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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부여군을 빛낸 최고의 시책 주민이 직접 뽑는다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7일간 ‘2023년 부여군을이번 투표는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성과를 함께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발굴된 34건의 시책 중에서 부서평가를 통과한 15대 성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5대 성과로는 ▲ 2022년 부여군 종합청렴도 평가 역대 최초 1등급 달성 ▲ 부여군 최초 외국인기업 500억원 투자 유치 ▲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인증 ▲ 부여군 ‘여성·아동·고령 친화도시’ 3관왕 달성 ▲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전국 최상위, 국비 144억원 확보 ▲ 전국 최대 스마트농업 혁신도시 조성 및 해외 굿뜨래농업특화단지 부지 확보 ▲ 지역소멸위기지역의 선도적 모델,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 100년을 이끌어갈 부여의 희망 「굿뜨래」가치 3,929억원! ▲ 2023 대백제전 성공 개최로 관광객 400만명 시대 조기 달성 ▲ 정림사지 담장 낮추기 ▲ 은산‧복덕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360억원 확보 ▲ ‘23. 집중호우 피해 공공시설 복구비 461억원 확보 ▲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 도비 100억원 확보 ▲ 2023년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 선정 ▲ 부여군 은산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이 있다. 이중 군민 홈페이지 투표 결과와 1차 평가 결과를 합산하여 ”2023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이 11일 선정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 한해 부여군이 어떤 성과를 냈는지 함께 공유하고 향후 군정 운영에 군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투표를 실시한다.“며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2022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으로는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 달성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고등급 달성 및 민원봉사대상 수상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원 확보 △공동체순환화폐 굿뜨래페이 3,000억원 돌파 및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대통령상 수상 △ 3년만에 양대 축제 성공적인 개최 및 3000억 규모 백제문화 복합단지 추진 △부여 ‘굿뜨래’ 농식품 공동브랜드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 11년 연속 수상, △ ‘22. 집중호우피해 공공시설 복구비 690억원 확보 △ 장암~석성 간 금강대교 건설 확정, △ 14회 다산목민대상 대상(대통령상) 수상, △ 자살사망률 4년 연속 감소 도내 최저 달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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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 아동의 ‘놀 권리’ 확대 위해 첨단 놀이공간 확대 박차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아동친화도시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새 공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추진한 ‘인공지능 어린이 상상놀이터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짓는 최종보고회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인 사단법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논의된 바에 따르면 인공지능 어린이 상상놀이터는 논산딸기향농촌테마공원(부적면 소재) 내에 지어질 예정이다. 놀이터에는 연령별 발달과정에 맞춘 놀이ㆍ창작ㆍ탐구활동 콘텐츠가 탑재된 인공지능 체험관은 물론 회전그네, 짚라인, 꼬마열차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기구들이 설치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 이후에는 논산시 아동참여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제언의 시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 모임을 통해 발굴한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ㆍ체육시설 확충안을 시로 전달했다. 아동대표로 나선 최동현 어린이는 놀이시설 안내판을 아동 맞춤형으로 제작해야하며, 아동 대상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이 늘어나야 한다는 아이디어를 백성현 시장에게 제안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소멸의 위기를 부흥의 기회로 뒤바꾸기 위해서는 미래인재에 대한 지속적 투자가 꼭 필요하다”며 “어린 세대의 지혜가 반영된 놀이 인프라를 마련해가며 아동친화도시 논산의 저변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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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시 최현석 주무관, 시청 안전·보건관리 직접 수행 나서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시청 시민안전과 소속 최현석 주무관이 ‘인간공학기사’ 자격증을 취득함에 따라 최 주무관을 시청 안전·보건관리자로 선임해 중대산업재해 예방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전문업체에 위탁관리하던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최 주무관이 직접 수행함으로써 연간 6000만 원 상당의 예산 절감은 물론 더욱 철저한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주무관은 “계룡시청 사업장 위험성 평가 결과를 토대로 자체 교안을 마련하고 관리감독자와 상시근로자 대상 교육을 열어 보다 효율적으로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안전관리와 보건관리를 별개로 보지 않고 현장점검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 보건관리 조치를 동시에 실시하여 시청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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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연희단 도드리 '만남'정기 연주회 '성료'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제2회 전통연희단 도드리 '만남' 정기 연주회가 추운 겨울을 따뜻함으로 안겨주며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충남 논산시 광석면(면장 허영환)이 후원하고 전통연희단 도드리(대표 김미정) 주최·주관으로 열린 정기연주회 ‘만남’은 25일 오후 5시 광석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오인환 충남도의을 비롯해 허영환 광석면장,장준호 광석농협조합장,허용실 노성농협조합장,김봉숙 논산시낭송인회회장,김구 광석면주민자치회장,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서영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진행된 음악회는 논산광석 두레풍장,시낭송 김봉숙 식전 공연과 사물놀이 협주곡’신모듬‘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을 알렸다. 김미정 대표는 인사말을 통행 “오늘을 준비하며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공연을 앞두고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공연과 발전하는 모습, 제자양성과 교육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논산 국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공연준비에 만감이 교차하듯 소감을 발표하면 울먹이기도 했다. 오인환 충남도의원에서 “전통연희단 도드리의 ‘만남‘정기 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항상 논산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김미정 대표께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 전통연희단 도드리가 우리의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국악 관현악의 울림과 사물놀이의 경쾌하고 신명나는 가락,악기들의 고급스러운 음색의 맛,그리고 태평성대를 부르는 신명나는 태평소는 역동적 하모니가 어우려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김미정 대표의 창작작품 모둠북 합주는 회원 일동이 혼연일체가 되어 화려한 율동과 경쾌한 북소리는 가슴을 울렸고, 색스폰 이상배의 축하 공연과 노성면 난타 특별공연은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1호 흥보가 판소리 전수자이며 제8회 부여 백제 전국국악 경연대회 국회의장상을 받은 김귀리 국악인이 ‘배 띄워라’ 와 ‘열두 달이 다 좋아’ 국악가요를 열창해 흥겨움을 더해줬다. 한편 전통연희단 도드리는 ‘2022논산한옥마을 음악회’에서 한국의 다양한 전통음악을 짜임새 있게 공연해 관객들을 크게 매료시켰다. 또 2021년 논산문화를 만드는 사람들 ‘문화의 거리공연’을 비롯해 논산시 보육교직원 송년행사 축하공연 외에 올해는 ‘리을’ 논산에 살어리랏다 출판기념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0여 차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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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의회 행정 감사, 공무원 공직기강 헤이 심각 질타 쏟아져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 공무원 자체감사 지적 상황이 매년 반복되면 ’공직기강 헤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질타가 이어졌다. 올해 논산시 공무원들이 교통사고, 폭력행위, 강제 추행 보직 등의 범죄로 처분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오전 열린 기획감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민병춘 의원은 “2022년부터 최근 2년간 자체감사 결과를 보면 매번 같은 내용이 지적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내용을 보면 출장을 등록하지 않고 가거나 초과근무를 달아놓고 일찍 가는 것들이다. 매번 반복되어 지적되는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특히 “부주의고 태만이다. 중앙감사에서는 직무관계자와 골프 여행 간 사실이 적발돼 2명이 중징계 처리됐다.”라고 질타했다. 이태모 의원도 공직기강 헤이 대해 "동일한 지적사항이 많다“라며” 사례집 같은 것을 발간해서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하지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윤금숙 의원은 논산시 공무원 검경 통보 명세를 말하며“2022에는 교통사고, 폭력행위 등 8건의 위법 사례가 발생했고 2023년에는 2건이 있었다.”라며“지난해보다는 위법 사례가 줄었지만 안전한 논산시 조성을 위해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조진원 기획감사실장은 “지적된 사항들을 실과 소와 읍면동에 전파하고 유사한 지적사항이 발생할 시 가중해서 처벌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라며, “현재 4일간 진행되는 읍·면·동 감사 기간도 연장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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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여성 납치해 성폭행한 중학생, ‘장기 15년·단기 7년’ 구형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에서 지난달 3일 새벽 퇴근하던 40대 여성을 납치하고 성폭행한 중학생에 대해 검찰이 장기 15년·단기7년을 구형했다. 22일 오전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형사합의1부(재판장 이현우) 심리로 열린 B중학생(15)에 대한 강도강간, 강도상해, 강도예비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장기 15년·단기 7년·벌금 30만 원과 이수명령,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3년을 구형했다. 