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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인사]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2025년 을사년 새해 인사
- [충청24시뉴스]= 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은 "2025년 푸른뱀의 해가 밝았다. 지혜와 번영의 상징인 푸른뱀의 기운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충만하고 희망찬 새해가 되길 기원했다."고말했다. 김 의장은"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오가는 길 안전에 유의하시며 온기 넘치는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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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문화원 개원 1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의 밤 ‘성료’
- -16개 공연팀이 선보이는 풍성한 볼거리 [충청24시뉴스]=계룡시 계룡문화원(원장 임영우)이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문화 예술인이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 참사로 인하여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해지면서 30일에 예정되었으나, 불가피하게 연기, 올 1월 21일 오후 6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외부(전시, 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운영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임영우 계룡문화원장,시의원,각 기관단체장,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으며, 식전 축하 공연과 1~2부로 나누어 16개 예술 단체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순수 계룡시 예술단체가 참여해 순수 문화 예술을 선보여 그 의미가 높이 평가되었다. 임영우 계룡문화원장은 환영사에서 "계룡문화원이 지난 1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과 회원님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공유하고, 발전하며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임 원장은 "이 축제가 지역 예술과 문화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에 참여한 한 단체 회원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며 “지역의 전통예술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들로 구성돼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원에서는 이번 축제가 유명 연예인이나 가수를 초청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에 활동하는 예술인을 위하여 예산 전액이 투입되었으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계룡문화원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을 꽃피워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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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23명 첫 명절수당 지급
- -돌봄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 추진- [충청24시뉴스]=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올해부터 설·추석 양 명절에 1인당 5만 원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명절수당’을 지급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것으로 전액 군비로 추진된다. 주말 또는 명절 등 휴일 근무가 잦은 현장 근로자의 안정적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더욱 질 높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4개소의 생활지원사 223명에게 명절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질병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고령화 사회, 노인의 사회적 고립 방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여군에는 223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3,345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일선에서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지원사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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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의회, 2025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
- [충청24시뉴스]부여군의회(의장 김영춘)는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5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을 비롯하여 박순화 부의장, 조재범 의회운영위원장, 서정호 총무위원장,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 장성용 의원, 민병희 의원, 윤선예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김호택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 이홍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남협의회장, 박순덕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신임회장 등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군의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긴급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함께하고자 특별회비 납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영춘 의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원분들께서 보여주시는 헌신과 조건 없는 나눔의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여군의회도 이러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잎장서며,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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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현 부여군수, 8번째 충화면 찾아 동행콘서트 ’성황‘
- [충청24시뉴스]=박정현 부여군수가 20일 오후 4시 8번째 충화면을 방문해 면민들과 직설화법을 통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충화면 행복지원센터에는 면민들로 강당을 가득 채워 동행콘서트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소완영 면장은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주요현안사업을 설명했다. 총사업비는 573억 원 세부적 사업은 ▲ 서동요 청소년수련원 내 다목적 체육관 건립 ▲ 서동요 역사 관광지 활성화 사업 (120억 원) ▲ 충화지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 가화 소화천 정비사업 ▲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 충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등 역점을 두고 있다. 현장 중심의 열린 의정을 펼치고 있는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은“인구는 적은데도 이렇게 강당 안을 가득 메운 것에 대해 놀랍고 감사드린다.”라며“30년 전 수로관이 만들어지고 경사가 심해 지난해 부여군에서 수해 피해가 가장 컸다. 이번 콘서트에서 박 군수에게 적극적인 민원을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 A 씨는“작년에도 말씀드렸는데 아직도 개선되고 있지 않다. 군에서 충화면을 오다 보면 이정표 설치가 없어서 지나간다. 이정표 설치를 요구했다. 이에 박 군수” 처음 오시는 분들은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오셔도 그냥 지나칠 수 있다.”라며 빠른 개선을 지시했다. 이어 군도 5호선 커브길 안전시설물 설치, 하천 정비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으며, 박 군수는 담당 부서장에게 현장 방문을 주문했으며 피드백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박 군수는 동행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여유와 재치 넘치는 매끄러운 대화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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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시, 2025년 시민과의 대화 앞서 시민 의견 접수
-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오는 2월 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계룡시정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계룡시민과의 대화는 2025년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는 ‘계룡, 함께 열다’를 주제로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과 함께 꾸려가는 자리인 만큼 행사 중간에는 시민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시민참여 공연이 진행된다. 관(官) 주도의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이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계룡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링크(https://naver.me/5A3ltHaJ)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지역의 문제와 해결책을 고민하는 자리”라며, “시민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당초 면·동 순회방문으로 진행되던 연두순방을 보다 확대하여 ▴2월 시민과의 대화 ▴월 마을간담회 ▴8월 면·동 순회 토론회 순으로 총 6개월에 거쳐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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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열 01-24 20:45
계룡문화원 개원 1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의 밤 ‘성료’
-16개 공연팀이 선보이는 풍성한 볼거리 [충청24시뉴스]=계룡시 계룡문화원(원장 임영우)이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문화 예술인이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 참사로 인하여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해지면서 30일에 예정되었으나, 불가피하게 연기, 올 1월 21일 오후 6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외부(전시, 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운영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임영우 계룡문화원장,시의원,각 기관단체장,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으며, 식전 축하 공연과 1~2부로 나누어 16개 예술 단체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순수 계룡시 예술단체가 참여해 순수 문화 예술을 선보여 그 의미가 높이 평가되었다. 임영우 계룡문화원장은 환영사에서 "계룡문화원이 지난 1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과 회원님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공유하고, 발전하며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임 원장은 "이 축제가 지역 예술과 문화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에 참여한 한 단체 회원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며 “지역의 전통예술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들로 구성돼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원에서는 이번 축제가 유명 연예인이나 가수를 초청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에 활동하는 예술인을 위하여 예산 전액이 투입되었으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계룡문화원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을 꽃피워갈 계획이다. -
최창열 01-22 23:52
부여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23명 첫 명절수당 지급
