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송복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은 17일 부여군의회 제252회 임시회 군정 질문에서 "장암면 혐오시설이 가장 많이 산재되어 있어 지역민들의 민심이 상당히 좋지 않다"며 "지금말로 현재의 가장 큰 이슈가 되어가고 있는 생활폐기물 자원회수 시설로 인해 반대추진 위원회가 설립되어 지역정서 좋지 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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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의원은 "2006년 9월에 시작 되어 2008년 10월 북고리 마을 주민과 협약까지 체결하고 환경부와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지지부진 해 오면서 북고리 지역이 아닌 그 외지역민들께서 반감을 가지면서 사단이 난“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모든 것들을 한 번에 불식시킬 수는 없겠지만 군수(박정현)가 소각장 처리시설의 필요성과 시설의 안정성과 장암면 주민들의 대한 대안도 대답 해 달라“고 답변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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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박정현 부여군수의 군정 질의 답변은 “2016년에 자원회수시설 소각장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이 수립되었고 국고보조사업으로 신청하여 2016년 11월 사업이 확정 되었다.2020년 10월에 용역을 다시 시작했다.올해 하반기에는 사업을 착공해2023년 12월 준공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말했다.

 

이어 박 군수는“부여군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 없어 날로 늘어나는 생활폐기물처리에 과다비용과 보관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박 군수는“세도 수고리 위생매립장 매립용량 한계 시기가 2025년으로 생활폐기물 처리 위기에 직면해 있고, 전국 지자체중 186개에 소각시설이 있는데 충남에서는 부여군만 유일하게 소각시설이 없는 실정이다.“고 부연 설명했다.

 

또한,“부여군에서 추진하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생활쓰레기만 소각하는 시설로친환경적 첨단과학기술을 적용해 만들어진다.“며”장암 주민들이 우려하는 다이옥신 통제기술은 20년 동안 비약적으로 발전했을 뿐만 아니라 측정하고 운영하는 것도 과학적으로 도시지역은 아파트 한복판에 소각시설이 있을 정도로 친환경적이어서 주변에 공원, 편익시설을 조성하여 주민과 함께 공존하는 시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더불어 장암면 소각장 주변영향지역에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60억)을 추진하고,나머지 장암면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도 병행하여 함께 추진하고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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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박정현 군수는“우리지역에서 나오는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은 깨끗한 부여,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매우 중요한 기초인프라 구축사업은 물론앞으로 소각시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주민들께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답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군정 질의를 지켜본 군민들의 반응은 군정에 대한 비전제시보다는 완장의 무게에 의욕만 앞서 의례적 질문으로 수박 겉핥기식이라는 지적과 함께 펙트가 다고 약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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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복섭 부여군의원 “생활폐기물(소각) 시설 설치 문제 ..설립 지역민 갈등 심화”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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