이날 검찰은 “새벽 귀가 중이던 피해자를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유인해 납치한 뒤 성범죄를 저질렀다”며 “이후 피해자 나체를 촬영하고 타인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했고, 범행 전에도 오토바이를 훔친 뒤 면허 없이 수차례 운전하기도 했다”고 공소사실을 밝혔다. 이에 B군 변호인 측은 “범행 동기 일부가 사실과 다르지만 범행 자체는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후 재판부는 증거조사를 위해 (사건 당시 현장)영상을 재생하려 했으나, 피해자 사생활 보호를 위해 비공개로 전환해 재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범행 내용이 엽기적이고 중대하며 피해자가 현재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하면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구형이유를 밝혔다. 이에 B군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엄청난 죄를 저질러 엄벌에 처함이 마땅하지만 가족들 역시 범행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고 있다”며 “행위는 잘못 됐으나 나이가 어리고 피고인 가족이 경제적으로 빚이 상당히 많은 상황에서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해 금전을 마련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이와 관련 B군은 최후진술에서 “죄송하다”고 짧게 말했다. B군에 대한 선고 공판은 12월13일 오전9시50분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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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 산불대응센터 준공 ‘산불 초기 신속 대응 강화’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1일 오전 산불 대응체계 강화를 위하여 부여읍 구교리 361-8번지 일원에 부여군 산불대응센터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정현 군수,장성용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민병희,장소미,윤선예,서정호,김영춘,김기일 부여군의원,김용욱 한국임업후계자협회부여군협의회 대표,산불진화 대원 등이 참석했다. 산불대응센터는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 강화와 진화인력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상2층, 연면적 282㎥ 규모로 신축했다. 특히 산불대응센터에 진화대원 교육장,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겨울철 산불 진화차 동파방지를 위한 차고 등을 만들어 진화 장비의 활용성을 한 단계 높였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대표 김용욱)와 산간오지 산불 발생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울 경우 부여군에서 급수지원 요청시 임업후계자협의회 회원이 보유한 방제차량으로 산불진화차량에 급수 지원을 하는 업무협약을 별도로 체결하기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산불대응센터 조성 및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는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비상 연락체계와 초동 대응태세를 긴밀히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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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응우 계룡시장,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1일 오전 계룡시 엄사면 화요 장터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 농림과와 시민 안전과가 공동으로 캠페인을 준비했으며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현장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산불의 위험성을 적극 알리고자 시 소식지와 산불예방 현수막 게시,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23.10.23~12.15.) 동안 산불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하여 인화물질 사전 제거,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해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이응우 계룡시장은 화요시장을 돌며 시민과 상인 등에게 산불예방 전단과 핫팩 등을 직접 전달하며 “가을에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의 위험이 큰 만큼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가을 단풍철 입산객들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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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열 11-28 18:04
논산시, 아동의 ‘놀 권리’ 확대 위해 첨단 놀이공간 확대 박차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아동친화도시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새 공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추진한 ‘인공지능 어린이 상상놀이터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짓는 최종보고회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인 사단법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논의된 바에 따르면 인공지능 어린이 상상놀이터는 논산딸기향농촌테마공원(부적면 소재) 내에 지어질 예정이다. 놀이터에는 연령별 발달과정에 맞춘 놀이ㆍ창작ㆍ탐구활동 콘텐츠가 탑재된 인공지능 체험관은 물론 회전그네, 짚라인, 꼬마열차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기구들이 설치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 이후에는 논산시 아동참여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제언의 시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 모임을 통해 발굴한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ㆍ체육시설 확충안을 시로 전달했다. 아동대표로 나선 최동현 어린이는 놀이시설 안내판을 아동 맞춤형으로 제작해야하며, 아동 대상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이 늘어나야 한다는 아이디어를 백성현 시장에게 제안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소멸의 위기를 부흥의 기회로 뒤바꾸기 위해서는 미래인재에 대한 지속적 투자가 꼭 필요하다”며 “어린 세대의 지혜가 반영된 놀이 인프라를 마련해가며 아동친화도시 논산의 저변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최창열 11-28 14:16
계룡시 최현석 주무관, 시청 안전·보건관리 직접 수행 나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시청 시민안전과 소속 최현석 주무관이 ‘인간공학기사’ 자격증을 취득함에 따라 최 주무관을 시청 안전·보건관리자로 선임해 중대산업재해 예방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전문업체에 위탁관리하던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최 주무관이 직접 수행함으로써 연간 6000만 원 상당의 예산 절감은 물론 더욱 철저한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주무관은 “계룡시청 사업장 위험성 평가 결과를 토대로 자체 교안을 마련하고 관리감독자와 상시근로자 대상 교육을 열어 보다 효율적으로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안전관리와 보건관리를 별개로 보지 않고 현장점검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 보건관리 조치를 동시에 실시하여 시청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최창열 11-26 08:49
전통연희단 도드리 '만남'정기 연주회 '성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제2회 전통연희단 도드리 '만남' 정기 연주회가 추운 겨울을 따뜻함으로 안겨주며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충남 논산시 광석면(면장 허영환)이 후원하고 전통연희단 도드리(대표 김미정) 주최·주관으로 열린 정기연주회 ‘만남’은 25일 오후 5시 광석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오인환 충남도의을 비롯해 허영환 광석면장,장준호 광석농협조합장,허용실 노성농협조합장,김봉숙 논산시낭송인회회장,김구 광석면주민자치회장,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서영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진행된 음악회는 논산광석 두레풍장,시낭송 김봉숙 식전 공연과 사물놀이 협주곡’신모듬‘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을 알렸다. 김미정 대표는 인사말을 통행 “오늘을 준비하며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공연을 앞두고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공연과 발전하는 모습, 제자양성과 교육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논산 국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공연준비에 만감이 교차하듯 소감을 발표하면 울먹이기도 했다. 오인환 충남도의원에서 “전통연희단 도드리의 ‘만남‘정기 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항상 논산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김미정 대표께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 전통연희단 도드리가 우리의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국악 관현악의 울림과 사물놀이의 경쾌하고 신명나는 가락,악기들의 고급스러운 음색의 맛,그리고 태평성대를 부르는 신명나는 태평소는 역동적 하모니가 어우려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김미정 대표의 창작작품 모둠북 합주는 회원 일동이 혼연일체가 되어 화려한 율동과 경쾌한 북소리는 가슴을 울렸고, 색스폰 이상배의 축하 공연과 노성면 난타 특별공연은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1호 흥보가 판소리 전수자이며 제8회 부여 백제 전국국악 경연대회 국회의장상을 받은 김귀리 국악인이 ‘배 띄워라’ 와 ‘열두 달이 다 좋아’ 국악가요를 열창해 흥겨움을 더해줬다. 한편 전통연희단 도드리는 ‘2022논산한옥마을 음악회’에서 한국의 다양한 전통음악을 짜임새 있게 공연해 관객들을 크게 매료시켰다. 또 2021년 논산문화를 만드는 사람들 ‘문화의 거리공연’을 비롯해 논산시 보육교직원 송년행사 축하공연 외에 올해는 ‘리을’ 논산에 살어리랏다 출판기념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0여 차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최창열 11-24 05:29
논산시의회 행정 감사, 공무원 공직기강 헤이 심각 질타 쏟아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 공무원 자체감사 지적 상황이 매년 반복되면 ’공직기강 헤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질타가 이어졌다. 올해 논산시 공무원들이 교통사고, 폭력행위, 강제 추행 보직 등의 범죄로 처분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오전 열린 기획감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민병춘 의원은 “2022년부터 최근 2년간 자체감사 결과를 보면 매번 같은 내용이 지적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내용을 보면 출장을 등록하지 않고 가거나 초과근무를 달아놓고 일찍 가는 것들이다. 매번 반복되어 지적되는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특히 “부주의고 태만이다. 중앙감사에서는 직무관계자와 골프 여행 간 사실이 적발돼 2명이 중징계 처리됐다.”라고 질타했다. 이태모 의원도 공직기강 헤이 대해 "동일한 지적사항이 많다“라며” 사례집 같은 것을 발간해서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하지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윤금숙 의원은 논산시 공무원 검경 통보 명세를 말하며“2022에는 교통사고, 폭력행위 등 8건의 위법 사례가 발생했고 2023년에는 2건이 있었다.”라며“지난해보다는 위법 사례가 줄었지만 안전한 논산시 조성을 위해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조진원 기획감사실장은 “지적된 사항들을 실과 소와 읍면동에 전파하고 유사한 지적사항이 발생할 시 가중해서 처벌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라며, “현재 4일간 진행되는 읍·면·동 감사 기간도 연장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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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열 11-06 17:56