-돌봄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 추진- [충청24시뉴스]=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올해부터 설·추석 양 명절에 1인당 5만 원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명절수당’을 지급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것으로 전액 군비로 추진된다. 주말 또는 명절 등 휴일 근무가 잦은 현장 근로자의 안정적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더욱 질 높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4개소의 생활지원사 223명에게 명절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질병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고령화 사회, 노인의 사회적 고립 방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여군에는 223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3,345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일선에서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지원사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최창열 01-22 21:33
부여군의회, 2025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
[충청24시뉴스]부여군의회(의장 김영춘)는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5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을 비롯하여 박순화 부의장, 조재범 의회운영위원장, 서정호 총무위원장,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 장성용 의원, 민병희 의원, 윤선예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김호택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 이홍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남협의회장, 박순덕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신임회장 등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군의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긴급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함께하고자 특별회비 납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영춘 의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원분들께서 보여주시는 헌신과 조건 없는 나눔의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여군의회도 이러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잎장서며,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창열 01-20 23:27
박정현 부여군수, 8번째 충화면 찾아 동행콘서트 ’성황‘
[충청24시뉴스]=박정현 부여군수가 20일 오후 4시 8번째 충화면을 방문해 면민들과 직설화법을 통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충화면 행복지원센터에는 면민들로 강당을 가득 채워 동행콘서트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소완영 면장은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주요현안사업을 설명했다. 총사업비는 573억 원 세부적 사업은 ▲ 서동요 청소년수련원 내 다목적 체육관 건립 ▲ 서동요 역사 관광지 활성화 사업 (120억 원) ▲ 충화지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 가화 소화천 정비사업 ▲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 충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등 역점을 두고 있다. 현장 중심의 열린 의정을 펼치고 있는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은“인구는 적은데도 이렇게 강당 안을 가득 메운 것에 대해 놀랍고 감사드린다.”라며“30년 전 수로관이 만들어지고 경사가 심해 지난해 부여군에서 수해 피해가 가장 컸다. 이번 콘서트에서 박 군수에게 적극적인 민원을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 A 씨는“작년에도 말씀드렸는데 아직도 개선되고 있지 않다. 군에서 충화면을 오다 보면 이정표 설치가 없어서 지나간다. 이정표 설치를 요구했다. 이에 박 군수” 처음 오시는 분들은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오셔도 그냥 지나칠 수 있다.”라며 빠른 개선을 지시했다. 이어 군도 5호선 커브길 안전시설물 설치, 하천 정비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으며, 박 군수는 담당 부서장에게 현장 방문을 주문했으며 피드백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박 군수는 동행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여유와 재치 넘치는 매끄러운 대화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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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열 12-26 18:39
논산시의회 민병춘 의원, ‘2024양성평등정책대상’ 수상
[충청24시뉴스]=논산시의회 민병춘 의원이 26일 서울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양성평등정책대상’시상식에서‘양성평등정책대상(우수지방의원)’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하고 여성신문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는‘2024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우수한 양성평등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여 성평등 정책 실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의원에게주어지는 상이다. 제9대 후반기 논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인 민병춘 의원은 「논산시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논산시 성매매 해체와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는 등 여성인권 향상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의원은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성평등 정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최창열 12-26 17:44
논산시의회 이태모 의원, ‘2024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수상
-“무거운 책임감 느끼며,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최선 다할 것”- [충청24시뉴스]=논산시의회 이태모 의원이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2024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시상식에서‘기초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2024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매년 전국의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개발 등 주민행복정책에 기여한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태모 의원은 선거공약(논산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비사업,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이행률, 출석률, 조례(제·개정)대표 및 공동발의 실적, 위원회 활동(주민의견 수렴 및 처리) 등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태모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제9대 후반기 논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되었으며, ‘논산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논산시 1인가구 지원조례’, ‘논산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 등 평소 사회적 약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례제정에 관심을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연일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해복구지원에 매진하는 등 시의원으로서 맡은 바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의원은“이렇게 큰 상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복지향상을 위해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최창열 12-26 17:35
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장 현장 방문
[충청24시뉴스]=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홍태의)는 지난 23일 관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논산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농업기술센터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홍태의 위원장을 비롯한 윤금숙 부위원장, 김남충의원, 서원 의원, 장진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토마토 저측고 보광시설 설치 시범 사업지(부적면)‘, ‘인삼 유통시설 현대화 시범 사업지 (놀뫼인산 부적면)’와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활용 기술지원 시범 사업지(양촌면)’, ‘공간집약형딸기 업다운 행잉재배 시범 사업지(양촌면)’를 차례로 둘러봤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사업 추진 경과와 사업별 효과에 대해 청취하고시설물을 둘러보며 농업인들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태의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가의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직접 들을 수 있는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논산시 농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현장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역 농업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농업 활성화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최창열 12-20 22:59
충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1월 정기인사 단행
-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주도성 발현 기회에 초점 [충청24시뉴스]=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일(금) 부이사관 1명, 서기관 6명, 사무관 30명, 6급 49명, 7급이하 105명 등 총 191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983명 규모의 2025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황인명 행정국장의 후임으로 이종국 서기관(現 시설과장)을 전보하였고, 서동철 평생교육원장의 후임으로 최병묵 부이사관(現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을 승진 임용하였다. 또한 예산과장에 안민호 서기관(現 행정과장), 학교지원과장에 최상렬 서기관(現 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총무과장에 남도현 서기관(現 예산과장), 행정과장에 양미자 서기관(現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재무과장에 이병철 서기관(現 학교지원과장), 시설과장에 조권호 서기관(現 미래학교추진단장), 안전수련원장에 김규수 서기관(現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전산운영부장), 해양수련원장에 이대주 서기관(現 재무과장), 남부평생교육원장에 배지현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국장에 장동묵 서기관(現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안전총괄과장에 신의식 서기관(現 고급관리자과정 교육파견), 미래학교추진단장에 류동훈 서기관(現 충남도청 교육협력관), 평생교육원 총무부장에 유경원 서기관(現 고급관리자과정 교육파견), 고급관리자과정 교육파견에 박인순 서기관(現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을 전보하였다. 아울러 충남도청 교육협력관에 유병식 사무관(現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장),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에 조성구 사무관(現 예산과 의회․대외협력팀장),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에 황동섭 사무관(現 소통담당관 공보팀장),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에 이정삼 사무관(現 정책기획과 조직․정원팀장),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전산운영부장에 최인희 사무관(現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정보운영과장), 고급관리자과정 교육파견에 김연삼 사무관(現 감사관 감사2팀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여 배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학생 주도성 발현과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라는 기치 아래, 일반직공무원도 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주도성을 발휘하여 창의적이고 자율적으로 충남교육 주요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또한 관외전보시 전보점수제를 적용하여 인사행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교육청의 안정적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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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열 11-09 14:54
