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연산면 가구 공장서 화재
창고동 집진기 1개 전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 13일 오전 11시 30분께 충남 논산시 연산면에 있는 목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 30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가연성 물질이 많아 화재 초기에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논산소방서, 연산119안전센터, 계룡소방서에서 출동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장비 20대, 소방인력 50명이 동원돼 화재를 진압했으며 창고동 집진기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