충남선관위, 기부행위 위반혐의 현직 군의원 고발
충[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현직 지방의회의원 A씨를 11월 6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의원은 2023년 10월 5일 자신의 소속 선거구 내 이장단 모임에 참석한 선거구민 34명에게 총 736,000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 「공직선거법」은 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의 장‧정당의 대표자‧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와 그 배우자는 선거구민이나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사람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충남선관위는 기부행위 등 선거 관련 중대범죄와 관련하여 앞으로도 엄중하고 강력하게 조사하여 조치할 예정이라며, 선거구민에 대한 금품‧음식물 제공 등 선거법 위반행위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부탁했다. -
최창열 11-02 19:57
논산서 충청 명인전 개최 '큰 호응'
-2일부터5일까지, 논산시민운동장 중앙로비 19명 참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우리의 소중한 예술문화 창작활동과 보존 새로운 정신으로 도전하는 충청권 명인들의 뛰어난 작품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2023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충청지회 제4회 명인 전시회’가 11월 2일 오후 2시 논산시민종합운동장 중앙로비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 김종욱 논산시의원,권선옥 논산문화원장,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엄혜경 가야곡면장,이칠용 한국공예술가협회 회장,장병일 중동일보 기자,시민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냈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전통문화의 중요성과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문도 장인·명인의 손길에서 탄생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라며”노력으로 자신을 이겨 내고,인내로 세월을 견뎌낸 이름인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설희 충청지회장은”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명인들의 작품 한점 한점은 장인의 혼과 땀으로 갈고 닦아온 역량이 이번 작품전을 통해 자존감을 한담계 더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것이며,지역예술문화의 한축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초대작품은 전통음식을 비롯해 화예, 천연염색, 섬유, 석공예, 벼루, 낙엽예술, 현대회화, 석공예, 석각, 장식용구, 목공예, 한식창호, 소목, 염전수차, 석조각, 규방공예, 모시쌈솔, 문인화, 당산제, 작두굿, 복식, 도구 등이다. -
최창열 11-02 11:00
오색 한지로 전하는 이야기 프로그램 이색체험 인기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상월면 위치한 의석공예아카데미 체험장은 지난 9월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논산시에서 지원하는 평생교육활성 지원사업이 ‘ 오색 한지로 전하는 이야기’ 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평생교육 강사를 양성하여 지역 거주 주민들에게 학습 동기부여는 물론이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며 경력단절 여성 및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사회· 문화, 정서적 소외감에서 벗어나 인생 이모작 활동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의석공예 아카데미는 예술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연대와 공동실천을 통해 민족예술의 참다운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9년 4월에 설립되어 한지공예, 칠보공예 등의 전통공예와 현대적인 디지털기법을 이용한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수업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에서 소외된 농촌지역 주민들의 주민자치적인 문화활동을 참여로 전통공예의 계승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15명의 수강생은 한지공예강사 3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석공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오장경, 유순주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프로그램 종료 후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성과물 공유 및 작품 전시회가 논산문화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
최창열 10-26 21:04
[충남 논산계룡금산] 총선 최고의 격전지부상···공천 결승행 티켓은 누구에게?
-충남 논산·계룡·금산…야 '비명계' 김종민 vs '친명계' 황명선 -여 박성규·박찬주 예비역 대장, 6선 이인제 등 7명 대거 출사표 -이창원 전 후보도 국민의힘 탈당 후 무소속 출마 표명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6개월여 앞두고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공천권을 거머쥐기 위한 각축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며 총성없는 전쟁터를 방불케하고 있다. 특히 논산시는 육군훈련소·국방대학교·육군항공학교가, 계룡시에는 육·해·공군(3군) 본부인 계룡대가 자리해 ‘국방의 도시’로 잘 알려진 곳으로, 4성 장군 출신 2명과 6선의 이인제 전 의원 등 9명이 출마를 기정사실화하며 뜨거운 선거전은 이미 서막을 쏘아 올린 분위기다.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19대 총선 당시 이인제 전 의원에게 패했으나, 이후 재선에 성공하며 내년 총선에서 3선 도전에 출마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 또 같은 당에서는 김 의원을 상대로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경선을 준비하며 주요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비명 계로 분류되는 김 의원과는 달리 중앙당 대변인을 맡는 등 대표적인 친명계로 알려져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상된다. 김 의원은 중앙정치무대에서 자신의 입지를 바탕으로 지역발전 최고의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김 의원이 3선에 성공할 경우 국회 상임위원장 등 나름의 역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국민의힘은 매우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출마예정자로 거론되는 사람만 대거 7명에 달한다. 최호상 당협위원장과 김장수 전 청와대 행정관, 김흥규·박우석 전 후보, 박성규·박찬주 예비역 육군대장, 이인제 전 의원이 공천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최호상 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 승리를 기반으로 주요 정치 현안과 관련된 홍보 현수막을 거는 동시에 각종 행사에 참석하는 등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김장수 전 행정관은 이명박 전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맥을 내세우며 외연 확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규 전 대장은 1야전군 사령관 출신으로, 백성현 논산시장과 오랜 친분과 함께 민주평통 운영위원 임명 등 당내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국방 관련 각종 포럼과 세미나에 참석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육사 유학 등 엘리트 코스를 밟은 박찬주 전 대장은 최근 자서전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적폐 청산은 대한민국 주류 말살을 겨냥한 반(反) 역사적 행위였다”고 비판한 뒤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총선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김흥규 전 후보는 50대 초반이라는 젊음을 무기로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고, 박우석 전 후보도 설욕전을 다짐하며 움직이고 있다. 계속해서 15대 대선 500만 표의 주인공인 이인제 전 의원은 중앙정치권과 접촉면을 늘리는 동시에, 각종 행사에 참석하며 출마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이밖에 2012년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섰던 이창원 세무사는 최근 충청24시뉴스와 전화통화를 통해 국민의힘을 탈당했으며,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논산·계룡·금산은 19대 총선부터 21대 총선까지 출구조사 결과가 뒤바뀌는 등 충청권 내부에서도 지역민심의 표심을 드러내지 않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여야 모두 중량감 있는 인물들이 도전장을 던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공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라며 “향후 주요 정당의 분당 여부와 공천 후유증, 대통령 지지도 등 다양한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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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열 05-17 05:54
로또당첨번호, 제1067회 복권명당 논산왕대박복권 3등 당첨 2분 배출
[충청24시뉴스]지난 13일 동행 복권 추첨한 발표한 제1065회 1등 로또 당첨번호는"7, 10, 19, 23, 28, 33"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18’입니다. 이날 충남 논산시 연산면 돈암서원 건너편 임리삼거리에 있는 복권명당 왕대박복권은 제1065회 3등 당첨 1분, 이어 제1067회 3등 당첨자 2분이 배출되었습니다. 이번 복권명당 왕대박복권에서(논산시 연산면 임리삼거리) 로또복권을(1067회) 로또복권을 구매하셔 3등에 당첨되신 2분은 당첨번호 5개 번호 맞추셔서 각각 116만6734원을 받으십니다. 올해부터는 3등 당첨자분은 세금을 공제하지 않고 당첨금 전액을 수령 하십니다. 제1067회 3등 당첨자 2분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올립니다. 동행 복권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하셔야 합니다. 로또 추첨시간은 토요일 오후 8시 35분경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로또판매시간과 구매 가능 시간은 오후 8시까지다. 한편 복권명당 왕대박복권은 현재까지 1등 당첨(제881회 1027회) 2번과 2등(제771, 892, 952, 1012, 1047, 1050회) 당첨자를 6번을 배출하였으며, 즉석식 복권 스피또 2000원(제41회) 2등 당첨자 1분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
최창열 04-20 09:23
[부음] 박준홍 논산시기자협회 회장 모친상
▲ 박준홍(inbctv) 논산시기자협회 회장 모친상(故김종화, 향년90세/女)= 4월 19일 별세 빈소 : 논산황산장례식장(2층) 202호실(충남 논산시 계백로 1161) 발인 : 04월 22일 오전 9시30분 연락처: 010-7156-8007 장지 : 충남 논산시 노성면 송당리 선영 -