[영상]2024 논산 연산대추문화축제’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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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열 10-30 22:22
논산시민공원, 가을의 정취 속 힐링의 공간으로 초대
[충청24시뉴스]=논산시가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논산시민공원에서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를 주제로 한 대규모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가을국화 전시는 풍성한 국화 향기와 아름다운 색감이 어우러져 논산시민공원을 더욱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다양한 종류와 색상의 국화들이 정교하게 배치되어 있어 시민들은 산책하며 국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가을의 청명한 날씨를 즐길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국화 전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화 전시는 논산시민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최창열 10-23 07:30
[로또당첨번호] 충남 논산시 왕대박복권 로또복권 제1141회 2등1명이어 제1142회 3등 배출
[충청24시뉴스]=충남 논산시 연산면 있는 로또복권 판매점 복권명당 왕대박복권은 제1141회 등1먕 이어 제1142회 3등 당첨자3명을 배출했습니다. 지난 12일 동행복권 추첨한 발표한 제1142회 1등 로또당첨번호는 '2,8,28,30, 37, 41‘,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22’입니다. 복권명당 왕대박복권에서(충남 논산시 연산면 임리삼거리) 제1142회 구매해서 로또복권 3등에 당첨되신 당첨자 당첨금액은164만 원을 수령하십니다. 올해부터는 3등 당첨자분은 세금을 공제하지 않고 당첨금 전액을 수령 하십니다. 로또 추첨시간은 토요일 오후 8시 35분경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로또판매시간과 구매 가능 시간은 오후 8시까지다. 동행 복권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받으셔야 합니다. 지급 만료일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한편 복권명당 왕대박복권은 현재까지 1등 당첨(제881회 1027회) 2번과 2등(제771, 892, 952, 1012, 1047, 1050, 1093, 1104, 1126, 1129회) 당첨자를 10번째를 배출하는 영광을 얻고 있습니다.. 또 스피또 1000원(제68회) 1등 당첨자 1분, 스피또 2000원(제41회) 2등 당첨자 1분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
최창열 10-14 08:07
[로또당첨번호] 충남 논산시 왕대박복권 11번째 로또복권 제1141회 2등 배출
[충청24시뉴스]=충남 논산시 연산면 있는 로또복권 판매점 복권명당 왕대박복권은 제1141회 2등 당첨자를 명을 배출했습니다. 지난 12일 동행복권 추첨한 발표한 제1141회 1등 로또당첨번호는 '7,11,12,21, 26, 35‘,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20’입니다. 복권명당 왕대박복권에서(충남 논산시 연산면 임리삼거리) 제1141회 구매해서 로또복권 2등에 당첨되신 당첨자 당첨금액은 4500만 원을 수령하십니다. 올해부터는 3등 당첨자분은 세금을 공제하지 않고 당첨금 전액을 수령 하십니다. 로또 추첨시간은 토요일 오후 8시 35분경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로또판매시간과 구매 가능 시간은 오후 8시까지다. 동행 복권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받으셔야 합니다. 지급 만료일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한편 복권명당 왕대박복권은 현재까지 1등 당첨(제881회 1027회) 2번과 2등(제771, 892, 952, 1012, 1047, 1050, 1093, 1104, 1126, 1129회) 당첨자를 10번째를 배출하는 영광을 얻고 있습니다.. 또 스피또 1000원(제68회) 1등 당첨자 1분, 스피또 2000원(제41회) 2등 당첨자 1분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계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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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문화원 개원 1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의 밤 ‘성료’
-16개 공연팀이 선보이는 풍성한 볼거리 [충청24시뉴스]=계룡시 계룡문화원(원장 임영우)이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문화 예술인이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 참사로 인하여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해지면서 30일에 예정되었으나, 불가피하게 연기, 올 1월 21일 오후 6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외부(전시, 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운영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임영우 계룡문화원장,시의원,각 기관단체장,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으며, 식전 축하 공연과 1~2부로 나누어 16개 예술 단체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순수 계룡시 예술단체가 참여해 순수 문화 예술을 선보여 그 의미가 높이 평가되었다. 임영우 계룡문화원장은 환영사에서 "계룡문화원이 지난 1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과 회원님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공유하고, 발전하며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임 원장은 "이 축제가 지역 예술과 문화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에 참여한 한 단체 회원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며 “지역의 전통예술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들로 구성돼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원에서는 이번 축제가 유명 연예인이나 가수를 초청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에 활동하는 예술인을 위하여 예산 전액이 투입되었으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계룡문화원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을 꽃피워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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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시민과의 대화 앞서 시민 의견 접수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오는 2월 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계룡시정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계룡시민과의 대화는 2025년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는 ‘계룡, 함께 열다’를 주제로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과 함께 꾸려가는 자리인 만큼 행사 중간에는 시민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시민참여 공연이 진행된다. 관(官) 주도의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이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계룡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링크(https://naver.me/5A3ltHaJ)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지역의 문제와 해결책을 고민하는 자리”라며, “시민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당초 면·동 순회방문으로 진행되던 연두순방을 보다 확대하여 ▴2월 시민과의 대화 ▴월 마을간담회 ▴8월 면·동 순회 토론회 순으로 총 6개월에 거쳐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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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계룡軍문화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 2025계룡軍문화축제는 더욱 새롭고 알찬 콘텐츠로 손님 맞이할 것 [충청24시뉴스]=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군(軍)문화축제가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이하 콘텐츠대상)에서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사)한국이벤트협회 등 9개 기관 단체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유망축제 중 관광, 역사, 경제, 콘텐츠축제, 예술 등 분야별로 최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대상은 지역발전에 이바지했거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결과, 방문객 인지도 및 만족도, 지역 주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개 부문 35개 축제를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군문화 관련 축제로 지난 2007년 최초 개최 이후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공동개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전시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무기장비 탑습, 국방체험관 운영, 병영훈련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 방문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축제 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한 축제로도 이름을 알렸다. 이응우 시장은 “타 지역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軍관련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5계룡軍문화축제는 더욱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은 오는 2월 2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부에 소재한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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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2025년 첫 임시회 개회
[충청24시뉴스]=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1월 16일(목)부터 24일(금)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78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17일부터 4일간 부서별 2025년 주요업무에 대한 실천계획을 청취하고, 23일에는 ▲계룡시 계룡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계룡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2건의 의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범규 의장은 제주항공 참사 관련 애도 마음을 전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주문했다.이어"금년도 계획한 사업들이 적정하게 계획되었는지,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다시한번 심도있게 살펴보고 조속한 시일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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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전국에서 안전지수 높은 도시로 발도움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자치단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평가·발표하는 안전 관련 지표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6개 지표를 평가한다. 계룡시는 2023년 평가에서 전국에서 6개 지역만이 선정된 우수지역에 선정됐고 2024년 평가 역시 전국에서 3개 지역만이 선정된 우수지역에 포함되며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감염병의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했고 생활안전과 자살 분야에서는 2등급을 받으며 그동안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특히 ▴노면 표시 및 교통표지판 정비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보행자 도로 정비 ▴효율적 신호체계 운영 등의 노력을 통해 2023년에 2등급을 받은 교통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응우 시장은 “안전한 생활환경은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의 명성을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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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을사년 신년 기자회견 개최
