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4차 대유행의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도내 109개 중·고등학교 학교 기숙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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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 점검은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주관으로 교육과정과, 미래인재과, 체육건강과 장학사들로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추진한다.

 

점검 내용은 △기숙사 내 시설(화장실, 샤워실 등 공용 공간 포함) 방역‧소독 여부 △학교 기숙사 방역 관리자 지정 여부 △기숙사 입사 학생 매일 2회 이상 발열 검사 여부 △기숙사 내 방역 물품 비치 여부 △귀가 시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으로 기숙사 입사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 이행 상황을 확인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내 집단거주 시설인 기숙사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확진자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이어져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구성원 전체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해달라”며, “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학교 기숙사 방역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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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내 중·고 기숙사 코로나19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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