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5(월)
 

-의회사무과,농업기술센터 등 임시 폐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의회 의원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과 지역사회가 초비상이 걸렸다.

 

부여군청.jpg

  

9일 부여군에 따르면 A의원(24번)은 전날 가족(23번)이 확진되면서 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새벽2사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A의원이 방문한 규암면행정복직센터,부여군농업기술센터,의회사무과 직원, 확진된 A의원과 접촉한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전수조사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두 기관은 현재 방역소독을 위해 임시 폐쇄 했다.

 

또한 군의 방역당국은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비상체제로 돌입했다.

 

 1. 부여군 코로나19 24번 확진자 긴급 브리핑 (1).JPG

 

박정현 군수“(A 의원)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확진자 이동동선이 파악되면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통합문자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겠다.”며“지역사회추가 감염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A 의원은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코로나 확진 사실을 알리는 글과 본인과 접촉한 사실 있는 주민 등에게 검사를 받도록 독려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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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A의원 코로나 확진 ...지역 사회 전파 우려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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