[충청24시뉴스]=박범인 금산군수는 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을사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박 군수는 지난해 사상 최악의 수해라는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세계로 미래로를 향한 발걸음으로 금산의 저력을 발휘했으며 올해 지혜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할 뿐 아니라 성과를 실감하고 자부심을 키우는 희망의 군정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양수발전소 유치, 전화위복의 수해복구,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조성에 관해 설명했다. 박 군수는 “금산군 양수발전소 유치는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성과를 얻고 4만여 군민께서 서명 운동에 참여해 주신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2028년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은 군의 15년 치 지역 개발 사업비에 해당하는 1조5000억 원이 투입된다”며 “이를 통해 관광수익, 지원금, 지방세 수입 등 총 5798억 원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 수해복구와 관련해서 “200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지역에 큰 피해가 있었다”며 “2298명의 자원봉사자가 복구에 동참하고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복구비 1142억 원 확보 등을 통해 항구복구 여건 마련 및 예방 시스템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군북면에 조성 중인 아토피자연치유마을은 세계적 자랑거리가 될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관해 “오는 2030년까지 최고 수준의 주택 205동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전국 최초로 면 단위 산골마을에 중학교 신설을 목표로 하고 도로, 상하수도, 전기, 주민교류센터 등 사회간접자본(SOC) 구축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올해 추진하는 군정 계획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해당 추진계획 분야는 △정주 여건 △살기좋은 금산 △금산교육 △세계인삼수도 △금산‧추부깻잎 △금산농업 △지역경제 △문화‧관광‧체육 △산림 정책 △보건‧복지 △선진 군정 등이다. 박 군수는 정주 여건 조성과 관련해서 “특색있는 100개의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리지구 뉴빌리지 사업, 금남초 한옥마을 조성,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아이조아센터 건립, 10대 야간경관 명소 조성, 축산악취 제거, 추부권역 중규모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조성, 다목적 광장 조성, 빈집정비‧지붕개량 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어, 살기좋은 금산을 위한 친환경 생태하천 조성, 상‧하수도 확대, 자연재난 대비 정비사업, 안전관리 체계 강화 등을 언급했다. 박 군수는 교육에 관해 “기대와 희망을 키우는 금산교육을 만들어 좋은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금산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교육발전특구 지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 글로벌‧맞춤형 인재육성 등을 설명했다. 세계인삼수도 금산으로서는 선도 역량 강화 및 세계화 촉진을 강조했다. 이에 관해 박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위상을 제고해 세계적 축제 반열에 진입했다”며 “올해 열리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건강축제가 될 것이고 향후 모든 역량을 집중해 2030 세계인삼엑스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 세계인삼 수도로의 인삼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외부적으로는 상대적으로 시장 확장 가능성이 높은 해외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금산‧추부깻잎의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금산‧추부깻잎 연 매출이 역대 최대 763억 원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깻잎 스마트팜 양액재배 최대 면적을 오는 2026년까지 6.6ha까지 확대할 예정이고 깻잎 재배 기술 빅데이터 수집, 원예산업 고도화, 종자 자급 및 깻잎 부분 예산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금산농업의 경우는 세계를 향한 선진화 포부를 밝혔다. “2024년 공공비축 벼 100%를 전량 수매했다”며 “금산은 최고의 농특산물생산이 가능한 천혜의 여건을 보유한 만큼 기후변화 대응, 농업 분야 지원 강화를 통해 금산 프리미엄 농산물 개발을 확대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지역경제 발전 가속화를 위한 산업단지, 민자유치, 전통시장, 사업지원에 관해서도 밝혔다. 추부 그린에코 농공단지 조성 추진을 비롯해 금성농공단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기숙사 조성을 예시로 들었으며 추부면 종합골프복합시설 유치, 전통시장 시설‧콘텐츠 강화, 소상공인 대출 보증 지원 등을 소개했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행복과 자긍심을 키우기를 강조했다. 이에 문화관광축제재단 출범, 생활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 금산고유 역사문화자원 재조명 및 발굴, 개삼터 공원 특화 개발, 적벽교 재가설, 아인권역 자연치유정원 조성, 헬스투어리즘, 생활 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설명했다. 산림 정책의 경우는 남산공원, 이슬공원, 비호산공원 등 3대 공원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공원 르네상스 및 금산 임업인 육성·지원, 국립자연휴양림 개장, 대규모 아카시아 단지‧숲길 조성, 둘레길‧등산로‧산책로 개설 등을 언급했다. 이어 보건‧복지 분야에서 “올해 출산 관련 사업을 27개로 확대하고 경로당 지원, 희망나눔곳간 확대, 선진 보건‧복지 프라자, 금산군장애인복지관‧반다비 체육센터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첨단 과학기술과 함께하는 선진 군정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국가예산긴축 기조 속 1994억 원 규모 역대 최대 공모사업 성과를 거뒀고 전문성‧책임성을 강화한 조직개편 및 디지털플랫폼 구축 등으로 더욱 스마트한 군정과 내실있고 소통‧공감하는 행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이날 충남-대전 행정통합에 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지난해 11월 21일 충남도와 대전시 행정통합 공동선언이 있었다”며 “이에 금산군은 4일 뒤인 25일 금산군의회와 함께 지지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저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님이 충남-대전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에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이뤄지면 동일한 지역적‧역사적 문화와 정서를 지닌 충청권 발전의 토대가 구축된다”며 “이를 통해 금산군은 지리적 중심의 편리한 교통, 스마트농업지구 지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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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65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홍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5세 이상 운전자 운전면허 지원에 관한 내용을 현수막 게시하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 지원을 통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1회에 한해 금산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한다.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신청자가 소유한 모든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 운전면허 반납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의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자가 경찰서 민원실에 신청하고 결정통지서를 받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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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향교, 제113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제향 봉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향교는 지난 29일 홍범식군수순절비(금산읍 상옥리 산46-1)에서 제113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에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에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홍을식 풍산홍씨 종친회장이 참여했으며 풍산홍씨 종친 관계자 및 주민 7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홍범식 군수는 1909년 금산군수로 부임해 이듬해 경술국치로 나라가 망하자 망국의 울분을 참지 못하고 1910년 8월 29일 조종산에 올라가 자결했다. 금산향교는 홍범식 군수의 정충대절의 절개를 기리고자 매해 8월 29일 추모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제사가 치러진 홍범식군수순절비는 홍범식 군수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949년 금산읍 중앙에 세웠다가 1976년 남산으로 다시 옮겨 세웠으며 2008년 현재의 위치를 홍범식공원으로 지정한 후 옮겨 세웠다. 군 관계자는 “홍범식 군수의 나라를 향한 충절의 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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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를 22일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박범인 금산군수와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충남체전 준비위원, 군 간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등 17개 분야에 대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개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금산군청 충남체전준비단(단장 이희중)은 금산군체육회와 함께 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대회기간 금산 전 지역과 15개 시군 선수들을 밝혀줄 성화봉송을 준비했다. 또한, 체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회식 주제공연과 성화 점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축하공연에 ‘더트롯콘서트’를 유치했으며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보강 및 물품 준비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선수단 맞이 주차장 조성 등 환경정비와 함께 대기하는 선수들을 위한 경기장별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필요한 각 분야에서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군은 남은 기간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인력의 촘촘한 배치로 매끄럽고 사고없는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는 인삼약초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려 충남 15개 시군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 구호아래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4일간 역대 충남체전 최다 참가 규모(15개 시군 1만66명)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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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성화대 새 단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기존 설치된 돌탑성화대는 지난 2005년 금산군에서 열린 충남도민체전을 위해 조성됐으며 대회 사상 처음으로 금속형 재질이 아닌 호박석을 사용해 돌탑형으로 쌓아 화제를 일으켰다. 이번에 추가된 조형물은 금산의 대표 상징인 인삼을 활용해 두 개의 인삼이 만나 인삼딸(열매)이 열리는 디자인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220만 도민이 화합을 이뤄 생명의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연출했다. 군은 성화대 신축 시 4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기존 돌탑성화대를 활용, 내부 노후 설비 교체 및 조형물 추가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특색을 살리고 소요 예산도 2억2000만 원으로 절감했다. 지난 18일 열린 시험 가동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해 군 의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는 탑 신앙에 기반을 둔 금산의 민속적 정서를 근간으로 만들어져 의미가 크다”며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및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성화는 개막식 하루 전인 13일 개삼터에서 채화돼 9개 면을 돌아 금산인삼관에 안치된 후 14일 금산읍 주요 거리를 돌아 종합운동장 개막식 행사에서 점화될 예정이다.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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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 겨울 축제 ‘겨울공주 군밤축제’ 오늘 개막
