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8(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양승조 충남지사는 21일 오후 5시 연산면 송정1리 범골마을(양지서당)에서 이장 등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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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승조 도지사를 비롯해 황명선논산시장,오인환 도의원,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김만중 시의원,윤홍중 면장,유복엽 양지서당 훈장,김회권 이장,마을주민 및 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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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범골마을은 전형적인 산골 마을로, 현재 마을 인구 29가구 70명 중 원주민은 4가구 10여 명 수준이며 외지에서 귀촌한 양지서당을 중심으로 원주민·이주민 간 주민자치가 활성화된 마을이다.
 
전통 한학을 바탕으로 인성·예절을 가르치고 있는 양지서당은 유복엽 훈장이 1996년 3남 1녀와 함께 대전 유성구에 개원했던 것을 2002년 7월 범골마을로 이전해 온 것으로, 현재 22명의 초·중·고등학생이 학교생활과 함께 서당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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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지사는 주민 간담회를 통해 마을 안길 포장, 경로당 이전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개인 위생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을 준수 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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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은 “지금까지 논산시와 도는 도민의 행복한 삶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탑정호 개발, 국방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많은 일을 해왔다”며 “세계적인 모범이 된 K-방역의 중심에도 도와 시가 만들어낸 연대와 협력이 빛을 발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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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양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도민의 안전을 지켜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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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마음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오늘 소통의 시간을 통해 보고 느낀 문제를 해결해 모든 도민이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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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황명선 논산시장,논산시 연산면 송정1리마을 주민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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