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이달부터 4월 28일까지 계룡시 관내 자원순환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연순환시설 화재.JPG

 

소방서 따르면 자원순환시설은 폐기물 등을 보관하고 재활용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적재된 폐기물 등 가연물이 많아 급격한 연소 확대로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어 화재 진압의 어려움이 있고 대기오염, 수질오염 등 2차 환경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관내 자원순환시설 실태・화재안전조사 ▲화재안전 컨설팅 ▲유관 협조체계 구축 ▲합동소방훈련 및 현지적응훈련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 등이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최근 5년간 계룡시 자원순환시설에도 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며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대책으로 시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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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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