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웃음으로‘논산시 어린이 꿈마당’‘성황‘
청동초 최동규 어린이 등 논산시장 43명 표창···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
[충청24시뉴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5일 오전10시 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열린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논산시 어린이 꿈마당’축젱에 논산의 보배이자 희망인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김종민 국회의원,오인환 충남도의원,이상구·서승필·김종욱·이태모·허명숙·홍태의·윤금숙·장진호 논산시의원 등과 5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논산파랑새합창단과 사랑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는 기념행사와 메인 공연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어린이들을 맞이했다.
어린이헌장을 낭독을 시작으로 펼쳐진 기념행사에서는 청동초등학교 4학년 최동규 어린이를 비롯해 43명의 어린이들이 백성현 논산시장으로부터 모범어린이표창을 수여 받았다.
참여 어린이들이 목청껏 함께 부른 어린이날 노래는 ‘가정의 달 5월’이 찾아왔음을 실감케 했다.
메인 공연의 시간에는 △키즈매직쇼 ‘환상의 나라로!’△어린이꿈마당 ‘율동, 태권도, 에어로빅’ △버블아트쇼 ‘어린이의 꿈이 방울방울’ 등이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누가누가 잘하나 게임 한마당’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경쟁의 재미를 전해주는 시간이 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논산시장 표창을 수상한 청동초 4학년 최동규는“논산시장 표창을 받을 수 있게 추천 해 주신 교장 선생님과 연산면사무소 담당자님께 감사 드립니다”라며“우리 가족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 낼 수 있어서 매우 기쁜 날이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은 인사말에 앞서 어린이날을 축하 하는 의미로“어린이날” 동요를 멋들어지게 불러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로부터 큰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백 시장은“아이들의 미소와 성장을 바라보는 것 자체가 큰 기쁨이자 시정을 이끌어 가는 데에 큰 동기부여”라며 “어린이들이 희망을 품고 자라날 수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원 의장은 “항상 친구들과 이웃들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라면서 “여러분 모두가 사랑과 축복을 받으면서 나라의 소중한 보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힘껏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민 국회의원“논산시에 있는 어린이들이 정말 재밌게 놀고 열심히 공부한다 라는 소문이 나게 만들었으면한다”라고 말하며“우리 어린 여러분들 축하하고 어머님 아버님들은 키우느라 수고 하셨다.”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는 우천 관계로 시민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전천후 실내체육관 등으로 장소를 분산하여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