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7(화)
 

[충청24시뉴스]=전국 각지에서 논산시 수해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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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와 청양군 자율방재단 등 타 지역에서도 140여 명이 논산을 찾아 지역 내 피해가 많은 가야곡면 일원 복구 활동 및 양계농가 피해 정리에 나섰다.

 

공주․청양방재단에서는 굴삭기 10대, 크레인 1대, 스카이 1대 등 복구장비 총 12대를 지원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가야곡면 일원 수해복구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jpg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주자율방재단의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최원철 공주시장을 만나 함께 주변 피해 상황을 살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최원철 공주시장도“지난해 여름,공주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너무나 절실할 때 피해복구에 참여해주신 여러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신속히 복구 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논산시 가야곡면 비 피해 농가 복구 현장에서 일 손을 도우며 피해 복구가 하루 속히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수해 입은 농민을 위로 했으며 최 시장도 직접 두팔을 걷어 붙이고 일손을 도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연일 수해 지역과 봉사 작업이 이뤄지는 현장을 방문해 “함께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느낄 수 있다. 복구 작업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속히 피해 복구작업을 추진하고,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전 지역을 재정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시자율방재단 피해복구지원봉사활동 (2).jpg

 

한편 지난 14일 203여단 32사단 1대대와 해병대전우회 논산시지회, 적십자봉사회 등 280명에 달하는 인원이 농작물 복구지원과 침수 농막 정리,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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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논산시 수해복구 현장 찾아 일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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