- 1월 16~20일까지 5일간 개최, 국내 유일 밤산업 박람회도 열려 - [충청24시뉴스]=한겨울의 구수한 군밤 향기와 함께 겨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가 알밤의 고장인 충남 공주시에서 1월 16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매년 15만명 이상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로 급성장하면서 올해는 기존 3일에서 5일로 축제 기간을 이틀 확대했다. 개막 첫날부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하헌경 축제 조직위원장(산림조합장),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김기호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 산림청 및 충청남도 관계자들과 많은 관람객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밤 대표 주산지인 공주시와 오부세마치 간의 업무협약식이 열려 큰 관심을 끌었다. 양 지자체는 앞으로 밤 산업 발전과 교류에 적극 협력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경제적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밤산업 박람회는 공주 알밤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공주 알밤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지역 밤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군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대형화로 체험을 비롯해 공주군밤 그릴존, 군밤장수를 찾아라, 알밤과 놀아밤 등 5개 분야, 총 20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눈 놀이터 ‘겨울왕국 눈꽃왕국’이 새롭게 추가되어 이글루, 눈사람, 회전 썰매 등 눈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공주 지역의 38개 밤 농가와 24개 밤 가공식품 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품질 좋은 공주 알밤과 다양한 알밤 가공식품을 10~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축제장 한편에서는 국내 유일의 밤산업 박람회도 열린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이 박람회는 올해 커진 규모만큼 내실을 다지기 위해 더욱 풍성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밤 지역관, 기업관, 해외관 등 테마별로 12개의 전시관이 마련됐으며, 일본과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와 국내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구매 상담회와 동아시아 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국제 포럼도 열린다. 최원철 시장은 “202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공주 알밤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겨울철 대표 축제에서 온 가족과 함께 특별한 재미와 경험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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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공주알밤’ 미국 수출길 올라
[충청24시뉴스]=202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공주알밤’이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사곡농협에서 최원철 시장과 공주시의원, 황광환 농협공주시지부장,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본부 광역연합사업단 한갑수 단장, 사곡농협 김희제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이 열렸다. 이번에 수출되는 고맛나루 공주알밤은 총 2.6톤 규모로, 희창물산(주)를 통해 미국 동서부 지역의 미주 최대 한인 마트인 H-마트 6개 지점에 유통되어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2023년 지역 농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희창물산(주)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H-마트 LA 지점에서 공주시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 행사 등을 개최하며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오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함께 미국에서도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미국 동서부의 H-마트 6개 지점에서 축제 기간 공주알밤 시식 행사, 군밤 굽기 체험, 군밤 중량 맞추기, 군밤 껍질 까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기간에 미국 현지에서도 동시 행사를 개최하여 공주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주가 국내 밤 산업을 선도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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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신 년 사
최원철 공주시장,신 년 사 존경하는 공주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뱀이 묵은 허물을 벗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듯이 각자 삶에서 늘 혁신과 도전을 통해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도 다사다난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과 전쟁의 장기화로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은 날로 높아지고 우리 경제는 여전히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공주시는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왔습니다. 18년 만에 단독 개최한 제70회 백제문화제에 82만 명의 관광객들이 공주시를 방문해 주셨고, 대한민국 최초로 알밤박람회 개최, 임산물 분야 브랜드 대상, 평생학습 대상 등 공주가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교육 등 다방면으로 정체성을 확고히 정립하였습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첨단 항공 소재 기업인 스테이스 솔루션을 비롯한 12개 기업, 844억 원의 투자유치를 하였고, 한국식품안전관리원 유치에 이어 축산환경관리원 이전 협약 체결,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공모 선정 등 800억 규모의 대단위 사업의 연속적인 추진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공주 시민 모두가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이 모인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수도거성(水到渠成) 자세로 시민과 힘을 합쳐 큰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먼저, 안전을 기반으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옥룡동 배수펌프 시설을 신속하게 착공하고, 재난 안전 통합 플랫폼을 통해 자연재해에 통합 대응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습니다. 저출산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해 결혼장려금 도입(500만원),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 주택 지원 등 도시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스마트농업 시스템 구축 등 농업·농촌이 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둘째, 지속 가능한 미래 생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식품안전 R&D 클러스터 기반을 다지고, 드론특화단지 조성, 지속적인 기업투자 유치 등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겠습니다. 공주페이, 소상공인 특례 보증 카드 수수료 등 지원도 이어나갈 것이며 공주·세종 광역 BRT 추진 등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사람이 중심이 되고 지속 발전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교육 발전 특구 선정을 계기로 공주만의 교육 특화모델을 구축하고 작년 중학생 국외현장체험학습에 이어 올해는 중학생 국제 교류 해외 영어 캠프 지원 신설을 통해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충남 시·군 중 최초로 시행 중인 스마트 경로당을 올해까지 236개소 설치하고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우울감 전수조사를 통해 건강한 지역 사회를 지켜나가겠습니다. 넷째, 공주시의 역사·문화·관광·예술 품격을 더욱 높여 나가겠습니다. 백제 문화제의 외연을 더욱 확장하고 백제문화전당을 연내 조속히 완료하겠습니다. 책공방 북 아트센터, 나태주 문화창작관 플랫폼을 상반기 내, 구 호서극장과 아카데미 극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연말까지 완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공주시민 여러분! 영국의 학자였던 러셀은 ‘당신 앞에는 어떠한 장애물도 없다. 망설이는 태도가 가장 큰 장애물이다’라고 명언을 남겼습니다. 공주시는 장구한 역사를 토대로 앞으로 50년, 100년을 내다보고 흔들림 없이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시정에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2025년 새해 아침 공주시장 최 원 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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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송선·동현지구’ 대규모 도시개발 본격화
