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2025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격려
계룡고, 용남고 방문, 응원 문구 적힌 피켓 들고 수능생 선전 기원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이응우 계룡시장은 14일 아침 7시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계룡고와 용남고를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조광국, 이청환, 이용권, 최국락, 김미정 시의원, 시 공직자는‘잘 풀고, 잘 찍고, 잘 보고!’, ‘수험생들이 원하는 大로’ 등의 문구가 적힌 응원 피켓을 들고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이 긴장을 덜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응원했다.
이 시장은 간식을 전달하며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이 차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신체접촉 지양은 물론 과도한 응원은 삼가고 차분하게 수험생 선전을 기원했다.
이응우 시장은“오늘 계룡시의 미래 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들의 주역 고3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5만여 명의 계룡시민과 함께 수능 학생을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차량 진·출입 관리, 주정차 및 노점상 단속, 긴급 수송 차량 지원 및 사전 소방안전 점검 시행 등 수험생 종합대책을 마련·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