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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 난방비 폭등 속 취약계층·시설원예농가 10억원 긴급 지원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한파 등의 위기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5일 읍·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 어려운 경제여건과 한파 및 대설 등 겨울철 위기상황에 생계부담이 가중된 취약계층에 대해 난방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부여군은 중앙정부와 충남도의 지원대상에서 배제된 ▲저소득층 독거노인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보육시설 등의 소외계층과 ▲난방비 증가로 직격탄을 맞은 시설원예 농가를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제적 지원을 위해 예비비 10억여원의 재원을 활용하여 중앙정부나 충남도의 지원에서 배제된 870여 가구의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1인당 10만원, 정부의 추가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20여 개소에 대해 개소당 60만원, 시설원예 1,200농가에 대해 최대 1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긴급 지원이 갑작스러운 동절기 한파에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난방비 폭등에 대처하기 힘든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보육시설을 비롯해 부여군의 주요 경제기반인 시설원예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도 중앙정부나 충남도의 지원에서 배제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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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 난방비 폭등 속 취약계층·시설원예농가 10억원 긴급 지원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한파 등의 위기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5일 읍·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 어려운 경제여건과 한파 및 대설 등 겨울철 위기상황에 생계부담이 가중된 취약계층에 대해 난방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부여군은 중앙정부와 충남도의 지원대상에서 배제된 ▲저소득층 독거노인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보육시설 등의 소외계층과 ▲난방비 증가로 직격탄을 맞은 시설원예 농가를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제적 지원을 위해 예비비 10억여원의 재원을 활용하여 중앙정부나 충남도의 지원에서 배제된 870여 가구의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1인당 10만원, 정부의 추가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20여 개소에 대해 개소당 60만원, 시설원예 1,200농가에 대해 최대 1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긴급 지원이 갑작스러운 동절기 한파에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난방비 폭등에 대처하기 힘든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보육시설을 비롯해 부여군의 주요 경제기반인 시설원예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도 중앙정부나 충남도의 지원에서 배제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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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열린도서관,영상 웨이브온과 디즈니플러스 콘텐츠 즐기세요!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열린도서관이 2월 1일부터 영화, 드라마, 웹 예능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V.O.D(Video On Demand: 통신망을 통해 제공되는 맞춤 영상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기존 도서관에서 DVD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던 방식에서 한발 나아가 O.T.T(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연동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민 수요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서비스 확장판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부터 논산열린도서관에서 20만 편 이상의 국내외 영화, 드라마를 비롯해 실시간TV 시청까지 가능한‘웨이브온’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서관의 주요 방문층인 어린이와 가족 이용객에게 꼭 맞는 ‘디즈니 플러스’서비스 역시 제공된다. VOD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논산열린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서 지정된 좌석을 예약한 후 감상하면 된다.(1인 최대 3시간)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열린도서관(☏ 041-746-5983)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열린도서관 디지털자료실 PC 이용시간이 2월 1일부터 연장된다. 동절기(11월~2월)에는 21시, 하절기(3월~10월)에는 2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신 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문화적 즐길 거리를 늘리고자 한다”며 “도서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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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 청년연합회, 초대 회장 임호빈 취임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 청년연합회 (회장 임호빈 제이카케어 대표·44세)는 28일 오후 6시 논산NS웨딩홀 4층에서 창단식 및 초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해 윤기형 충남도의원, 이상구 논산시의회 부의장, 허명숙 시의회, 정상직 논산시 족구협회 회장,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김찬근, 논산시자율방범대 대장 어덕환, 논산시 청년 네트워크 위원장 차재현,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김재광, 논산시 인구 청년교육과 과장 양미호, 팀장 이민구, 주무관 이화영, 회원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국민의례, 축사, 임원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논산시 청년연합회 초대 임호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논산 청년들의 긍지와 열정으로 하나로 뭉쳐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고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의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협심하기 위해 창단하게 됐다”라고 창단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임 회장은“청년들이 함께 한 마음 한뜻으로 목소리를 낼 때 비로소 청년이 주체가 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지역의 미래인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반영 되어 실생활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자주 만남을 통해 소통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니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임호빈 초대 회장은 논산청년회의소 회장을(JC) 역임했으며, 현재 논산내동초등학교 운영 부회장, 논산시 청년연합회장 등 여러 자원봉사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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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현 부여군수, 민선8기‘찾아가는 동행콘서트’‘성료’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이달 9일 부여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지난 27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각 읍·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대면 소통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3년 만에 다시 마련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조직개편을 맞아 처음 시행되는 만큼 민선8기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군의 적극적인 의지가 돋보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조직개편으로 기업 투자유치 전담조직을 신설한 만큼 동행콘서트에 앞서 군 담당자들과 함께 각 읍·면 주요 기업 등을 방문하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동행콘서트 시작 전 이동민원실을 운영하여 건설, 환경, 문화 등 각 분야별로 담당 부서장과 팀장이 나서 직접 현장 민원 및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답변하며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김윤중 기획감사담당관은 민선7기의 주요성과(▲충남 최초 수의계약 총량제 도입 ▲청정부여3不 정책 ▲부채 295억원 전액 상환 ▲굿뜨래페이 3,000억원 돌파 ▲충남도 최초 다산목민대상 수상 등) 및 민선8기 비전(▲살기좋은 농촌 ▲문화관광 특화 ▲도약하는 경제 ▲지속가능 미래 ▲함께하는 복지 ▲지역맞춤 발전)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군정을 공유했다. 이어진 대담 시간에 박 군수는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과 군정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들으며 성실히 답변했고 다수의 지역개발 사업 건의에 대해서는 예산 등 해결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논의했다. 박 군수는 현장 확인이 필요한 민원의 경우 해당 부서장들에게 건의자와 함께 확인 후 검토·보고하라고 지시했고 동시에 주요 사안은 해당 현장을 직접 살피기도 했다. 한편, 폐기물 시설 관련 민원과 귀농·귀촌 지원 관련 민원 등 민감한 내용들에 대해서도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을 주민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하며 주민들의 양해를 구했고 부여군의 공익 실현을 목적으로 앞으로 군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열흘 간의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행사 내내 계획했던 시간을 훌쩍 지나서 마무리할 정도로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박 군수는 직접 답변하지 못한 민원을 비롯해 이동민원실에 접수했던 모든 민원들도 해당 부서장들에게 빠짐없이 검토하여 답변할 것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늘 우리 생활 주변에 있는 것들이 불편하고 부족한 것이 문제가 된다”면서 “그 일들은 굉장히 세부적인 것들이 많아 그만큼 행정이 할 일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불편을 줄여가고 부족한 건 채워가는 것이 행정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시간에 하시지 못한 더 많은 말씀들을 공무원, 의원, 이장님을 통해 전달해주시면 행정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여군은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나온 민원들과 건의사항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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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기정 사포농장 대표,지역사회 복지사각 해소 1000만원 기탁 '훈훈'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활동이 이어지며 논산시(시장 백성현)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지난 25일 사포농장의 도기정 대표가 논산시청을 찾아 어려운 가정의 생계비로 지원해달라는 뜻을 전하며 성금 1천만 원을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협의회장 박강희)에 기부했다. 도기정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계묘년 새해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는 기부 배경을 전하며 지역사회 분위기가 한층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평등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에 논산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함께한 박강희 회장은 관내의 다문화 가정이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 물품을 지원하고 세심하게 보살필 것을 약속하며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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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 2022년도 청렴도평가 역대 최초“1등급”달성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26일 기존 청렴도 측정에 부패방지 시책 평가를 통합하여 처음으로 적용한 평가방식으로 지난 1년간 15개 유형, 총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부여군은 군민 및 공무원 대상으로 한 부패인식과 부패경험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와 청렴정책 추진체계 및 실적, 시책효과성을 평가한 청렴노력도 모두 1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군 단위(82개 기초자치단체)에서 2개 분야 모두 1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부여군이 유일하고 전체 501개 평가대상에서도 부여군을 포함한 3개 기관만이 이 같은 좋은 성적을 받았다. 