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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순화·장소미 부여군의원 “허위사실 유포” 사죄 촉구
    -허위사실 유포는 심대한 범죄행위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박순화 부여군의원(국민의힘) 9일 오전 부여군 브리핑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 캠프의 김기서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자신을 겨냥해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경찰 고소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박순화 의원은” 김기서 의원(충남도의원·민주당)이 이번 총선과 관련해 불특정 다수의 유권자에게 사실 확인 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해 지난 5일 경찰에 고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기서 의원이 지난 3월 29일 부여군 동남리 소재한 사무실에서 조길연 도의회 의장 비서에게 ‘박순화 의원(부여군의원)이 이번 정진석 국회의원 선거에 1억 원을 사용했다.”라는 확인되지 않은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날 장소미 의원(국민의힘)도” (김기서 의원) 지난 7일 충청24시뉴스와 인터뷰에서 박순화 의원 1억 원, 장소미 의원은 5,000만 원을 쓴다던 네 맞냐고 물어봤다“라고 말했다. 박순화·장소미 의원은” 그런 사실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히며, “박수현 후보 캠프의 좌장인 김 위원장이 상대 후보 (두 여성 의원)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은 심대한 범죄행위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흑색선전 마타도어 작태를 서슴지 않는 민주당은 유권자들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응당한 법적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기서 충남도의원 충청24시뉴스와 통화와 문자로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운전 비서에게 시중(지역)에서 들은 이야기를 물어본 것이다.”라며“이런 것으로 고소도 하고 기자회견까지 한다니 어처구니없다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기자회견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면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냐”라면서“오히려 사람들이 의혹을 가질 것 같다. 명명백백한 수사가 필요할 것 같다”라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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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4.10 총선 특별취재]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범죄자들에게 나라의 미래를 못 맡긴다.“
    -논산의 미래를 위해 힘이 되겠다.” 약속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4.10 총선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청권을 중원 표심 공략에 나섰다. 한동훈 위원장은 7일 오전 “범죄혐의자들에게 나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라며 지적하며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충남 논산시 내동공원을 찾아 논산계룡금산 박성규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범죄혐의자들은 자기 범죄를 막으려는데 도움이 된다면 한미동맹의 핵심과 외교적 이익 등 국익과 관계없이 뭐든 써먹을 수 있는 사람들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저분들은 지켜야 할 범죄자들끼리 모여 있다. 어떻게 저렇게만 모여 있는지 신기할 정이다.”라며“저희는 지켜야 할 범죄자는 없지만 지켜야 할 시민이 있고, 지켜야 할 나라가 있다. 저희에게 여러분을 지킬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한동훈 위원장은“범죄자들에게 나라의 미래를 아이들의 미래를 맡기지 않게 애국심에 호소드린다. 대한민국을 지켜가려면 더 많이 투표장에 가서 투표로 심판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규 후보는 ”출세를 염두에 두지 않는다. 오직(논산계룡금산) 발전만을 염두에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뿐이다.”라며 ”오는 4월 10일 지난 민주당 국회의원 8년, 민주당 논산시장 12년 동안의 미래 없는 비참하고 참담한 역사를 끝내야 한다.”라고 성토했다. 한편, 이날 유세장에는 3,000여 명의 당원,지지자와 시민들이 대거 몰리면서 혼잡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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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박순화 부여군의원, 김기서 충남도의원 명예훼손 혐의 고소