최창열 04-16 20:08
로또당첨번호, 로또 1063회 복권명당 왕대박복권 3등 당첨 몇 명 나왔을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지난 15일 동행 복권 추첨한 발표한 제1063회 1등 로또 당첨번호는'‘'3·6·22·23·24·38’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30’입니다. 이날 충남 논산시 연산면 돈암서원 건너편 임리삼거리에 있는 복권명당 왕대박복권은 제1062회 2분에 당첨에 이어 제1063회 3등 당첨자 3분이 또 배출되었습니다. 이번 복권명당 왕대박복권에서(논산시 연산면 임리삼거리) 로또복권을(1063회) 로또복권을 구매하셔 3등에 당첨되신 3분은 당첨번호 5개 번호 맞추셔서 각각 162만5535원씩 수령하십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3등 당첨자분은 세금을 공제하지 않고 당첨금 전액을 수령 하십니다. 제1063회 3등 당첨자 3분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올립니다. 동행 복권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하셔야 합니다. 한편 복권명당 왕대박복권은 현재까지 1등 당첨(제881회 1027회) 2번과 2등(제771, 892, 952, 1012, 1047, 1050회) 당첨자를 6번을 배출하였으며, 즉석식 복권 스피또 2000원(제41회) 2등 당첨자 1분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
최창열 03-30 07:21
[논산농업인을 만나다] 논산시 땅의 마음 팜 임병술 대표" 귀농 만만치 않으나, 희망의 씨앗을 품는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부여군과 논산시 경계에 자리 잡은 귀농 1년 차를 보내고 있는 임병술 땅 마음 팜 대표를 만났다. 지금은 묘목 농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대표는 서울에서 공기업 사장까지 올랐고 2년 전 퇴직하게 되었다. 나이가 점점 들면서 노인으로 살아가는 사회의 편견이 너무 싫었다고 한다. “시골에서는 아직 청년 취급하는데…….” 그래서 2022년 1월 고향인 논산시 성동면으로 귀농하게 되었다. 애초, 그는 귀농을 결심하게 된 배경은 열심히 일하고 잘 쉬는 게 큰 목표였다. 하지만 모든 농사가 다 힘들지만 다른 과수처럼 매일 매일 수확 전쟁이 아닌, 묘목은 몇 년간 관리를 잘하면 출하 단가도 좋다는 게 임 대표가 묘목 농사를 선택한 동기가 매력을 느껴서이다. 그래서 부여 서와실농원 주민창 대표에게 무작정 찾아가 나무를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주 대표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전수했고 비로소 지난 20일 1차 묘목을 사들였다…. 묘묘 종류는 에메랄드그린, 문그루, 파스타기아타, 골든그러브, 블루애로우 등 6 천주에 해당한다. 수고스러움, 고생, 그리고 가지 않은 생소한 길을 뚝심 하나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임 대표는 희망찬 인생 제2의 행복한 꿈 꾸고 있다.
계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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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최현석 주무관, 시청 안전·보건관리 직접 수행 나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시청 시민안전과 소속 최현석 주무관이 ‘인간공학기사’ 자격증을 취득함에 따라 최 주무관을 시청 안전·보건관리자로 선임해 중대산업재해 예방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전문업체에 위탁관리하던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최 주무관이 직접 수행함으로써 연간 6000만 원 상당의 예산 절감은 물론 더욱 철저한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주무관은 “계룡시청 사업장 위험성 평가 결과를 토대로 자체 교안을 마련하고 관리감독자와 상시근로자 대상 교육을 열어 보다 효율적으로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안전관리와 보건관리를 별개로 보지 않고 현장점검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 보건관리 조치를 동시에 실시하여 시청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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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1일 오전 계룡시 엄사면 화요 장터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 농림과와 시민 안전과가 공동으로 캠페인을 준비했으며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현장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산불의 위험성을 적극 알리고자 시 소식지와 산불예방 현수막 게시,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23.10.23~12.15.) 동안 산불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하여 인화물질 사전 제거,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해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이응우 계룡시장은 화요시장을 돌며 시민과 상인 등에게 산불예방 전단과 핫팩 등을 직접 전달하며 “가을에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의 위험이 큰 만큼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가을 단풍철 입산객들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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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첫눈이 내리는 날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지회장 이상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계룡시청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져다. 이응우 계룡시장,이재운 충남도의원, 이청환,신동원 계룡시의원,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계룡시 청년회 및 지역 봉사자와 203신속대응여단 제1신속대응대대 군인들도 일손을 보태는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김장 담가주기 행사는 지난 8월부터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휴경지에 직접 심어 기른 배추를 수확하여 절이기부터 각종 양념 재료를 준비하며 김치를 담가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600여 포기의 김치는 지역 내 동절기 준비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120여 가정에 10㎏씩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생들이 격려 방문하여 ‘진짜 사나이”를 합창해 한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장 첫날인 16일에는 배추 절이기를 비롯하여 팥죽과 팥시루떡 판매행사도 같이 열렸으며, 17일에는 2023계룡군(軍)문화축제 기간 중 행사장에서 진행한 팥거리 축제 판매 수익금 500만 원을 불우 이웃에게 전달하는 기탁식도 함께 마련됐다. 이상표 지회장은 “매년 열리는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통해 지역 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나눠줄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한 마음”이라며, “김장문화에 담긴 나눔과 사랑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봉사현장을 찾아 함께 김치를 버무리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전달한 새마을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올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해주신 새마을계룡시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김장 담가주기 행사는 관내 소재한 식품업체인 ‘JB글로벌’에서 양념재료를 지원하고 ㈜훼미리푸드, 논산계룡농협, 논산계룡축협하나로마트, 계룡시청운동경기부 펜싱팀에서 후원하며 기관단체 간 나눔 문화에 따스한 온정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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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복합문화센터’ 본격 착공 나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엄사면 엄사리 347번지 일원에 계룡복합문화센터 착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계룡복합문화센터는 주민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 20년 9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생활SOC 복합화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 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5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277억 원이 소요된다. 센터는 지난 2021년 설계공모를 시작해 오는 2025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하1층부터 4층까지 총 5개층 연면적 7935㎡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는 가족센터, 문화센터, 주거지 주차장등 복합용도로 구성되며,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수 있는 다목적 소통공간 ▴다양한 가족지원 및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상담실 ▴주민모임, 평생학습과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간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엄사리 일대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 지하와 지상에 총 156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주차에 대한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공사로 인해 당분간 공사장 주변 혼잡과 소음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며, “주민 모두가 문화적 자긍심을 가지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창의적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센터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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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개원 20주년 기념식 개최‘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6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6대 전·현직 의원을 비롯한 이응우 계룡시장 및 이재운 충남도의원,김남석 계룡소방서장,심헌규 논산경찰서장,이관노 논산세무서장,이종석 논산계룡굥육장,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간부 공무원,관내 유관 기관 및 단체장 등 8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이청환 부의장 사회로 개원 20주년 기념 영상 및 사진 전시회에서는 개원부터 현 6대까지 의원들의 주요 활동상황 및 감동의 순간과 현장들을 담아냈으며, 개원유공자 공로패수여,의장 기념사, 사진 전시회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계룡시의회 개원에 공헌한 유공자 공로패는 최홍묵 전 계룡시장,이지웅·김정순 초대 시의회 전·후반기 의장,백하영 초대 의회사무과장 등 4명이 수상했다. 