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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박성규 예비후보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공천확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국민의힘 박성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후보 공천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오후 3시 경선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김장수·박성규 양자 대결로 펼쳐진 논산·계룡·금산 경선에서 박성규 후보로 공천을 확정했다. 1일 공천이 확정된 후 박성규 예비후보는 무거운 책임감이 든다. 총선에서 꼭 승리하여 당원동지와 동료 시민께 보답하며 국민의힘 충청권 승리로 이끌겠다.”라며 총선 승리를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논산계룡금산 지역 국방산업 도시로 도약의 분기점에 서 있다. 인구소멸과 정체된 도시의 한계를 방위사업과 지속 가능한 첨단 스마트농업·농촌의 양 날개를 달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되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에는 단호히 맞서겠다‘단호한 입장을 표명하며“민생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꽃피우겠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승리의 길’을 굳건히 가겠다”라고 강조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2대 총선에서 충남논산·계룡·금산 선거구는 1일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가 확정되면, 일찌감치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예비후보가 단수 공천받으면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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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부여 은산면 용두리 석산개발 확장 연장 주민 반대 저지 투쟁 집회 열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부여군 은산면 용두리 석산 개발·외부 토석 반입을 반대하는 저지 투쟁이(이하 비대위) 비가 내리는 가운데 21일 오후 군 청사 앞에서 박수현 국회의원 후보(부여·청양·공주/더불어민주당)를 비롯해 주민 7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석산 개발 결사반대 투쟁”을 외쳤다. 이들 비대위는“ 인근 주민들 피해는 1996년 11월 용두산업(주) 시작한 채석장을 지금 이스코인더스트리(유)가 인수하면서 30년 가까이 채석장 운영으로 대형트럭 잦은 운행과 난폭운전 위험, 비산먼지, 폭파진동, 소음 등으로 문제로 기본 생존권을 크게 침해받고 있으며 공포 속에 살아가고 있다.”라고 우려감을 주장했다 계속해서 이들은“주민들의 우려를 부여군청에 전달하기 위해 박정현 군수와 면담을 요청했으나, 외부 일정으로 ‘바쁘다”라는 핑계만 된다.”라고 부여군수의 주민 무시 행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부여군은 지난해 해당 채석장 연장허가에 항의하는 주민들에게 해당 업체의 잔여 물량이 110만 루베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라며“관련 법상 70만 루베가 넘으면 최대 10년까지 연장허가가 가능하나 해당 업체 측에서 5년 이내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으로 추가연장 포기각서까지 제출된 상태다. 법적 문제가 없는 한 연장허가를 불허할 사유는 없다.”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묵살한 채 5년을 연장을 허가 해주었다. 이에 정보 공개 정구를 요청했지만, 비공개 자료라며 공개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들의 비대위 요구조건은 ▲헌법에 보장하는 인간답게 살 권리를 위해 석산 개발 즉각 중단요구 ▲부여군은 이스코인더스트리(유) 외부 토석 반입요정 반려 ▲ 부여군은 업체의 불법 사항 유무 철저히 관리 감독 ▲주민 대화 요구 무대응 일관 부여군수 행태 규탄 등이 관철되지 않으면 주민 15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주민감사 청구와 국민권익위원회 진정서 등을 제출 하겠다 밝혔다. 특히 박수현 국회의원 후보도 (더불어민주당/부여·청양·공주) 주민들과 함께 비를 맞으면서“비가 내리는 추운 날씨 속에도 군민들이 강력하게 단결하고 단합해야 부여군도 업체를 상대로 강하게 대응할 수 있다”라며“결정은 없지만, 주민의 의견이 관철되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충청24시뉴스와 통화에서 “(이스코인더스티리)외부토사 반입 변경 허가 신고가 접수되었다. 주민들이 대형차량이 많은 이동으로 교통사고 위험, 생활피해가 우려가 커서 토석 채취변경 ’불수리‘처리를 했다.”라고 전달했다. 또 “이분들이 주장하는 토석 채취연장 허가에 부분에 대해서 취소를 해달라고 하는데 작년(2023년 10년 19일)에 5년 연장허가를 해주어서 취소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계속해서 군 관계자는 주민과 대화에 대해서도 “군수님 일정이 바빠서 담당과장이 먼저 주관해서 면담했고, 이후 군수님과 면담은 2번이 이루어졌다. 군수님이 면담을 회피하시거나 거부한다는 주장은 맞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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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부여 4.10 보궐 선거 나선 예비후보 아침 인사로 표심잡기 ‘총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의원 재·보궐선거 2곳이 확정된 가운데 출마 예비후보들은 ‘표심잡기’ 나섰다. 