    -"정진석 선거 1억 원 사용” 발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부여군의회 의원이 (국민의힘)“정진석 의원 선거에 1억 원을 사용했다”라는 발언을 문제 삼아 김기서 충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을 명예훼손 혐의로 부여경찰서 지난 4일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기서 충남도의원이 지난 3월 29일경 충남 부여군 동남리 소재 도의회 사무실에서 조길연 도의회 의장 비서 B 씨에게“ 박 의원이 정진석 의원 선거에 1억 원을 사용했다”라는 취지의 확인 안 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순화 의원은“ 22대 총선 선거와 관련해 정진석 후보를 위해 개인적으로 단 한 푼도 사용한 적이 없다”라며“김기서 의원이 정치인으로서 사실 확인도 없이 처음 말한 것인지, 제 3자를 통해 들은 이야기를 특정 다수에 전파 한 것에 대해 철저한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한다.”라고 촉구했다. 이어 박 의원은“김 의원은 현직 도의원으로 제3자를 통해 얘기를 들었다 하더라도 사실관계를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할 위치에 있고, 선거에 막대한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정치인의 신분이다.”며“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본인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특히 이번 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기서 충남도의원은 충청24시뉴스와 통화에서“사적인 대화였고, 단둘이 있을 때 궁금해서 국민의힘 관계자 비서 B씨에게 이번 선거에 박순화 의원 1억원,장소미 의원 5000만원을 쓴다는데 맞아요 라고 물어본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나와 대화를 나누었던 사람이 확산을 시켰다.”라며“이렇게 여파가 커질 줄 몰랐다. 수사기관의 조사에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할 것이며 조사를 통해 명백히 밝혀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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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속보]박성규 예비후보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공천확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국민의힘 박성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후보 공천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오후 3시 경선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김장수·박성규 양자 대결로 펼쳐진 논산·계룡·금산 경선에서 박성규 후보로 공천을 확정했다. 1일 공천이 확정된 후 박성규 예비후보는 무거운 책임감이 든다. 총선에서 꼭 승리하여 당원동지와 동료 시민께 보답하며 국민의힘 충청권 승리로 이끌겠다.”라며 총선 승리를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논산계룡금산 지역 국방산업 도시로 도약의 분기점에 서 있다. 인구소멸과 정체된 도시의 한계를 방위사업과 지속 가능한 첨단 스마트농업·농촌의 양 날개를 달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되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에는 단호히 맞서겠다‘단호한 입장을 표명하며“민생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꽃피우겠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승리의 길’을 굳건히 가겠다”라고 강조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2대 총선에서 충남논산·계룡·금산 선거구는 1일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가 확정되면, 일찌감치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예비후보가 단수 공천받으면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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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부여 은산면 용두리 석산개발 확장 연장 주민 반대 저지 투쟁 집회 열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부여군 은산면 용두리 석산 개발·외부 토석 반입을 반대하는 저지 투쟁이(이하 비대위) 비가 내리는 가운데 21일 오후 군 청사 앞에서 박수현 국회의원 후보(부여·청양·공주/더불어민주당)를 비롯해 주민 7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석산 개발 결사반대 투쟁”을 외쳤다. 이들 비대위는“ 인근 주민들 피해는 1996년 11월 용두산업(주) 시작한 채석장을 지금 이스코인더스트리(유)가 인수하면서 30년 가까이 채석장 운영으로 대형트럭 잦은 운행과 난폭운전 위험, 비산먼지, 폭파진동, 소음 등으로 문제로 기본 생존권을 크게 침해받고 있으며 공포 속에 살아가고 있다.”라고 우려감을 주장했다 계속해서 이들은“주민들의 우려를 부여군청에 전달하기 위해 박정현 군수와 면담을 요청했으나, 외부 일정으로 ‘바쁘다”라는 핑계만 된다.”라고 부여군수의 주민 무시 행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부여군은 지난해 해당 채석장 연장허가에 항의하는 주민들에게 해당 업체의 잔여 물량이 110만 루베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라며“관련 법상 70만 루베가 넘으면 최대 10년까지 연장허가가 가능하나 해당 업체 측에서 5년 이내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으로 추가연장 포기각서까지 제출된 상태다. 법적 문제가 없는 한 연장허가를 불허할 사유는 없다.”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묵살한 채 5년을 연장을 허가 해주었다. 이에 정보 공개 정구를 요청했지만, 비공개 자료라며 공개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들의 비대위 요구조건은 ▲헌법에 보장하는 인간답게 살 권리를 위해 석산 개발 즉각 중단요구 ▲부여군은 이스코인더스트리(유) 외부 토석 반입요정 반려 ▲ 부여군은 업체의 불법 사항 유무 철저히 관리 감독 ▲주민 대화 요구 무대응 일관 부여군수 행태 규탄 등이 관철되지 않으면 주민 15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주민감사 청구와 국민권익위원회 진정서 등을 제출 하겠다 밝혔다. 특히 박수현 국회의원 후보도 (더불어민주당/부여·청양·공주) 주민들과 함께 비를 맞으면서“비가 내리는 추운 날씨 속에도 군민들이 강력하게 단결하고 단합해야 부여군도 업체를 상대로 강하게 대응할 수 있다”라며“결정은 없지만, 주민의 의견이 관철되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충청24시뉴스와 통화에서 “(이스코인더스티리)외부토사 반입 변경 허가 신고가 접수되었다. 