김범규 의장은“오늘이 있기까지 시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해주신 시민분들과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며“항상 시민의 눈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여 안전한 계룡, 민생경제가 살아나는 계룡시 건설을 위해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계룡시의회 직원들은 두달여를 직접 행사를 준비하며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했으며,이청환 계룡시의회 부의장은 사회를 직접 맡아 행사를 매끄럽게 진행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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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65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홍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5세 이상 운전자 운전면허 지원에 관한 내용을 현수막 게시하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 지원을 통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1회에 한해 금산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한다.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신청자가 소유한 모든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 운전면허 반납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의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자가 경찰서 민원실에 신청하고 결정통지서를 받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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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향교, 제113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제향 봉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향교는 지난 29일 홍범식군수순절비(금산읍 상옥리 산46-1)에서 제113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에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에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홍을식 풍산홍씨 종친회장이 참여했으며 풍산홍씨 종친 관계자 및 주민 7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홍범식 군수는 1909년 금산군수로 부임해 이듬해 경술국치로 나라가 망하자 망국의 울분을 참지 못하고 1910년 8월 29일 조종산에 올라가 자결했다. 금산향교는 홍범식 군수의 정충대절의 절개를 기리고자 매해 8월 29일 추모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제사가 치러진 홍범식군수순절비는 홍범식 군수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949년 금산읍 중앙에 세웠다가 1976년 남산으로 다시 옮겨 세웠으며 2008년 현재의 위치를 홍범식공원으로 지정한 후 옮겨 세웠다. 군 관계자는 “홍범식 군수의 나라를 향한 충절의 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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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를 22일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박범인 금산군수와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충남체전 준비위원, 군 간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등 17개 분야에 대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개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금산군청 충남체전준비단(단장 이희중)은 금산군체육회와 함께 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대회기간 금산 전 지역과 15개 시군 선수들을 밝혀줄 성화봉송을 준비했다. 또한, 체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회식 주제공연과 성화 점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축하공연에 ‘더트롯콘서트’를 유치했으며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보강 및 물품 준비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선수단 맞이 주차장 조성 등 환경정비와 함께 대기하는 선수들을 위한 경기장별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필요한 각 분야에서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군은 남은 기간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인력의 촘촘한 배치로 매끄럽고 사고없는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는 인삼약초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려 충남 15개 시군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 구호아래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4일간 역대 충남체전 최다 참가 규모(15개 시군 1만66명)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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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성화대 새 단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기존 설치된 돌탑성화대는 지난 2005년 금산군에서 열린 충남도민체전을 위해 조성됐으며 대회 사상 처음으로 금속형 재질이 아닌 호박석을 사용해 돌탑형으로 쌓아 화제를 일으켰다. 이번에 추가된 조형물은 금산의 대표 상징인 인삼을 활용해 두 개의 인삼이 만나 인삼딸(열매)이 열리는 디자인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220만 도민이 화합을 이뤄 생명의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연출했다. 군은 성화대 신축 시 4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기존 돌탑성화대를 활용, 내부 노후 설비 교체 및 조형물 추가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특색을 살리고 소요 예산도 2억2000만 원으로 절감했다. 지난 18일 열린 시험 가동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해 군 의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는 탑 신앙에 기반을 둔 금산의 민속적 정서를 근간으로 만들어져 의미가 크다”며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및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성화는 개막식 하루 전인 13일 개삼터에서 채화돼 9개 면을 돌아 금산인삼관에 안치된 후 14일 금산읍 주요 거리를 돌아 종합운동장 개막식 행사에서 점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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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성강제 금산경찰서장, 채동조 육군 제1970부대 1대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상황 등 지역안보태세 방안을 사전 검토했다. 2023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이다. 군은 이번 연습을 통해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및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전시전환절차 연습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진행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사항 확인 점검 및 을지연습의 목표와 중점 연습 사항, 부서별 충무계획 주요 내용, 각 기관 및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살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968년 시작된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시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하는데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내실 있는 연습을 통해 연습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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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청년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 청년마을 페스티벌’에서 청년자립 및 활력 지원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권 지자체로는 유일하다. 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유공 포상은 청년 지원책을 통해 청년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주시는 민간-행정, 지역주민-이주민의 협업으로 청년 마을 및 소통 공간 조성,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청년과 지역주민이 만든 로컬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또한, 특색있는 창업 상가와 그에 따른 유동 인구 증가로 쇠락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청년마을 ‘자유도’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원도심 내 주민, 단체와 연계망을 형성해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 있는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유도해 왔다. 특히, 원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청년지원공간, 문화예술, 숙박,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창업 아이템을 활용한 창업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견인해 나갔다. 이와 함께 ▲청년 소통 및 연결의 거점공간 조성 ▲청년네트워크 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 신규창업자 발굴 및 육성사업 ▲공유 사무실(오피스) 운영 ▲임대형 첨단농장(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며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의 협력으로 이룬 뜻깊은 성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더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과 함께 행복한 상생도시 공주를 만들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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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 대백제전 가이드 꿀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17일간 대장정의 반환점을 맞이한 2023 대백제전이 연일 수만 인파의 발길을 불러 모으면서 공주로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해 본다. ▲미르섬 유료 입장 전환...온누리공주시민은 사실상 무료 대백제전의 주요 행사장인 미르섬 입장이 지난 28일부터 당초 계획대로 유료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의 성인은 7천원, 중고등학생은 6천원을 내야한다. 유료 입장객에게는 행사장 내 판매부스와 대백제전 쿠폰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4천원짜리 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온누리공주시민으로 등록하면 입장료가 4천원인데, 이 경우에도 4천원짜리 쿠폰을 지급해 사실상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주시민과 국가유공자, 초등학생, 65세 노인 등은 무료이다. ▲“남는 건 사진” 사진 인화 및 액자 서비스 행사장에서 쌓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면 사진 인화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기만 하면 현장에서 바로 인화된 사진을 받아볼 수 있다. 두 곳 이상의 SNS에 업로드하면 멋진 액자도 선물해 주는 것은 안 비밀~ ▲백제마을로 놀러간 공주를 찾아줘 메타버스 게임 ‘백제마을로 놀러가 공주를 찾아줘’는 MZ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인기 만점이다. 공산성 방문자센터에서 출발해 산성시장까지 총 4곳에서 펼쳐지는 임무를 완수해 낸다면 뿌듯한 자부심에 기념품이 덤으로 증정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만 진행) ▲핵인싸로 등극한 ‘고마곰’ 실물 영접의 기회 행사장 초입에 조성된 공주시 브랜드 홍보관에서는 마스코트계의 핵인싸로 등극한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를 만나볼 수 있다. 탄생 설화부터 활약상, 굿즈까지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고, SNS를 구독하면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인형, 부채, 열쇠고리 등 마스코트 상품을 받아 가는 행운도 얻을 수 있다. ▲SNS 잘 활용하면 선물이 팡팡 충청남도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대백제전 온라인 이벤트가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SNS를 통해 대백제전 소문내기와 방문 후기 등을 작성하면 끝.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커피 쿠폰과 편의점 이용권(1만원) 등이 제공된다. ▲주차가 걱정이라면 무료 셔틀버스 이용하세요 관람객이 몰리는 휴일에 행사장을 찾는다면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강북(신관동)을 순환하는 노선과 공주대 주차장에서 둔치 육교를 오가는 노선, 강남 및 의당 노선(1시간 간격) 등 총 4개 노선이 정오부터 밤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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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참석해 축사…대백제전 23일 공주서 개막식 개최
