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7(화)
 

[충청24시뉴스]=논산시에는 지난 7일부터 10일 사이 폭우가 396.8㎜가량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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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지난 10일 새벽 내린 폭우로 인해 예학관 지하 1층(높이 10m) 전체가 물에 잠겼으며, 지상은 화장실, 마당 등은 토사가 쌓여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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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A 씨는“안전사고에 무방에 놓여 있다. 많은 돈을 들여놓고 이용하지 못하면서 흉물스럽게 자리 잡고 있어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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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2년부터 연산면 임리 일원에 총 91억 6600만 원(국비 25억7600만 원, 도비 35억5100만 원, 시비 30억4100억 원) 들여 돈암서원 예학관 및 한옥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예학관은 지상 1층·지하 1층 구조로 유물전시관, 관리실, 식당 등으로 건립되어 있다.

시설이 준공됐음에도 부실시공으로 시공사와 법정 소송에 휘말려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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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폭우 한옥마을 예학관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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