "황 의원은 12년간 KTX 역사가 논산에 올 것처럼 선동해 매번 시장에 당선됐다."라고 주장하며 "이제 그는 국회의원이 되어 개인 욕심과 중앙 정치 입지를 위해 논산시를 또다시 팔아넘기려 한다."라며 "논산이 지역소멸로 사라질지도 모르는 중대한 시기에 거짓 선동을 멈추고 다시 논산이 힘차게 일어날 수 있도록 국방산업 유치를 통해 희망을 만들어 달라"고 성토했다. 한편 황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KDI 논산공장이 폭탄공장이라며 공장 시설확대를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했으며,또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충청지역 기자단 간담회에서도 양촌 폭탄공장 확산을 막고 국방R&D기관과 드론센터를 유치하겠다.“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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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 공무원노조, “정권 퇴진에 함께 할 것” 천명
[충청24시뉴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 계룡시지부(지부장 송영근)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를 강력 규탄하며 정권 퇴진에 함께 할 것을 천명했다. 계룡시 공무원노조는 4일 “대통령이기를 포기한 윤석열을 규탄한다!”라는 제하의 성명서에서 “대한민국은 밤사이 국민을 총과 칼로 짓밟으려 한 윤석열 대통령의 반헌법적 계엄선포를 목격했다. 어떤 이는 공포 속에, 어떤 이는 분노 속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라며 “비록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되면서 대통령은 계엄 해제선언을 했지만, 헌법을 유린하고 국민을 겁박한 윤석열이 더 이상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수 없음은 자명한 사실이 되었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계엄 해제가 되지 않았다면 오늘 아침 계룡시청은 무장한 군경이 점령했을 것이다. 포고령 1호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치 활동도 금지되었을 것이고, 계룡시민은 무장한 군인의 총칼 앞에 공포에 떨고 있을 것이다.”라며 “전국 공무원노조는 윤석열 정권 퇴진에 앞장설 것임을 오늘 새벽 성명을 통해 천명했다. 계룡시지부 또한 함께 할 것이다. 400여 계룡시 공무원 모두는 정치적 중립이란 족쇄 속에 스스로 가두지 말고 국민의 공무원으로서 계룡시민의 공무원으로서 분노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계룡시장과 계룡시의회도 이번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계룡시민을 무력으로 억압하려 했던 윤석열 정권의 반헌법적 행위에 대해 소속 정당을 떠나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이와 같은 엄중한 상황 속에서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며 입을 닫고 있다면 그 또한 계룡시민을 위한 정치인이 아님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될 것이다. 계룡시민은 모든 과정을 기억할 것이다”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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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청년단체, 지역 정치권에 방산업체 유치 발목잡기 비판
- -황명선 국회의원을 향해 선전포고? [충청24시뉴스] 논산 청년들이 지역정치권을 향해 논산시 국방군수산업 클러스터 완성에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에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20일 논사회, 논산시 청년연합회, 논산시 청년여성회, 논산시 청년자유총연맹, 논산시 새마을 문구, 논산청년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 50여 명은 논산시 양촌면에 위치한 방산 업체인 KDS를 방문해 생산 공정에 대한 안전성 등을 설명 들었다. 이후 이들 단체는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성명을 내고“농업 도시로만 알려진 논산이 국방 군수 산업도시로 거듭날 중요한 기회를 맞고 있다.”라며“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정치권이 이를 가로막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국방군수산업도시로 조성에 따라 논산이 단순한 농업 도시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원동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중요한 도전에 놓여 있다.”라고 말하며“일부 시민의 반대와 정치적 대립이 청년들의 미래를 가로막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지역 국회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이유로 방산 기업 반대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게시하며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라며“이러한 움직임이 자칫 시민들 간의 갈등과 논산발전을 위한 논의의 단절로 이어질 수 있다.” 