이번 부여군은 가 선거구와 다 선거구가 총선과 함께 치러져서 치열한 격전이 예상된다.가 선거구(부여읍·규암)는 박상우 부여군의회 전 의원이 자진 사임했고, 다 선거구(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초촌면)는 송복섭 군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가 확정됐다.국민의힘 가 선거구에는 김남호 전 의원, 임화빈 전 의원, 정헌구 부여군 청년위원회 총괄위원장 민주당에서는 윤택영·박윤근·노승호 전 부여군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7일 오전 부여 시내 출근길 아침 인사에 나선 군의원 예비후보들을 향해 주민들은 손을 흔들어 화답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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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시민단체, 논산시의회 공무원 갑질···부당인사 개입 의혹 규탄 집회 이어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미래희망충청시민연대·불법감시시민위원회는 지난 1일과 2일 양 이틀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이 여성 공무원에게 갑질과 부당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의장직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이어갔다. 이어“서원 의장은 언론 보도를 통해 여러 가지 의혹을 받고 있다.”라며“행정사무 특별조사위원회 의결이 통과됐다고 하는데 정당성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 볼 문제이다. 만일 기존조례에 따라 잘 못 했다면 시민들께 사과해야 하고 스스로 자진해서 사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불법감시시민위원회 류두환 공동대표는“의장이란 직위를 이용 해당 공무원을 윽박지르고, 직위를 이용 자기의 잘못을 덮으려 하는 수단으로 삼고, 시정의 감시가 아니고 시정을 간섭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은 논산시민으로서 창피하고,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이것을 그대로 묻어둔다면 이런 일이 반복 재생될 수 있기 때문에 묵과할 수 없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민단체는 이 문제를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규탄 집회를 지속해서 이어가겠다. 사회복지협의회 행정사무조특별위원회 구성을 찬성한 의원을 대상으로 다음 선거에 합법적인 안의 범위에 낙선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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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구본선 전 논산시의장, “현명한 재판부 판결로 명예 회복 했다”
    - 지역신문 기자 피의자 전 모씨 벌금 200만원, 민사소송 예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구본선 전 논산시의회 의장이 지역신문 기자인 전 모씨를 대상으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고소 사건이 지난 1월 11일 대전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피고인 전 모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는 판결을 했다. 이는 1심 판결에서 벌금 200만 원을 받은 전 모씨가 원심이 선고한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피고인은 지난 2020년 7월 1일 자 모 지역신문 2면에 ‘논산시·계룡시의회發 막장 개그콘서트’라는 제목으로 피해자인 구본선 전 의장을 비방할 목적으로 출판물에 의하여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시켰다. 이로써 구 전 의장은 모 지역신문이 사채했다는 등 악의적으로 보도한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최종 확인돼 명예를 회복하게 됐다. 이번 판결 결과 후 구 전 의장은 “당시 시장 경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떨어졌는데, 당시 선거운동을 하면서 피고인의 악의적인 보도로 인해 마음고생이 컸지만, 늦게나마 판결이 나서 지나온 시간이 너무나 아쉽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당시 신문에 보도할 때 전혀 인터뷰도 안 하고 일방적으로 보도한 것은 구본선의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훼손시켜 선거를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해서 한 행위로 간주했다. 이로인해 선거에 큰 타격을 보았다고 적시했다. 구본선 전 의장은"피고인이 항소했는데도 기각돼 벌금 200만 원 판결을 받은 만큼, 앞으로 별도로 민사소송을 진행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당시 피고인이 소속된 모 지역신문의 현재 발행인은 김진호 전 논산시의회 의장이며, 편집인은 전영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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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시민단체, 공무원 갑질 의혹 서원 논산시의장 사퇴 촉구