주민들이 대형차량이 많은 이동으로 교통사고 위험, 생활피해가 우려가 커서 토석 채취변경 ’불수리‘처리를 했다.”라고 전달했다. 또 “이분들이 주장하는 토석 채취연장 허가에 부분에 대해서 취소를 해달라고 하는데 작년(2023년 10년 19일)에 5년 연장허가를 해주어서 취소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계속해서 군 관계자는 주민과 대화에 대해서도 “군수님 일정이 바빠서 담당과장이 먼저 주관해서 면담했고, 이후 군수님과 면담은 2번이 이루어졌다. 군수님이 면담을 회피하시거나 거부한다는 주장은 맞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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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부여 4.10 보궐 선거 나선 예비후보 아침 인사로 표심잡기 ‘총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의원 재·보궐선거 2곳이 확정된 가운데 출마 예비후보들은 ‘표심잡기’ 나섰다. 이번 부여군은 가 선거구와 다 선거구가 총선과 함께 치러져서 치열한 격전이 예상된다.가 선거구(부여읍·규암)는 박상우 부여군의회 전 의원이 자진 사임했고, 다 선거구(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초촌면)는 송복섭 군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가 확정됐다.국민의힘 가 선거구에는 김남호 전 의원, 임화빈 전 의원, 정헌구 부여군 청년위원회 총괄위원장 민주당에서는 윤택영·박윤근·노승호 전 부여군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7일 오전 부여 시내 출근길 아침 인사에 나선 군의원 예비후보들을 향해 주민들은 손을 흔들어 화답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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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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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두 논산계룡농협, 제9대 조합장 취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농업·농촌은 기후변화 시대에 지구환경과 식량안보 문제 등에 대한 위기에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고, 농업인구 감소와 급격한 고령화까지 더해 농업의 지속성이 어려운 시기다. 또한,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가계 이자 부담 증가 및 소비심리 위축 등 사회, 경제적으로 난국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농협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 그러면선 농업 활동의 수익성이 보장되고, 삶의 터전인 농사가 편리하도록 농민들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 시켜주어야 한다는 삼농정책으로 논산계룡농협은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21일 취임한 김용두 조합장의 취임 일성이다. 논산계룡농협은 21일 오전 11시 3층 회의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윤기형 도의원, 이상구 논산시의회 부의장, 서승필, 허명숙 시의원, 허동한 연산면장, 유정태 벌곡면장, 박노혁 가야곡 면장, 최인영 연산파출소장, 조합원과 농협 임직원들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김용두 논산계룡농협 조합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취임식은 홍연숙 과장의 사회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 신임조합장 약력 및 공적 소개, 조합장 선서 및 취임사, 취임 패 수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논산계룡농협과 조합원의 발전을 기대하며, 농민과 농촌이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하다.”라며 “농업 분야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 24일 (군수산업) 무기 산업 기공식이 양촌면에서 개최된다.”라며“시민들이 위험하다고 하는데 위험하면 백성현이 들어오라고 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하며, “위험하다”라고 현수막 걸고 발전 기금 몇억 원 받는 행위는 이제 하지 마라.“고 당부했다.” 그런 부정적 이미지가 생기면 기업이 논산에 자리 잡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김용두 논산계룡조합장은 취임사에서 당선 소감과 경영방침을 설명하며, 논산계룡농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김 조합장은” 조합원님들의 성원과 지지로 조합장으로 당선됨을 조합원님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논산계룡농협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후보님들께 존경과 감사, 위로를 전하며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며“32년간 신용·경제 업무를 맡아 농협과 조합원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해 몸담았던 농협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농협의 발전과 조합원의 실익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첫째, 스피드경영으로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의사결정의 신속한 실행으로 선제적 경제 시장대응을 이루겠다. 둘째, 믿음과 존중으로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을 위한 시너지 경영을 실현하겠다. 