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벌곡면 덕목리 산불 ,바람타고 번져
황명선 시장 진두 진휘 민가 ·인명 피해 없어...날이 밝는 대로 헬기 동원 진화 재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벌곡면 덕목리 A 낚시터에서 발화된 불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을 타고 어제(21일) 오후 7시 10분경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소방인력 등 수백여 명을 투입에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야간에다 강한 바람 탓 불이 번지는 지점 산세가 험한데다가 마른 나무가 많아 산림·소방당국이 산불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산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인근 시설 관리 주민 여명이 안전한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산불발생 보고를 받은 직후 현장으로 출동해 “주민안전과 산불 진화대원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의 안전에 최우선으로 해 진화에 임해 달라” 고 당부했다.
산림·소방당국은 야간에 바람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은 있지만 산불 방화선 구축한 상태에서 더 이상 크게 번지 않도록 힘쓰고 있으며 오늘(22일)날이 밝는 대로 진화헬기를 동원해 진화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