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LH 2단지 내동 12통(통장 겸 마을자치회 위원장 최영석) 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나서 쌀쌀한 날씨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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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사업 예산 기본형 3백만 원을 지원 받아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폈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자치회 회원,주민,백성현 前주택공사사장 등 30여 명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참여,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총 2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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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든 김치는 어려운 이웃, 75세 이상 어르신 33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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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통장은 “회원 여러분이 담근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동고동락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백성현 前 주택공사사장도“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함께하게 돼 매우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사랑의 김장김치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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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위한 김치 담가주기 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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