- 정부세종청사와 8km 거리에 위치, 세종시와 광역 발전 기대 - [충청24시뉴스]=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추진 중인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충청남도 심의를 통과하면서 본격화될 전망이다. 7일 시에 따르면,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이 지난달 30일 충청남도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와 보상 절차 등 관련 개발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선동과 동현동 일원에 추진되는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93만 9594㎡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당진영덕고속도로 서세종IC와 국도 36호선, 23호선 등 주요 간선 교통망과 연결되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정부세종청사와도 8km 떨어진 근거리에 위치한다. 공주~세종 간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 2026년 개통된다. 이곳에는 계획인구 1만 6335명(7102세대)을 수용할 예정으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주상복합 등의 주택을 공급하며 특히 충청남도 정책사업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이 검토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 공급으로 서민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시개발구역 내에는 주민들의 공공 복리 증진을 위한 공공업무시설 용지와 공원, 상업용지 등이 조성되고, 소하천인 수덩천을 따라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교 2개소와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도 들어선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 이상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외부 인구를 유입해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 특히, 세종시와 인접한 공주 송선‧동현지구를 공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성장거점 지역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충청남도 및 충남개발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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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최원철 공주시장 2주년 인터뷰 “시민이 행복한 강한 공주 도약”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민선8기 공주시정이 어느덧 출범 2년을 맞았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공주시를 더욱 탄탄한 도시로 건설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이러한 신념을 시정 전반에 녹여 내고 있다. 민선8기 반환점인 취임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후반기 청사진을 최원철 시장에게 들어봤다. 1. 민선8기 출범 2년, 소회는? 지난 2년, ‘강한 공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우리의 강점인 깊은 역사, 생태 자연, 인문학적 자산을 활용해 더욱 탄탄한 공주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는 공주시정의 기본 철학인 ‘시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시민이 바라는 변화, 시민이 원하는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한 걸음씩 전진해 왔다. 특히, 정책은 수요자인 시민의 관점에서 추진되어야 하는 만큼 늘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공주의 긍정적 변화를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며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 백제 왕도로서의 고도화 노력이 눈에 띄는데? 공주는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역사문화관광 도시이다. 공산성과 무령왕릉, 마곡사 등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 3곳 모두 백제와 연관돼 있다. 공주의 관광산업 미래 역시 ‘백제’와 떼려야 뗄 수 없다. 따라서 공주의 관광사업의 미래를 위해 먼저, 백제의 숨결과 공주의 정체성을 살린 ‘웅진 백제문화촌’을 조성하겠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364억원을 투입해 백제왕도 생활체험마을 조성, 저잣거리 창업 육성, 웅진백제 왕실문화 스테이 조성 등 백제의 왕도라는 이미지에 걸맞은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다. 공연과 전시, 체험 등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한 백제문화스타케이션도 건립한다. 이미 지난 4월 첫 삽을 떠 내년 말 준공 예정인데, 백제의 역사문화와 예술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다. 나아가 ‘백제다움’을 한눈에 보고 느끼며 머물 수 있는 1천채 규모의 한옥마을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충청남도와 함께 백제미를 담은 한옥 표준 모델을 현재 개발 중이다. 공주가 세계적인 역사문화 도시이자, 중부권 문화수도로 거듭나도록 역량을 모으겠다. 3. 굵직한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를 했는데? 무령왕 서거와 성왕 즉위 1500년을 기념하고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해 대백제전을 개최했다. 1년이 넘는 준비기간을 거쳐 개최했는데 관람객 180만 명, 지역경제 파급효과 580억원이라는 역대급 성과를 올렸다. 올해 제70회를 맞게 되는데 찬란한 백제의 숨결과 위상을 널리 알리고, 보다 혁신적인 발전을 도모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지난 1월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알밤박람회’를 개최했다. 겨울철 대표 축제인 군밤축제와 연계해 열었는데 무려 13만명이 알밤의 고장 공주를 찾으면서 공주알밤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올해 박람회를 시작으로 2028년에는 국제알밤박람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국내 밤 산업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내실을 다져나가겠다. 4. 금강의 브랜드화를 위한 청사진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금강변 일대에 대한 변화도 기대해 달라. 금강 신관공원과 쌍신공원 일대는 시민광장, 종합 물놀이장 등 시민 친수공간으로 조성한다. 금강유역환경청과는 2027년까지 우성면 평목리 일원을 다기능 수변 생태 벨트로 조성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금강 어천‧죽당지구 일대는 국가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마중물이 될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설계비가 올해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면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조선 후기부터 1933년 금강철교 건립 이전까지 금강 일대에서 운행되었던 황포돛배를 다시 띄우는 금강 뱃길 복원 사업도 구상 중이다. 공주보에서 세종보 구간에 선착장과 쉼터 등을 조성하고 황포돛배와 수륙 양용 버스를 운행해 지역 관광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주시민의 숙원이었던 제2금강교 건립이 지난해 역사적인 첫 삽을 떴다. 문화재청 현상 변경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승인 등 무려 7년 만에 일궈낸 성과이다.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적기에 제2금강교를 준공하여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이끌도록 하겠다. 5. 새로운 성장 동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구상은? 먼저,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를 조성한다. 세종시와 인접한 동현동 일원 약 13만㎡ 부지에 공공청사 부지를 조성하는게 골자다. 이곳에 입주할 첫 번째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해썹’으로 친숙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본원이 이전하게 될 예정인데, 연평균 2만여 명의 식품업 종사자들이 교육받기 위해 공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처 관련 공공기관을 추가로 유치해 해당지구를 식품안전 클러스터로 확대, 미래 지역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시 성장의 새로운 축이 될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연내 아파트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세종시 팽창에도 대비한 것으로 친환경적이면서 스마트한 미래형 아파트단지로 조성하도록 지원하겠다.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4차산업 특화도시로의 성장 가능성도 타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올 하반기 물류 배송 취약지역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공주는 전국에서 3번째로 큰 초경량비행장치 공역을 갖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드론 실시간 서비스 개발과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조성하는 등 공주형 드론특화도시 구축에 나서겠다. 6. 인구 감소 극복 위한 ‘생활인구 정책’ 성과는? 인구는 곧 도시경쟁력이자 미래이다. 인구 감소와 지역 불균형이 불러온 지방소멸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하는데, 가장 실효성 있는 방안으로 생활인구에 집중하고 있다. 대전과 세종, 천안, 청주 등 공주시 인근 400만 인구를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정책이 바로 ‘신5도2촌 사업’이다. 대내외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기존 구축된 각종 시설과 프로그램을 활용해 생활 인구를 늘리면 인구 증가에 버금가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본격적인 도농교류를 확대한 결과 민선8기 들어 서울, 아산, 세종 등 관외 지역과 자매결연 19건을 신규 체결하고 79회에 걸친 교류 활동을 추진했다. 농촌체험마을 방문객은 무려 57%나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는 지방소멸대응기금 64억원을 투입해 공주형 일자리 플랫폼 구축,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체류형 작은농장 공주여-U 운영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7. 침체된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 넣기 위한 노력은? ‘일자리가 곧 민생이고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주력했다. 민선8기 들어 59개의 기업으로부터 8,211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각종 개발행위와 건축 허가 등에 대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심의 기간도 2개월에서 1개월로 줄이는 등 기업 유치를 위한 문턱을 대폭 낮춘 덕이다.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특수시책으로 카드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1,846명의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공주경제 청사진을 담은 4개년 계획도 수립했는데 오는 2026년까지 일자리 1만 2000개 창출과 고용률 68%를 반드시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8. 맞춤형 교육 및 어르신 복지 정책은? 공주의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 우선, 공주시 한마음 장학회의 장학금 수혜 규모를 늘렸다. 올해는 전년대비 40여명이 늘어난 924명의 학생에게 총 6억 7천여만원을 지급한다. 실질적인 무상교육 일환으로 교육비, 교복비, 급식비 지원에 이어 중고생 체육복 구입비도 전액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국외 현장 체험학습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15개 중학교 740명에게 1인당 130만원을 지원한다. 청소년기에 다양한 국내외 역사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국제적인 사고와 진로 세계관을 확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우리 시의 특색있는 어르신 복지시책으로는 ‘스마트 경로당’을 꼽을 수 있다. 충남에서는 최초로 도입한 시책으로 지난해부터 총 10억원을 투입해 20곳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탈바꿈시켰다. 건강 측정 장비와 양방향 화상회의 장치, 스마트팜 등 첨단 장비를 구축해 어르신들 수요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까지 관내 모든 경로당(434개)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9. 농업 분야 성과 및 계획은? 민선8기 들어 지역 농특산물 2만 1천톤, 1600억원 가량을 수출했다. 북미권에서 자리 잡은 H-마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맛나루 쌀과 공주알밤 등을 수출하고 있다.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70회 가량 운영했으며 대형 마트와 백화점 등에 로컬푸트 직매장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나아가 농업의 생산과 유통 전반에 스마트 운영 기반을 구축해 미래 농업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겠다. 지역 대표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2025년까지 스마트 유통체계를 갖춘 거점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APC)를 구축할 것이다. 이인면 주봉리 일원 3.3헥타르(ha)에는 청년농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한다. 농특산물의 생산‧유통‧판매 절차를 일원화하는 등 공주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 10.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률은?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실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실천한 단체장으로 인정받아 매우 의미 있고 기쁘다. 민선8기 76개 공약사업을 정상 추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전체 공약 이행률은 현재 60%로 올해 8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적극 행정을 확산하고 조직문화에 혁신을 불어 넣어야 한다. 우리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공약과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도록 매진하겠다. 11.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는? 더욱 강하고 힘 있게 공주 발전을 추진하겠다. 시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고 공주시의 새로운 미래에 투자하는데 모든 역량을 경주할 것이다. 이러한 목표는 시민들의 의지가 결집될 때 더욱 빨리 실현될 수 있다.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와 도약을 이루기 위해 쉼 없이 정진할 민선8기 후반기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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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국방군수산업도시 완성 위해 시장직에 연연하지 않겠다