부여군은 전년도 충남도내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2년에는 역대 최초로 전국 최고등급인 ‘1등급’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1등급 달성은 청렴체감도에서 전국 군 단위 평균보다 8.3점이 높고, 청렴노력도에서 전국 군단위 평균보다 무려 17.6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기관장의 전반적인 활동 실적, 청렴 의지와 솔선수범 사례를 평가하는 기관장 및 고위직의 노력과 리더십 부문에서 전국 군단위 평균보다 24.9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이다. 또한 군민과 내부 공무원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 부패경험이 없다는 점에서 타 지자체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도 최고등급인 1등급 달성은 부여군민과 전직원의 노력으로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1등급 유지를 목표로 더욱 박차를 가해 더 청렴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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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시, 2023년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선정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3년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 등 지중화 필요성이 높은 지역의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중화 사업구간은 등하교시 교통이 혼잡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신도초등학교 통학로 290m 일원으로, 오는 2025년까지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중화에 필요한 총사업비 13억 원(도로 포장 1억원 포함) 중 국비 2억 4천만 원, 한전 및 통신사에서 6억 원 등 8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국비 등 확보에 따라 시비는 4억 6천만 원을 사용하며 예산도 절감하게 됐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중화 기기가 매립되는 국·공유지 관할 부서 간 적극적인 행정협조는 물론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와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지중화 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 발굴·시행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도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보행자 안전 확보 및 도심 경관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지중화 사업이 필요한 다른 지역도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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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열 01-30 23:12
부여군, 난방비 폭등 속 취약계층·시설원예농가 10억원 긴급 지원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한파 등의 위기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5일 읍·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 어려운 경제여건과 한파 및 대설 등 겨울철 위기상황에 생계부담이 가중된 취약계층에 대해 난방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부여군은 중앙정부와 충남도의 지원대상에서 배제된 ▲저소득층 독거노인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보육시설 등의 소외계층과 ▲난방비 증가로 직격탄을 맞은 시설원예 농가를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제적 지원을 위해 예비비 10억여원의 재원을 활용하여 중앙정부나 충남도의 지원에서 배제된 870여 가구의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1인당 10만원, 정부의 추가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20여 개소에 대해 개소당 60만원, 시설원예 1,200농가에 대해 최대 1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긴급 지원이 갑작스러운 동절기 한파에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난방비 폭등에 대처하기 힘든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보육시설을 비롯해 부여군의 주요 경제기반인 시설원예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도 중앙정부나 충남도의 지원에서 배제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
최창열 01-30 20:55
논산열린도서관,영상 웨이브온과 디즈니플러스 콘텐츠 즐기세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열린도서관이 2월 1일부터 영화, 드라마, 웹 예능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V.O.D(Video On Demand: 통신망을 통해 제공되는 맞춤 영상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기존 도서관에서 DVD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던 방식에서 한발 나아가 O.T.T(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연동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민 수요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서비스 확장판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부터 논산열린도서관에서 20만 편 이상의 국내외 영화, 드라마를 비롯해 실시간TV 시청까지 가능한‘웨이브온’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서관의 주요 방문층인 어린이와 가족 이용객에게 꼭 맞는 ‘디즈니 플러스’서비스 역시 제공된다. VOD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논산열린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서 지정된 좌석을 예약한 후 감상하면 된다.(1인 최대 3시간)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열린도서관(☏ 041-746-5983)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열린도서관 디지털자료실 PC 이용시간이 2월 1일부터 연장된다. 동절기(11월~2월)에는 21시, 하절기(3월~10월)에는 2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신 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문화적 즐길 거리를 늘리고자 한다”며 “도서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최창열 01-29 01:01
논산시 청년연합회, 초대 회장 임호빈 취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 청년연합회 (회장 임호빈 제이카케어 대표·44세)는 28일 오후 6시 논산NS웨딩홀 4층에서 창단식 및 초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해 윤기형 충남도의원, 이상구 논산시의회 부의장, 허명숙 시의회, 정상직 논산시 족구협회 회장,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김찬근, 논산시자율방범대 대장 어덕환, 논산시 청년 네트워크 위원장 차재현,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김재광, 논산시 인구 청년교육과 과장 양미호, 팀장 이민구, 주무관 이화영, 회원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국민의례, 축사, 임원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논산시 청년연합회 초대 임호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논산 청년들의 긍지와 열정으로 하나로 뭉쳐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고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의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협심하기 위해 창단하게 됐다”라고 창단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임 회장은“청년들이 함께 한 마음 한뜻으로 목소리를 낼 때 비로소 청년이 주체가 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지역의 미래인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반영 되어 실생활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자주 만남을 통해 소통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니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임호빈 초대 회장은 논산청년회의소 회장을(JC) 역임했으며, 현재 논산내동초등학교 운영 부회장, 논산시 청년연합회장 등 여러 자원봉사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최창열 01-28 06:12
박정현 부여군수, 민선8기‘찾아가는 동행콘서트’‘성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이달 9일 부여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지난 27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각 읍·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대면 소통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3년 만에 다시 마련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조직개편을 맞아 처음 시행되는 만큼 민선8기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군의 적극적인 의지가 돋보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조직개편으로 기업 투자유치 전담조직을 신설한 만큼 동행콘서트에 앞서 군 담당자들과 함께 각 읍·면 주요 기업 등을 방문하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동행콘서트 시작 전 이동민원실을 운영하여 건설, 환경, 문화 등 각 분야별로 담당 부서장과 팀장이 나서 직접 현장 민원 및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답변하며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김윤중 기획감사담당관은 민선7기의 주요성과(▲충남 최초 수의계약 총량제 도입 ▲청정부여3不 정책 ▲부채 295억원 전액 상환 ▲굿뜨래페이 3,000억원 돌파 ▲충남도 최초 다산목민대상 수상 등) 및 민선8기 비전(▲살기좋은 농촌 ▲문화관광 특화 ▲도약하는 경제 ▲지속가능 미래 ▲함께하는 복지 ▲지역맞춤 발전)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군정을 공유했다. 이어진 대담 시간에 박 군수는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과 군정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들으며 성실히 답변했고 다수의 지역개발 사업 건의에 대해서는 예산 등 해결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논의했다. 박 군수는 현장 확인이 필요한 민원의 경우 해당 부서장들에게 건의자와 함께 확인 후 검토·보고하라고 지시했고 동시에 주요 사안은 해당 현장을 직접 살피기도 했다. 한편, 폐기물 시설 관련 민원과 귀농·귀촌 지원 관련 민원 등 민감한 내용들에 대해서도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을 주민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하며 주민들의 양해를 구했고 부여군의 공익 실현을 목적으로 앞으로 군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열흘 간의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행사 내내 계획했던 시간을 훌쩍 지나서 마무리할 정도로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박 군수는 직접 답변하지 못한 민원을 비롯해 이동민원실에 접수했던 모든 민원들도 해당 부서장들에게 빠짐없이 검토하여 답변할 것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늘 우리 생활 주변에 있는 것들이 불편하고 부족한 것이 문제가 된다”면서 “그 일들은 굉장히 세부적인 것들이 많아 그만큼 행정이 할 일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불편을 줄여가고 부족한 건 채워가는 것이 행정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시간에 하시지 못한 더 많은 말씀들을 공무원, 의원, 이장님을 통해 전달해주시면 행정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여군은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나온 민원들과 건의사항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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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열 01-16 17:20
임권영 논산광석농협 조합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표창
