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논산계룡지역 농협조합장 10명과 축협조합장 1명, 산림조합장 1명 등 12곳의 조합장이 모두 결정되며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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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조합장 당선인(위 왼쪽부터, 이창종·장준호·허용실·김용두·지시하·이희갑 당선인, 아래 왼쪽부터 박해권·조철호·김기범·최용재·정창영·신현호 당선인, 자료사진=중앙선관위 제공)

 

이날 개표 결과 강경농협은 이창종 후보가 349표(43.46%)를 얻어 321표(39.97%)를 얻은 홍경임 후보, 133표(16.56%)를 얻은 표재남 후보를 각각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광석농협은 장준호 후보가 891표(58.19%)를 얻어 640표(41.80%)를 얻은 현 조합장 임권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노성농협은 허용실 후보가 641표(52.88%)를 얻어 이건창 452표(37.29%), 박재상 119표(9.81%)후보를 각각 누르고 당선됐다.

 

논산·계룡에서 가장 많은 조합원(4702명)을 보유하고, 5파전의 치열한 접전을 펼친 논산계룡농협은 전 가야곡 지점장을 지낸 김용두 후보가 1522표(39.26%)를 얻어 서인식(1129표, 29.05%), 현조합장 이환홍(958표, 24.71%) 후보 등을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논산농협은 지시하 현조합장이 1802표(60.10%)를 얻어 윤판수 632표(21.08%), 신석숙 564표(18.81%)후보를 각각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부적농협도 이희갑 현조합장이 764표(66.03%)를 얻어 393표(33.96%)를 얻은 김선순 후보를 누르고 재선됐다.

 

고구마로 유명한 상월농협은 5명의 후보가 경쟁했으나 박해권 후보가 537표(52.64%)를 획득하며 과반에 성공, 나머지 후보들을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성동농협은 조철호 후보가 805표(56.69%)를 얻어 615표(43.30%)를 얻은 김홍식 현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5파전으로 펼쳐진 양촌농협은 김기범 후보가 676표(41.47%)를 얻어 김원중 405표(24.84%), 정윤순 376표(23.06%) 후보 등을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연무농협은 최용재 후보가 934표(51.15%)를 획득하며 3선을 노렸던 현 조합장 윤여홍 후보(892표, 48.84%)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논산계룡축협은 정창영 후보가 686표(74.16%)를 얻어 239표(25.83%)를 얻는데 그친 도기정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논산계룡산림조합은 현 신현호 조합장이 813표(55.83%)를 득표해 643표(44.16%)를 얻은 김신겸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한편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논산계룡지역 12명의 조합장들은 오는 20일 임기를 시작해 4년 간 조합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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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농협조합장 선거…부적농협 이희갑·산림조합 신현호 재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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