    - 갈등과 분열 조장시키는 행위로밖에 볼 수 없다 - 갑질 공무원에 대한 사과와 행정사무조사특별위 구성 철회 등 요구 - 2일 오후 4시 시청 앞 의장 규탄 집회 예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지역 시민사회단체 미래희망 충청시민연대(대표 양성훈)·불법 감시 시민위원회(공동대표 류수환) 회원 20여 명은 1일 오후 1시 30분 논산시청 정문 앞에서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이 공무원 갑질과 부당인사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의장직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특히 두 단체의 공동대표 류도환은 “ 이번 사태의 본질은 논산시가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 임명 과정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바로 잡으려는 시정에 대해 의장이 불법을 부당하게 간섭하는 행위로 시정 농단으로 볼 수 있다.”라면서 서 의장의 사과를 촉구했다. 또 이들 단체는 공무원 갑질 논란에 대해서도 “해당 공무원과 서 의장 둘 중 하나가 거짓말하거나 숨기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하며“해당 공무원의 일관된 의견 제시 등에 비쳐 보면 서 의장 해명 기자회견에 대해 신뢰가 가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단체는 “서 의장이 해명 기자회견에서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말했지만 “의도적이든 아니든 기억이 없다는 것은 본인이 했을 수도 있고 안 했을 수도 있다고 판단할 수 있지만, 해당 공무원이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는 점을 보면 의장이 오히려 갈등과 분열을 조장시키는 행위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30일 오전 ‘논산사회복지협의회 이사진 해촉 의혹‘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공무원에게 “능력이 없으면 그만두라. 책상만 차지하지 말고 도대체 왜 그 자리에 있는 거냐고 했다”라는 등의 모욕적 언사에 대해 “그렇게 말한 것으로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해명한바 있다. 한편 이 단체는 2일 오후 4시 논산시청 정문에서 서 의장 규탄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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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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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월농협 대의원들 뿔났다... 조합장 사퇴촉구 집회
    [충청24시뉴스] 논산시 상월농협살리기대책위원회(이하 상농대, 위원장 김형겸 등 4인 공동 대표 ), 농민 조합원, 대의원, 논산시농민회 등이 오는 18일 오후2시 상월농협 앞 '상월농협 정상화를 위한 엄정수사 촉구 및 조합장 사퇴 촉구 집회'을 벌였다. 이날 상농대는“이들은 상월농협이 부실 운영으로 위기가 닥쳐오고 있다. 2016년 유류계 인명사고,2018년 고구마 창고 손실 사고,2020년 수박·메론 부실 운영 손실 사고 등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사건사고들이 터져 나오고 있고 농협과 조합원들의 신뢰는 극악으로 치닫고 있으며 조합장과 이사, 책임자들의 안이한 조합운영과 부실한 조합경영으로 인해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사고를 초래하여 조합과 조합원들에게 수억 원대 손실 피해를 입힌 현상을 바라보는 조합원들의 한숨은 깊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미 충청24시뉴스 단독보도 (2021년2월9일)로 수박·메론 사업추진 과정에서 직원이 연루돼 지난달 2월15일부터26일 까지 2주간에 걸쳐 충남지역본부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검사국 감사(이하,충조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전 조합원에게 임덕순 조합장 명의로 사과문을 보냈다. 여기에 "횡령 비리에 대해 충조검에서 2주간에 걸쳐 횡령 실무관련자는 감사 과정에 모르쇠로 일관하여 감사에 난항을 겪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그러나 복수의 관계자의 따르면 이번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징계권 남용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최근 횡령사건 중 한 건을 처리하면서 행위자는 물론 관련자 모두 사건을 은폐하거나 알면서도 모른 척해 상월농협을 더욱 병들게 하고 있다. 특히 상농대는 “그러면서 말로는 관련자 엄중처벌을 외쳤지만 이번 사태도 말단 직원 꼬리자르기에 그칠 것이 아니라 실무 책임자들도 농협 공신력 실추와 업무 태만, 직무 유기 등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한다“성토했다. 이어 “이러한 비상식적이고 비정상적인 행태가 발생하는 것은 조합장의 및 경연진의 무능함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잘못을 지적하고 바로잡는 직언 보다는 아첨과 아부로 잘못된 것을 키우고 상식과 소통, 투명성과 공정성은 사라진 것이 상월농협의 현실이다.“참담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에 따라서 상월농협살리기 대책위원회와 상월농협 조합원 및 논산시 농민회 상월면지회는“상월농협의 현실을 결코 좌시할 수 없기에 이러한 상황을 초래한 조합장을 비롯하여 이사진 퇴진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상농대는 집회에서 ▲중앙회 감사는 핑계 대지 말고 손실액 전액 배상과조합장 이사 사퇴 ▲부실 운영 관리 책임자 해임 처분 ▲실무 직원 꼬리자기 하지 말고 윗선 책임져라 ▲ 조합자금 1원도 쓸 수 없다 ▲손실액 전액 개인 배상 청구 ▲부실 운영관련 책임자 강역 징계 ▲중앙회 감사 결과 대의원 총회 보고 등을 주장 했다. 