-농산물 판매확대 등 경제사업 활성화 기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임권영 광석농협 조합장(60세)이 지난 12일 광석농협 조합장실에서 이종욱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장이 방문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임권영 광석농협 조합장은 지난12일 농업협동조합 발전과 정책자금 관리를 통해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임 조합장은 농산물 판매확대 및 농산물 유통시설 현대화 추진 등을 통해 경제사업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2020년 관내 딸기를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에 수출해 3억 원 수출실적을 달성했고, 딸기와 배, 수박 등 공선 출하회 3개 조직 등 연간 농협 유통 판매 실적이 2021년 715억 원, 2022년 532억 원의 계통출하 실적을 올렸다. 임 조합장은 자연부락 작목반을 1개의 작목회로 통폐합해 경쟁력을 강화했고, 운송통합으로 유통비용 2억 원 절감과 출하조절로 3억 원의 소득을 증대시켰다. 이밖에도 우수농산물인증(GAP)을 획득해 우수농산물 생산 출하지도육성과 틈새시장 공략과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기 위한 작목반 육성, 유통시설 현대화 추진 등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해외 수출, GLOBAL GAP획득 해외수출 딸기전문작목반 조직화, 농가소득증대 및 농업인 경영비 절감 위한 편익지원 사업 등 조합장으로 농업인들을 위한 실익 제공은 물론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섰다. 또한 임권영 광석조합장은 장관 표창에 이어 충남 농업 및 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온 공로로 충남도지사 표창장도 받았다. 한편, 임 조합장은 2017년 8월 광석농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첫 당선 후 2019년 3월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단독출마해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안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관내 농협 조합장 모임인 논산시조합운영협의회 회장을 맡고있는 임 조합장은 조합장 당선 이후부터 지도사업 예산을 조합원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명절이면 조합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햅쌀 3kg과 소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450마지기(9만 평) 규모의 벼농사를 경영해 대농의 반열에 오른 임 조합장은 지난 20년 전부터 추석이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가까운 지인들에게 전달하고 있어 큰 귀감이 되고 있다. -
최창열 01-11 21:16
충남도 설 연휴 모두가 ‘안전’한 종합대책 본격 추진- 조원갑 충남도 자치안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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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열 01-11 21:13
김지철 교육감, ‘삶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교육지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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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열 01-11 21:10
백성현 시장, 11일 신년 기자회견서 올해 시정비전‧역점계획 등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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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열 12-24 16:34
[겨울 여행] 화이트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눈 내린 시골 풍경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지난 21일 내린 비와 눈으로 충남 논산시 연산면 지역은 온 세상이 설국으로 변한 풍경을 하늘에서 바라보았다. 축복과 사랑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세요 -
최창열 11-14 17:07
최설희 작두 명인, 제4회 논산시민을 위한 화합 한마당 ‘성황’
- 서예퍼포먼스, 노래, 판굿, 대북 등 다채로운 공연 선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하늘도 슬퍼서일까? 최설희 작두 명인의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넋을 기르는 진혼제를 올리자 검은 먹구름과 함께 빗방울이 떨어졌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근대황실공예문화협회 부설 논산탑정호계백(회장 최설희)에서 주최 주관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근대황실공예문화협회,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충청지회, 가야곡면번영회, 가야곡면 자율방범대 후원으로 거행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서예퍼포먼스와 가수 및 국악공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진혼제, 계백장군 및 오천결사대 진혼제 순으로 진행됐다. 주말인데도 행사장에는 이칠용 근대황실공예문화협회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서승필ㆍ이태모 논산시의원, 박노혁 가야곡면장, 이환홍 논산계룡농협 조합장, 김용두 전 논산계룡농협 전무, 사회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장병일 화요저널리스트클럽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최설희 회장은 “오늘의 행사는 논산시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멋진 공연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라며 “오늘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진혼제를 거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충청지회 백영국 명인 외 충청지회 명인, 시민들이 태극기를 그리는 서예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전통연희단 도드리에서 웅장함이 돋보인 대북공연과 님의등불 주인공이며 품바대부 인간문화재 지창수,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내포제시조창과 시낭송, Ym색소폰 동우회의 색소폰 공연, 가수 겸 MC 신수연, 가수 윤세희, 이체구, 전일구와 장구밴드, 남궁순옥 등이 열창의 무대를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전통연희단 도드리는 갖가지 풍물을 갖추고 순서대로 재주를 부리며 노는 풍물놀이 판굿을 보여줘 흥을 북돋웠다. “매년 최설희 명인이 개인 부담으로 백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넋을 기렸는데, 올해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특별한 진혼제를 마련해서 너무나 뭉클했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12일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분수대 앞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4회 논산시민을 위한 화합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충청명인회 회원의 소감이다. 공연의 마지막은 최설희 명인이 정신적 지주가 되어 나쁜 액운은 막아내고, 좋은 복이 들어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논산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작두거리 공연을 했다. 특히, 최 명인은 백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넋을 기리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했고, 행사 축하를 위해 들어온 쌀은 가야곡면번영회에 전달해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어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참석한 시민과 관객들에게 떡과 차, 모자, 기념품 등을 무료 제공했고, 자전거와 한우우족세트, 자연필터 등 경품을 푸짐하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
최창열 08-07 19:25
로또 1등 당첨자 벌써 두 번째 배출 ... 복권명당은 어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지난 6일 로또 1027회 당첨번호가 발표된 가운데 복권명당 왕대박복권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제881회, 제1027회) 두 번 나온 복권명당 왕대박복권에(충남 논산시 연산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 1027회 당첨번호가 '14, 16, 27, 35, 39, 45'로 나타났다. 2등 보너스 번호는 '5'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각각 24억6050만 원씩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83명으로 당첨금은 4940만 원씩, 5개 번호를 맞춘 3등 2700명은 각각 151만 원씩 수령한다. 첨 방식을 보면 수동에서 3명, 나머지는 모두 자동서 당첨됐다. 당첨지역을 보면 충남 논산시에서 2명이나 당첨자가 나왔다.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계백로 1853 편의점(CU논산연산휴게소점 041-732-8262 )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6일 동행복권은 인천 남동구 만수서로 23, 101호, 경기 평택시 탄현로 332-2, 충남 계룡시 엄사중앙로 11, 전북 부안군 부안읍 번영로 135, 전북 전주시 덕진구 가리내로 26, 전남 해남군 우수영로 1, 경남 진주시 하대로 138 상가동 103호에서 1등이 배출됐다. 한편 충남 논산시 복권명당 왕대박복권은 로또 제881회, 제1027회에서 각각 1등 1분씩과 제771회, 제892회, 1012회, 1016회에서 2등 각 1분씩 당첨자를 배출해 복권명당이란 칭호를 얻고 있다. 한편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장애인, 유공자,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
최창열 01-11 01:36
건양사이버대학교 재난안전소방학과 신·편입생 모집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위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과 사이버대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묵)는 중부권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100% 온라인 수업을 통해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일과 학업의 병행이 가능한 대학으로 직무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노인 세대, 특성화고교를 졸업하고 취업전선에 갓 뛰어든 청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사이버대학에 입학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경력·학력 단절 여성, 가사 주부 또는 직업 군인, 사회초년생, 정년퇴임을 앞둔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 내부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콘텐츠 제작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연구를 멈추지 않는다. 특히 재난안전소방학과(교수 이재영)는 질 좋은 강의 제작을 위해 교수법 코칭 기법 강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매주 콘텐츠품질관리 위원회를 개최하여 논의를 통해 강의 콘텐츠는 100% 대학 교직원이 자체 제작하고 있다. 그리고 또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 전체 강의의 95%를 시간과 공간에 제한 없이 모바일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학점당 7만 원의 저렴한 수업료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체계적으로 덜어주고 있다. 안전을 위한 전문가가 되고 싶지 않으십니까? 당신은 안전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세상에는 수많은 전문가가 있다. 그중에서 나와 우리 가족을 지키는 안전관리자가 되고 싶다면 어디서 배워야 하나? 고민하지 마시고 건양사이버대학교 재난안전관리학과로 지금 바로 문의하세요! 전형절차는 ·지원서 작성→ 전형료 납부(온라인)→ 인·적성검사 응시(온라인)→서류제출(등기우편, 방문) 2022학년도 12월 1일 수요일 ~ 1월 14일 금요일 17:00까지 모집한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건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 참고하시거나 건양사이버대학교 대표전화 042-722-0108 전화 하세요.
