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남은숙 대장, 사명감 가지고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  ‘최선’


[충청24시뉴스]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연산면 여성자율방범대는 11일 오후 연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논산경찰서 여성자율방범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그동안 여성지대장으로 봉사해온 손문희 이임 지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남은숙 신임 지대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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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문희 이임 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대원들의 열정적인 봉사 정신이 있었기에 함께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신임 취임 방범 대장을 도와 지역 방범 순찰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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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숙 신임 대장은 취임사에서“연산 여성 자율방범대원 모두가 헌신적인 봉사와 투철한 끈기로 오늘의 자리가 있기를 마련해 주었다”라며“2023년 연산 여성자율방범대 대원들과 새롭게 출발하면서 신뢰와 화합하여 성실하게 지역 봉사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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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 대장은“그동안 자율방범대가 법적 근거 부족으로 어려운 환경과 신분보장이 미흡하여 여러 문제점이 제기됐는데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해  4월27일 부터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이 될 것으로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라며 “앞으로 임기 동안 사명감을 가지고 연산면 자율방범대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바른길을 잘 닦아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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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논산시민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야간순찰과 교통 봉사 등의 왕성한 활동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경찰의 손길이 닳지 않은 지역의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위해 애쓰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숭고한 봉사 정신과 희생정신으로 범죄예방은 물론 항상 나보다 우리의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율방범대가 있기에 논산은 희망찬 미래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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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식에는 손문희 이임 대장, 남은숙 취임 대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김종민 국회의원 , 윤기형·오인환 도의원, 이상구·서승필·허명숙 논산시의원, 허동환 연산면장, 김규관 논산시 자율방범 연합대장, 도기정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환홍 논산계룡조합장, 오명훈·박종열 부적면 남녀자율방범대장, 자율방범대 연합대 임원, 각 지대장과 가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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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산면 여성자율방범대는 2003년 창단하여 현재 20여 명의 여성 대원으로 구성되어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우범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 각종 행사 질서유지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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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면 여성자율방범대장 11일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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