셋째, 윤리적인 책임경영을 강화하여 이를 바탕으로 투명한 신용-기획관리사업 그리고 알찬 경제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하여 조합원님의 행복을 만들고 지역별 핵심 사업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 특히 김 조합장은‘새로운 변화와 시대에 맞게 역량을 집중하여 조합원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영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여 조합원님들의 고충을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한편 김용두 조합장은 연산면 어은리 출신으로 백석초 입학, 유성농업고, 대전보건전문대학 졸업했다. 김 조합장은 1990년 2월 1일 두마농협 공채 입사를 시작으로 논산계룡농협 벌곡지점, 청동·금암·연산·가야곡 지점장, 신용상무 등 농협 전문경영 일선에서 32년간 근무하다 지난 2022년 1월 31일 퇴직 후, 제3회 전국조합장 선거에 출마해 논산계룡농협 제9대 조합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오희성 여사와 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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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논산계룡농협조합장 선거…부적농협 이희갑·산림조합 신현호 재선 성공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논산계룡지역 농협조합장 10명과 축협조합장 1명, 산림조합장 1명 등 12곳의 조합장이 모두 결정되며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이날 개표 결과 강경농협은 이창종 후보가 349표(43.46%)를 얻어 321표(39.97%)를 얻은 홍경임 후보, 133표(16.56%)를 얻은 표재남 후보를 각각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광석농협은 장준호 후보가 891표(58.19%)를 얻어 640표(41.80%)를 얻은 현 조합장 임권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노성농협은 허용실 후보가 641표(52.88%)를 얻어 이건창 452표(37.29%), 박재상 119표(9.81%)후보를 각각 누르고 당선됐다. 논산·계룡에서 가장 많은 조합원(4702명)을 보유하고, 5파전의 치열한 접전을 펼친 논산계룡농협은 전 가야곡 지점장을 지낸 김용두 후보가 1522표(39.26%)를 얻어 서인식(1129표, 29.05%), 현조합장 이환홍(958표, 24.71%) 후보 등을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논산농협은 지시하 현조합장이 1802표(60.10%)를 얻어 윤판수 632표(21.08%), 신석숙 564표(18.81%)후보를 각각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부적농협도 이희갑 현조합장이 764표(66.03%)를 얻어 393표(33.96%)를 얻은 김선순 후보를 누르고 재선됐다. 고구마로 유명한 상월농협은 5명의 후보가 경쟁했으나 박해권 후보가 537표(52.64%)를 획득하며 과반에 성공, 나머지 후보들을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성동농협은 조철호 후보가 805표(56.69%)를 얻어 615표(43.30%)를 얻은 김홍식 현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5파전으로 펼쳐진 양촌농협은 김기범 후보가 676표(41.47%)를 얻어 김원중 405표(24.84%), 정윤순 376표(23.06%) 후보 등을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연무농협은 최용재 후보가 934표(51.15%)를 획득하며 3선을 노렸던 현 조합장 윤여홍 후보(892표, 48.84%)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논산계룡축협은 정창영 후보가 686표(74.16%)를 얻어 239표(25.83%)를 얻는데 그친 도기정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논산계룡산림조합은 현 신현호 조합장이 813표(55.83%)를 득표해 643표(44.16%)를 얻은 김신겸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한편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논산계룡지역 12명의 조합장들은 오는 20일 임기를 시작해 4년 간 조합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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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한국인이 제안한 지구 시민의 날 미, 뉴멕시코주 세계 최초로 기념일 지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미국 뉴멕시코주가 세계 최초로 한국인이 제안한 ‘ 지구 시민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해 선포했다. 미국 뉴멕시코주 낸시 로드리거스 상원의원이 이승헌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회장이 전 세계에 펼치고 있는 지구시민운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받아들여 2023년 2월 8일‘지구 시민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하는 것을 발의하여 상원의원들의 압도적인 찬성 투표를 얻어 법안이 통과했다. 이번 기념일 선언문에는 “모든 사람은 이 지구에 살고 있으므로 모든 사람이 지구 시민이다. 진정한 지구 시민이 된다는 것은 마음 생활 자연, 건강 및 세계의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구는 지구 온난화 오염 공중보건, 전염병 및 독성을 포함하여 이전과는 다른 도전에 직면해 있다. 사람들의 의식을 이기심과 경쟁에서 조화로운 공생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이 궤적을 바꿀 수 없다.”라며” “이러한 의식의 변화는 관점의 확장과 지구 시민의 정체성을 공유하고 인정하고 함께 일할 공통 기반을 찾는 데서 시작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구 시민운동의 창시자인 이승헌 회장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지구 시민의 정신으로 1억 명의 인류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제안하였기에, 지구 인구의 약 1% 1억 명을 구성하는 1억 명의 지구 시민이 인류와 지구의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을 형성할 것이다.”