한편 상월농협살리기대책위는 상월면농민회, 이장단장 협의회,쌀전업협회, 조합원, 대의원 등이 포함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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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아마추어 무선 홍보 시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아마추어무선연맹 충남본부(이하 충남연맹)는 지난 28일 엑스포를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갖고 3월부터 본격적인 무선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지난 1월에 충남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충남연맹은 엑스포 홍보를 위한 특별호출부호(D90EXPO)를 발급받아 연맹 회원간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외 무선 교신 시 엑스포를 전세계 무선사들에게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이에 따라 충남연맹은 엑스포를 널리 알릴 상시 참여자 15명을 엑스포 특별기념무선국(D90EXPO) 운용자로 위촉하고 국내 타 시.도 및 전세계 아마추어무선사를 대상으로 엑스포 행사 취지와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게 된다. 또한, 무선국 교신 후 외국 및 타 지역 무선사와 주고받는 교신증명카드에는 엑스포 행사장 사진 및 QR코드 등 엑스포 주요 정보를 삽입해 홍보효과를 더욱 더 높일 예정이다. 아마추어 무선은 국가로부터 자격증을 취득한 개인 또는 단체가 일정한 무선설비를 갖추어 전 세계의 동호인과 모스부호 또는 음성을 통해 자유롭게 통신하는 방법으로, 충남에는 500여 명이, 전국에는 4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약 300만여 명의 무선사들이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직위 윤동현 사무총장은 “아마추어무선사들의 홍보활동은 무선사를 통해 국경 없이 지속적인 정보전달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국내·외 홍보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엑스포를 세계곳곳에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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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600년 전 역사가 되살아난다!’ 황산성 복원사업 ‘착착’ 진행 중
    -체성 내측 외곽에서 백제시대 수혈 1기 확인 -주변 문화재와 연계, 역사문화관광지로 조성-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 연산면 ‘황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되찾고 새로운 역사문화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연산면 표정리 산 1번지 일원에서 ‘논산 황산성 복원사업 및 문화재 발굴조사’2차 사업 추진하고 있다. 황산성은 백제의 대 신라방어에 있어 사비도성을 보호하기 위한 거점으로 중요한 산성으로 주목되어 왔으며, 기존 조사에서 백제시대의 유물이 수습되어 백제시대에 축조된 대표적 산성으로 그 가치가 인정돼 충청남도 기념물 제56호로 지정된 바 있다. 황산성 문화재 발굴조사단에 따르면 황산성 동성벽 주변 정밀 발굴122㎡,시굴30㎡의 동문 성내 그리고 동문을 감싸는 옹성 내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성벽 구조와 옛 동문 터 등을 조사 중이다. 앞으로, 충남도와 논산시는 황산성 2차 문화재 발굴조사를 토대로 황산성 성체 복원을 비롯해 음수터 보존 시설 등을 더 조사 하는 한편, 황산벌 전투에 산화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충혼비 건립도 추진 할 것으로 밝혔다. 지난 2월 4일 제2차 발굴 조사 황산성 현장에서 동방문화재 연구원의 제2차 발굴조사 설명회에는 김형도 충남도의원, 김만중 시의원, 도기정 황산성 복원 회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황산성 복원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이 고조 되고 있다. 도기정 회장은 “이번 발굴 조사를 시점으로 황산성 복원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이 크다. 역사적 가지를 인정받아 황산성둘레길을 여러 역사 자원으로 서로 연계해, 논산시의 새로운 역사 관광 코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실록 등 옛 기록에 따르면 ‘황산성’은 그 둘레가 1,740척(728m)이고 높이가 12척이었다.또한 성내에는 우물 1개소와 군창 1개소가 있다. 이는 18세기에 제작된 연산현의 고지도에도 내용이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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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 논산 탑정호 저수지서 60대 남성 변사체 발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19일 정오 12시경 충남 논산시 부적면 탑정호 저수지에서 60대(추정) 남성 변사체가 발견됐다. 이날 저수지 근처를 지나던 주민이 물위에 떠있는 검은색 파카를 입은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남성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발견 당시 A씨는 검은색 파카를 입고 있었다. 유서도 발견 되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아직 정확한 사망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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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9
