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5(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논산경찰서 신축 부지이전 지역주민 여론수렴 의견 공청회가 지난 28일 오전 10시 논산경찰서 3층회의실에서 열렸다.

논산경찰서가 부적면 외성리 일원과 강경읍 산양리 일원 2곳을 특정지정해 놓고 주민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한 공청회는 경찰서의 부적면 외성리로의 이전 신축을 주장하는 부적면민과 인근 지역주민과 강경읍 산양리 존치를 강력 주장하는 강경읍 비상대책위원 및 읍민등 수백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시민사회의 화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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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논산경찰서는 1982년도 준공된 노후한 건물로 안전진담 D등급을 받아 하루속히 신축이 불가피하다,
날로 증가하는 강력치안해소와범죄예방 활동의 효율성 제고 및 경찰서 이용시 협속한 주차장과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민원인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전(前) 전대 김용익 서장 재임 중 추진 했던 부적면 외성리로의 이전신축을 주장하는 논산경찰서 부적면 유치추진 비상대책위 김용주 전(前) 전국 이통장연합회 회장 등 150여명은 부적면 유치를 주장하는 현수막, 피켓시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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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의 강경읍 존치 입장을 고수하는 논산경찰서 강경읍존치 추진 비상대책위 지부철 위원장과서원,조용훈 시의원,양일원 이장단장 등은 이날 읍민들 1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논산경찰서가 바라다 보이는 강경읍사무소 앞에서 삭발식을 갖고 논산경찰서를 반드시 지켜내자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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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오전 10시 논산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공청회는 지역민들이 가득 메운 가운데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드시   논산경찰서 신축부지선정 T/F팀 이연순 경위  검토보고서 설명을 듣고,부적면 ·강경읍의  주민 대표 각 3명씩의 신축부지 이전에 대한 제안과 당위성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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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면 유치 추진 비상대책위원장인 김용주 회장은 지역언론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 논산시 관내는 물론 계룡시 까지를 관범위하게 관할하는 경찰서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방범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편리성 제고를 위해서라도 경찰 당국이 추진해 온 부적면 외성리 일원으로 신축이전이 필요하다"며"부적면 지역이 아니라도 논산시내로 이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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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지난 2017년 강경읍 산양리  일원에 경찰서 신축 부지를 마련하고 현 논산경찰서 청사와 맞교환 하는 방식으로 경찰서 신축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올해 예산에 자산 취득비 10억원을 책정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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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읍 지역에 선정 신축해한다는 입장을 밝힌 지부철위원장, 김법철 젓갈타운운영위원장,윤석일 강경역사문화원장 등은  노후한 청사,열악한 근무환경 속 시민의 안녕과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준 경찰관에게 감사를 표했다. 

논산시는 지난 2017년 강경읍 산양리  일원에 경찰서 신축 부지를 마련하고 현 논산경찰서 청사와 맞교환 하는 방식으로 경찰서 신축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올해 예산에 자산 취득비 10억원을 책정해 놓고 있다,

논산경찰서 신축부지는 향후 논산시 발전방향과 치안 수요, 구성원및 시민 의견이 적극 반영 되어 합리적 결정이 이루어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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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신축 부지 이전 선정 주민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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