우려의 목소리를 내비쳤다. 논산 청년단체들은“2022년 1월 시민과의 약속을 깨고 시장직을 중도 사퇴한 한 정치인은 충남지사 경선에 출마하며‘국방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라며“국방혁신 클러스터를 이야기하면서 정작 핵심 기반이 되는 방산 기업유치를 반대하는 것은 모순된 행동이다”라고 꼬집어 맹비난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지난 11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촌면 일대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ind)의 집속탄 생산공장의 대량 생산 및 수출 중단을 촉구했다. 또 ‘논산 폭탄공장 반대’라는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내걸었다. 특히 논산 청년단체들은 황 의원을 향해“더 시기 질투하지 말고 논산의 국회의원으로서 논산의 미래에 발목 잡는 행동을 자제 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백성현 시장도 이날 자리를 함께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서 우리 후배들의 자랑스러운 논산이라고 하는 것을 자부심을 크게 느끼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시도 잊어본 적이 없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 시장은“논산은 지금 K-국방산업으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충남도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도시로 변하고 있다. 그런데 아무런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슨 “폭탄공장이다‘ 말로 잘 알지도 못할 우리 시민들의 마음을 불안케 하고 충동질해 자기들의 정치적 목적으로 시민들을 분열시키는 일들이 중앙에서 일어나는 알았지 우리 지역에서 일어날 줄 꿈에도 몰랐다”라고 분개했다. 아울러 “산업을 통해 논산발전을 견인해야 할 시정이 발목을 잡혀 시끄럽고, 스트레스받아서 되겠냐고 ”반문했다. 끝으로 백 시장은“투자사들에게 이리 오라 저리오라는 것도 그(투자사) 사람들은 압력을 받는 것이다.”라며“이제 젊은 청년들이 여러분의 나라 여러분의 논산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잘못 생각하고 또 정치적 놀음에 우리 시민들을 이용하려고 하는 세력들은 강하게 여러분들이 목소리를 내서 앞으로 그러지 못하게 해야 할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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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청년단체, 지역 정치권에 방산업체 유치 발목잡기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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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라 부른 아빠 후배의 성폭행 사건, 검찰 25년 구형
- -방청객, “꼭! 악한 죄질 합당한 처벌 내려지길 바란다.” 호소 [충청24시뉴스]삼촌이라 부른 아빠 후배의 성폭행으로 4세로 퇴행한 20대 여성의 죽음을 방영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과 관련, 강간치상 혐의를 받는 피고인 A 씨(가명. 50대 남)에 대해 검찰이 징역 25년을 구형했다.18일 오후 5시 20분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제1호 법정(재판장 이현우)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사 측은 “이번 사건은 강간치상이지만, 그 본질은 준 친족의 근친상간이기도 하다”며 “가장 반인륜적이고 가장 피해가 크며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피고인 A 씨에 대해 징역 25년 구형 취지로 설명했으며, 신상정보 고지와 아동 관련 취업 10년간 금지를 추가로 청구했다. 피고인 A 씨는 “25년간 보험 일을 해왔는데, 그간 누적된 고객들을 모두 잃을까 우려된다. 또 자녀도 있는데, 곧 대학에 들어간다.”라며 구속 연장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다 이어진 성적 접촉 관련 심문에서도 A 씨는 “피해자가 말은 안 했지만, 표정이나 행동으로 봐서는 동의한 것 같았다”라며 “많은 접촉이 있었지만, 강한 저항이 없었고 싫은 내색이 없었기 때문에 나를 좋아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운전 연습 중 성폭행 의심에 대해 “운전 연습 격려와 가슴이 무슨 상관인가요?”라는 검사의 질문에 “땀을 닦아주던 중 00을 만져도 되냐고 물었고, 피해자가 말은 안 했지만, 표정이나 행동이 동의한 것 같았다”라고 강제성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에 검사 측이 운전 연습 중 일어난 성적 접촉에 대해 피해자가 “안돼!”라고 거부하는 증거 영상을 보여주자, A 씨는 “검사님이 피해자에 대해 저만큼 잘 아십니까?”라고 반문해 재판장 내 분위기가 싸늘했다. A 씨는 피해자가 믿었던 삼촌에게 피해를 보고 충격을 받아 선체로 대소변을 본 것에 대해 질문하자“그 소식은 나중에 알았지만, 그것은 악몽 때문인 것 같다”라며 “좋은 부모를 만났다면, 더 오래 살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재판장 내를 술렁이게 했다. 