-김태흠 지사 “해상왕국·문화강국 백제의 모든 것 보여드릴 것” - - 최원철 시장 “K-컬처 원조 백제의 역사문화 재조명”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케이(K)-컬처 원조’ 대백제가 세계로 비상한다. 2023 대백제전이 23일 오후 6시30분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국내외에서 1만 4000여 명 참석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정진석·홍문표·이명수·성일종·장동혁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최민호 세종시장,이응우 계룡시장,백성현 논산시장,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연 도의회 의장 등 1만 4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일본 가와가츠 헤이타 시즈오카현 지사,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 지사, 이와타 구니오 나려현의회 의장, 장구이팡 중국 쓰촨대학금강학원 이사장, 틱낫투 베트남 불교협회 부회장 등 해외 기관·단체장도 대거 참석, 대백제전 개막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UN 귀국 첫 일정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김일중·정호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막 선언, 성공 기원 퍼포먼스, 김태흠 지사 개회사, 멀티 불꽃쇼, 개막 주제공연,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성공 기원 퍼포먼스에서는 주요 참가 인사들이 무대에서 터치버튼을 눌러 불·물·금·나무·흙 등 5원소를 모아 대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아가는 모습을 만들어냈다. 밤하늘 수놓은 백제의 꿈·열정 멀티 불꽃쇼는 무령의 꿈, 무령의 열정, 백제의 번영 등을 주제로 10분 간 밤하늘을 수놓았다. ‘K-컬처의 원조, 백제 무령왕’을 주제로 한 주제공연은 대백제의 위대한 기상을 21세기에 되살린 총체극으로 △백제로 간 미래 소녀 △문화강국 문화사절단 △해상강국, 바닷길을 열다 △갱위강국, 위대한 대백제 등 4장으로 구성했다. 축하공연에는 에잇턴, 정동원, 드림노트, 백지영, 포레스텔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태흠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우리 선조 백제인들은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역사의 큰 흐름을 만들었다”라며 “한반도를 넘어 동아시아 바다에 해상교역의 토대를 만들고 해상왕국의 위대한 역사를 써내려갔다”고 말했다. “백제, 해상왕국의 위대한 역사 써” 이어 “이를 바탕으로 백제금동대향로와 칠지도, 마애삼존불과 같은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으며, 백제의 문화는 광활한 바다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아갔다”라며 “1500년 전 일본과 중국, 멀리 동남아까지 아우르던 백제문화가 바로 ‘한류의 원조’였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번 대백제전을 통해 이러한 해상왕국 백제, 문화강국 백제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이번 축제를 계기로 백제의 고도, 공주와 부여의 정체성도 확립할 것”이라며 “백제문화촌과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을 세우는 한편, 2000채가 넘는 한옥을 지어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도시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서기 521년, 백제 무령왕께서는 갱위강국, 즉 ‘백제가 다시 강한 나라가 됐다’고 만방에 선포했다”라며 “백제의 혼을 이어받는 충남은 다시 한 번 갱위강국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백제의 고도 공주에서 13년만에 대백제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한류의 원조 격인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를 다시 한번 대내외에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이후 13년 만에 ‘활짝’ 한편 이번 대백제전은 △한류 원조 백제의 역사적 의미 재조명 △백제문화제 세계화 △백제역사유적지구 활용 관광 활성화 △첨단기술 융복합 콘텐츠화 △엠지(MZ) 세대 축제 참여 및 체험 확장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 등을 위해 도와 공주시·부여군, 백제문화제재단이 2010년 이후 13년 만에 마련했다. 또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축제 기간 중 휴일에 한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노선은 강북(신관동)을 순환하는 노선과 공주대 주차장에서 둔치 육교를 오가는 노선 등 2개로, 정오부터 밤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행사는 다음 달 9일까지 17일 동안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펼친다. 주제는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로 잡았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총 65개다. 폐막식은 다음 달 9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퓨전 국악 식전 공연, 주제공연, 축하공연, 멀티 불꽃쇼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수상 멀티미디어쇼 등 프로그램 다채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공주·부여 수상 멀티미디어쇼 △공주·부여 미디어아트관 △웅진 판타지아, 무령대왕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흥(興)나라 △무령왕의 길 △다시보는 사비백제의 예(禮)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백제군 출정식 등을 마련했다. 대백제전에서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인 수상 멀티미디어쇼는 금강신관공원과 백제문화단지에서 각각 연다. 공주는 ‘무령, 천상의 물길로 한류를 이루다’를, 부여는 ‘평화의 여전사, 세계와 통하다’를 주제로 다음 달 8일까지, 매일 공주는 세차례 부여는 두 차례에 걸쳐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미디어아트관은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강신관공원과 백제문화단지에서 각각 가동한다. 공주는 무령왕의 생애와 업적을 실감형 디지털 기술로 표현하고, 부여는 백제의 자연과 교류, 생명, 기상을 실감 콘텐츠로 표현해 ‘700년 백제’의 감동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웅진 판타지아, 무령대왕’은 무령왕 일대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오는 27∼29일과 다음 달 4∼5일 5일 동안, 매회 오후 8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선보인다.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흥(興)나라’는 공주의 역사성과 독창성을 스토리텔링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만드는 행진으로, 다음 달 1일과 7일 오후 4∼6시 공주 중동교차로∼연문광장에서 펼친다. 무령왕 장례 행렬인 ‘무령왕의 길’은 다음 달 3일 오후 3시 공주 공산성 공북루∼연문광장에서 진행한다. 백제문화제의 정체성을 담은 뮤지컬 형식의 퍼포먼스인 ‘다시보는 사비백제의 禮(예)’는 오는 24, 28, 29, 30일과 다음 달 7, 8일 6회에 걸쳐 백제문화단지에서 편다. ‘백제의 문화’ 담아낸 퍼레이드 오는 29·30일(오후 7∼8시) 등 행사 기간 중 2회에 걸쳐 부여군 일원에서 펼치는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는 백제금동대향로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만든 행진 프로그램이다. 백제의 위상을 전하는 대규모 퍼포먼스인 ‘백제군 출정식’은 대백제전 기간 중 백제문화단지에서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4·29일, 10월 3·7일 등 4차례에 걸쳐, 매회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올해 대백제전에서는 이와 함께 △13개 시군 문화예술 공연 △중국·일본 등 해외 초청공연 △학술대회 △전통문화공연 △ 제민천 아트프로젝트 △왕릉음악회 △백제마을 고마촌 △백제 혼불 채화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갱위강국 1500년 영산대재 △백마강 옛다리 △사비의 밤 △2023 대백제전 캠핑데이 △사비궁 수문장 교대식 △신명의 거리 in 사비 △사비백제 체험 △태학박사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공주와 부여 일원을 수놓는다. 행사장 내 1회용 종이컵 제한 도와 백제문화제재단, 공주시·부여군은 대백제전 성공개최를 위해 두 행사장 일원에 주차장 1만 5천 19면을 확보하고, 순환 버스 4개 노선 11대(평일 부여군 6대)를 투입하며, 화장실 67개동을 설치했다. 또 식당과 푸드트럭, 쉼터, 수유실, 그늘막, 파라솔, 평상 등을 대거 확충했으며, 쓰레기로 인해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근무반을 편성·가동한다. 도는 특히 일상 속 탄소중립 실현 분위기 확산을 위해 행사장 내 1회용 종이컵 사용을 제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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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 대백제전’ 개막…10월 9일까지 대장정 돌입
