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계룡시 보건소(소장 임방원)가 시민 정신건강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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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는 지난 2019년 말부터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증 및 정신적 무력감을 호소하는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심리상담은 전문상담사가 시청 민원봉사과와 각 면·동 주민센터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객관적인 검사를 위해 ‘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한 후 정신전문요원을 통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전문상담기관 연계 및 치료를 지원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발견과 코로나 우울극복을 통한 정신건강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울증은 현대인에게 만성질병으로 인식될 만큼 흔한 질병으로 자리잡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시민들이 마음의 어려움을 떨쳐내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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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보건소, ‘찾아가는 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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