  • 이낙연 대표, ‘푸른 눈’ 영어 선생님 54년 만에 재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설 연휴를 이틀 앞둔 2월 9일(한국시간), 미국 평화봉사단으로 한국에 오셨던 영어 선생님과 영상통화로 재회했다. 선생님이 미국 워싱턴 D.C.에 거주하고 있어서 영상으로나마 감사함을 전하고 학창 시절의 추억과 지난 54년 만의 소회를 나눴다. 이 대표는 지난해 10월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당시 주한 미국대사와의 접견 자리에서 광주제일고등학교 재학 시절 미국 평화봉사단(Peace Corps)으로 한국에 오셨던 영어 선생님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 대표는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영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카투사(KATUSA)로 복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올해 1월, 주한 미국대사관은 선생님의 소재를 파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선생님의 본명은 마가렛 허쉬 레스터(Margaret Hershey Lester)로 1966년부터 1968년까지 광주제일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이 대표가 선생님의 성함을 초콜릿 브랜드의 이름과 같은 ‘허쉬’로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 선생님의 소재를 확인할 수 있는 단서가 되었다. 이 대표는 1967년 광주제일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선생님은 미국 평화봉사단으로 한국에 있었던 시간이 인생을 바꾼 놀라운 경험이었고,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낙연 대표와 영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학창시절 선생님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당시 광주제일고등학교 선생님과 동창들의 소식을 전했다. 이 대표는 학창 시절 선생님을 찾아 준 해리 해리스 전(前) 주한 미국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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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0
  • 논산 S농협 수억 원대 농산물 대금 부당처리 의혹 논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 S농협의 한 직원이 농산물 판매대금을 부당 정산 처리해 수억 원에 이르는 손실금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제보자에 따르면 S농협에 근무하는 직원 A씨가 농산물 판매대금을 부당 정산해 수억 원대의 손실금이 발생한 사실이 농협 내부감사에 드러나면서 문제가 불거지자 충남지역본부 중앙회조합감사위원회에 추가 감사를 의뢰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농협은 지난 2019년에도 고구마 저장창고 관리 부실로 수탁 받은 고구마가 썩어 3억 여 원을 보상금으로 선 지급하고 대의원 총회에 후 보고하면서 관리부실 논란과 함께 대금처리 의혹(?)마저 제기 되기 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http://www.cc24news.kr/n_news/news/view.html?page_code=&area_code=&no=5937&code=netfu_64709_77360&s_code=20171103112828_2420&ds_code= 이에 일부 조합원들은 지난 2919년도 에 이어 또다시 부당 정산으로 수억 원의 손실이 발생한 이면에는 또 다른 금전적인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해당 농협의 허술한 관리ㆍ감독을 질타하고 나섰다. S농협 조합원 A씨(40,남)는 “말단 직원 꼬리 자르기에 그칠 것이 아니라 실무 책임자들도 농협 공신력 실추와 업무 태만, 직무 유기 등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강한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S농협 관계자는 “수억 원 원 손실금은 본부 감사가 후에 법적 절차를 진행 하겠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관리·감독 시스템을 더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건이 불거지자 S농협은 2월 긴급 대의원총회를 소집해서 관련 문제를 토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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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논산 S농협 수억 원대 농산물 대금 부당처리 의혹 논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 S농협의 한 직원이 농산물 판매대금을 부당 정산 처리해 수억 원에 이르는 손실금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제보자에 따르면 S농협에 근무하는 직원 A씨가 농산물 판매대금을 부당 정산해 수억 원대의 손실금이 발생한 사실이 농협 내부감사에 드러나면서 문제가 불거지자 충남지역본부 중앙회조합감사위원회에 추가 감사를 의뢰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농협은 지난 2019년에도 고구마 저장창고 관리 부실로 수탁 받은 고구마가 썩어 3억 여 원을 보상금으로 선 지급하고 대의원 총회에 후 보고하면서 관리부실 논란과 함께 대금처리 의혹(?)