라며‘마음의 챙김 조화 전체론적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공동 창조하고 이끌어 다른 사람들도 같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영감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에 따라 이제 뉴멕시코주 상원은 지구를 힐링하고 희망과 공생을 선택해야 하는 긴급함에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8일을 ’지구 시민의 날‘로 상원에서 선언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뉴멕시코주 낸시 로드리거스 상원은 “이 선언문은 지속 가능성과 평화에 대한 뉴멕시코의 리더십과 약속을 보여준다.”라며 ”더 나아가 이 선언문이 국가나 이데올로기의 경계를 넘어 열린 마음으로 지구를 공동의 집으로 돌봐야 할 필요성을 사람들에게 일깨우고 교육하는 것을 결의한다.”라고 밝혔다. 뉴멕시코주 상원은 이 선언문 사본을 지구 시민연합 창립자이자 회장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승헌 회장이 제안한 지구 시민운동은 지구에 살고있는 모든 사람은 국가와 민족, 종교와 이념을 초월하여 중심 가치를 지구에 두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인성 회복 자연환경회복 지구경영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 운동의 뿌리는 우리 한민족의 뿌리인 홍익정신에 있다. 이승헌 총장은 지구 시민의식을 함양한 지구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해 뇌 교육을 창안하여 전 세계에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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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임영봉 논산축협 조합장, 사실과 다른 악의적 소문 ‘해명’나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임영봉 논산계룡축협 조합장이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고소, 고발 및 비리 등에 의한 검경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8일 오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합과 자신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먼저, 임 조합장은 작금의 불미스런 사태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총 책임자로서 너무나 안타깝고 여러 가지로 심려를 끼쳐 논산시민과 조합원 여러분께 죄송함이 크다고 고개를 숙였다. 아울러 연무 축산물유통센터 직원들이 횡령과 배임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데 조사결과 범죄사실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면 누구든지 법의 엄중한 심판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덧붙인 뒤 조합이 정상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사태수습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모 언론이 지적한 내용에 대해서도 실체와 다르게 과하게 소문이 났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자연순환농업센터 광석사업소 분뇨처리장 처분건은 이미 이사회를 통해서 진행된 부분이기 때문에 자신과는 전혀 관련된 사안이 아니라고 포문을 열었다. 자연순환농업센터 문제는 2021년 6월 16일 광석단지영농조합법인과 22억6000만원에 부동산매매계약을 정상적으로 잘 체결했는데도 소문에는 2억원을 싸게해 조합장에게 전달했다고 하는데 이는 전혀 근거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또 5000만원을 받아 조합장에게 전달했다는 소문 또한 사실확인결과 C씨가 5000만원을 받아 동물병원에 약품대금으로 3500만원을 변제하고, 1000만원은 D씨에게 전달했고, 500만원은 축산기자재 업체에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의도적으로 임 조합장을 비방할 목적으로 악소문이 심각해지자 소문을 낸 C씨가 조합장님은 무관하다며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사과까지 했다고 한다. 선거를 의식한 선심성 정책에 대한 지적과 관련해서는 대의원은 선진지 견학 명분으로 매년 해외여행을 보냈었고, 사정으로 여행을 가지 못한 대의원에게는 선물을 줬다는 것이다. 상임이사의 해외여행 동행도 오래전부터 해왔었고, 원로조합원들 또한 매년 여행을 보냈고, 코로나로 지난 3년간 여행을 못 갔기에 대신 은수저 선물을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2001년부터 민선 4~6대, 전국동시조합장선거 2선 포함 총 5선으로 22년간 조합의 안정과 번영을 이뤘다는 임 조합장은 조합 건물의 증축보다 조합원의 행복을 쌓았기에 지금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선도조합으로 우뚝섰다고 강조했다. “조합장을 너무나 오래 해서 썩었다고 말하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조합원들이 쫓아내지 않았겠냐며 이는 저를 믿고 변함없이 선택해주신 조합원에 대한 모독”이라고 불편한 심기도 표출했다. 이밖에도 2022년 11월 25일 임시 대의원회의에서 제7대 상임이사로 선출돼 3선 도전에 성공한 김영남 상임이사와 관련해 임 조합장은 10월 4일 상임이사추천위원회 7명의 위원들이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해 김 이사가 6명의 추천을 받았고, 대의원 투표결과 57명 중 찬성 39표를 획득해 당선된 만큼, 족벌체제라고 비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일축했다. 