이날 재판장에게 발언권을 얻은 피해자 아버지는 “A 씨에게 받아야 할 돈이 있었을 때 그를 찾아간 적이 있는데, A씨가 손에 들고 있던 양동이로 제 이마를 여러 번 찍으며 폭행했다”라며 증거사진을 보이기도 했다. 또 “모 은행 앞에서 마주쳤을 때 제 딸이 피해를 본 상황에 대해 따지자, A씨가 ‘지랄하네’라고 욕설하며 저를 조롱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양심이 있다면, 적어도 사람이라면, 내 딸에게 용서를 빌어라”라며 “법이라는 것이 없었다면 넌 반드시 내가 죽였을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분노를 표출했다. 이날 재판을 방청한 한 시민 B 씨는 “피고인을 통해 ‘인면수심’이 의인화된다면 저런 모습 아닐까 생각했다. 망자가 된 피해자와 고통을 호소하는 피해자 부모에게 피고인과 피고 지인들의 2차 가해가 행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꼭 악한 죄질에 합당한 처벌이 내려지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또 다른 시민 C 씨는 “친족에 가까운 관계에서 일어난 범죄이기에 사건이 논란이 되었지만, 관계를 떠나 사람이 사람에게 행한 악랄한 행동에 방청하는 동안 분노를 금치 못했다. 망자가 된 피해자가 사망 직후 눈을 감지 못했다는 피해자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이미 세상을 등진 피해자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 저승에서 눈을 감지 못하고 원통에 할 것을 생각하니 다시 한번 피고인이 행한 죄에 합당한 처벌이 내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피고인 A 씨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은 2025년 1월 22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건은 가족보다 친한 삼촌처럼 따르던 피고인 A씨가 “운전 연습을 시켜주겠다”라고 피해자를 속여 차 안에서 강간하자, 20대 피해자가 정신적 피해로 인해 4살 수준의 지적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그것이 알고 싶다 1414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공론화되면서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어 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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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라 부른 아빠 후배의 성폭행 사건, 검찰 25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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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김미정 의원, 더불어민주당 떠난다…."동료의원의 의정활동 방해로”
- -민주당 의원들” 시기 질투는 말도 안 된다…. 소신껏 투표“ [충청24시뉴스]=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미정 계룡시의원이 16일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그 이유는 같은 당 동료의원이 연이어 예산 삭감 등 의정활동 방해로 인한 어려움과 고충을 지적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계룡시의회 제17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의정활동으로 성립한 계룡시 개청 유공 기념비 예산과 한훈 기념과 정비와 관련된 예산의 삭감이 확정되자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탈당계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지난 2월 29일, 제1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바로잡아야 할 계룡시 현충 시설과 상징물”이란 제하의 5분 발언을 통해 한훈 기념관에 선생의 독립운동과 관련이 없는 6.25 한국전쟁 조형물이 기념관 중앙에 설치된 것을 정비하기 위해 의정활동으로 추경예산에 반영했지만 같은 당 소속 의원 등 동료의원이 시기와 질투로 사업비 전액을 삭감했다. 또 지난 6월 5일, 제17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본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계룡시 개청을 상징하는 기념물을 설치해야 한다”라고 제안하여 2025년 본예산에 한훈 기념관 정비예산과 계룡시 개청 유공 기념비 예산이 성립되었지만, 이 또한 삭감했다. 김미정 의원은 “동료의원의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노골적으로 방해하는 행위는 보편적인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폭거"라며 "같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속적으로 의정활동을 방해하는 상황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으며 도저히 당에 더 이상 머무를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무소속 신분으로 "비록 더불어민주당을 떠나도 남은 임기 1년 6개월은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과 약속을 지키며 부끄러움이 없는 시의원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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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김미정 의원, 더불어민주당 떠난다…."동료의원의 의정활동 방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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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 공무원노조,윤석열 탄핵에 따른 2차 성명 발표
