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청 청사 전경_민선 8기 (3).jpg

 

중점 추진사항은 ▴코로나19 재난 재해 관리 및 안전사고 대책 ▴명절물가 중점 관리 및 서민생활 보호 ▴안전한 이동을 위한 교통 대책 ▴코로나19 비상진료 및 보건·방역 대책 ▴신속한 민원처리 및 쾌적한 명절환경 조성 ▴나눔으로 함께하는 명절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이다.

 

시는 내실 있는 대책 추진을 위해 연휴 첫날인 21일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 및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난·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8개 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주간 상황근무 이후 야간에는 시청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해 대응체계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으로 시민들은 명절추석 연휴동안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시청 당직실(☎042-840-2222)로 신고 또는 문의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은 물론 안전총괄과, 보건소, 소방서와 긴밀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하여 24시간 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시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이어지는 귀성객 안전 수송을 위해 여객자동차 운송시설 방역상태를 불시 점검하고, 교통수단 안전점검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환경대책반, 상하수도민원대책반, 생활민원처리반을 운영하는 등 각종 생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 단속을 위해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 복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분야별 맞춤 대책을 마련했다”며,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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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설명절 보내세요’ 계룡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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