또 3선 연임에 대해서도 임 조합장은 역대 김정수 전무 7년, 이환길 전무 2년, 상임이사 4년, 윤남섭 상임이사 6년을 했다며 이는 사업의 연속성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다 차린사업장 관련 형사고발건(거래처로부터 금품수수등)은 2022년 7월 축산물유통센터 가공공장 ‘차린’ 위탁판매계약 업체인 A식품에서 B과장보가 4명의 차명계좌로 2021년 5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총 28회에 걸쳐 1억3988만여원의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논산계룡축협은 2022년 10월 7일 인사위원회에서 결론이 나지 않아 농협중앙회 조감처에 감사 의뢰 후 행위자에 대해 대기 발령 조치하고, 10월 14일 논산경찰서에 특정경제범죄법 제5조(수재등의 죄)로 고발했고, 현재 고발인 조사 및 참고인 조사가 완료됐고, 행위자에 대해 조사 중이다. 임 조합장은 선거를 앞두고 사실과 다른 왜곡된 내용들이 급속도로 지역사회에 심각하게 파장이 일고 있는 부분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며 직원들을 보호하고 조합의 현 상황을 잘 해결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혀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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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A 초등학교 석면 철거 안전성 의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교육청이 방학 기간 충남 논산시 연산면 A초등학교 석면 철거 작업이 올바르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촘촘한 감시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3일 1차 석면 철거 전 청소 상태를 확인하러 간 상태에도 창문틀에 먼지와 이물질이 남아 있어 환경단체 감독관한테 질타를 받았다. 특히 6일 날은 2차 석면 공사 비닐 보양 상태를 점검받는 현장은 여전히 감독관과 학부모 위원, 학교 관계자 등의 감시를 일시적으로 피하기 위한 안전불감증의 단면을 보여주었다. 비닐 보양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밀폐되어 있어야 할 창문도 두 곳이나 열려 있었다. 잘못된 철거 작업으로 오히려 학생과 교사들의 건강을 위해 추진하는 학교 석면 제거 사업이 도리어 건강을 위협 요소 작용할 수 있다는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두 차례 석면 철거 점검에 참여한 학부모는 "공사관계자 등이 석면의 위험성을 잘 자각하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공사 기간에 쫓겨 안일하게 대응하는 등 학교 석면철거공사에 문제가 많아 보였다“고 강하게 불만을 내비쳤다. 교육지원청 담당자에게 강하게 지적하자” 안전에 소홀함이 없게 더욱더 철저하게 관리 감독하도록 하겠다“답변했다. 한편 석면 흡입은 여러 폐 질환을 유발한다고 밝혀졌다. 짧게는 5년, 길게는 30년까지 잠복기를 거친 뒤에 발병한다. 현재는 폐암과 마찬가지로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다. 특히 석면이 흉막에 쌓여 발병하는 악성중피종은 발병 후 1~2년 이내에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전 세계적으로 석면 사용이 금지된 이유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에 이르러서야 석면 제품의 사용을 금지했다. 청동초등학교 석면 철거 기간은 2023년 1월 2일~1월 13일(11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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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7
  • 3년 만의 대면 졸업식 부활….' 친구들과 아름다운 석별의 정은 또 다른 만남의 셀레움'
    - 졸업의 아쉬움을 눈물도 보여 ’뭉클‘ - 5학년 후배, 축하 동영상 선사 “큰 박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3년 만에 해제되면서 대면 졸업식으로 논산 청동초등학교(교장 권정원)는 지난 28일 청운관 다목적강당에서 권정원 교장을 비롯해 이성현 교감, 최창열 운영위원장,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대형화면에 학생들의 소개와 장래 희망, 좌우명 등을 선보이면 권정원 교장이 졸업하는 16명의 학생에게 직접 졸업장을 수여하자 환호성과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최창열 운영위원장은 졸업생 전원에게(졸업생 16명) 1인당 장학금 20만원을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임동훈 담임 교사(6학년)도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로 사제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훈훈함을 보였다. 특히, 선배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5학년 학생들은 축하 동영상을 만들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권정원 교장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졸업생들의 멋진 인생이 펼쳐지기를 두 손 모아 축복한다.”라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임동훈 6학년 담임 선생님도“1년여 동안 아이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지내온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쉽고, 가슴이 뭉클하다:”라며“정든 6년간의 초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한 단계 성장하는 중학교 생활에도 적응 잘하고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졸업한 청동초 최동현(13세) 군은 “졸업식이 대면으로 열려 기쁘다”라며“ 저희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임동훈 선생)과 친구들, 학부모님 등 모두 함께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졸업식을 마쳐서 즐거웠습니다.”라며, 6년 동안 가르쳐주신 담임 선생님을 비롯해 부모님과 학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이 끝나고 막상 정들었던 선생님, 친구들과 헤어지게 된다는 아쉬움에 참았던 눈물을 흘리는 졸업생도 적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청동초등학교 1957년 1219월 개교(6급 380명) 시작해 2022년12월28일(제63회 16명 졸업 총 5,092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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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 '계룡시 임대A 신축사업' 관련...시행사 대표 구속