-백 시장“모든 책임은 시장이 지겠다.” [충청24시뉴스]=한발 앞선 혁신 행정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는 논산시가 2025년 국방군수산업도시 완성을 향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언론인과의 신년 간담회’를 갖고, 2024년 주요 성과 및 민선 8기 4년차 역점사업을 공유하며 논산의 새로운 변화를 소개했다. 백 시장은 “2년 반의 시간 동안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시민의 행복, 그리고 소득 수준을 높여서 시민 삶의 질을 바꾸겠다는 사명감을 항상 마음 속에 새기며 모든 열정을 다 바쳤다. 시민 여러분께 ‘~하겠습니다’가 아닌 ‘~하고 있다’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동안 그려왔던 일이 이제 설계, 착공에 들어가며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일을 추진함과 동시에 추진 중인 핵심 사업을 통해 2024년 크고 작은 논산의 변화를 만들어 냈고, 희망의 내일을 열어 나가고 있다”며 주요 시정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보낸 언론인들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논산형 인구 정책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논산은 ‘출산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에서 나아가 7단계의 세분화된 정책을 수립했다. 우선, 국방군수산업이라는 굵직한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청년을 위한 주거정책과 결혼지원금, 출산장려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24시간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반도체공학과 신설, AI, 코딩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신입생 장학금과 취업 장학금을 지원하여 청년들에게 든든한 힘을 보태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문화와 예술 등 논산의 혜택을 느낄 수 있는 여러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집중하는 등 인구 소멸 위기를 위한 논산시 맞춤형 해답을 찾고 있다. 이후 언론인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탑정호복합문화휴양단지 조성, 국방군수산업 관련 향후 계획, 스마트 농업을 위한 구체적 실천 단계 등 논산의 중점 사업과 미래 비전, 그리고 KDI와 관련한 질문과 여러 시민 사회의 궁금증에 대해 직접 사실 관계와 과정 등을 설명하여 속 시원한 답변을 이어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마지막으로“국가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리더가 맡은 일에 충실히 임해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 생활을 도모할 수 있다”며 “오직 논산과 논산시민만을 위해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 논산의 경제를 살찌우고, 논산에 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국방군수산업도시 기반마련 △잘 사는 농촌의 미래를 여는 혁신농업 △지역 특화자원‧교육가치와 연계한 풍부한 관광인프라 구축 △시민 건강과 화합을 위한 체육인프라 강화 △원도심 활력 증진을 위한 도시재생 △교통 인프라 향상 및 재해 대비 기반시설 강화 △지역성장 기반 마련 등 민선8기 4년 차 역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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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신년 인사회, 백성현 논산시장 ”흔들림 없이 논산 발전 매진“
- 98세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 색소폰 연주 감동 선사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논산 라온웨딩 홀에서 새해를 맞아 논산시 기관 단체장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2025년 새해 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해 인사회는 논산시의 각 기관 단체장, 기업인,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의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고, 초당적으로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문화학교 가곡 반의 축하 공연과 시 낭송가 윤숙희 씨의 시 낭송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함성과 환호를 받았다. 특히 올해 98세를 맞는 김희수 건양대학교 명예총장이 건강한 모습으로 새해 덕담과 함께 감동적인 색소폰 연주를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과 함께 새해를 맞이 축하 시루떡을 커팅식을 하며 논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화합과 안녕, 풍요와 번영을 기원했다. 권선옥 문화원장은 "논산문화원에는 '행복으로 가는 길은 능력이 아니라 삶의 태도에 있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다"라며 "능력이 좀 부족하더라도 바람직한 삶의 태도로 삶의 방향을 잘 잡은 사람은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5년은 백성현 시장님을 중심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더욱 발전하는 논산시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백성현 시장은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논산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라며 "2025년도에는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하늘 높이 날 수 있는 기상을 갖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사는 논산을 만드는데 땀 흘려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를 향해 시민들과 함께 손잡고 가겠다는 약속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조용훈 의장은 "시민들의 가정과 일터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일들을 꼭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논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여정에 논산시의회가 항상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시의회 김종욱, 이상구, 이태모, 홍태의, 장진호, 민병춘, 허명숙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은 무대 앞으로 나와 참석자들에게 복된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큰절로 새해인사를 올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응진 논산문화원 고문, 안병근 금강대학교 총장, 오인환·윤기형 충남도의원 등 논산시 기관 단체장들은 릴레이로 새해 덕담을 나누고 떡만둣국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과 건강, 논산의 화합과 번영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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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논산시에 찾아온 따뜻한 마음
[충청24시뉴스]=모두의 소중한 일상이 지켜지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올해도 논산시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주인공은 아내의 고향인 충남 논산시에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익명의 기부자 A씨이다. 올해까지 총 12억 2천 3백여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A씨는“올해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 기부를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다른 분들은 더 어려우실 것 같다는 마음이 들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1억9천2백만원이라는 거액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A씨는 “어려운 경제적 형편 속에서 생활하시는 분들. 특히,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어려운 시기 잘 헤쳐나가길 바랍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저소득층 121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며, 한부모 및 양부모 여부, 자녀 수에 따라 20만원~40만원까지 차등을 두어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5개월간 매달 같은 날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경제가 어려워도 이웃을 향한 사랑을 멈추지 않는 기부자를 보면 우리 사회에 대한 희망을 갖게된다”며,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잘 전달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논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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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소멸위기 극복 앞장서는‘인구복지국’신설
-유아부터 청소년‧청년, 여성, 어르신까지 생애주기 맞춤 정책 펼친다 - [충청24시뉴스]=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2025년 1월 1일자 직제개편을 통해 ‘인구복지국’을 신설했다.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책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보다 전문적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는 편제로 해석된다. 인구복지국은 인구청년교육과, 복지정책과, 100세행복과, 아동복지돌봄과, 주민생활지원과 등 5개 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대 국장으로 김배자 前주민생활지원과장이 발탁됐다. 김 국장은 논산시 최초 여성 국장으로 복지 현장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쌓아온 ‘서번트 리더십형’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인구복지국을 중심으로 지역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발맞춰 결혼축하금과 청년월세지원 같은 맞춤형 청년 정책은 물론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교육 과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해 가고 있다. 전담 국이 설치되며 관련 정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서별 기능을 살펴보면 먼저, 인구청년교육과는 지역인재 장학금지원 등 청소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 함께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 특히, 젊은 세대가 머물고 싶고, 다시 찾아오는 도시로 만드는 일에 초점을 맞춘다. 복지정책과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 성평등ㆍ가족친화 정책을 발굴ㆍ수립ㆍ시행한다. 아울러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장애인, 외국인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권리보장ㆍ자립지원을 뒷받침한다. 100세행복과는 고령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정책을 펼친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 행복대학 운영은 물론 고독사를 비롯한 신(新) 사회적 위험에 대비하는 안전망 구축을 선도한다. 아동복지돌봄과는 아동을 위한 수요응답형 지원과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돌봄센터 운영 등을 맡는다. 나아가 모든 아이가 평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수호한다. 시는 지난해 말 아이들이 존중받고 학대와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쓴 결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주민생활지원과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어려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체계적인 복지 조사 시스템과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일선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거 환경 개선, 혼인-출산-보육-교육을 아우르는 지원, 문화향유 여건 확충이라는 일곱 가지 정책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전략적 주안점을 소개했다. 이어 “인구복지국은 정부의 인구정책에 적기 대응하고 논산만의 특화된 복지정책을 실현하는 핵심 조직”이라며 “2030년 인구역전 골든크로스를 이루고, 논산시를 인구부흥의 도시로 도약시키는 중장기 인구복지 비전을 가시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임신‧출산‧돌봄 원스톱 서비스 구축 성과와 저출산ㆍ인구감소 위기 극복 해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대내외적으로 공인받은 기존 도시역량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미하여 ‘시민행복도시’로의 위상을 높인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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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솔루션,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이어져‘훈훈'
