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제과‧제빵 명가 찾아 현장감 ‘UP’
군산시 이성당 찾아 교외 교육 실시…현장 직무 능력 높이는 데 앞장 -
[충청24시뉴스]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호텔조리제빵학과가 교외 교육을 통한 현장 직무 능력을 높이는 데 앞장 서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최근 전라북도 군산시 일원에 있는 산업체 탐방 교외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외 교육은 재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취업 일선 현장 탐방을 통해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로 막혔던 교외 교육을 제개하면서 재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호텔조리제빵학과 재학생들은 군산시 대표 제과제빵 기업체인 이성당을 찾아 산업체 현장 시스템을 견학하고 체험을 병행했다.
또한 지역 시장과 특성화 거리인 청년몰을 각각 찾아 외식시장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현장 분위기를 몸소 느꼈다.
본 교외교육에 참석한 재학생은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교외활동이 제한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감을 키우는 교육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나희 호텔조리제빵학과장은 “캠퍼스 내 이론과 실습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산업체 경험을 하는 교육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런 산업체 현장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