    - 시행사 대표(캐나다 국적) 1명 구속 기소 등 공범 3명 불구속 기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안광현)은 15일은 계룡시 임대아파트 신축사업과 관련해 125억 원 상당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범행을 추가로 밝혀내어 시행사 대표 1명을 구속 기소, 임원 등 공범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 사건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안광현)이 경찰의 불송치(혐의없음)결정에 대한 고소인 이의신청으로 송치된 ‘계룡시 임대아파트 신축사업 시행사 대표의 배임 등 사건’을 전면 재수사하면서 범행을 추가로 밝혀냈다. 검찰에 따르면, 피고인들은 2016년 9월 신축 아파트 준공검사 예정일을 앞두고 금융권 PF대출채무 불이행 등으로 시행사의 경영권이 중첩적 채무인수인이었던 시공사 측에 넘어갈 위기에 처하자 의도적으로 준공절차를 지연시키며 허위 약속어음 채권을 가장해 미분양 아파트 대물변제 및 입주예정자 409명에 대한 임대차보증금 잔금채권 강제집행 등으로 시행사 자산을 착복한 혐의을 받고 있다. 특히, 피고인들의 배임 등 범행으로 임대아파트 준공 및 입주 절차가 지연되어 경제적 약자인 입주예정자들의 열악한 임시 거주 생활, 자녀 전학 불가로 인한 세대 구성원 간 강제 별거, 정상사업장 미분류로 인한 금융권 잔금 대출 불가 등 수많은 서민 다중의 피해가 초래되었다는게 검찰은 밝혔다. 이에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은 계룡파라디아 임대아파트 시행사(P종합건설)의 범죄행위에 대해 전면 재수사를 실시하여 시행사 친인척으로 구성된 임원들의 조직적인 범죄 전모를 규명하고 서민다중의 피해를 초래한 경제사범을 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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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6
  • 낚시금지구역, 연산천 일대 ‘불법 낚시’ 몸살…. 단속은 뒷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연산면 저수지와 하천 수질 보호 및 주변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낚시금지 있지만 이를 표말이 서 있는게 무색하게 하고 있다. 낚시인들이 버린 쓰레기와 환경오염, 불법주차 등으로 시골 하천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이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불법 투기, 농번기에는 하천(일명 둑길) 갓길 불법 주차로 사고 위험이 커지면서 지역주민과의 마찰도 발생하고 있다. 낚시 금지구역을 지정한 목적이 분명한 만큼 하천 주변의 불법 낚시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6일 오후 연산면 한전리 문화마을 연산천에 설치된 낚시 금지 안내판 바로 뒤편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불법 낚시를 하고 있었다. 본 기자가 현장을 찾아 주변을 둘러봤지만, 불법 낚시를 감시하는 CCTV 등은 보이지 않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저수지와 하천에서 불법 낚시객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로 인한 쓰레기 투기와 수질 오염 등의 부작용도 심각해 지고 있는 실정이다. 마을주민 김형순(남) 씨는 “불법 낚시를 하는 몰염치한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각종 오물로 하천 수질이나 주변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행정 당국에서 지도와 강력한 단속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24시뉴스와 통화에서 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 관계자는 ”업무를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논산시 관내의 낚시 금지 금지구역이 몇 개인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업무를 맡은 지 1년밖에 안 돼서 그런다“고 궁색한 답변을 했다. 그는 ”불법 낚시에 대한 단속은 시청에서 하고 농어촌공사는 지도만 할 수 있다.”라는 어처구니는 변명을 내놓았다. 논산시 관계자는“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모든 곳을 단속하기에는 전담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라며 “시민들의 민원이나 제보가 들어오는 데로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강력한 조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떡밥·생선가루 등 미끼를 사용해 하천을 오염시키는 낚시는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도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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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쌀값 폭락’…추수 앞두고 일 년 농사 갈아엎은 ‘성난 농심 뿔났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수확 철을 앞두고 올해도 쌀값이 폭락하면서 농민들 민심은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농민들은 밥 한 공기 300원을 보장되어야 한다. 