성금 기탁, 기념품 기부, 나눔ㆍ봉사활동 등 활발한 사회공헌 펼쳐 - [충청24시뉴스]=논산시 양촌면에 위치한 케이디솔루션(대표 유희진, 이하 KDs)이 따뜻한 나눔과 봉사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8월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양촌면 주민들을 위해 1천만 원의 재난구호 성금을 기탁한 케이디솔루션은 12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도 참여하여 5백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논산의 미래인 청소년과 청년의 발전을 위해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에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집중모금행사에 참석한 유희진 대표는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것은 기업 운영의 기본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 역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논산시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는 말을 전했다. 또한, 각종 봉사 활동과 지역 축제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11월 양촌면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김장 담그기 봉사에 케이디솔루션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일손을 보탰으며, 1천 포기 김장 김치는 양촌면 이장단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170가구에 전달됐다. 12월 개최된 양촌곶감축제에서는 김치냉장고를 경품으로 기부하며 지역에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추석 명절에는 지역 특산품인 멜론 100박스, 겨울철에는 양촌곶감 120여 박스를 구매하여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의 소득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논산 지역 거주자 우선 채용 정책을 추진하여 현재 고용 인원 90여 명 중 47명이 논산 출신이며, 이 중 19명이 양촌면 출신인 것으로 나타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민들의 고용 기회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양촌면 모 관계자는 “케이디솔루션 입주 이후 지역 상권에 젊은 소비층이 늘어나며 소상공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계속해서 소통하며 지역과 상생하고 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준공 후 본격적인 공정 가동에 돌입한 케이디솔루션은 철저한 안전 유지 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목표다.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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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2025년 을사년 새해 인사
[충청24시뉴스]= 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은 "2025년 푸른뱀의 해가 밝았다. 지혜와 번영의 상징인 푸른뱀의 기운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충만하고 희망찬 새해가 되길 기원했다."고말했다. 김 의장은"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오가는 길 안전에 유의하시며 온기 넘치는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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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23명 첫 명절수당 지급
-돌봄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 추진- [충청24시뉴스]=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올해부터 설·추석 양 명절에 1인당 5만 원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명절수당’을 지급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것으로 전액 군비로 추진된다. 주말 또는 명절 등 휴일 근무가 잦은 현장 근로자의 안정적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더욱 질 높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4개소의 생활지원사 223명에게 명절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질병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고령화 사회, 노인의 사회적 고립 방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여군에는 223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3,345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일선에서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지원사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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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2025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
[충청24시뉴스]부여군의회(의장 김영춘)는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5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을 비롯하여 박순화 부의장, 조재범 의회운영위원장, 서정호 총무위원장,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 장성용 의원, 민병희 의원, 윤선예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김호택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 이홍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남협의회장, 박순덕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신임회장 등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군의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긴급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함께하고자 특별회비 납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영춘 의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원분들께서 보여주시는 헌신과 조건 없는 나눔의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여군의회도 이러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잎장서며,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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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8번째 충화면 찾아 동행콘서트 ’성황‘
[충청24시뉴스]=박정현 부여군수가 20일 오후 4시 8번째 충화면을 방문해 면민들과 직설화법을 통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충화면 행복지원센터에는 면민들로 강당을 가득 채워 동행콘서트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소완영 면장은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주요현안사업을 설명했다. 총사업비는 573억 원 세부적 사업은 ▲ 서동요 청소년수련원 내 다목적 체육관 건립 ▲ 서동요 역사 관광지 활성화 사업 (120억 원) ▲ 충화지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 가화 소화천 정비사업 ▲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 충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등 역점을 두고 있다. 현장 중심의 열린 의정을 펼치고 있는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은“인구는 적은데도 이렇게 강당 안을 가득 메운 것에 대해 놀랍고 감사드린다.”라며“30년 전 수로관이 만들어지고 경사가 심해 지난해 부여군에서 수해 피해가 가장 컸다. 이번 콘서트에서 박 군수에게 적극적인 민원을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 A 씨는“작년에도 말씀드렸는데 아직도 개선되고 있지 않다. 군에서 충화면을 오다 보면 이정표 설치가 없어서 지나간다. 이정표 설치를 요구했다. 이에 박 군수” 처음 오시는 분들은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오셔도 그냥 지나칠 수 있다.”라며 빠른 개선을 지시했다. 이어 군도 5호선 커브길 안전시설물 설치, 하천 정비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으며, 박 군수는 담당 부서장에게 현장 방문을 주문했으며 피드백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박 군수는 동행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여유와 재치 넘치는 매끄러운 대화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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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농업인 복지 활성화를 위해 6개 대표사업 추진
[충청24시뉴스]=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여성농업인의 요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건강·교육·생활 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춘 ‘여성농업인 복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7억 원 규모로 추진될 2025년 여성농업인 복지 활성화 사업은 크게 6개 사업이 연중 추진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42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등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올해는 1955년부터 1974년까지 홀수 연도에 출생한 여성농업인에 2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를 지원한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20세에서 만 75세까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최대 50만 원 상당의 농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등을 400대 지원한다.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는 부여농협, 규암농협 2개소에 여성농업인센터를 지원하여, 고충상담, 취미교실, 여성농업인대학 등 운영한다. △농작업 현장 친환경 화장실을 5개소 설치한다. 500미터 이내 화장실이 없는 경우 집단 작물재배 지역에서 3호 이상 농가가 화장실 사용이 가능한 지역에 자연발효식 화장실을 설치한다. 자연발효식 화장실은 EM, 톱밥, 기타 미생물 활용으로 악취 발생이 적고 사용과 관리가 편리한 대소변 분리형 화장실을 말한다.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10명을 대상으로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여 교육비, 식비, 교재비, 현장 학습비 등을 지원한다. △여성농업인 단체를 육성·지원한다. 한국여성농업인 단체에 복지증진·농업정책 교육 등 6개 보조사업을 지원하여 여성농업인에 대한 역량을 강화한다. 박정현 군수는 “농사일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은 주로 기계화가 덜 된 노동집약적 영농활동에 종사하고 있다.”라며“여성농업인의 생산성 및 참여율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에는 특수건강검진 500명, 농작업 편이장비 400대를 지원했으며, 여성농업인센터를 통해 고충상담 200명, 14개 프로그램 5,900명이 참여했다. 이어, 친환경 화장실 9개소 설치, 마을단위 여성농업인 프로그램 4개소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