계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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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선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3년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 등 지중화 필요성이 높은 지역의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중화 사업구간은 등하교시 교통이 혼잡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신도초등학교 통학로 290m 일원으로, 오는 2025년까지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중화에 필요한 총사업비 13억 원(도로 포장 1억원 포함) 중 국비 2억 4천만 원, 한전 및 통신사에서 6억 원 등 8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국비 등 확보에 따라 시비는 4억 6천만 원을 사용하며 예산도 절감하게 됐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중화 기기가 매립되는 국·공유지 관할 부서 간 적극적인 행정협조는 물론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와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지중화 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 발굴·시행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도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보행자 안전 확보 및 도심 경관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지중화 사업이 필요한 다른 지역도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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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민선8기 조직개편 이후 첫 정기인사 단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계룡시는 1월 27일자로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문화체육관광실장 류원호(4급 승진) △민원토지과장 이희옥(5급 승진) △농림과장 한상윤(5급 승진)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조직개편 이후 첫 번째 정기인사로, 인사규모는 총168명으로 승진임용 34명(4급승진 1명, 5급승진 2명, 6급승진 7명, 7급승진 13명, 8급승진 11명), 전보 등 기타임용 134명이다. 이번 인사는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 휴직 등으로 인해 발생한 승진요인에 대한 승진인사와 민선8기 조직개편 결과를 반영한 전보인사로서 직원역량, 직무적합도 등을 고려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고 계룡시(이하 ‘시’)는 밝혔다. 특히, 민선8기 조직개편의 주된 목적 중 하나인 일하는 조직으로의 전환을 위해 5급 과장급 직원들에 대한 희망보직제를 전격 도입한 점이 주목된다. 과장급 뿐만아니라 6급이하 직원들에 대해서도 희망보직신청을 받아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직원들이 적극성을 갖고 업무 창의성을 발휘하여 시정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민선8기 계룡시정의 실질적인 원년이면서 계룡시 개청 20주년인 2023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계룡시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인사”라며 “민선8기 행정조직 추진체계가 완료된 만큼 앞으로 시민과의 약속사업과 각종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승진자 및 전보자 명단] 4급 승진 △문화체육관광실장 류원호 5급 승진 △민원토지과장 이희옥 △농림과장 한상윤 5급 전보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경제산업과장 최윤석 △시민안전과장 김평환 △사회복지과장 김은영 △가족돌봄과장 곽인재 △평생교육과장 권용산 △세무과장 허염 △회계과장 송영미 △상하수도과장 유영주 △공공시설사업소장 배종현 △두마면장 임정숙 △엄사면장 최성운 △금암동장 류지형 6급 승진 △전략기획감사실 안근환 △문화체육관광실 장민수 △문화체육관광실 장덕문 △시민소통담당관 채환명 △자치행정과 박천홍 △자치행정과 서완식 △시민안전과 황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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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문화원 설립 가시화 주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가 계룡문화원 설립을 위한 민간단체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시민들이 그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지난 해 12월 초 그동안 문화원 설립을 위해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활동해 오던 2개의 단체가 계룡문화원 설립추진위원회(이하 문추위)를 구성하고 단일체제 운영에 들어가기로 확정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지난 2017년 개원한 부산 해운대 문화원을 방문하여 설립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주요사안을 청취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계룡문화원 설립 가시화에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문화원은 지역의 향토사 연구를 중심으로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는 목적과 함께 지역 문화정책성의 척도이나 문화원이 없는 지자체는 전국에서 계룡시가 유일하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문추위는 회의를 개최해 계룡문화원 설립을 위한 로드맵 작성을 완료하고 금년도 상반기 중 문화원 개원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문추위 구성인원은 지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지역 원로, 지역개선활동가, 예술활동가, 교수, 예비역 군인, 사업가 및 교육계 원로 등이다. 앞으로 계룡문화원 설립을 위해 함께 할 회원을 추가 모집하고 추진위원 총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원 설립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문화원 설립에 대한 신중한 의견과 함께 일부 오해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계룡시는 풍수지리를 바탕으로 한 신도안의 유서 깊은 문화와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문화원 설립이 지역의 문화정체성을 확립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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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설명절 보내세요’ 계룡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은 ▴코로나19 재난 재해 관리 및 안전사고 대책 ▴명절물가 중점 관리 및 서민생활 보호 ▴안전한 이동을 위한 교통 대책 ▴코로나19 비상진료 및 보건·방역 대책 ▴신속한 민원처리 및 쾌적한 명절환경 조성 ▴나눔으로 함께하는 명절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이다. 시는 내실 있는 대책 추진을 위해 연휴 첫날인 21일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 및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난·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8개 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주간 상황근무 이후 야간에는 시청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해 대응체계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으로 시민들은 명절추석 연휴동안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시청 당직실(☎042-840-2222)로 신고 또는 문의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은 물론 안전총괄과, 보건소, 소방서와 긴밀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하여 24시간 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시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이어지는 귀성객 안전 수송을 위해 여객자동차 운송시설 방역상태를 불시 점검하고, 교통수단 안전점검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환경대책반, 상하수도민원대책반, 생활민원처리반을 운영하는 등 각종 생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 단속을 위해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 복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분야별 맞춤 대책을 마련했다”며,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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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민선8기 첫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의회 통과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의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조직개편 조례안이 지난 17일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민선8기 효율적인 공약 이행, 신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 및 각종 지역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직개편안의 주요내용으로는 현재 2국 1실 13과 1단 1의회 2직속기관 1사업소 3면1동 체제에서 3실 2담당관 13과 1의회 2직속기관 1사업소 3면1동 체제로 전환된다. 종전 25개 부서에서 1개 부서가 늘어 26개 부서, 팀 수는 93팀에서 9개팀이 늘어 102팀 체제가 된다. 세부내용으로는 국(局) 체제 폐지와 함께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종료에 따라 그 역할과 기능을 다한 軍문화엑스포지원단이 폐지된다. 대신,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기 위한 시민소통담당관이 시장 직속으로, 軍 기관과의 소통·상생발전 강화를 위해 부시장 직속으로 민군협력담당관이 설치되며 공교육 지원 강화 및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을 통한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교육과가 신설된다. 세무회계과는 세무과와 회계과로 분리해 그동안 부서별로 실시하던 세외수입 및 공공시설물 건립사업을 각각 세무과와 회계과에서 전담 추진해 업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과와 건설교통과는 문화체육관광실과 건설교통실로 확대개편하며 각각 관광진흥팀 신설 및 교통팀의 2개팀 분리와 함께 부서장은 4급 공무원까지 둘 수 있도록 하는 등 역할과 기능을 강화했다. 행정의 비효율성 개선을 위해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8개팀을 4개 팀으로 통폐합하고, 기능이 감소하는 4개 팀은 폐지했다. 대신 행정환경 변화와 신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협력팀을 평생학습팀과 교육지원팀으로 분리하는 등 9개 팀이 각각 2개 팀으로 분리되며, 민군정책팀·시민소통팀 등 8개 팀이 새로 설치된다. 더불어 부서별 업무와 기능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7개부서, 17개 팀 명칭이 변경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 추진체계 기반이 마련됐다”며, “2023년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계룡시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각종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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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인삼 글로벌 건강축제 진수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막 ‘D-DAY 7일’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23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개막까지 7일 남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준비상황을 알렸다. 1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삼의 본고장 금산군에서 열리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40년의 정성, 피어나는 생명의 꽃’이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40회를 맞이한 금산인삼축제는 기존 진행해 오던 일정보다 하루 더 길어진 11일간 치러지며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미래 소비 주역인 어린이와 젊은 층을 위한 콘텐츠를 보강해 축제가 더 젊어졌다. 로봇을 활용해 어린이에게 인삼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부여하는 미래 로봇관을 신설해 댄스로봇을 비롯해 로봇배틀, 자이로 로봇·곤충로봇 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이동 대형 로봇과 함께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어린이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었던 건강놀이터는 샌드아트체험, 편백놀이터, 골판지 미로체험 등이 추가돼 체험거리를 확대했다. 과거 추억을 젊은층과 공유하는 복고 감성의 응답하라 1981을 통해 금산인삼축제 첫 회가 개최된 금산의 80년대의 백작소 등으로 구성된 추억의 거리가 조성되며 추억의 학교, 추억의 다방 등에서 매일 새로운 관광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기에 사방놀이, 비석치기 등의 추억 놀이와 함께 주말에는 복고댄스공연도 관람할 수 있어 축제의 흥을 더할 계획이다. 젊은층을 위한 공연으로는 전국 치어리딩 경연, 금산인삼 K-Pop 페스티벌, 대한민국 힙합 콘서트 등이 선보인다. 축제장 인근의 인삼약초시장은 차 없는 거리로 새롭게 변화된다. 차 없는 거리에는 인삼저잣거리를 비롯해 인삼아트체험, 건강미용체험, 거리의 라디오 쇼 등 색다른 재미와 즐길거리가 넘쳐난다. 인삼저잣거리에서 인삼씨앗고르기, 인삼깎기, 인삼접기·말리기, 인삼무게달기 등 전통인삼문화체험이 풍부하게 준비됐다. 인삼아트체험에서는 인삼부채만들기, 인삼문양 탁본체험 등 인삼과 문화예술이 접목된 체험거리가 제공된다. 대형 붓글씨와 인삼을 함께 그리는 대붓 서예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건강미용체험에서는 인삼화장품만들기, 인삼비누만들기, 네일스티커체험 등 미용에 관심이 높은 여성들을 위한 체험이 가득하다. 전문 DJ가 진행하는 거리의 라디오 쇼는 관광객의 신청곡과 함께 즉석 댄스대결 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야간의 볼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행사장 중앙에 인삼을 주제로 한 미디어 영상과 LED 조명, 빛 조형물 등을 활용해 500여 평의 규모로 야간 빛의 정원이 조성된다. 또, 40주년을 맞아 K-트롯대전, K-드라마 OST 콘서트, 추억의 가요톱10 콘서트 등의 특별공연과 금산전통민속공연인 농바우끄시기가 야간시간에 무대에서 진행돼 가을밤을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해마다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건강체험관은 홍삼족욕, 홍삼팩 마사지 등 인삼을 건강에 접목한 체험이 한층 보강되며 여기에 이혈체험, 안구건조증치료체험, 저주파 발관리체험 등 전문건강체험이 알차게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만 마음껏 체험이 가능한 인삼캐기체험에서는 인삼밭에 직접 들어가 가족이 함께 인삼을 캐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싱싱한 금산 인삼을 저렴하게 바로 구입할 수 있다. 