- [충청24시뉴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 계룡시지부(지부장 송영근)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를 따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8일 윤석열의 2선후퇴와 당정의 공동 국정 운영으로 한 비상계엄 사태 수습방안 발표에 대한 계룡시장의 입장 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계룡시 공무원노조는 9일 “계룡시장은 윤석열 탄핵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라는 제하의 성명서에서 “윤석열의 12.3 친위 쿠테타로 대한민국은 혼란에 휩싸였다.그것도 모자라 지난 8일 내란의 동조자 국민의힘과 방조자 국무총리는 위헌 정당 국민의힘 당사에서”,“우리가 탄핵 정국을 수숩할 것이니 국민은 기다려 달라”,며“제2 친위 쿠데타시도와 다름없는 망언을 쏟았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계룡시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한마디 말이 없다. 육해공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는 그동안 스스로 대한민국의 국방수도라 자신있게 말해왔다. 그런데 어찌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 파괴를 꾀했던 12.3. 내란 시도를 목도하고도 계룡시장은 한마디 입장 표명이 없다는 말인가? ”라고 꼬집어 규탄했다. 이어“북한의 오물풍선 원점타격으로 국지전 도발을 지시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국방수도 계룡시의 수장인 계룡시장이 함구하고 있는 상황을 계룡시민과 공직자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가? ”지적했다. 끝으로 “계룡시장은 국민의힘 당직자가 아니다. 계룡시장은 계룡시민의 시장이다. 대한민국 국민과 계룡시민을 위험에 빠뜨리려 한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에 대해 계룡시장은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해야 할 것이다. “강력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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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국방산업발전 시민추진단, 국방산업유치 선포식 개최
- -KDI 유치 반대하는 황명선 국회의원 강력 규탄 [충청24시뉴스]충남 논산시국방산업발전 시민추진단(단장 윤석권)이 지난 4일 오전 황명선 국회의원 논산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방국수산업 KDI 유치 등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황 의원을 규탄하며 ‘2024 논산시국방산업유치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윤석권 단장을 비롯해 안충호 고문,김광석(양촌)사회자,국방산업유치에 찬성입장을 표명하는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역주민을 선동하는 황명선은 사퇴하라“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이어”황 의원이 논산발전과 청년의 미래를 짓밟는 파렴치한 거짓말로 논산시민을 갈라치기하고 있다며.라며 황 의원이 KDI 유치 반대를 즉각 중단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집회 참석한 김광석씨(양촌)는“저는 논산에서 초·중·고를 다녔고,40년째 양촌에서 거주하고 있다”라며“황 의원을 포함한 양촌면에 관심과 관계도 없는 사람들까지 10명도 안 되는 자들이 ‘폭탄공장’이라며 선량한 시민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준공식 이후 열심히 생산라인이 돌아가고 있고 그곳에 일하는 청년과 직원들은 양촌과 논산을 위해 헌신하며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씨는 "황 의원은 12년간 KTX 역사가 논산에 올 것처럼 선동해 매번 시장에 당선됐다."라고 주장하며 "이제 그는 국회의원이 되어 개인 욕심과 중앙 정치 입지를 위해 논산시를 또다시 팔아넘기려 한다."라며 "논산이 지역소멸로 사라질지도 모르는 중대한 시기에 거짓 선동을 멈추고 다시 논산이 힘차게 일어날 수 있도록 국방산업 유치를 통해 희망을 만들어 달라"고 성토했다. 한편 황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KDI 논산공장이 폭탄공장이라며 공장 시설확대를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했으며,또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충청지역 기자단 간담회에서도 양촌 폭탄공장 확산을 막고 국방R&D기관과 드론센터를 유치하겠다.“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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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 공무원노조, “정권 퇴진에 함께 할 것” 천명