- 한류 원조 백제의 역사문화 및 무령왕 집중 조명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시에서 2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시에 따르면, 1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9월 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백제 시기의 제사 유적지로 알려진 공주시 정지산에서는 왕과 왕비, 7선녀, 장군, 풍물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혼불이 채화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무령왕릉과 왕릉원의 숭덕전에서는 문주왕, 삼근왕, 동성왕, 무령왕, 성왕 등 웅진백제 5대왕을 기리는 추모제가 유림, 헌관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공식 개막식은 23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 캄보디아, 미얀마 등 백제 교류국의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과 성공기원 퍼포먼스, 주제공연 등이 펼쳐지는데 3D 기술로 구현된 무령왕이 개막선언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K-컬처 원조, 백제 무령왕’을 주제로 한 개막식 주제공연에서는 백제의 중흥을 이끌며 한류 원조 백제의 역사문화를 대내외에 전파한 무령왕을 집중 조명한다. 이어 정동원, 양지은, 백지영, 8TURN, 드림노트, 포레스텔라, 장미(베트남) 등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개막식의 품격을 더하고, ‘멀티 불꽃쇼’가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무령왕 서거 1500주년을 기념해 ‘무령왕, 백성의 나라를 열다’를 부주제로 정하고 총 32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무령왕을 집중 조명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와 뮤지컬 웅진판타지아를 비롯해 무령왕 서거와 성왕 즉위식을 담은 ‘무령왕의 길’이 첫선을 선보이고, 공산성과 금강을 배경으로 한 수상 멀티미디어 쇼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웅진백제별빛정원, 웅진백제등불향연, 공산성 미디어아트 등 한층 강화된 야간 프로그램이 백제의 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백제마을 고마촌 등에서는 백제시대를 만끽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해 일부 행사장 조성에 차질을 빚으면서 행사장이 완벽하게 복구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미르섬 입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대백제전은 백제의 역사 문화는 물론 백제의 중흥을 이끈 무령왕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류의 원조 백제의 문화를 다시 한번 대내외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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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공주수도운영센터, 사랑나눔 행사 펼쳐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한국수자원공사 충남중부권지사 공주수도운영센터(센터장 이종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 공주시 월송동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공주수도운영센터 직원들은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연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공주시 제일좋은 지역아동센터에 ‘합창단 단복 지원’, 발달장애인활동센터를 연결한 ‘두루두루 빵체험 사랑나눔행사’, 금강종합사회복지관과 공주시 청소년 꿈창작소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월송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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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아동의 ‘놀 권리’ 확대 위해 첨단 놀이공간 확대 박차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아동친화도시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새 공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추진한 ‘인공지능 어린이 상상놀이터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짓는 최종보고회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인 사단법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논의된 바에 따르면 인공지능 어린이 상상놀이터는 논산딸기향농촌테마공원(부적면 소재) 내에 지어질 예정이다. 놀이터에는 연령별 발달과정에 맞춘 놀이ㆍ창작ㆍ탐구활동 콘텐츠가 탑재된 인공지능 체험관은 물론 회전그네, 짚라인, 꼬마열차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기구들이 설치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 이후에는 논산시 아동참여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제언의 시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 모임을 통해 발굴한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ㆍ체육시설 확충안을 시로 전달했다. 아동대표로 나선 최동현 어린이는 놀이시설 안내판을 아동 맞춤형으로 제작해야하며, 아동 대상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이 늘어나야 한다는 아이디어를 백성현 시장에게 제안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소멸의 위기를 부흥의 기회로 뒤바꾸기 위해서는 미래인재에 대한 지속적 투자가 꼭 필요하다”며 “어린 세대의 지혜가 반영된 놀이 인프라를 마련해가며 아동친화도시 논산의 저변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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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행정 감사, 공무원 공직기강 헤이 심각 질타 쏟아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 공무원 자체감사 지적 상황이 매년 반복되면 ’공직기강 헤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질타가 이어졌다. 올해 논산시 공무원들이 교통사고, 폭력행위, 강제 추행 보직 등의 범죄로 처분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오전 열린 기획감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민병춘 의원은 “2022년부터 최근 2년간 자체감사 결과를 보면 매번 같은 내용이 지적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내용을 보면 출장을 등록하지 않고 가거나 초과근무를 달아놓고 일찍 가는 것들이다. 매번 반복되어 지적되는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특히 “부주의고 태만이다. 중앙감사에서는 직무관계자와 골프 여행 간 사실이 적발돼 2명이 중징계 처리됐다.”라고 질타했다. 이태모 의원도 공직기강 헤이 대해 "동일한 지적사항이 많다“라며” 사례집 같은 것을 발간해서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하지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윤금숙 의원은 논산시 공무원 검경 통보 명세를 말하며“2022에는 교통사고, 폭력행위 등 8건의 위법 사례가 발생했고 2023년에는 2건이 있었다.”라며“지난해보다는 위법 사례가 줄었지만 안전한 논산시 조성을 위해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조진원 기획감사실장은 “지적된 사항들을 실과 소와 읍면동에 전파하고 유사한 지적사항이 발생할 시 가중해서 처벌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라며, “현재 4일간 진행되는 읍·면·동 감사 기간도 연장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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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한국여성농업인 이웃사랑 김치나눔 행사 실천 ‘훈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한국여성농업인논산시연합회는(회장 권묘란) 지난 16일 농업인 회관에서 이웃사랑 김치나눔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내 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가구 등에 김치를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여성농업인논산시연합회 회원들이 마련한 500여 포기의 김치를 지역 내 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가구에 나누어줌으로써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되었다. 한국여성농업인논산시 연합회 권묘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기획하였으며, 참여하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농업인으로서 이웃과 함께하는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라면서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이번 이웃사랑 김치나눔행사는 한국여성농업인논산시연합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웃사랑봉사를 실천하여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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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논산시,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아동친화도시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6일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양대학교 문화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이상구,이태모,허명숙,장진호,홍태의 논산시의원,유관기관 종사자와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논산파랑새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아동권리헌장낭독 △퍼포먼스 △아동발달지연에 관한 정신과전문의의 부모교육 △범죄학연구소장의 아동학대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의 하이라이트인 퍼포먼스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논산딸기축제와 강경젓갈축제 등 각종 행사와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논산SNS의 댓글을 통한 약 2,137명의 논산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아동학대 예방의 염원을 담은 대형 현수막과 카드섹션 등의 멋진 장면을 연출하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념식을 통해 "우리 모두 마음의 눈을 떠서 아동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논산이 될 수 있도록 이곳에 계신 여러분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일주일간 예방주간을 기념하여 전 국민에게 아동 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하는 등 아동의 안전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제17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논산시가 17일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분야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중에 1위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담공무원 배치, 아동학대 예방 및 홍보, 유관기관 협업 등 다양한 분야를 평가한 결과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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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논산에서 아시아한상대회, 본격 일정 돌입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와 아시아한상총연합회(연합회장 윤 희)가 주최ㆍ주관하고 재외동포청에서 후원하는 ‘2023 아시아 한상대회’가 지난 8일 오후 논산아트센터에서 개막행사를 갖고 대회의 서막을 알렸다. 9일과 10일에는 전천후실내체육관에서 본격적인 기업전시회 및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대회장은 농식품관, 일반관, 해외기업관, 홍보관으로 구획을 지어 꾸며져 있으며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홍콩, 인도 등 아시아 15개국에서 활동 중인 140여 명의 바이어들과 50여 국내 기업의 관계자 150여 명이 대회장에서 열띤 수출입 협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아시아한상대회를 기념하고 실질적 수출상담ㆍ기업홍보에 임하고자 300여 경제인들이 논산으로 모여든 가운데, 첫날 개막식 역시 성대하게 치러졌다. 난타, 시립합창단 공연이 참석자들을 맞이했으며 개회선언ㆍ한상 소개 및 경과보고ㆍ환영사 및 축사ㆍ업무협약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공동 대회장을 맡은 김정민 아시아한상베트남연합회장이 개회사 연사로 나서 “아시아한상은 국내외 우량 기업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의 수출, 수입 나아가 투자까지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행복상생을 약속한 논산시와 힘을 합쳐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지역사회와 글로벌 동포사회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시아 시장을 누비는 국내외 동포 경제인들이 이곳 논산으로 모여 글로벌 상생망을 구축하고 나아가 경제적 금자탑을 쌓는다. 