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5(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백성현 논산시장이 10일 오후 충남 논산시 상월면 위치한 강용품(칫솔, 치실, 손 소독제 등)을 생산하는 신기술 벤처기업인 휴먼테크 제조업체 방문해 최근 물가와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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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휴먼테크 김영상 대표는 “휴먼테크만이 가지고 있는 특허가 여러 가지 있어 까다롭기로 소문 난 독일에도 수출하고 있다.다만 제품 생산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인력 수급 부족 문제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지역에서 청년 유입을 도모하고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 대책이 급선무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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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은 "충남의 15개 시·군 중에서 9개 도시가 소멸도시로 발표되어 있다. 논산시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경제는 행정과 손잡고 발전해야 하는데 불가분의 관계로 논산의 살 거리 마련을 위해 중앙정부에 강력한 건의를 비롯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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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백 시장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나눈 이야기를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앞으로 근로자의 업무환경 개선과 기업인들의 고충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양질의 일자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중소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논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산업 일선에서 분투 중인 기업인과 관계자분들의 노고 감사드린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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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이 휴먼테크 방문은 관낸 기업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지난달 31일 논산 노블레스웨딩홀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를 초청해 홍보대사 위촉식과 수출상담회를 가지면서, 이때 상담회에 참가한 휴먼테크 회사가 현장에서는 4개사와 계약 체결로 42만 달러 규모의 수출입 계약을 맺었다.

이에 휴먼테크의 정남천 부사장이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감사편지’를 보내면서 화답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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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테크(주) 2009년부터 다년간의 동종업계 경력을 갖춘 임직원들이 모여 설립한 비 및 솔 제조 전문업체로 직원 100여 명이 근무 중으로 국내(다이소, 약국, 슈퍼 등) 내수판매와 해외(덴솔 등) 수출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대형마트업체에 납품하는 것을 역점에 두고 있고 신기술주식회사와 제휴하여 칫솔, 치간칫솔의 사출물 등을 생산 납품하는 유망중소기업으로서 수출과 종합병원과 산학협력제휴를 맺어 병원 매점 및 치과에 납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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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구강용품 생산 신기술 휴먼테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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