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제68회 백제문화제를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29일 축제장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백제문화제 현장점검 사진 (2).jpg

 

이날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담당관, 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15개 자원봉사단체 그리고 언론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무대가 설치되는 금강신관원에서 이철원 관광과장으로부터 총괄 보고를 받은 후 웅진백제문화체험관, 공주시브랜드홍보관, 농촌체험 및 판매 부스 등 주요 행사장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어 미르섬으로 이동해 백제별빛정원과 미르섬 미디어아트, 백제역사테마파크, 웅진판타지아 등 주요 프로그램 준비 상황 및 운영 계획 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공산성 성안마을을 둘러본 뒤 행사장 진·출입로와 주차장 현황 등 관람객 편의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도출된 개선사항들을 축제 개막 전까지 즉시 개선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축제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축제가 되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제68회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을 주제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제민천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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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68회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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