마저 제기 되기 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http://www.cc24news.kr/n_news/news/view.html?page_code=&area_code=&no=5937&code=netfu_64709_77360&s_code=20171103112828_2420&ds_code= 이에 일부 조합원들은 지난 2919년도 에 이어 또다시 부당 정산으로 수억 원의 손실이 발생한 이면에는 또 다른 금전적인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해당 농협의 허술한 관리ㆍ감독을 질타하고 나섰다. S농협 조합원 A씨(40,남)는 “말단 직원 꼬리 자르기에 그칠 것이 아니라 실무 책임자들도 농협 공신력 실추와 업무 태만, 직무 유기 등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강한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S농협 관계자는 “수억 원 원 손실금은 본부 감사가 후에 법적 절차를 진행 하겠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관리·감독 시스템을 더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건이 불거지자 S농협은 2월 긴급 대의원총회를 소집해서 관련 문제를 토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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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한예분·양민성 양 삶이 체험현장 극한 직업 도전 “화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청소전문업체인 크리너맘(대표 김순태) 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극한직업 삶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쯤 되면 ‘극한직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크리너맘 청소년 극한직업 삶의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한 학생들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 수능을 치른 학생 2명(한예분, 양민서 양)은 언제부턴가 도시생활 속에서 타인에 대한 간단한 인사조차 힘든 일이 돼 버렸다며,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이들에 대한 태도도 마찬가지라며 그래서 건물 안의 ‘청소 마법사’로 불리는 청소도우미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몸을 빗자루를 든 자신의 손을 창피해 하지 않았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학생들은 청소년문화센터內 청소에 나섰다. “아이고, 고생일 텐데. 마음 단단히 먹고 청소해야 할 거야.”, “그 많은 체험 중에 왜 하필 청소도우미를 해서 사서 고생이랴”, “그래 고생하겠네.” 그 중에는 “생각했던 것 보다 힘들 텐데 도망가면 안돼”라며, 잔뜩 겁을 주는 청소도우미도 있었다. 청소도우미들은 서로의 아픔과 옛날이야기 하며 밥 한 그릇을 비웠다. 그들은 고된 업무보다 더 힘든 사회적 편견과 매일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또 후진성을 면치 못하는 시민의식도 청소도우미들의 주름을 깊게 하기는 마찬가지. 청소도우미들은 “예전에 더운 여름날엔 시원한 물 한잔 얻어 마실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소소한 정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주어진 일에 귀하고 천함을 따지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며, “어떤 이들은 청소도우미를 무시할지 몰라도, 쓰레기는 청소도우미를 무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창중 극한직업체험관리위원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편한 일을 추구하고 있어 3D업체 취업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어 사업체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직업관을 고취시키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직업체험을 통해 얻은 일비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실천은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큰 추억과 기부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극한직업 체험으로 받은 일비 일부를 소외된 이웃을 기부해 주위 사람들을 감동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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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한예분·양민성 양 삶이 체험현장 극한 직업 도전 “화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청소전문업체인 크리너맘(대표 김순태) 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극한직업 삶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쯤 되면 ‘극한직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크리너맘 청소년 극한직업 삶의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한 학생들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 수능을 치른 학생 2명(한예분, 양민서 양)은 언제부턴가 도시생활 속에서 타인에 대한 간단한 인사조차 힘든 일이 돼 버렸다며,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이들에 대한 태도도 마찬가지라며 그래서 건물 안의 ‘청소 마법사’로 불리는 청소도우미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몸을 빗자루를 든 자신의 손을 창피해 하지 않았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학생들은 청소년문화센터內 청소에 나섰다. “아이고, 고생일 텐데. 