- [충청24시뉴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 계룡시지부(지부장 송영근)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를 강력 규탄하며 정권 퇴진에 함께 할 것을 천명했다. 계룡시 공무원노조는 4일 “대통령이기를 포기한 윤석열을 규탄한다!”라는 제하의 성명서에서 “대한민국은 밤사이 국민을 총과 칼로 짓밟으려 한 윤석열 대통령의 반헌법적 계엄선포를 목격했다. 어떤 이는 공포 속에, 어떤 이는 분노 속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라며 “비록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되면서 대통령은 계엄 해제선언을 했지만, 헌법을 유린하고 국민을 겁박한 윤석열이 더 이상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수 없음은 자명한 사실이 되었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계엄 해제가 되지 않았다면 오늘 아침 계룡시청은 무장한 군경이 점령했을 것이다. 포고령 1호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치 활동도 금지되었을 것이고, 계룡시민은 무장한 군인의 총칼 앞에 공포에 떨고 있을 것이다.”라며 “전국 공무원노조는 윤석열 정권 퇴진에 앞장설 것임을 오늘 새벽 성명을 통해 천명했다. 계룡시지부 또한 함께 할 것이다. 400여 계룡시 공무원 모두는 정치적 중립이란 족쇄 속에 스스로 가두지 말고 국민의 공무원으로서 계룡시민의 공무원으로서 분노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계룡시장과 계룡시의회도 이번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계룡시민을 무력으로 억압하려 했던 윤석열 정권의 반헌법적 행위에 대해 소속 정당을 떠나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이와 같은 엄중한 상황 속에서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며 입을 닫고 있다면 그 또한 계룡시민을 위한 정치인이 아님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될 것이다. 계룡시민은 모든 과정을 기억할 것이다”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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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 공무원노조, “정권 퇴진에 함께 할 것”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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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청년단체, 지역 정치권에 방산업체 유치 발목잡기 비판
- -황명선 국회의원을 향해 선전포고? [충청24시뉴스] 논산 청년들이 지역정치권을 향해 논산시 국방군수산업 클러스터 완성에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에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20일 논사회, 논산시 청년연합회, 논산시 청년여성회, 논산시 청년자유총연맹, 논산시 새마을 문구, 논산청년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 50여 명은 논산시 양촌면에 위치한 방산 업체인 KDS를 방문해 생산 공정에 대한 안전성 등을 설명 들었다. 이후 이들 단체는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성명을 내고“농업 도시로만 알려진 논산이 국방 군수 산업도시로 거듭날 중요한 기회를 맞고 있다.”라며“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정치권이 이를 가로막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국방군수산업도시로 조성에 따라 논산이 단순한 농업 도시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원동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중요한 도전에 놓여 있다.”라고 말하며“일부 시민의 반대와 정치적 대립이 청년들의 미래를 가로막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지역 국회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이유로 방산 기업 반대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게시하며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라며“이러한 움직임이 자칫 시민들 간의 갈등과 논산발전을 위한 논의의 단절로 이어질 수 있다.” 우려의 목소리를 내비쳤다. 