국제인삼교역전에서는 홍삼농축액, 엑기스, 절편, 홍삼주 등 인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알뜰쇼핑이 가능하며 금산인삼 직거래장터에서는 인삼재배 농민단체들이 판매하는 GAP 인증 금산인삼도 구입할 수 있다. 금산인삼관에서는 금산인삼의 역사와 재배과정, 특이인삼, 인삼요리별 효능 및 특징은 물론 3D 영상체험관을 통해 인삼에 대한 재미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삼으로 즐기는 먹거리도 행사장 곳곳에 가득하다. 스트릿인삼 푸드존에서는 인삼을 넣은 간편 음식을 푸드 트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금산만의 특색 있는 삼계탕과 인삼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인삼약초음식코너를 방문하면 된다.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길거리 버스킹과 뚝딱이 핸드 메이드 공예전시, 분재 전시 등도 선보인다. 올해 40주년을 축하하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 이글스의 환상적인 에어쇼도 빼놓을 수 없는 축제의 재미다. 축제기간 11일 동안 주무대에서는 전국 금산인삼 동요 경연대회, 전국 건강댄스 경연대회, 전국 커피 바리스타 경연대회 등의 전국형 경연과 금산 한마음 가요 콘서트, 금산 문화예술 한마당 등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연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가을철 바쁜 일상 속을 떠나 금산인삼축제를 방문해 축제도 즐기고 신선한 수삼은 물론 인삼약초선물세트를 구입해 미리 가족 건강을 챙긴다면 남부럽지 않은 힐링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1년부터 개최돼온 금산인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전국 최우수축제 10회 선정의 화려한 경력과 2010년 세계축제협회의 축제도시 선정에 이어 피나클 어워드 12회 수상 등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축제로서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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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인삼 산업발전 방향”제시
[충청24시뉴스]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첫 시군 방문지인 금산군에서 ‘인삼 산업의 힘찬 도약’ 등 지역 맞춤형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16일 금산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박범인 군수와 환담자리에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기자간담회와 의회 방문에 이어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주요 현안으로 △국지도 68호선 금산-논산간 4차선 도로 확장 △국도 17호 및 군도 12호 도로 개선을 건의하고, 금산인삼 세계화 프로젝트 등 미래발전 전략을 내놨다. 국지도 68호선은 충남 내륙으로 연결되는 유일한 도로이나 해당 구간의 교통량은 지난해 기준 일 3161대 수준으로, 일 7300대(D수준)인 4차로 확장 검토 기준에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김 지사는 “우선 차로 불일치(4-3-4차로)로 심각한 병목 현상이 발생하는 지점인 금산읍-양전교차로 0.4㎞구간부터 4차로 확장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금산읍과 금성면 연결지점인 양전교차로-금성면 2.8km 등 주요 구간은 교통량 변화 추이 등을 보면서 단계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답했다. 국도 17호 설계 종점부(복수교차로-곡남교차로) 4차로 확장은 국도와 접속 구간인 0.2㎞는 도에서 시행하고, 나머지 0.16㎞는 국토부와 협의를 추진한다. 지방도 635호와 군도 12호가 교차하는 지점의 입체교차로(백암리) 설치는 우선,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통로 박스를 설치한 뒤 경제성, 교통량 변화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미래발전 전략과제로 제시한 △금산인삼 세계화 프로젝트 △미래농업교육복합관조성 △인삼약초 종합타운 조성 △대규모 산업기반 마련 △의료기관 인프라 확장은 적극 검토키로 했다. 김 지사는 “군과 세부계획 협의 후 도 소관 사항은 신속하게 검토해 시행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조치하겠다”며 “중앙부처나 국회 등에 건의할 사항은 적극 대응해 관철하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민 500여 명과 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인삼 산업의 재도약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금산은 인삼 산업의 재도약, 농촌과 관광·문화를 접목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등 중요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인삼 생산기반 강화, 지방소멸 대응 등 당면과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인삼산업 진흥 및 고려인삼 전략산업 육성, 기업·농가 경영환경 개선을 주도할 전담기관이 필요하다”며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의 국립승격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군민들은 건의사항으로 △금산읍 아인1‧3리 공영 주차장 설치 △봉황천보 가동보로 교체 △진산면 행정리 탐방로 정비 △복수면 일원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을 요청했다. 도는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신속히 검토 후 도 재정여건을 고려해 가능한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충남의 해결사로서 큰 일을 이루기 위해, 도민의 행복을 위해 저의 모든 능력과 경험을 바치겠다”며 “민의를 충분히 수렴해 지방균형발전과 정책적 배려 차원에서 조금 더 군민 여러분들에게 다가가 금산의 힘찬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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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금산군수직 인수위원회, 공약사항 관련 현장 방문
[충청24시뉴스]민선8기 금산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박원규)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민선8기 공약사항 검토를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 대상지는 민원 관련 개선방안 마련 및 대안 모색 등이 필요하거나 대민 소통이 필요한 사업장으로 분과별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22일 시행된 방문 일정을 살펴보면 △군민소통분과 금산읍 다목적군민회관, 금산군청 △농업농촌분과 금성면 잎들깨 스마트팜·농기계임대사업소, 군북면 귀농귀촌교육센터, 금산읍 인삼약초산업진흥원 △사회문화복지분과 금산읍 구 을지병원 금산보건소 신축 이전지 등 일정으로 추진됐다. 이어 24일에는 △기획조정분과 복수면 한우특화거리 △산업경제안전분과 제원면 출렁다리 등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27일 방문에는 인수위원회와 인수위 지원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읍 신혼부부·청년 임대아파트 건립 예정지 △금성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예정지 △군북면 귀농귀촌교육센터 △군북면 아토피자연치유마을 등 현장에서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한 의견을 민선8기 공약사항에 반영할 방침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미래지향적이고 희망찬 민선8기 공약이 정리될 수 있도록 이번 분야별 현장방문이 추진됐다”며 “군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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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청렴실천 다짐 결의
[충청24시뉴스]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는 지난 24일 청렴 실천 마음가짐에 관해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한 주민복지지원과 직원들이 참여해 청렴 머그컵을 나누고 ‘나부터 청렴하게 모두가 행복하게’라는 표어를 담은 액자를 사무실에 걸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청렴 실천을 향한 강한 마음을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하나로 모았다”며 “관내 모든 직원들과 함께 청렴문화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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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 방류 피해 주민, 환경분쟁 전체 보상 촉구 결의
-‘하천·홍수관리구역 내 피해도 보상하라’ 주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충남도 금산군, 충북도 옥천·영동군, 전북도 무주군 주민들이 12일 각자 거주지 군청 앞에서 환경분쟁 전체 보상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피해 주민들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조정결정에 하천·홍수관리구역 내 피해도 반드시 피해 보상에 포함해야 한다며 강하게 규탄했다. 금산군 용담댐 방류피해 피해대책위원회(대표 정병현)는 이날 오전 10시 금산군청앞에 모여 피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용담댐 방류 피해자 전체 보상을 촉구했다. 정병현 대표는 “지난해 말 대청댐, 합천댐 방류 피해에 대한 분쟁조정위 조정결과가 하천·홍수관리구역 내 피해 주민에 대한 보상을 제외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용담댐 피해와 관련해서도 하천·홍수관리 구역이 피해보상에서 제외되는 것이 아니냐는 피해 주민들의 우려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부처 및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피해 주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어 실망감은 더욱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천·홍수관리구역을 피해보상에서 제외시키면 피해 주민들의 불만과 아픔을 더욱 키우게 된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 수해 피해는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로 더 이상 책임 회피를 하지 말고 반드시 하천·홍수관리구역 내 침수피해도 포함해 반드시 전체 피해에 대해 보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결의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 같은 주장을 담은 결의문을 분쟁조정위에 제출하고 오는 14일 있을 조정 결과에 따라 피해보상에서 제외된 주민들은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환경분쟁 전체보상 촉구 주민 결의문 전문 지난 2020년 8월 8일 용담댐 하류지역 내 금산군을 비롯한 5개 군(금산, 영동, 옥천, 무주, 진안)에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수해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의 시간은 지속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환경부(전 국토교통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피해의 주체가 되는 중앙정부 및 공기관에서는 책임감 있는 모습이 아닌 책임 회피와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피해민들의 실망감은 더욱 커져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것도 모자라 하천구역 및 홍수관리구역을 피해보상에서 제외시킨다는 사실에 피해민들은 한없는 불만과 크나큰 상실감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홍수관리구역 지정 이전부터 농사를 지었고 본인들이 거주하는 곳이 하천구역인지 홍수관리구역인지도 모른 체 살고 있으며 주민들 대다수가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수십년간 평온하게 생계를 이어오고 있다가 2020년 8월 유래없는 용담댐 방류로 대규모 침수피해를 입은 것입니다. 2020년 8월 8일 용담댐 과다방류로 발생한 수해는 홍수제한수위 초과, 저수율 초과, 저수위 수위조절 실패 등 댐운영관리 미흡에 따른 단계적 방류 실패가 주원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해가 발생한 지 무려 17개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피해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주민들의 고통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앙정부와 공기관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그간 비슷한 강우와 동일한 하천 조건에서 댐으로 인한 피해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여 주시기 바라고, 피해 주민들의 상처가 치유되도록 하천구역 홍수관리구역 수해민 전체보상과 수해민들의 조속한 일상복귀를 위한 신속한 보상을 요구합니다. 이에, 용담댐 방류 피해민들은 용담댐 수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요구합니다. ▲ 용담댐 하류 수해피해의 주 원인인 환경부․수자원공사는 책임회피 하지말고 신속히 보상하라 ▲ 이번 수해피해는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이므로 하천구역, 홍수관리구역 내 침수피해를 포함한 전체를 보상하라 ▲ 환경부․수자원공사는 수해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대책을 마련하라. 2022. 1. 12. 