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의회 오인환 복지환경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논산 노성면 소재 전자부품 제조공장 폭발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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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위원장은 이날 충남도·논산시 관계자와 마을 대표, 공장 관계자 등과 현장 피해상황을 청취하고 분진과 유해화학물질 토양 오염상황을 점검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오 위원장은 “화재 조사가 끝나지 않아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현장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민들에게 분진 및 유해화학물질 등으로 인한 2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방안을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제조공장 관계자는 “화재 폐자재에 대해 9일까지 분진이 날리지 않도록 포장막을 덮는 방지조치를 한 후 화재 정밀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속히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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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18일 새벽 해당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화재로 공장 7개동은 전소됐고, 직원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당시 폭발 충격으로 주변지역 주택 창문이 깨지고 외벽이 부서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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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환 충남도의회 복환위원장, 논산 전자부품공장 폭발화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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