논산 청년단체들은“2022년 1월 시민과의 약속을 깨고 시장직을 중도 사퇴한 한 정치인은 충남지사 경선에 출마하며‘국방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라며“국방혁신 클러스터를 이야기하면서 정작 핵심 기반이 되는 방산 기업유치를 반대하는 것은 모순된 행동이다”라고 꼬집어 맹비난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지난 11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촌면 일대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ind)의 집속탄 생산공장의 대량 생산 및 수출 중단을 촉구했다. 또 ‘논산 폭탄공장 반대’라는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내걸었다. 특히 논산 청년단체들은 황 의원을 향해“더 시기 질투하지 말고 논산의 국회의원으로서 논산의 미래에 발목 잡는 행동을 자제 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백성현 시장도 이날 자리를 함께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서 우리 후배들의 자랑스러운 논산이라고 하는 것을 자부심을 크게 느끼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시도 잊어본 적이 없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 시장은“논산은 지금 K-국방산업으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충남도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도시로 변하고 있다. 그런데 아무런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슨 “폭탄공장이다‘ 말로 잘 알지도 못할 우리 시민들의 마음을 불안케 하고 충동질해 자기들의 정치적 목적으로 시민들을 분열시키는 일들이 중앙에서 일어나는 알았지 우리 지역에서 일어날 줄 꿈에도 몰랐다”라고 분개했다. 아울러 “산업을 통해 논산발전을 견인해야 할 시정이 발목을 잡혀 시끄럽고, 스트레스받아서 되겠냐고 ”반문했다. 끝으로 백 시장은“투자사들에게 이리 오라 저리오라는 것도 그(투자사) 사람들은 압력을 받는 것이다.”라며“이제 젊은 청년들이 여러분의 나라 여러분의 논산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잘못 생각하고 또 정치적 놀음에 우리 시민들을 이용하려고 하는 세력들은 강하게 여러분들이 목소리를 내서 앞으로 그러지 못하게 해야 할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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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청년단체, 지역 정치권에 방산업체 유치 발목잡기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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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라 부른 아빠 후배의 성폭행 사건, 검찰 25년 구형
- -방청객, “꼭! 악한 죄질 합당한 처벌 내려지길 바란다.” 호소 [충청24시뉴스]삼촌이라 부른 아빠 후배의 성폭행으로 4세로 퇴행한 20대 여성의 죽음을 방영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과 관련, 강간치상 혐의를 받는 피고인 A 씨(가명. 50대 남)에 대해 검찰이 징역 25년을 구형했다.18일 오후 5시 20분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제1호 법정(재판장 이현우)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사 측은 “이번 사건은 강간치상이지만, 그 본질은 준 친족의 근친상간이기도 하다”며 “가장 반인륜적이고 가장 피해가 크며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피고인 A 씨에 대해 징역 25년 구형 취지로 설명했으며, 신상정보 고지와 아동 관련 취업 10년간 금지를 추가로 청구했다. 피고인 A 씨는 “25년간 보험 일을 해왔는데, 그간 누적된 고객들을 모두 잃을까 우려된다. 또 자녀도 있는데, 곧 대학에 들어간다.”라며 구속 연장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다 이어진 성적 접촉 관련 심문에서도 A 씨는 “피해자가 말은 안 했지만, 표정이나 행동으로 봐서는 동의한 것 같았다”라며 “많은 접촉이 있었지만, 강한 저항이 없었고 싫은 내색이 없었기 때문에 나를 좋아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운전 연습 중 성폭행 의심에 대해 “운전 연습 격려와 가슴이 무슨 상관인가요?”라는 검사의 질문에 “땀을 닦아주던 중 00을 만져도 되냐고 물었고, 피해자가 말은 안 했지만, 표정이나 행동이 동의한 것 같았다”라고 강제성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에 검사 측이 운전 연습 중 일어난 성적 접촉에 대해 피해자가 “안돼!”라고 거부하는 증거 영상을 보여주자, A 씨는 “검사님이 피해자에 대해 저만큼 잘 아십니까?”라고 반문해 재판장 내 분위기가 싸늘했다. A 씨는 피해자가 믿었던 삼촌에게 피해를 보고 충격을 받아 선체로 대소변을 본 것에 대해 질문하자“그 소식은 나중에 알았지만, 그것은 악몽 때문인 것 같다”라며 “좋은 부모를 만났다면, 더 오래 살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재판장 내를 술렁이게 했다. 이날 재판장에게 발언권을 얻은 피해자 아버지는 “A 씨에게 받아야 할 돈이 있었을 때 그를 찾아간 적이 있는데, A씨가 손에 들고 있던 양동이로 제 이마를 여러 번 찍으며 폭행했다”라며 증거사진을 보이기도 했다. 