용담댐 방류피해 피해대책위원회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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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시민행복도시 대도약 원년”삼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백제의 고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는 올해 강한 공주시 건설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모든 지혜를 끌어모으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민선8기 새롭게 공주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최원철 시장으로부터 새해 계획을 들어봤다. 1. 2023년 시정화두는? 우리 시는 새해 시정 화두를 ‘성화도약(成和跳躍)’으로 삼았다. 화합하여 뛰어 오르다라는 뜻으로 시민과 화합하여 확고한 목표를 향해, 의지를 갖고 공주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새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어갈 것이다. 특히, 행정수도권 및 충청권 메가시티와 연계한 독립적인 큰 기능을 담당하는 중부권 중추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한 해로 삼겠다. 2. 그동안의 대표적 성과를 꼽아 본다면? 지난 연말 굵직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기분 좋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 우선, 환경부가 실시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민선8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금강변과 정안천 일대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580억 원을 투입해 이·치수 사업과 시민 위락시설, 문화플랫폼, 상징공간 등 시민 친화형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가 실시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스마트팜 활성화와 청년농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총 100억 원을 투입해 첨단 설비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면 지역의 청년농들이 이곳에서 창조농업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게 된다.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제2금강교 건설 계획도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2022년 8월 마지막 관문인 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를 최종 통과했는데 올해 안에 첫 삽을 떠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 이와 함께 공주와 세종을 연결하는 광역BRT 개발 계획이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한 것도 커다란 성과이다. 세종시 한별리와 공주종합버스터미널까지 총 18.5km 구간을 연결하는 것인데 버스 이동시간이 약 20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시민들의 관심도 매우 크다. 공주와 세종이 동반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 3. 공주시만의 차별화된 인구정책이 있다면? 공주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중 한 곳이다. 세종시 출범 이후 10년간 인구의 17%가량이 감소하며 10만 인구 지키기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가지 인구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청년 공유주택 조성, 전입 지원금 지원 등 인구 유입 정책과 출산장려금 지원, 4대 무상교육 등 인구 유출 방지 정책 그리고 주목하고 있는 것이 바로 생활인구 활용 정책이다. 공주와 30~40분 거리인 대전, 세종, 청주 등에 400만 인구가 있다. 이러한 대도시권 인구를 생활인구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공주시에서 생활하자는 ‘신(新) 5도 2촌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국내외, 남녀노소 누구나 주소이전 없이 공주시민이 될 수 있는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를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는 전국 우수사례로도 선정돼 지난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4.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방안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지방자치단체에게 재정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행 첫해인 올해 목표를 10억 원으로 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홍보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향우회 회원들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특히, 기부금의 30%에 상응하는 답례품을 지역 농산물이나 생산품으로 공급할 예정인데 지역경제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부금은 나날이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대비해 능동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5. 기업 유치 및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선 먼저 기업들이 공주에 둥지를 틀기 위해 넘어야 할 문턱을 낮춰야 한다. 민선8기 들어 각종 개발행위와 건축허가 등에 대한 행정절차를 대폭 간소화시켰다. 입주기업 친화형 스마트 산단과 산업단지 등을 적기에 조성해 미래산업을 적극 유치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지역소멸 대응기금 25억 원을 투입해 공주형 일자리 플랫폼도 구축할 것이다. 특히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등 세종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유관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러한 전략적인 경제발전 계획을 담을 공주경제 4개년 계획도 수립하겠다. 6. 역사문화관광으로의 발전 방향은? 구석기부터 근현대까지 아우르는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에 공주만의 독특한 색채를 가미해 연간 500만 명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대표적으로 백제의 숨결과 공주의 정체성을 살린 ‘백제문화촌’을 조성해 한국민속촌에 버금가는 백제문화 관광특구를 완성하겠다. 올해는 무령왕 서거 및 성왕이 즉위한 지 1500년이 되는 매우 의미 있는 해이다. 따라서 2010년 이후 13년 만에 대백제전을 개최해 한류 원조 백제의 역사문화를 대내외에 각인시키는 계기로 삼겠다. 금강 국가정원(어천‧죽당지구)을 조성해 지역의 뿌리인 금강을 활용한 대규모 수변관광거점의 초석을 다지고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및 방문자센터 건립 등 구석기 관광 특화 공간도 조성해 공주의 역사문화관광 스펙트럼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가겠다. 7. 날로 증가하는 복지 수요, 복지정책 방향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연령별, 세대별, 계층별 ‘맞춤형 복지’가 필요하다. 우선, ‘0세부터 18세까지는 공주시에서 책임진다’는 개념의 보육과 교육 정책을 펼쳐 더 이상 교육 문제로 공주를 빠져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또한 공주형 선진 모자보건사업을 확대해 모자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출산 친화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시스템을 강화해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를 시행하겠다. 어린이 실내외 놀이공간 조성, 경로당 운영비 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망을 한층 촘촘하게 다질 예정이다. 특히 공주시 최초로 노인복지통계 보고서도 최근 발간했는데 향후 노인정책 방향을 정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8. 새해 각오 및 시민들께 당부 한 말씀?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민선8기가 본격화되는 실질적인 첫해이다. 시정 비전인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실천하는 ‘일하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 공주시의 발전과 미래를 그려갈 76개 공약사업도 확정했다. 핵심은 ‘시민 행복’이다.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가며 사람이 넘쳐나고, 활력이 샘솟고, 시민이 행복한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참여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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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주서 신년 해맞이 행사 ‘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2023년 계묘년 새해를 반기는 해맞이 행사가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시는 1일 오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공주시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1천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했다.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신년 새해영상메시지 상영, 해맞이 대북치기와 해맞이 함성, 공주시립합창단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계묘년 새해의 문을 활짝 열었다. 시민들은 새해소망 및 가훈쓰기, 대형화로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기며 저마다의 새해 소망을 가슴 깊이 새겼다. 최원철 시장은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로 행복과 번영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고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 시정화두를 ‘성화도약(成和跳躍)’으로 정했다. 공주시민과 함께 화합해 더 나은 공주시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지를 담았다”며, “무엇보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원철 시장은 지난 31일 마곡사에서 열린 새해맞이 타종식에 참석해 설레는 표정의 시민들과 함께 계묘년 새해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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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신 년 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최원철 공주시장, 신 년 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지혜와 길조의 상징인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 모두가 늘 행복이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지난 6개월은‘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 아래 열린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주-세종 광역BRT개발 계획과 제2금강교 건설사업이 마침내 확정돼 본궤도에 오르게 됐고, 충청남도가 실시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및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습니다. 모든 시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얻은 결과이기에 더욱 뜻깊습니다. 2023년은 민선8기 시정이 힘차게 출발하는 원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정화두를‘성화도약(成和跳躍)’으로 정했습니다. 화합하여 뛰어오른다는 뜻으로 시민과 화합하여 확고한 목표를 향해, 의지를 갖고 공주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는 강한 의지를 담았습니다. 지속가능한 발전과 새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3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보내주셨던 것처럼 새해에도 시정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강한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계묘년 새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 가정과 일터에 풍요로움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새해 아침 공주시장 최 원 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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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도랑살리기 운동 ‘우수기관’ 선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도랑살리기 운동’ 평가에서 사곡면 해월리 윗말천이 우수도랑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도랑살리기 운동은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의 수질과 수생태계를 관리해 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하천 수계 전체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사곡면 해월리 윗말천은 2014년 도랑 복원사업에 선정돼 수변지역을 정비하고 도랑 내 수생식물을 심어 건강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마을 주민들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생됐다. 