마음 단단히 먹고 청소해야 할 거야.”, “그 많은 체험 중에 왜 하필 청소도우미를 해서 사서 고생이랴”, “그래 고생하겠네.” 그 중에는 “생각했던 것 보다 힘들 텐데 도망가면 안돼”라며, 잔뜩 겁을 주는 청소도우미도 있었다. 청소도우미들은 서로의 아픔과 옛날이야기 하며 밥 한 그릇을 비웠다. 그들은 고된 업무보다 더 힘든 사회적 편견과 매일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또 후진성을 면치 못하는 시민의식도 청소도우미들의 주름을 깊게 하기는 마찬가지. 청소도우미들은 “예전에 더운 여름날엔 시원한 물 한잔 얻어 마실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소소한 정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주어진 일에 귀하고 천함을 따지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며, “어떤 이들은 청소도우미를 무시할지 몰라도, 쓰레기는 청소도우미를 무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창중 극한직업체험관리위원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편한 일을 추구하고 있어 3D업체 취업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어 사업체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직업관을 고취시키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직업체험을 통해 얻은 일비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실천은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큰 추억과 기부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극한직업 체험으로 받은 일비 일부를 소외된 이웃을 기부해 주위 사람들을 감동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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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억대 부농' 꿈을 꾸다 아침애딸기농장 조정욱 씨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조선업 계통 전망이 어려울 거 같으니 귀농해서 평생직장을 가져 보면 어때”? 충청24시뉴스는 18일 오후 2시 충남 논산시 부적면에서 억대 부농을 꿈을 키우는 아침애딸기농장을 찾았다. 인터뷰를 가졌다. - 딸기 농사의 최적지 논산으로 귀농한 이유는? 고성에서 조선업 계통 사업을 하던 조정욱(54세)씨는 “조선업 경기가 어려움에 직감하고 귀농을 결심하고 처음에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2년여 동안 고송버섯을 공부하러 다녔어요. 버섯공부를 하면서 유통이 어렵다는 현실에 부딪쳤습니다. 그래서 딸기 농사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했어요. 우리 부부는 도시에서 자라 딸기를 키우기 위한 토양의 생리나 식물에 대해 잘 알지 못 했어요.딸기농사를 위해 진주와 담양을 비롯해 딸기의 메카 논산 등을 찾아다녔어요. 그 중에서 논산농업기술센터에서 다양한 딸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귀농하는 초보 농민에게 꼼꼼하게 농촌 생활에 적응해 나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어서 귀농지를 논산으로 정하게 되었다.”고 귀농 배경을 설명했다. - 딸기 농사 시행착오의 어려움은 어떻게 극복 했나? 조 대표는 “귀농을 해서 처음에는 숱한 시행착오를 겪었던 이야기를 공유 할 수 있게 아침애딸기농장만의 차별화 딸기재배 방법, 농장 소개 등을 글과 사진, 동영상 등으로 기록해 왔다. 그 동안 써 온 것들이 쌓여 사전처럼 두꺼운 책이 되어 가고 있다. 4여년 시간이 흘러 지금은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방송매체와 SNS 통한 보도가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소비자가 찾아 주고 있다. - 아침애농장 딸기 판매 차별화 전략은? “딸기 판매의 차별화에 역점을 두었다. 대부분 딸기농장은 공선이나 작목반 경매로 딸기를 유통한다. 우리 농장(아침애딸기농장)은 전국의 소비자에게 택배 판매와 로컬푸드매장,카페,제과점 등에 직거래 방식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직거래를 위한 홍보는 블로그와유튜브 등을 중점 두고 딸기를 키우고 있다. 조정욱 대표는 주경야독을 몸소 실천하며 마이스터대학에서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다. 귀농하는 사람들이 농장을 방문하여 딸기농사에 대해 상세히 설명과 조언을 할애하고 있다. 조 대표는 끝으로“제가 늘 새로운 농법을 시도하고 있지만, 100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구석기 농법’으로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그럴 정도로 농법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라며 “지금까지 농사를 지으면서 ‘항상 공부하고, 투자를 무서워하지 말고, 또 성실하게 살아야 된다’는 것을 깨우쳤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농법의 변화를 따라잡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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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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