시장이기 전에 논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긍심이 솟는다”며 “논산을 찾아주신 각국의 바이어들과 기업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리시가 국제적 경제 허브가 되어 여러분의 네트워크를 뒷받침하겠다”는 환영사로 화답했다. 한편, 올해 한상대회는 20년 전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창립 이후 역대 최초로 국내 지자체에서 벌어지는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간의 한상대회는 하노이(베트남), 울란바토르(몽골) 등 아시아 국가의 거점 도시에서 이뤄져 왔다. 개회 인사를 전한 윤 희 연합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논산시와 아시아 각국에서 활약 중인 한상들의 비전이 맞닿아 있기에 아주 적합한 개최지라 판단했다”며 논산에서의 대회 추진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개막 행사 막바지에는 논산시와 아시아한상총연합회 간 향후 지속적 우호 교류를 약속하는 협약식도 치러졌다. 양측은 한상과 기업인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 역군’의 활동을 뒷받침하는 데 합심할 것을 약속했다.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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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여군을 빛낸 최고의 시책 주민이 직접 뽑는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7일간 ‘2023년 부여군을이번 투표는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성과를 함께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발굴된 34건의 시책 중에서 부서평가를 통과한 15대 성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5대 성과로는 ▲ 2022년 부여군 종합청렴도 평가 역대 최초 1등급 달성 ▲ 부여군 최초 외국인기업 500억원 투자 유치 ▲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인증 ▲ 부여군 ‘여성·아동·고령 친화도시’ 3관왕 달성 ▲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전국 최상위, 국비 144억원 확보 ▲ 전국 최대 스마트농업 혁신도시 조성 및 해외 굿뜨래농업특화단지 부지 확보 ▲ 지역소멸위기지역의 선도적 모델,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 100년을 이끌어갈 부여의 희망 「굿뜨래」가치 3,929억원! ▲ 2023 대백제전 성공 개최로 관광객 400만명 시대 조기 달성 ▲ 정림사지 담장 낮추기 ▲ 은산‧복덕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360억원 확보 ▲ ‘23. 집중호우 피해 공공시설 복구비 461억원 확보 ▲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 도비 100억원 확보 ▲ 2023년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 선정 ▲ 부여군 은산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이 있다. 이중 군민 홈페이지 투표 결과와 1차 평가 결과를 합산하여 ”2023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이 11일 선정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 한해 부여군이 어떤 성과를 냈는지 함께 공유하고 향후 군정 운영에 군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투표를 실시한다.“며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2022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으로는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 달성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고등급 달성 및 민원봉사대상 수상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원 확보 △공동체순환화폐 굿뜨래페이 3,000억원 돌파 및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대통령상 수상 △ 3년만에 양대 축제 성공적인 개최 및 3000억 규모 백제문화 복합단지 추진 △부여 ‘굿뜨래’ 농식품 공동브랜드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 11년 연속 수상, △ ‘22. 집중호우피해 공공시설 복구비 690억원 확보 △ 장암~석성 간 금강대교 건설 확정, △ 14회 다산목민대상 대상(대통령상) 수상, △ 자살사망률 4년 연속 감소 도내 최저 달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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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연희단 도드리 '만남'정기 연주회 '성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제2회 전통연희단 도드리 '만남' 정기 연주회가 추운 겨울을 따뜻함으로 안겨주며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충남 논산시 광석면(면장 허영환)이 후원하고 전통연희단 도드리(대표 김미정) 주최·주관으로 열린 정기연주회 ‘만남’은 25일 오후 5시 광석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오인환 충남도의을 비롯해 허영환 광석면장,장준호 광석농협조합장,허용실 노성농협조합장,김봉숙 논산시낭송인회회장,김구 광석면주민자치회장,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서영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진행된 음악회는 논산광석 두레풍장,시낭송 김봉숙 식전 공연과 사물놀이 협주곡’신모듬‘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을 알렸다. 김미정 대표는 인사말을 통행 “오늘을 준비하며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공연을 앞두고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공연과 발전하는 모습, 제자양성과 교육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논산 국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공연준비에 만감이 교차하듯 소감을 발표하면 울먹이기도 했다. 오인환 충남도의원에서 “전통연희단 도드리의 ‘만남‘정기 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항상 논산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김미정 대표께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 전통연희단 도드리가 우리의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국악 관현악의 울림과 사물놀이의 경쾌하고 신명나는 가락,악기들의 고급스러운 음색의 맛,그리고 태평성대를 부르는 신명나는 태평소는 역동적 하모니가 어우려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김미정 대표의 창작작품 모둠북 합주는 회원 일동이 혼연일체가 되어 화려한 율동과 경쾌한 북소리는 가슴을 울렸고, 색스폰 이상배의 축하 공연과 노성면 난타 특별공연은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1호 흥보가 판소리 전수자이며 제8회 부여 백제 전국국악 경연대회 국회의장상을 받은 김귀리 국악인이 ‘배 띄워라’ 와 ‘열두 달이 다 좋아’ 국악가요를 열창해 흥겨움을 더해줬다. 한편 전통연희단 도드리는 ‘2022논산한옥마을 음악회’에서 한국의 다양한 전통음악을 짜임새 있게 공연해 관객들을 크게 매료시켰다. 또 2021년 논산문화를 만드는 사람들 ‘문화의 거리공연’을 비롯해 논산시 보육교직원 송년행사 축하공연 외에 올해는 ‘리을’ 논산에 살어리랏다 출판기념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0여 차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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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불대응센터 준공 ‘산불 초기 신속 대응 강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1일 오전 산불 대응체계 강화를 위하여 부여읍 구교리 361-8번지 일원에 부여군 산불대응센터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정현 군수,장성용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민병희,장소미,윤선예,서정호,김영춘,김기일 부여군의원,김용욱 한국임업후계자협회부여군협의회 대표,산불진화 대원 등이 참석했다. 산불대응센터는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 강화와 진화인력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상2층, 연면적 282㎥ 규모로 신축했다. 특히 산불대응센터에 진화대원 교육장,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겨울철 산불 진화차 동파방지를 위한 차고 등을 만들어 진화 장비의 활용성을 한 단계 높였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대표 김용욱)와 산간오지 산불 발생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울 경우 부여군에서 급수지원 요청시 임업후계자협의회 회원이 보유한 방제차량으로 산불진화차량에 급수 지원을 하는 업무협약을 별도로 체결하기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산불대응센터 조성 및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는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비상 연락체계와 초동 대응태세를 긴밀히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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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신규 공채 공무원 임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의회가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선발한 인력 2명에 대한 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지난 13일 본회의장에서 장성용 의장과 군의원 그리고 의회사무과 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부여군의회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해, 신규 임용 공무원 2명(지방행정 9급)에게 임용장을 전달하였다. 신규 공무원을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된 것에 따라 이루어진 조치다. 장성용 의장은 “점점 더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맡은 직무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부여군의회의 역량을 높이는 공무원으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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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 정성 가득! 사랑 듬뿍! 김장김치 나눔 ‘훈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회장 고승현)는 지난 7일, 8일 이틀에 걸쳐 회원 25명과 박정현 군수,장성용 부여군의장,박순화,장소미,민병희,윤선예,서정호,김기일 부여군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치를 담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감 완화로 농촌자살 문제를 예방하고 공감대 형성과 확산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추진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김장김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김장철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의 부담감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승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정성스럽게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학습단체로서 열심히 배우고 서로 나누는 농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온정 넘치는 부여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