시는 복원사업 이후로도 주민들에게 주기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휴가철, 명절에 대비해 마을도랑 정화의 날(Let’s 도랑데이)을 운영하는 등 지속 가능한 마을도랑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하면서 충청남도 우수도랑 수범사례로 선정됐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도랑살리기 운동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져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도랑 환경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마을도랑의 복원,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및 마을공동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도랑살리기 운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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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년 상반기(1. 1.자) 정기인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 2023년 상반기(1. 1.자) 정기인사 【6급 이하 승진 및 전보 명단】 ◇ 6급(92명) ▲ 기획감사실 강의구, 김윤희, 김진복, 민인숙, 박상범, 오상록, 오정선, 이윤희, 정여진, 조권식, 조영미, 최원진 ▲ 미래전략실 강범정, 김연섭, 김호관, 배신철, 손영진, 오혜선, 유광현(복직), 이문순, 이정희 ▲ 홍보미디어실 김진경, 박상현, 박석용, 안기수, 오승종, 윤석미, 이기숙(前시민소통담당관), 이상수, 정미숙, 정소영, 지은기, 최선, 황문희 ▲ 행정지원과 노의래(계획인사교류), 박기호(파견), 신경희(파견), 이동수(파견), 장혜진 ▲ 시민안전과 노동근, 윤권한 ▲ 지역활력과 권석중, 김대엽(복직), 김미애, 김용수, 서문재, 허인애 ▲ 세무과 김종호, 조정구 ▲ 평생교육과 박지영(계획인사교류, 前공주교육대학교) ▲ 민원토지과 이선숙 ▲ 문화체육과 강문규(복직), 엄희원 ▲ 관광과 김병각, 김성보 ▲ 경로장애인과 김찬영 ▲ 여성가족과 윤석례 ▲ 자원순환과 서홍찬(승진), 이은창(승진) ▲ 경제과 노한종 ▲ 도시정책과 김의석 ▲ 도시재생과 전용준 ▲ 허가건축과 강병열(복직) ▲ 건설과 윤희대 ▲ 교통과 박동복, 우선미 ▲ 도로과 이경희(前관광과), 허재민 ▲ 산림공원과 김정호 ▲ 상하수도과 강동균, 민승기 ▲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박부화 ▲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 구미량(파견복귀), 김병재 ▲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오용수 ▲ 농업기술센터 민경흡(복직) ▲ 보건소 건강관리과 조현경 ▲ 보건소 치매정신과 당정은 ▲ 보건소 고형상 ▲ 시설관리사업소 최창익 ▲ 탄천면 김영현 ▲ 계룡면 유문성 ▲ 의당면 우영균 ▲ 정안면 이상일 ▲ 사곡면 김영종, 맹복기 ▲ 웅진동 길소연(복직) ▲ 금학동 신민금 ▲ 옥룡동 최재웅, 최진현 ▲ 신관동 김영설 ▲ 월송동 김영연 ◇ 지도사(2명) ▲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임재철 ▲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유병관 ◇ 7급(94명) ▲ 기획감사실 권선주, 김승환, 김진희(파견복귀), 문준식, 신임화, 안상훈, 오세경, 윤소라, 윤향진, 이현주, 이혜진, 임광훈 ▲ 미래전략실 강효정, 김연서, 김은진, 남정현, 노종환, 조항용 ▲ 홍보미디어실 김선미, 박기운, 박현규, 변지용, 안상진, 오창섭, 윤용호, 이민우, 홍대표 ▲ 행정지원과 김다희(파견, 前세무과), 노삼숙(파견), 박건영, 윤상현, 이하경(파견) ▲ 시민안전과 이대섭, 이동후 ▲ 지역활력과 김미란(前주민공동체과), 윤기정, 이수영 ▲ 회계과 조현아 ▲ 세무과 김서희(복직) ▲ 평생교육과 여민구, 이시준 ▲ 민원토지과 박은정 ▲ 문화체육과 노은숙, 이다영(승진) ▲ 관광과 이진돈, 차태진 ▲ 문화재과 박선옥 ▲ 복지정책과 김소영(복직), 김예슬(승진), 나연희 ▲ 경로장애인과 김용주, 이미례 ▲ 여성가족과 권기윤 ▲ 자원순환과 고봉수, 김진용(파견복귀), 김호영 ▲ 경제과 노재형(복직), 최연아 ▲ 도시정책과 김진섭(복직) ▲ 도시재생과 이장주(승진) ▲ 허가건축과 김민영(승진, 現허가건축과), 박성수(前사곡면) ▲ 건설과 정일태 ▲ 도로과 권용덕, 장시영 ▲ 산림공원과 조승근 ▲ 상하수도과 노미영 ▲ 농업기술센터 이한샘 ▲ 보건소 배병규, 위영호(파견복귀), 황수현 ▲ 시설관리사업소 이다헌, 이태영(승진) ▲ 이인면 박슬기, 이근행(승진), 정태영 ▲ 탄천면 정윤호(승진) ▲ 의당면 서영은 ▲ 정안면 이상면, 이세은 ▲ 우성면 이홍주, 한자연(복직) ▲ 사곡면 배지인, 이다혜, 정승주 ▲ 신풍면 강선영, 나유라 ▲ 중학동 김의준, 유진희 ▲ 웅진동 인수현 ▲ 금학동 황진희 ▲ 옥룡동 이용복 ▲ 월송동 김연정(승진) ▲ 충청남도 김시현(전출) ◇ 8급(58명) ▲ 기획감사실 김홍기, 박민주, 유용주 ▲ 미래전략실 윤평원 ▲ 홍보미디어실 노수철(승진), 하늘빛푸름 ▲ 행정지원과 신윤섭(파견), 윤지수(파견), 이민규(파견), 이주현 ▲ 시민안전과 김서준 ▲ 지역활력과 송정민, 우충훈, 임나래, 임성수, 정건구, 한누리 ▲ 회계과 박형준, 배진옥, 송유정 ▲ 세무과 신진희(승진), 이진희 ▲ 평생교육과 박지민(승진), 장성윤 ▲ 문화체육과 오은택(승진) ▲ 관광과 김라이, 송혜민, 조성희(승진) ▲ 문화재과 서현석, 이효진(前탄천면) ▲ 복지정책과 배재환, 이진규, 전지희, 정용재 ▲ 경로장애인과 고은주 ▲ 여성가족과 김은미 ▲ 자원순환과 현종인 ▲ 도시정책과 이광성 ▲ 도시재생과 김량현 ▲ 허가건축과 김태균(승진) ▲ 교통과 김태혁 ▲ 산림공원과 윤대상 ▲ 상하수도과 김준호, 오성록, 장연준 ▲ 농업기술센터 문수지 ▲ 시설관리사업소 유경아 ▲ 유구읍 강진주, 박재욱(승진) ▲ 계룡면 한승석 ▲ 반포면 이화진(승진) ▲ 정안면 김연우(승진) ▲ 사곡면 이원정 ▲ 신관동 안정희(승진), 이미연, 이재원 ▲ 월송동 이선명(승진), 임현우 ◇ 9급(14명) ▲ 미래전략실 소정은, 홍태양 ▲ 홍보미디어실 김수림, 조영태 ▲ 복지정책과 성근영 ▲ 자원순환과 김준(신규임용), 이남협(신규임용) ▲ 도로과 김준혁, 노영우(신규임용) ▲ 상하수도과 구일완 ▲ 농업기술센터 유혜림, 이자은 ▲ 반포면 김동우 ▲ 중학동 박수진 ◇ 시간선택제임기제 다급(1명) ▲ 지역활력과 고철용 ◇ 시간선택제임기제 라급(5명) ▲ 시민안전과 최영경 ▲ 지역활력과 백인순, 양중화, 유일, 윤수관 ◇ 한시임기제 8호(1명) ▲ 신관동 최연정 ◇ 실무수습(8명) ▲ 농업기술센터 유재은 ▲ 허가건축과 김도연 ▲ 건설과 오현승 ▲ 교통과 김두호 ▲ 이인면 신준혁 ▲ 정안면 송지성 ▲ 우성면 윤지현 ▲ 월송동 남궁성목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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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열린도서관,영상 웨이브온과 디즈니플러스 콘텐츠 즐기세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열린도서관이 2월 1일부터 영화, 드라마, 웹 예능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V.O.D(Video On Demand: 통신망을 통해 제공되는 맞춤 영상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기존 도서관에서 DVD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던 방식에서 한발 나아가 O.T.T(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연동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민 수요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서비스 확장판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부터 논산열린도서관에서 20만 편 이상의 국내외 영화, 드라마를 비롯해 실시간TV 시청까지 가능한‘웨이브온’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서관의 주요 방문층인 어린이와 가족 이용객에게 꼭 맞는 ‘디즈니 플러스’서비스 역시 제공된다. VOD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논산열린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서 지정된 좌석을 예약한 후 감상하면 된다.(1인 최대 3시간)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열린도서관(☏ 041-746-5983)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열린도서관 디지털자료실 PC 이용시간이 2월 1일부터 연장된다. 동절기(11월~2월)에는 21시, 하절기(3월~10월)에는 2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신 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문화적 즐길 거리를 늘리고자 한다”며 “도서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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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년연합회, 초대 회장 임호빈 취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 청년연합회 (회장 임호빈 제이카케어 대표·44세)는 28일 오후 6시 논산NS웨딩홀 4층에서 창단식 및 초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해 윤기형 충남도의원, 이상구 논산시의회 부의장, 허명숙 시의회, 정상직 논산시 족구협회 회장,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김찬근, 논산시자율방범대 대장 어덕환, 논산시 청년 네트워크 위원장 차재현,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김재광, 논산시 인구 청년교육과 과장 양미호, 팀장 이민구, 주무관 이화영, 회원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국민의례, 축사, 임원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논산시 청년연합회 초대 임호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논산 청년들의 긍지와 열정으로 하나로 뭉쳐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고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의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협심하기 위해 창단하게 됐다”라고 창단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임 회장은“청년들이 함께 한 마음 한뜻으로 목소리를 낼 때 비로소 청년이 주체가 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지역의 미래인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반영 되어 실생활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자주 만남을 통해 소통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니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임호빈 초대 회장은 논산청년회의소 회장을(JC) 역임했으며, 현재 논산내동초등학교 운영 부회장, 논산시 청년연합회장 등 여러 자원봉사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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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정 사포농장 대표,지역사회 복지사각 해소 1000만원 기탁 '훈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활동이 이어지며 논산시(시장 백성현)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지난 25일 사포농장의 도기정 대표가 논산시청을 찾아 어려운 가정의 생계비로 지원해달라는 뜻을 전하며 성금 1천만 원을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협의회장 박강희)에 기부했다. 도기정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계묘년 새해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는 기부 배경을 전하며 지역사회 분위기가 한층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평등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에 논산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함께한 박강희 회장은 관내의 다문화 가정이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 물품을 지원하고 세심하게 보살필 것을 약속하며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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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서원 의장, 육군훈련소 방문 지역사회 발전논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은 지난 26일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이용환 훈련 소장과 지역사회의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원 의장의 이번 육군훈련소 방문은 지난해 12월 12일 취임한 이용환 훈련소장의 취임 축하와 함께 훈련소와의 유대관계를 쌓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만남에서는 연무행복마을 공원 담장 철거 협조, 훈련소와 시민들 간 소통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서원 의장은 지역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국군장병을 위한 군 급식에 100% 논산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줄 것을 제안했고, 이에 소장도 흔쾌히 동의하는 등 논산시의 발전을 위한 여러 대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서원 의장은 “방문을 환대해주시고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주신 이용환 소장께 감사드린다”며, “논산시와 육군훈련소는 오랜 세월을 함께한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며 여러 문제들을 힘을 모아 함께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환 훈련소장은 “앞으로도, 시의회와 훈련소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져서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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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논산시 귀농 귀촌인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귀농·귀촌인연합회(회장 이정숙) 정기총회를 26일 오후 5시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수리센터 3층에서 개최되었다. .