또 “모 은행 앞에서 마주쳤을 때 제 딸이 피해를 본 상황에 대해 따지자, A씨가 ‘지랄하네’라고 욕설하며 저를 조롱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양심이 있다면, 적어도 사람이라면, 내 딸에게 용서를 빌어라”라며 “법이라는 것이 없었다면 넌 반드시 내가 죽였을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분노를 표출했다. 이날 재판을 방청한 한 시민 B 씨는 “피고인을 통해 ‘인면수심’이 의인화된다면 저런 모습 아닐까 생각했다. 망자가 된 피해자와 고통을 호소하는 피해자 부모에게 피고인과 피고 지인들의 2차 가해가 행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꼭 악한 죄질에 합당한 처벌이 내려지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또 다른 시민 C 씨는 “친족에 가까운 관계에서 일어난 범죄이기에 사건이 논란이 되었지만, 관계를 떠나 사람이 사람에게 행한 악랄한 행동에 방청하는 동안 분노를 금치 못했다. 망자가 된 피해자가 사망 직후 눈을 감지 못했다는 피해자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이미 세상을 등진 피해자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 저승에서 눈을 감지 못하고 원통에 할 것을 생각하니 다시 한번 피고인이 행한 죄에 합당한 처벌이 내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피고인 A 씨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은 2025년 1월 22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건은 가족보다 친한 삼촌처럼 따르던 피고인 A씨가 “운전 연습을 시켜주겠다”라고 피해자를 속여 차 안에서 강간하자, 20대 피해자가 정신적 피해로 인해 4살 수준의 지적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그것이 알고 싶다 1414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공론화되면서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어 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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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김미정 의원, 더불어민주당 떠난다…."동료의원의 의정활동 방해로”
- -민주당 의원들” 시기 질투는 말도 안 된다…. 소신껏 투표“ [충청24시뉴스]=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미정 계룡시의원이 16일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그 이유는 같은 당 동료의원이 연이어 예산 삭감 등 의정활동 방해로 인한 어려움과 고충을 지적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계룡시의회 제17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의정활동으로 성립한 계룡시 개청 유공 기념비 예산과 한훈 기념과 정비와 관련된 예산의 삭감이 확정되자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탈당계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지난 2월 29일, 제1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바로잡아야 할 계룡시 현충 시설과 상징물”이란 제하의 5분 발언을 통해 한훈 기념관에 선생의 독립운동과 관련이 없는 6.25 한국전쟁 조형물이 기념관 중앙에 설치된 것을 정비하기 위해 의정활동으로 추경예산에 반영했지만 같은 당 소속 의원 등 동료의원이 시기와 질투로 사업비 전액을 삭감했다. 또 지난 6월 5일, 제17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본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계룡시 개청을 상징하는 기념물을 설치해야 한다”라고 제안하여 2025년 본예산에 한훈 기념관 정비예산과 계룡시 개청 유공 기념비 예산이 성립되었지만, 이 또한 삭감했다. 김미정 의원은 “동료의원의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노골적으로 방해하는 행위는 보편적인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폭거"라며 "같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속적으로 의정활동을 방해하는 상황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으며 도저히 당에 더 이상 머무를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무소속 신분으로 "비록 더불어민주당을 떠나도 남은 임기 1년 6개월은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과 약속을 지키며 부끄러움이 없는 시의원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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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김미정 의원, 더불어민주당 떠난다…."동료의원의 의정활동 방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