지금 쌀값은 끝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정부는 쌀값 폭락의 원인이 과잉생산이라고 하지만 사실 잘못된 주장이다. 우리나라는 1년에 40만 t가량의 쌀을 수입하고 있다. 쌀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통상협상 과정에서 다른 생산품을 더 팔아먹고자 맞바꾼 것이다. 논산시 농민회는(회장 박동규) 21일 오전 상월농협 앞에서 논 갈아엎기와 논산시청까지 차량시위 행진했다. 2022년산 벼 수확을 앞둔 지금 쌀값은 가장 높아야 할 시기임에도 오히려 작년 대비 20% 이상 폭락하여 80kg 한 가마당 13만 원 이하로 거래되고 있다. 10년 전 12만 원대까지 폭락했던 악몽이 되살아나지 않을까 두렵다. 21년도 쌀값 안정을 위해 변동직불금 제도를 폐지하고 자동시장격리제도가 도입되었지만 제대로 구실을 못 하고 있다.'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를 믿었던 농민들의 마음은 애가 타고 불안하기만 하다. 올해 우리 농민들은 비료값은 40%, 면세유는 100%, 인건비 10%, 농자재값은 20~30%가 폭등을 맞이했다. 농민의 어려움은 뒤로하고 방송에서는 농산물값 폭등이 물가 인상의 주범처럼 얘기한다. 농업 생산비는 다 올라가는데 쌀 가격은 오히려 20% 넘게 폭락하고 있다 보니 농민들의 한숨 소리는 점점 커지기만 하고 있다. 농민들이 절망하지 않고 지속해서 농사를 지을 수 있으려면 정부와 지자체의 농업 생산비 폭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이 절실하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27만 t의 쌀이 초과 생산됐다. 여기에 수입물량 40만 t까지 계산하면 쌀은 과잉 생산된 것이 아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과잉 수입된 것이다. 그러니 쌀값 폭락의 원인은 정부에 있고, 그 이득은 다른 산업이 보고 있다. 하지만 농민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정부는 대책을 세우기는커녕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다. 오히려 각종 물가 인상 속에 쌀값이라도 오르지 않아 그것에 감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도 쌀 정책은 없었다. 이 정도면 농정을 포기한 것이다. 풍년의 역설은 올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남은 쌀은 내년 쌀값, 후년 쌀값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당장 대책을 세워야 한다. 농민들이 그토록 요구하는 밥 한 공기 쌀값 300원, 정부가 충분해 챙길 수 있다. 지금 재벌과 부자를 향한 애틋한 시선을 농민들에게로 돌린다면 말이다. 박동규 회장은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데 외려 쌀값은 올해 8월 기준 전국 산지 기준 20㎏에 4만2522원으로 전년 동기 5만5630원 대비 23.6% 폭락했다”며 “농민들은 다른 물가는 다 오르는데 쌀값은 떨어지고, 생산비와 인건비가 오르는 이중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양곡관리법’에 명시된 시장격리 요건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때늦은 시장격리 시행으로 역공매 최저가 입찰로 쌀값을 더욱 나락으로 떨어지게 했다”고 강조했다. 손병륜 논산시농어업회의소 회장은 “정부가 모든 책임을 지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농업이 시장 논리에 막혀 물가 인상의 요인으로 모든 책임을 떠안고 있다”며 “비료값과 농약값, 기름값, 사료값은 모두 사업자가 가격을 결정하는데, 농산물은 가격결정권이 없는 이유로 정부 정책에 협조한 게 잘못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논산시 관계자는 충청24시뉴스와 통화에서 "논을 갈아엎는 농민들의 마음이 얼마나 가슴 아픈지 가늠도 할 수 없다"라며 "농민들이 농업에 종사하는 데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농민회에서 요구한 사안들에 대해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민회는 시·군별로 투쟁용 쌀 40㎏짜리 1000개를 만들어 오는 11월 16일 농민대회에 이어 12월 10일 민중대회로 이어가고 논갈이 투쟁과 함께 충남도와 도의회, 국회의원, 농협 등에 충남 농정 10대 요구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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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 도기정 사포농장 대표,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도기정 ㈜사포농장 대표(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 쾌척했다. 16일 오전 10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는 도기정 대표, 정원만 교육장, 박은성 교육청 과장 및 직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식은 도기정 대표가 지향하던 지역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희망을 주고자 함으로 전해졌다. 도기정 대표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사회 문제들이 많지만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고 기관과 협력해 어려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 및 각종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에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며 “도기정 대표님의 기부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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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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