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4-17(토)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 용남고등학교(교장 김재숙)는 지난 5일 금요일 뜻밖의 반가운 손님이 학교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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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주인공은 올 1월 본교 졸업생 김동희(고려대 생명공학부 진학 예정) 학생으로, 놀뫼장학금 수여식에서 본인이 받은 장학금과 아르바이트로 모은 100만원을 어머니와 함께 모교를 찾아 학교발전기금으로 내놓았다.

 

김동희 학생은 “지난 3년간 선생님들께서 저를 잘 가르쳐 주시고 이끌어 주시어 제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어요. 장학금을 받고 보니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더불어 제가 받은 큰 사랑을 후배들에게도 나누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부끄럽지만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김재숙 교장은 “사상 초유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교육활동을 마음껏 펼치지 못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3학년 학생들이 서울대와 의대 등 합격 결과를 내준 것만해도 대견한데, 모교와 후배를 위해 이렇게 기부를 한 것이 너무 고맙고 그 뜻이 훌륭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남고는 사회적으로 많이 어려운 시기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에게 김동희의 모교사랑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공정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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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남고 졸업생 김동희, 100만원 발전기금으로 기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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