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정필 논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종원 지도정책 과장, 이정숙 논산시 귀농·귀촌인 연합회 회장, 회원 1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정기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장 인사, 내빈소개 및 인사, 감사보고, 2022년 논산시 귀농·귀촌인 연합회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합회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 간 소통을 통해,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각적인 사업들을 펼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귀농인들이 각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논산농촌의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단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서 의장은“오늘 논산 육군 훈련소를 방문해 군(육군 훈련소) 급식에 100% 논산지역 농산물을 사줄 것을 제안했다.”라고 설명하며“ 그 자리에서 이용환 소장께서 흔쾌히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서원 의장은“앞으로 논산시에 정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백성현 논산시장 "환율상승으로 영농자재 가격 폭등, 대외적 전쟁의 장기화로 농가소득이 감소하는 등 농업 경영여건이 좋지 않지만 이에 머물러 있지 않고 논산 농업이 살아날 수 있는 대안과 정책을 촘촘하고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라고 설명한 뒤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논산시가 귀농‧귀촌하기 좋은 지역으로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나가겠다"라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백 시장은 또 "농업운영기금 30억 2천만 원을 6개월 만에 만들어 농업인에게 저 이자로(0.7%) 농업인에게 빌려 드릴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100억의 농업 기금 만들어 논산농촌이 부농으로 성장하는데 디딤돌 만들고 있다."라며 딸기 엑스포 개최 베트남 해외 출장소를 설치해 농산물을 해외 판매하는데 전초 기지로 삼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백 시장은 "논산시 추진하고 있는 소통‧공감‧열린 행정을 자세히 소개하는 등 논산시 농업의 미래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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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난방비 폭등 속 취약계층·시설원예농가 10억원 긴급 지원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한파 등의 위기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5일 읍·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 어려운 경제여건과 한파 및 대설 등 겨울철 위기상황에 생계부담이 가중된 취약계층에 대해 난방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부여군은 중앙정부와 충남도의 지원대상에서 배제된 ▲저소득층 독거노인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보육시설 등의 소외계층과 ▲난방비 증가로 직격탄을 맞은 시설원예 농가를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제적 지원을 위해 예비비 10억여원의 재원을 활용하여 중앙정부나 충남도의 지원에서 배제된 870여 가구의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1인당 10만원, 정부의 추가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20여 개소에 대해 개소당 60만원, 시설원예 1,200농가에 대해 최대 1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긴급 지원이 갑작스러운 동절기 한파에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난방비 폭등에 대처하기 힘든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보육시설을 비롯해 부여군의 주요 경제기반인 시설원예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도 중앙정부나 충남도의 지원에서 배제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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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난방비 폭등 속 취약계층·시설원예농가 10억원 긴급 지원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한파 등의 위기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5일 읍·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 어려운 경제여건과 한파 및 대설 등 겨울철 위기상황에 생계부담이 가중된 취약계층에 대해 난방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부여군은 중앙정부와 충남도의 지원대상에서 배제된 ▲저소득층 독거노인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보육시설 등의 소외계층과 ▲난방비 증가로 직격탄을 맞은 시설원예 농가를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제적 지원을 위해 예비비 10억여원의 재원을 활용하여 중앙정부나 충남도의 지원에서 배제된 870여 가구의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1인당 10만원, 정부의 추가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20여 개소에 대해 개소당 60만원, 시설원예 1,200농가에 대해 최대 1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긴급 지원이 갑작스러운 동절기 한파에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난방비 폭등에 대처하기 힘든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보육시설을 비롯해 부여군의 주요 경제기반인 시설원예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도 중앙정부나 충남도의 지원에서 배제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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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민선8기‘찾아가는 동행콘서트’‘성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이달 9일 부여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지난 27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각 읍·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대면 소통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3년 만에 다시 마련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조직개편을 맞아 처음 시행되는 만큼 민선8기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군의 적극적인 의지가 돋보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조직개편으로 기업 투자유치 전담조직을 신설한 만큼 동행콘서트에 앞서 군 담당자들과 함께 각 읍·면 주요 기업 등을 방문하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동행콘서트 시작 전 이동민원실을 운영하여 건설, 환경, 문화 등 각 분야별로 담당 부서장과 팀장이 나서 직접 현장 민원 및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답변하며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김윤중 기획감사담당관은 민선7기의 주요성과(▲충남 최초 수의계약 총량제 도입 ▲청정부여3不 정책 ▲부채 295억원 전액 상환 ▲굿뜨래페이 3,000억원 돌파 ▲충남도 최초 다산목민대상 수상 등) 및 민선8기 비전(▲살기좋은 농촌 ▲문화관광 특화 ▲도약하는 경제 ▲지속가능 미래 ▲함께하는 복지 ▲지역맞춤 발전)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군정을 공유했다. 이어진 대담 시간에 박 군수는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과 군정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들으며 성실히 답변했고 다수의 지역개발 사업 건의에 대해서는 예산 등 해결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논의했다. 박 군수는 현장 확인이 필요한 민원의 경우 해당 부서장들에게 건의자와 함께 확인 후 검토·보고하라고 지시했고 동시에 주요 사안은 해당 현장을 직접 살피기도 했다. 한편, 폐기물 시설 관련 민원과 귀농·귀촌 지원 관련 민원 등 민감한 내용들에 대해서도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을 주민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하며 주민들의 양해를 구했고 부여군의 공익 실현을 목적으로 앞으로 군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열흘 간의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행사 내내 계획했던 시간을 훌쩍 지나서 마무리할 정도로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박 군수는 직접 답변하지 못한 민원을 비롯해 이동민원실에 접수했던 모든 민원들도 해당 부서장들에게 빠짐없이 검토하여 답변할 것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늘 우리 생활 주변에 있는 것들이 불편하고 부족한 것이 문제가 된다”면서 “그 일들은 굉장히 세부적인 것들이 많아 그만큼 행정이 할 일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불편을 줄여가고 부족한 건 채워가는 것이 행정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시간에 하시지 못한 더 많은 말씀들을 공무원, 의원, 이장님을 통해 전달해주시면 행정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여군은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나온 민원들과 건의사항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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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도 청렴도평가 역대 최초“1등급”달성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26일 기존 청렴도 측정에 부패방지 시책 평가를 통합하여 처음으로 적용한 평가방식으로 지난 1년간 15개 유형, 총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부여군은 군민 및 공무원 대상으로 한 부패인식과 부패경험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와 청렴정책 추진체계 및 실적, 시책효과성을 평가한 청렴노력도 모두 1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군 단위(82개 기초자치단체)에서 2개 분야 모두 1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부여군이 유일하고 전체 501개 평가대상에서도 부여군을 포함한 3개 기관만이 이 같은 좋은 성적을 받았다. 부여군은 전년도 충남도내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2년에는 역대 최초로 전국 최고등급인 ‘1등급’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1등급 달성은 청렴체감도에서 전국 군 단위 평균보다 8.3점이 높고, 청렴노력도에서 전국 군단위 평균보다 무려 17.6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기관장의 전반적인 활동 실적, 청렴 의지와 솔선수범 사례를 평가하는 기관장 및 고위직의 노력과 리더십 부문에서 전국 군단위 평균보다 24.9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이다. 또한 군민과 내부 공무원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 부패경험이 없다는 점에서 타 지자체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도 최고등급인 1등급 달성은 부여군민과 전직원의 노력으로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1등급 유지를 목표로 더욱 박차를 가해 더 청렴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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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성인문해교육 시화집‘청춘, 우리의 봄날’발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작년 한 해 동안 부여한글학교 학습자로 참여한 어르신 83명의 시와 그림을 모은 ‘청춘, 우리의 봄날’ 시화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개 마을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비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시화집은 성인 학습자들의 학습성과 격려 및 학업 성취감 제고를 위해 2022년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출품작들을 모아 만들었다. 참여 수강생 대부분이 60~80대 어르신들로, 83점 시화 작품 곳곳에는 글자를 익혀 가는 기쁨과 감동, 가족에 대한 사랑, 한글학교를 통한 배움에 대한 이야기 등 가슴 뭉클한 사연이 진솔하게 깃들어 있다. 이번 시화집에는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가해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을 수상한 박선예 어르신의 작품 ‘행복한 꽃길’도 실렸다. 수상작은 한글학교에서의 배움의 기쁨을 웃음꽃, 감사꽃, 사랑꽃으로 표현하여 배움을 통해 행복한 꽃들이 피어남을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께서 꾸밈없이 소박하게 쓰신 작품들이 많은 사람에게 공감과 삶의 위안이 될 거라 믿으며,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평생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