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2월 한 달간 계룡시 관내 요양병원 및 요양원 12개소에 대하여 사전 통보 없이 유관기관 합동(소방, 계룡시청)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_보도사진_2018.3.5_계룡소방서, 재난약자 밀집 수용시설 불시단속 실시.jpeg
 
주요 확인 내용은 ▲소방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의 적정성 여부 ▲소방 안전 관리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개별 법령에 따른 위반사항 확인 ▲ 무허가 건축물에 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12곳 중 양호 5곳, 불량 7곳이 적발됐다. 주요 불량 사항은 자동화재속보설비 불량, 간이스프링클러 불량, 피난구조대 불량, 무허가 불법건축물 존치 등이다. 계룡소방서는 조치명령 7건, 기관통보 3건, 과태료 부과 2건 행정처분을 내렸다.
 
예방교육팀장은 “점검 결과, 잇따른 대형 화재의 영향으로 관계인의 안전의식이 향상된 것을 볼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사전 예방과 안전 관리를 강화해 스스로 안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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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재난약자 밀집 수용시설 불시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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